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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미술시장 '아트:광주' 개막 임박... 역대급 규모로 관람객 맞는다
포스터_아트광주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호남 최대의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 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올해 ‘아트:광주’에는 국내외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부스에서 전시한다.특히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미술시장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국내 갤러리 중 ‘선화랑’은 원로 추상화가 곽훈의 작품을, ‘아트웍스파리서울’은 김창열, 김환기, 이배, 정상화 등 단색화 거장들과 백남준의 작품을 선보인다.‘궁동화랑’은 오지호, 양수아, 천경자 등 호남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예술공간 집’은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이남, 이매리, 이인성, 하루K 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해외 갤러리는 일본의 세이야 파인 아트(SEIYA FINE ART) 갤러리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와카루의 작품을, 스페인의 샹띠에 아트 갤러리(Chaiter Art Gallery)는 ‘콜롬비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을 전시한다.올해 아트:광주는 세 개의 특별전을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세대 간 연결을 시도한다.‘거장의 숨결 전()’에서는 여수 출신 천재화가 손상기 화백의 작품 세계를 광주 최초로 소개한다.척추장애를 딛고 예술혼을 불태운 그의 조형 언어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중요한 궤적을 보여준다.‘프로포즈 전()’은 지역 컬렉터들이 소장한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강용운 등 23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라이징 스타 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손지원, 정송희, 권예솔 세 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지역 미술의 미래를 제시한다.전시장은 올해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대형 부스(S타입)를 지난해 16개에서 20개로 늘리고 휴식과 교류 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올해 처음 도입된 ‘VIP 티켓 제도’는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티켓 소지자는 동반 1인 포함 자유 입장, 아트상품 및 도록 50% 할인, 컬렉터스 라운지 이용, 전문 도슨트 투어 예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본 행사 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국윤미술관 등 6개 미술관이 함께하는 ‘광주미술주간’을 운영한다.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전시 관람을 완료하면 아트상품이 증정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전시장 내에는 지역 청년기업 ‘치른시빌’과 협력한 체험형 아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전문 도슨트가 함께하는 전시장 투어도 운영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의 문화 향유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입장권은 22일까지 인터파크, 99티켓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사전 예매하면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VIP권 4만→3만2000원, 일반권 1만→8000원 등)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아트:광주가 예술과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작가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도시 광주의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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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반려동물 장례비 20% 할인 지원... 전국 최초 조례 기반
(사진제공=서구)
[충청뉴스큐] 인천 서구는 14일 관내 동물장묘업체와 함께 ‘반려동물 소중한 이별,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공동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인천광역시 서구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에 따라 서구민은 협약을 맺은 동물장묘업체 2곳에서 화장비용 20%, 봉안비용 1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협약 기관으로는 ㈜더포에버와 ㈜어게인이 참여했고 서구는 구민들이 혜택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업무협약식에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홍순서 대표의원과 박용갑, 백슬기, 유은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이 함께해 조례 제정과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정책 확대에 공감했다.행사에 참여한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홍순서 대표의원은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존엄한 이별을 위해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와 협약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명권에 기반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발전에 길을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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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5년 만에 국제선 하늘길 연다... 중국 광저우 부정기편 취항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공항 개항 이후 두 번째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울산시는 울산과 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이 10월 16일과 10월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정기편 취항은 지난해 11월 25일 우호협력을 체결한 중국 광저우시와 관광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중국 방문객들에게 울산대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부정기편을 통해 양국 관광객 약 200명(편당 100명)이 이동할 예정이다.울산을 방문한 광저우 시민들은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공업축제를 관람하고 반구천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경주 등 인근지역을 4박 5일의 일정으로 관광한다.또 같은 일정으로 광저우를 방문하는 울산관광객은 광저우와 계림, 침저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첫 운항은 10월 16일(목)로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울산에 도착(광저우시민)한다.울산에서는 오후 5시 출발해 오후 7시 55분 광저우에 도착(울산시민)한다.오는 10월 20일(월)도 같은 일정으로 운항한다.앞서 울산시는 부정기편 취항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시아이큐(CIQ) 기관(세관, 법무부 출입국, 검역)과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참여하는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그 결과 지난 8월 울산시에서 요청한 부정기편 운항 협조요청에 대한 문체부의 승인 공문에 이어 국토부에 신청한 부정기편 사전협의 및 운항허가에 대해 부합 회신을 받았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계기로 수도권과 제주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분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해외 방문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울산공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9년에도 대한민국 제2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와 울산 간 국제선 부정기편을 3박 4일 일정으로(10월 17일/10월 20일 왕복 2회 4편) 운항해 양도시 관광객 280여명이 상호 방문한 바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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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담장 허문다… 송도, 세대 잇는 '디지털 상생 교육' 모델 모색
