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울산시, 20년 넘은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최대 120만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세척·갱생 공사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준다.지원 대상은 지난 2006년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건축물은 우선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영유아 보육시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성장기 영유아가 생활하는 시설의 수돗물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관내 보육시설 등에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총 사업 예산은 5000만원 규모다.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울산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추경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세척 및 갱생 공사는 총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새단장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옥내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 사업소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급수관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
울산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맞춤형 상담까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 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총 15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별 발표와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되며 1:1 맞춤형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된다.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은행 울산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울산고용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코트라 울산지원본부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등이다.특히 울산테크노파크 양기영 에이아이 제조혁신실장이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사업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이 함께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해결책 보급 및 현장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 경제 성장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시에서도 보다 내실 있는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
울산시, 19-20세 청년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20만원 상당 지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6171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문화이용 지원 제도다.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취지다.올해부터는 지원 규모와 대상, 사용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해 운영된다.우선 지원 대상은 기존 19세에서 19~20세 청년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지원 인원은 지난해 3608명에서 올해 6171명으로 늘어나 혜택을 받게 된다.지원금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아울러 기존 공연·전시에 한정됐던 사용처를 영화까지 포함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청년문화예술패스’발급은 협력 예매처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시지브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발급 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협력 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신청 후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포인트가 회수된다.신청 및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
복천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아 '소망 액자 만들기' 체험 행사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2026년 병오년 말의 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새해 소망을 나누는 ‘소망 액자 만들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3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복천박물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행사는 말의 해를 기념해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 '말머리장식 뿔잔'을 주제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해당 유물에 대한 해설 수업을 들은 뒤, ‘말머리장식 뿔잔’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소망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상설전시실 관람을 통해 가야 문화와 복천동 고분군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부산 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 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2026-02-20
-
부산전자공고,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미래 인재 양성 '시동'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반도체교육센터'개소식에 참석해,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서지영 국회의원,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한다.시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최종 유치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체계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2024년 7월 시의회, 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청 주재 전담팀에 적극 참여해 유치 준비에 전력을 다해왔다.이번에 문을 연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구축한 첫 교육 기반 시설로 연면적 504제곱미터 규모의 1층 건물에 반도체 전·후공정 장비를 갖춰 향후 마이스터고 유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학 중심이던 부산의 반도체 교육이 고교 단계로 확장되면서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시는 그간 국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 왔으며 수도권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도 지역균형발전과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향후 시는 올해 6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교육과정 운영과 기자재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지산학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터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반도체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반도체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전략 산업이며 기업이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교육청, 학교가 '원팀'이 되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2-20
-
부산콘서트홀, '세계 정상급 오르가니스트'의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콘서트홀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연주자 4인을 초청해 ‘2026년 파이프 오르간 듀오&리사이틀 시리즈’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파이프오르간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관객들이 한 시즌 안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 개요’공 연 명: 2026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장소: 부산콘서트홀 공연일정 - 2026년 04월 08일 19:30 이사벨 드메르 & 션 위안 포핸즈 - 2026년 06월 20일 오후 5시 토마 오스피탈 리사이틀 - 2026년 10월 23일 19:30 카롤 모사코프스키 리사이틀 티켓 오픈 - 2월 24일: 전 공연 패키지 선예매 - 2월 26일: 일반 예매 시작 공연은 총 3회에 걸친 시리즈 형태로 구성되며 △[4.8.] 이사벨 드메르&션 위안의 포핸즈 무대 △[6.20.] 토마 오스피탈의 리사이틀 △[10.23.]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리사이틀 순으로 진행된다.첫 공연은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오르가니스트 ‘이사벨 드메르&션 위안’의 포핸즈 무대로 두 연주자가 한 대의 오르간을 함께 연주하는 특별 형식의 공연이다.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을 오르간 버전으로 선보여 오르간 음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포핸즈: 한 대의 악기를 두 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연주형식 두 번째 공연은 6월 20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프랑스 오르간계의 대표 연주자 토마 오스피탈의 리사이틀이다.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라벨 등 다양한 시대 작품과 함께 즉흥연주가 포함되어 전통과 창조성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마지막 공연은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는 차세대 오르간 거장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리사이틀이다.바흐 작품과 코랄 선율을 기반으로 한 즉흥적 해석, 교향적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파이프오르간 공연 티켓은 오는 2월 24일 전체 공연 패키지 선예매 할인, 1인 4매까지 예매가능)가 먼저 진행되며 26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패키지 선예매는 3개 공연을 묶어 예매할 수 있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100매 한정·30퍼센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선예매는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일반 예매는 2월 26일부터 각 공연별 좌석 선택 예매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시리즈는 오르간이라는 악기가 지닌 음향적 규모와 음악적 깊이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럽무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네명의 연주자가 선보이는 파이프오르간 음악의 정수와 오르간 음악의 다양성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6-02-20
