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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 체납자 찾아내 강력한 징수 활동 펼친다
수원시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오는 19일부터 두 달 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체납액 징수는 수원시에서 지방세를 체납하고,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로 이주한 5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8월 기준 수도권 거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94명, 체납액은 34억 3300만 원에 달한다.
수원시는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비양심 체납자는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경제회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수원시 징수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체납자의 체납원인, 생활실태 등 징수 가능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예금압류 해제와 사회적 지원 상담을 병행한다.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는 재산 조회 후 부동산·예금·급여 등을 압류한다. 또 가택 수색 후 현금, 유체동산을 압류해 공매할 예정이다.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하고,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 금지 조치를 요청한다.
수원시 징수과 관계자는 “관외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징수반이 직접 찾아오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렵지 않아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집중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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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통시장 상인들, “일본제품 사지도, 팔지도 않겠다”
수원 영동시장에 게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 현수막
[충청뉴스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곳곳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불매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최근 “일본정부가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않겠다”면서 일본제품 판매중단을 선언하고,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원시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한다. 못골종합시장, 반딧불이연무시장, 매산로테마거리, 영동시장 등 4개 전통시장상인회는 7월 29일 시장 입구에 일본제품 판매중단·불매운동을 선언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4개 전통시장상인회는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권하기로 했다. 나머지 전통시장도 본격적으로 불매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8월 기준 지동시장·팔달문시장·권선종합시장·화서시장 등 22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전통시장 상인은 5000여 명에 달한다.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일본제품 판매중단·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상인들과 힘을 모아 불매운동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영통구청에서 영통구민 300여 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 7월 30일에는 장안구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일본여행 자제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결의했고, 7월 23일에는 시청 대강당에 시민 300여 명이 모여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을 철회하기 전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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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원에서는 축제가 계속된다
2018 수원문화재 야행
[충청뉴스큐] 여름밤, 수원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수원화성 곳곳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이 한 달여 동안 이어질 여름 축제의 문을 연다.
9~11일 화성행궁, 행궁동, 공방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8야를 소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2016년 시작한 ‘문화재 야행’의 하나다. 수원시는 2017년 문화재 야행 공모 첫 선정 후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수원 문화재 야행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관광객 19만 2500여 명, 2차례에 걸쳐 열린 지난해 야행에 18만 8400여 명이 찾은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철 수원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제적 효과도 상당하다. 한국관광학회의 ‘2018년 지역상권분석’에 따르면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에 행궁동 일원 상가의 86%가 고객 수가 늘어났고, 84%가 매출액이 증가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의 주제인 8야는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시·야식·야숙이다.
야경은 화성행궁·화령전·수원화성박물관·한옥기술전시관·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 12개 문화시설을 연장 운영하는 것이고, 야로는 화성어차·자전거 택시·플라잉 수원 등 탈거리를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야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신풍루, 화성행궁, 화령전 등을 거치는 길을 걸어서 여행하는 ‘행궁, 이야기 속을 걷다’와 거리 상황극 ‘달밤의 행궁동’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야화는 봉수당·낙남헌 등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 기획전 ‘빛 그리고 아름다움’과 야행등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야설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무예 24기 시연, 장용영 수위의식, 수원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야시는 수원시 공방작가·예술인이 참여하는 ‘밤빛마켓’과 ‘예술장터’로 진행된다.
야식은 행궁동 일원 음식점·카페가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것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카페들은 ‘야행 특별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행궁 야식기행 체험프로그램 ‘탕탕평평 탕평채’도 있다. 구 신풍초등학교 담장 앞에는 청년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야숙은 수원에서 숙박하면서 야행을 즐기는 것이다. 숙박 앱 ‘여기 어때’, 코레일의 ‘내일로’와 연계해 수원시 숙박업소를 예약한 사람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 주민·상인·예술인 등이 ‘문화재 야행 지역 협의체’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수원시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볼 수 있다.
수원 문화재 야행 이후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20일에는 시 승격 70주년과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청을 기념해 수원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국내 정상급 가수, 성악가가 출연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수원국제발레축제’는 21~2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열정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이원국발레단·SEO발레단·와이즈발레단·김옥련발레단 등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과 스위스 바젤발레단·독일 슈타츠발레단이 출연한다. 발레STP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볼 수 있다.
