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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코딩 로봇과 떠나는 기장 역사 기행’ 운영
정관박물관 10월 행사 안내
[충청뉴스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체험 교육프로그램 ‘코딩 로봇과 떠나는 기장 역사 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과학교구인 코딩로봇을 활용하여 박물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내 고장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담당할 미래세대가 갖추어야 하는 필수기술로 최근 교육부 방침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기본교육 과정에 포함된 분야이다.
이번 교육은 과거의 역사를 미래기술인 코딩을 통해 알아보는 색다른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로봇과 함께 코딩과 역사 공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참가대상인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크게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딩 로봇 사용법과 기장의 역사유적에 대해 배운 뒤, 직접 코딩 명령어와 기장 역사유적카드를 만들어 작고 귀여운 코딩 로봇이 기장의 역사를 시간여행하는 문화유적지도를 제작해볼 수 있다.
또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코딩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회당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인기가 높은 코딩 로봇을 활용해 역사와 과학이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교육을 경험함으로써,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악과 전통 차를 함께 즐기는 박물관 문화행사 ‘락 향 – 우리 가락, 우리 차’를 개최한다. 또 25일에는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전 10시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 수업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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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397억 원 부과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019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20,682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804건 335억 원에 비해 건수는 4.4%, 금액은 18.5% 증가한 것으로, 부과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로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한편 승용차부제, 주차장유료화, 승용차 함께 타기 등 자동차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6개월 이상 노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감 혜택도 있다.
부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교통량 감축활동, 교통시설 개량,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 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사이버 지방세청과 ARS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납부도 가능하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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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세계백화점에서 ‘소상공인 프리마켓’ 개최
‘다온나마켓’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10월 둘째 주에서 넷째 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신세계백화점 지하 중앙광장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인 ‘다온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여름 무더위를 피해 주말 저녁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 야간마켓으로 시작된 다온나마켓은 부산시가 프리마켓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 프리마켓이다.
제로페이 특화마켓으로 진행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회 액세서리, 패션, 푸드 등 40여 개소의 개성있는 프리마켓 셀러들과 푸드트럭이 참가해 오면서 프리마켓 경험이 적은 셀러들에게 참여기회를 주는 한편,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새로운 장소가 필요해졌고,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백화점 내 중앙광장의 사용을 선뜻 협조해 줬다. 중앙광장은 백화점과 센텀시티몰을 잇는 지하통로로 유동인구가 많고 실내여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마켓을 개최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개성과 매력을 알려 대형상권과 골목상권이 함께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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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은 영화의 도시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한 가지 더 생기고 있다. ‘수제맥주의 도시, 부산’이 그것이다.
부산시는 부산을 수제맥주 메카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북구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북구청-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푸드필름페스타조직위는 공동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함께 부산수제맥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수제맥주 맛을 평가해 ‘위너’로 인증하는 대회로 전국에 수제맥주축제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이 유일하다. 대회 목적은 음식으로서 수제맥주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제맥주를 새로운 미식문화로 확산해 궁극적으로는 부산을 맛있는 수제맥주의 성지로 알리는 데 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맥주와 미식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일반관람객 수요심사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1개 업체에게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저 위너 인증패’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북구청의 요청으로 구포역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구포역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구포이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이다. 과거 제분·제면 공장이 밀집한 탓에 구포국수 탄생 등 역사성을 살린 ‘구포 밀당: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포만세거리 입구에 수제맥주 탭하우스를 만들어 침체한 구포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포역 상인들도 행사 개최에 적극적이다. 구포상인회는 푸드존을 운영, 맛집으로 소문난 금룡만두를 비롯해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내놓을 계획이다.
챌린지 행사 외에도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50가지가 넘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 로드샵’, 가족동반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어스퀘어’, 수제맥주를 직접 평가하는 ‘나도 비어소믈리에’를 비롯해 맥주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비어클라스’ 등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문화공연, 이벤트도 매일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저’를 수제맥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권에 비해 문화행사가 다소 부족한 서부산권에서 개최하게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제맥주는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부산을 비롯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광과 산업 콘텐츠로 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제맥주산업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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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책으로 만나다…‘제10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바다, 책으로 만나다’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10회째를 맞는 가을독서문화축제를 부산시교육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 주최하여 ‘바다, 책으로 만나다’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 ‘바다, 책으로 만나다’는 부산의 상징 ‘바다’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는 전시, 작가 강연, 토크, 학술, 포럼, 공연, 영화, 체험, 워크숍, 북페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구성된다.