-
부산시, 2026년 시민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소비자기본법’및 ‘부산시 소비자기본조례’에 근거해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계층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소비자 피해 유형은 점점 더 다양화·지능화되고 있어 지난해 부산 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16.1퍼센트 증가했다.특히 사회초년생, 고령자, 장애인 등 소비 취약계층의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신용카드 문자 결제 사기 △항공권 구매 후 취소 불가 문제나 환불 지연 △온라인 구독 서비스 해지·환급 분쟁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인터넷 정보이용서비스 피해 등 생활 밀착형 피해가 크게 늘었다.이에 시는 △어린이 △청소년 △사회초년생 △고령자 △장애인 △공무원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복지관, 장애인단체 행사장, 시청 등에서 순회 및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과 전자상거래 피해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3.1.~12.31.] 어린이 대상 금융·경제 이해 및 안전교육 △[3.1.~12.31.] 청소년 대상 소비자 피해사례 예방교육 △[11월~12월] 사회초년생 대상 취업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3.1.~12.31.] 고령자 대상 스마트폰·건강기능식품 피해예방 교육 △[4.1.~12.31.] 장애인 대상 전자상거래 피해예방 및 권리교육 △[2026년 상반기] 공무원 대상 최신 금융사기 수법 대응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한국소비자원, 비엔케이부산은행, 지역경제교육센터,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체험형·참여형 교육 방식을 병행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지난해에는 계층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으로 123회 교육을 실시했고 시민 1만 1천292명이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이끌어냈다.특히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불법 취업사기 예방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 됐다.현재 교육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며 신청 문의는 시 경제정책과로 하면 된다.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최근 소비자 피해 유형이 다양화·지능화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산 시민 모두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20
-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모델 제시…국회 포럼 개최
전남 광주 대통합 포럼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전남 하나의 초광역 경제·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논의 - 강기정 광주시장 “국가균형발전 전환점 광주전남이 이끌 것”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광역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호남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을 개최했다.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통한 초광역 경제권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양부남·박균택·조계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도시경쟁력의 재구성, 통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마 교수는 “산업구조의 변화가 공간의 그릇을 바꾸고 있다. 40여년 후 대한민국은 도시국가로 진화할 것이다”며 “행정통합은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혁신 네트워킹’과 ‘광역 교통망’을 갖춘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이다. 혁신성장력이 충분한 광주는 전남과 통합해 어떠한 콘텐츠로 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진 토론에는 마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광욱 광주연구원 연구위원, 이병현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토론자들은 통합이 단기 이슈로 소모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초광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특히 광주·전남의 산업구조와 인구 구조, 공간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 통합 전략과 실현가능한 초광역 경제권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은 다른 도시들이 주저할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통합의 주도권을 쥐었다. 5극3특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맨 앞에서 만들고 있다”며 “이로써 우리는 인서울이 아닌 인광주, 인전남, 인전남광주특별시의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특별법 통과, 특별시 출범은 물론 출범 이후에도 가야 할 길은 험난하겠지만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지역의 간절한 노력을 동력 삼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
우치동물원, 설 맞아 동물들에게 '맞춤형' 특식 제공
반달가슴곰-소고기과일꼬치, 코끼리-과일시루더미, 물범-장어사냥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19일 종별 맞춤 특식…‘신선 식탁’위해 설연휴 지난 뒤 공급 - 영양 보충·스트레스 해소·행동 풍부화 등 동물복지 향상 의미 - 맞춤 특식 즐기는 동물들 표정에 관람 시민들도 함박 웃음꽃 국가거점동물원인 광주 우치동물원이 동물 가족들을 위한 ‘뒤늦은 설날 잔치’를 벌였다.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우치동물원은 19일 동물들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설맞이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특식 이벤트는 각 동물의 종별 특성, 식성, 영양 상태를 고려해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직접 기획했다.우치동물원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동물들의 영양 보충뿐 아니라 야생성 유지, 스트레스·지루함 해소, 먹이·행동 풍부화 등 동물복지 향상에 의미를 더했다.우치동물원은 신선한 식탁을 마련하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난 19일 ‘특식 이벤트’를 열었다.설 연휴 기간에는 열대과일이나 해산물 등 음식 수급이 어려운 데다 보다 신선한 음식과 함께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설연휴 직후로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우치동물원은 최근 판다 입식 이야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반달가슴곰들에게 ‘꿀바른 소고기과일꼬치’를 특식으로 제공했다.지난 2022년 생후 3개월 아기곰으로 불법사육농장에서 구조됐던 ‘석곰’이는 처음 보는 특식에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온 후, 신이 난 듯 특식을 먹으며 포효했다.우치동물원 안방마님인 아시아코끼리 ‘봉이’와 ‘우리’모녀에게는 ‘ 과일시루더미’를 제공했다.두 코끼리는 특식 앞에 어깨를 맞대고 사이좋게 과일을 나눠먹으며 모녀의 정을 나눴다.물범 ‘초롱’이는 두 딸 ‘희망’, ‘몰랑’이와 함께 생장어 사냥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렸다.막내딸 몰랑이는 어느덧 희망이 못지않은 수영실력을 뽐내며 장어를 쫓았다.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은 특식으로 제공된 열대과일을 한입 베어 문 뒤, 놀란 표정으로 뒷걸음질하며 시민들에게 웃음을 줬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명절 특식은 동물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줘 심리적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며 “관람객들께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동물들을 보며 넉넉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호 국가거점동물원인 우치동물원에는 설 연휴 닷새동안 1만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2026-02-19
-
광주 시민대상 후보자 공모, '최고의 시민' 누가 될까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2월 23일⁓3월 23일 접수…3년 이상 거주 시민·단체 대상 - 지역발전·시정 발전 공적심사…5월 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묵묵히 빛을 내온 광주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찾습니다”광주광역시는 2월23일부터 3월23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제39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광주광역시 시민대상은 1987년 제정돼 올해로 39회를 맞는 광주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그동안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나 지난해부터 부문을 통합해 ‘최고의 시민’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이는 시민대상의 권위와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광주시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과 시정 발전에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다만 광주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국내외 활동을 통해 광주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상’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접수는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광주시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2층 자치행정과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관련 서식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광주시는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증과 현장 확인을 거쳐 공적 사실을 엄격히 심사하고 4월중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시상은 오는 5월23일 열리는 ‘제61회 광주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진행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개인 161명, 단체 9곳 등 총 1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홍보관 및 시 누리집 홍보, 각종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하고 있다.이수빈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빛을 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