30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대표 기획공연인 ‘2019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 프로젝트팝스오케스트라, 가수 거미 등이 출연한다.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은 9월 6~7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열린다. 6일 재즈보컬리스트 BMK와 말로, 7일에는 웅산과 연주가 고상지 등이 출연한다.
7월 2일 시작된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9월 28일까지 이어진다.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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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4일 본선 끝으로 성료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지난 4일 4개권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동부권역, 서부권역, 남부권역, 북부권역 등 4개권역에서 참가한 전체 55개팀 가운데 1달 여 간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20개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그 결과,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는 포천고등학교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이들 2개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이와 함께 은상을 받은 광주고등학교를 비롯한 14개팀이 동상,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했으며, 우수한 연기와 지도 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32명의 개인에게는 지도교사상, 스태프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등이 주어졌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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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고교생 하계 ‘1일 과학자 되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 송양고등학교 12명 대상 현장실습 체험
[충청뉴스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지난 5일 의정부 송양고등학교 학생 12명을 초청해 ‘1일 과학자 되기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고교생들에게 현장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학과 진로탐색 및 향후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은 실험실 투어와 실험 실습 참여, 맞춤형 진로지도 등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양고 학생들은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 견학을 시작으로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실험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험 실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조별로 나뉘어 대기환경팀, 수질환경팀, 토양분석팀, 먹는물검사팀 등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을 방문한 학생들은 팀별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실험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연구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맞춤형 진로지도’ 시간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 해소 기회를 제공,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1일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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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2개월간 진행 … 도, 조사협조 당부
경기도
[충청뉴스큐]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여 간 경기도민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지역주민 건강상태 등의 정보가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작성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을 통해 조사 전에 선정통지서를 받게 된다.
조사문항은 전국 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 등으로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관련 지표들을 산출할 계획으로, 조사 결과는 오는 2020년 3월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통계법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 유지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 등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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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용 건조수산물 유해중금속 ‘안전’ … 항산화 물질 셀레늄 함유량 높아
국물용 건조수산물
[충청뉴스큐]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되는 ‘건조수산물’이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고,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는 ‘셀레늄’ 성분 함유량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멸치, 밴댕이 등 내장부위가 있는 건조수산물의 경우, 기준치 이하로 포함된 미량의 중금속의 상당부분이 내장부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내장을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멸치 37건, 밴댕이 11건, 황태 9건, 홍합 6건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조수산물’ 63건의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3종의 잔류량과 ‘셀레늄’ 함유량 등을 조사한 결과, 유해중금속 3종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셀레늄 함유량은 높아 셀레늄 권장량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멸치 37건의 납 잔류량은 최소 0.016mg/kg에서 최대 0.155mg/kg으로 기준치인 0.5mg/kg의 30%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카드뮴 잔류량은 0.015mg/kg~0.101mg/kg 수준으로 기준치인 0.2mg/kg 이하였으며, 수은 잔류량도 0.00mg/kg~0.038mg/kg으로 기준치인 0.5mg/kg의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밴댕이 11건의 유해중금속은 납 0.037mg/kg~0.428mg/kg, 카드뮴 0.014mg/kg~0.072mg/kg, 수은 0.005mg/kg~0.047mg/kg 등으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황태 9건은 납 0.007mg/kg~0.075mg/kg, 카드뮴 0.004mg/kg~0.084mg/kg, 수은 0.00mg/kg~0.054mg/kg, 홍합 6건은 납 0.119mg/kg~0.343mg/kg, 카드뮴 0.129mg/kg~0.200mg/kg, 수은 0.003mg/kg~0.009mg/kg 등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의 수치를 보였다.