유승분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 연수구3)이 채드윅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CI)를 찾아 디지털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 온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유승분 의원은 지난 8월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채드윅 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 간담회’의 후속으로 13일 채드윅국제학교를 방문해 테드 힐(Ted Hill) 총괄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ㄱh 1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대1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주도했던 채드윅국제학교 김지안- 변규리(12학년) 양이 참석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오히려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유승분 의원은 “학생들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제 현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교육자료를 제작- 운영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배움은 앎을 실천하는 것인 만큼 이런 청소년 활동이 제도적 지원과 연계돼 지속 가능한 시민교육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채드윅국제학교 측은 “학생들이 지난해부터 복지관을 찾아 매주 1데1 실습 중심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카카오톡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테드 힐 총괄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유승분 의원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캠퍼스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인천에는 세계적 교육기관이 모여 있지만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아직 활발하지 않다”며 “국제학교와 글로벌 대학이 함께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천시민과 상생하는 교육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이에 채드윅 교직원들은 “현재 일부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대상 영어 및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학교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싶다”고 화답했다.유 의원은 “좋은 아이디어는 실행될 때 의미가 있다”며 “학교- 의회-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의 연속성과 확산성을 높이자”고 제안했다.이어 “이러한 교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언론과 정책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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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부족 '이중고'…인구 적은 대구·울산보다 적어
박판순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 비례)이 14일 열린 ‘제30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을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박판순 의원은 “2025년 기준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전국 79개소로 인천보다 인구가 적은 대구와 울산은 3개가 지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인천지역 장애인들은 10년 가까이 활동지원사를 쉽게 매칭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활동지원사가 되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은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없다는 어려움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현장에서는 활동지원사가 실질적으로 부족하며 시민들이 활동지원사 교육을 받고자 할 경우 인천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받기도 한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인구수요 또한 달라질 것”이라며 “장애인 활동 교육기관 또한 지역적 수요 즉, 접근성을 감안한 추가지정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끝으로 박판순 의원은 “인천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도- 감독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인천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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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인구 22만, 종합병원 '제로'… 유승분 시의원, 의료 공백 해소 촉구
유승분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인천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송도 종합병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의원(국- 연수구3)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업무, 연구개발, 교육기능을 갖춘 인천의 대표 도시로 발전했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송도의 인구는 지난 2020년 18만6천여명에서 올해 8월 기준 22만6천여명으로 5년 만에 4만명 이상 증가했다.그러나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어, 응급의료 공백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로 송도 내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부평이나 길병원 등 원거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유승분 의원은 “병원 하나 없는 도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현재 추진 중인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은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시민의 기대가 크지만, 진행은 지연되고 있다.당초 내년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설계 변경, 인허가 지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다.유 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준공이 미뤄진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시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인천시는 구체적 일정과 실행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송도 1공구의 국제병원 부지(약 8만7천 평) 역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점이 함께 지적됐다.이 부지는 2006년 외국계 병원 유치를 위해 조성됐으나 사업 무산 이후 활용되지 못했다.2013년 비영리종합병원으로 전환 추진이 이뤄졌지만, 최근 국내 의료기관의 사업계획 제출 이후에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유 의원은 “20년 가까이 방치된 부지를 더 이상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행정의 상징으로 남겨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그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국제병원 부지 활용은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동일한 목표 아래 놓여 있다”며 “행정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결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송도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인천 남부권의 의료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바이오- 헬스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끝으로 유승분 의원은 “송도 종합병원 건립과 국제병원 부지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며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속한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행정이 실행으로 응답할 때 시민의 신뢰가 회복된다”며 “시의 적극적인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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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이준익 감독·서경석과 '시대정신' 논한다
간송예술강좌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 세미나 & 토크’를 운영한다.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간송예술강좌” ‘간송예술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로 전시를 이해하는 강연과 토크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수)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세미나’는 기획전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시대와 문화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수)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역사 대중화에 앞장서 온 신병주 교수를 통해 조선시대 사회 변동과 문화계 거두의 활동 양상을 살펴본다.이어 이선옥(의재미술관장), 최열(미술사가)의 강연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제작된 절의지사의 작품을 들여다본다.‘토크’는 문화계 인사들이 우리 문화를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영화 사도(2015), 동주(2015), 박열(2017), 자산어보(2019) 등 굵직한 시대극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해 자신의 뜻을 올곧게 전달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을 초청해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방송인 서경석은 간송 전형필 선생과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우리가 오늘날 왜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와 함께,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현진 선임학예사와 오랜 기간 탄은 이정에 대한 연구와 대중화에 힘써 온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Q&A 토크를 통해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의 숨은 뒷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간송예술강좌를 통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역사가 없듯, 도도()하게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와 문화계 인사들이 함께 이번 전시의 깊은 의미와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간송예술강좌는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신청자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시는 별도 입장권을 구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가능하다.전시 및 간송예술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kansong.org/daegu) 및 SNS 참조.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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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사들, 독일 베를린서 K-에듀 열풍 주도
광주 중등교사들, 한국어 수업으로 세계를 잇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 중등 교사들이 독일 베를린 학교를 찾아 1천여명의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물했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6~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세계로 잇는 글로벌 수업’을 운영했다.‘세계로 잇는 글로벌 수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수업교류, 한국어 및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15명의 광주 중등 교사들은 7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을 시작으로 8일 루이제-헨리에테 김나지움(Luise-Henriette-Gymnasium), 9일 리하르트 슐레(Richard-Schule), 10일 프리드리히-베르기우스 슐레(Friedrich-Bergius-Schule) 등 매일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한국어 및 K-컬처 스쿨'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4개의 전문팀으로 나눠 ▲오징어 게임 속 한국 전통놀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이용한 한국 문화와 음악 ▲ 한글 과자를 이용한 한국어 익히기 놀이 ▲한복 종이 공예 ▲독일 가곡(한글버전)과 아리랑 배워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독일 학생들은 광주 교사들의 몸짓과 시범을 따라 하며 K-POP 안무를 배우고 한국어 과자를 맛보고 서툰 한국어로 "맛있어요!"를 외치는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에는 리하르트 슐레에서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루이제-헨리에테 김나지움에 다니고 있는 낫남(Nat Namm- 15) 군은 "평소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한국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한국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리드리히-베르기우스 슐레 안드레아 메를렌더(Andrea Mehrländer) 교장은 "15명의 한국 선생님들이 보여준 열정과 전문성은 우리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 등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교사들이 독일 학교 운영방식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K-에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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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아침, 독서실 가던 소방관의 6분 기적
윤종현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0월 12일 동구 방어동 소재 건물 옥상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시민을 태화119안전센터 윤종현 소방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윤 소방장은 휴무일에 인근 독서실로 가던 중 오전 7시 30분께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옥상으로 뛰어올라 뒤에서 붙잡은 뒤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갔다.이후 밑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오전 7시 36분에 경찰 및 소방에 신고했고 오전 7시 40분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윤 소방장은 구조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해 안정시킨 후 함께 1층으로 내려와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하며 구조를 마무리했다.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윤종현 소방장의 판단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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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백령도행 신규 선박 도입 시급
신영희 의원 의정활동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임에 따라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과 재정 지원을 통한 관광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국- 옹진군)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두무진 유람선은 백령 관광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현재 운항 중인 ‘백령1호’ 와 ‘백령2호’는 2001년에 진수된 노후 선박으로 선령 연장을 통해 간신히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두 선박의 연장 운항은 각각 내년 12월과 오는 2027년 2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이 시점을 넘기면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지금 신규 유람선 도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두무진 관광의 중단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현재 두무진 유람선은 ‘두무진관광영어조합법인’ 이 29t급 선박 2척으로 연간 약 6만명의 관광객을 수송하며 연매출 약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 위험이 증가하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문제 인식 속에 옹진군은 ‘두무진 유람선 관광브랜드화 사업 및 기본계획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50t급 신형 유람선 1척의 신규 건조 필요성을 확인했다.총사업비 약 19억9천만원 규모의 건조 사업을 인천시에 공식 건의했으며 시와 군이 각각 50%씩 분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운영 법인은 자체 자금 조달이 어려워 약 10억원 규모의 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함께 덧붙였다.인천시의 2024년 말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i-바다패스 도입 이후 두무진 이용객과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시점에 선박 운항이 중단된다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또한 백령- 대청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북한의 반대로 지정 절차가 중단된 만큼 인천시는 국제 브랜드 확보 지연을 자체 관광 인프라 강화로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두무진 유람선 교체는 인천을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실질적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새로운 유람선이 도입되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가 개선되고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두무진은 인천 해양관광의 상징이자 백령 주민의 삶과 직결된 자산이기 때문이다.신영희 의원은 “두무진 유람선의 교체와 신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인천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재정 지원과 행정적 결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인천 해양관광의 신뢰를 지키고 백령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길임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