멸치, 밴댕이 등 건조수산물의 부위별 중금속 잔류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내장부위의 잔류량이 몸통, 머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멸치의 경우 내장 부위에 61%~74% 수준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었으며, 밴댕이 또한 최소 42%에서 최대 73%가 내장에 함유, 가급적이면 내장을 빼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무기질 성분인 ‘셀레늄’의 경우, 밴댕이 1.5mg/kg, 홍합 0.9mg/kg, 멸치 0.8mg/kg 등으로 WHO 및 FAO 등이 정한 ‘1일 섭취권장량’인 50~200㎍의 셀레늄을 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 도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국물용 건조수산물의 중금속 잔류량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도민들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레늄은 건강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극미량 원소로 강력한 항산화 및 면역기능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수은과 결합해 체외로 수은을 배출하는 등 중금속 해독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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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화재안전특별조사’ 했더니 ‘건수 34%, 인명피해 35% 감소’ … 도,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화재안전 특별조사 모습
[충청뉴스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년간 8만개가 넘는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 34%, 인명피해는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밝힌 ‘화재안전특별조사 1년 주요성과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경기도내 화재발생 건수는 937건으로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최근 2년 평균 화재발생 건수인 1,425건 대비 48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67명으로 역시 최근 2년 평균 103명 대비 36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소방관 161명을 비롯한 총 161개 반 559명을 동원해 경기도내 8만3,135개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큰 인명피해를 냈던 밀양·제천 화재를 계기로 시작된 전국 단위의 안전점검이다. 근본적인 대형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각 지역별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합동조사반이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결과 도 소방재난본부는 건축물 4만7,710개동에서 총 20만8,611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이 가운데 경미한 사항 20만8,273건은 자발적으로 개선토록 조치했다. 중대위반 338건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기관통보 등 법적조치했다.
분야별로는 소방분야가 13만2,86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축 39,889건, 전기 22,519건, 가스 9,421건, 기타 3,913건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소방분야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불량, 안전관리 업무태만, 비상구 폐쇄 등이 건축분야는 불법증축 및 무단용도 변경, 방화문 제거 등이 많았다. 전기분야에서는 허용전류 초과 문어발 콘센트 사용, 누전차단기 미설치, 비규격 전선사용 등이 가스 분야에서는 보일러 연통불량, 가스누설경보기 불량, 가스용기 보관함 미설치 등이 주로 지적을 받았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기존에는 소방분야 위주의 단독조사만 진행돼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특별조사기간 동안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합동조사가 이뤄져 건축물에 대한 부실 안전관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면서 “실제로 지난 달 김포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하던 중 LPG 가스가 누출된 것을 점검단이 확인,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 큰 사고를 막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2단계에돌입해연말까지도내 3만6,372개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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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독립출판물 오디오북’ 제작지원 나서
오디오북제작지원포스터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종사자 5인 이하 소규모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이른바 독립출판물을 대상으로 오디오북 제작을 지원한다. 독립출판물의 오디오북 지원은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올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출판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와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독립출판물을 발간한 경험이 있는 소규모출판사면 신청 가능하다. 단, 2020년 1월 이내 오디오북으로 제작이 가능한 독립출판물이어야 하며, 지원대상 독립출판물은 2016년 7월 1일 이후 출간작 이어야 한다.
도는 제출된 출판물 중에서 총 8편을 선정, 편당 약 1,000만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오디오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은 국내 유명 오디오북 전문 제작사와 협업해 진행하며 완성된 오디오북은 유통과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내용이 길지 않고 읽기 쉬우며 참신한 주제가 많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독립출판물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되기에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도는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독립출판물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이 아직은 생소한 독립출판물과 오디오북 대중화에 기여해 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독립출판물과 오디오북 모두 대중성이 부족해 출판업계에서는 제작이 어렵다”면서 “재미있는 독립출판물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알려졌으면 한다. 경기도에서도 실험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의미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로 하면 된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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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가꿔 나가는 나눔의 ‘마을정원’‥도 내년 25개 공동체 지원
안산(석수동)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도내 마을 공동체와 함께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정원’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시민주도형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공동체를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도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체가 주체가 된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로, 사업 대상지는 도내 마을내 공한지나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공원 등이다.
2020년도 사업규모는 ‘마을정원’ 15개소 내외, ‘한뼘정원’ 10개소 내외다.
‘마을정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거점인 커뮤니티 정원과 점·선·면 단위의 블록정원 등 총 1천㎡ 이상의 마을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1곳당 1~3억 원을 투입해 정원 조성 및 가꾸기를 지원한다.
‘한뼘정원’ 분야는 마을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1곳당 2천5백만 원을 들여 정원 조성과 가꾸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정원 체험·교육인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확산에 힘쓰게 된다.
참여방법은 각 시군별로 정한 기간 내에 시군 정원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는 시군 심사를 거쳐 30일까지 접수를 마무리 한 뒤, 발표 심사를 통해 공동체의 의지 및 역량, 사업적정성,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 공동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최종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택 도 공원녹지과장은 “이 사업은 이웃과 마을정원을 함께 가꾸며 잊혀져가는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부활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도내 마을 공동체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