해양고서 기획전시 ‘백투더 클래식 展’, ‘고래기획전’, ‘바다를 여는 지혜의 서재’ 등 해양특별 전시와 함께 ‘오션북페어’에서 해양도서, 바다를 주제로 한 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2인극, ‘독도 강치’ 샌드아트 공연,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유진목 시인과 아를의 바다시 낭독 콘서트, ‘노인과 바다’ 책을 통해 삶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나누는 ‘고전읽기 토크콘서트 with Music’, ‘책 속 바다생물 체험 놀이터’ 등 바다를 소재로 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리고 공지영, 김탁환, 김창완, 박시백 작가와 부산의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작가를 만나는 ‘작가의 바다’ 강연, 부산의 전문가 4인과 함께 책에 관해 풀어보는 ‘語夫들의 밤’, 세대공감 연합 독서토론 한마당, 청년 메이킹 북포럼, 국외 도서관 탐방사례발표 세미나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책놀이터,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체험, 릴레이 스토리북 만들기,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나만의 책만들기 상담, 집에 묵혀 놨던 헌책을 직접 팔고 사는 헌책 플리마켓 ‘우리집 책장교류’,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헌책을 가지고 오면 해양도서 새 책으로 바꿔주는 이벤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축제에 참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가방을 선착순 1,000명에게 나눠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천천히 사색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공간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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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걷기총회 부산과 함께 ‘제11회 부산갈맷길 축제’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남구 이기대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갈맷길 일원에서 ‘제11회 부산갈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9 아시아 걷기총회 부산’의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했다으로써 총회에 참석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단체 및 국내외 걷기관계자들에게 부산 갈맷길만이 지닌 사포지향의[산, 바다, 강, 온천]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제행사와 지역축제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시민들과 국내외 걷기애호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날인 12일 오전 9시에는 아시아 걷기총회의 아시아 워킹페스티벌과 제36회 오륙도 사랑걷기축제를 연계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 일원에 걷기 축제를 개최하고,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에는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아시아워킹페스티벌 및 제27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한다.
‘2019 갈맷길 사포지향 장거리 전국 걷기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다. 이 대회는 갈맷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바다 갈맷길의 대표적인 코스를 하루에 걸으면서 부산만의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바다 경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선착순 150명만 약 20㎞를 8시간 동안 걷는 특별걷기로 전국의 걷기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걷기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갈맷길 걷기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갈맷길의 탄생과 발전 등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노력으로 10년 만에 유치한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부산 갈맷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미래 10년의 원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부산시의 보행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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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한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전자상거래의 기술발전 및 관련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최근 3년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금액은 일반 수출입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자상거래산업은 글로벌 유니콘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산업이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부산시에서는 발빠르게 전자상거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 창업전문기관을 통한 초기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 80개사 육성 및 가상·증강현실과 같은 기술기반 스타트업 20개사 지원을 통해 선도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기 스타트업이 전자상거래 수출 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의 적재, 집하, 포장, 배송까지 일괄 처리하는 공동 창업시설 및 집하장을 도시의 폐공간 등을 활용해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자상거래 품목별 수출실적이 가장 높은 화장품과 패션 등 생활용품 제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패션과 뷰티 같은 생활양식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드는 스타일 테크 산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진출과 관련 중국 내 국가급 전자상거래 종합시범지구로 지정된 산둥성 등과 전자상거래 관련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대회’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경제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투자유치 등을 추진해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도 전자상거래 기업을 혁신성장 분야로 지정하여, 정책자금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우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을 대표 창업기업으로 지정,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4차 산업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소매업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전자상거래 산업의 기술생태계 조성으로 부산의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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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부산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산지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정신건강증진기관 및 시설 관계자와 유관기관을 비롯한 시민 등 8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개회사,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정신건강축제에는 38개 정신건강증진기관과 단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전시관, 교육관, 체험관, 문화관, 상담관 등 총 5개관으로 구성되어 주제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무료상담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성인·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방법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첫째 날인 9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인 ‘더 울림-함께하는 걸음 더 큰 울림’도 개최된다.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은 부산시민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되며 강연과 상담은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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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하기 위한 무료접종 시행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대상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생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 사회적 보호 대상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료접종 대상에 임신부가 포함되면서 겨울철 인플루엔자로부터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부산시의 지정의료기관 1천494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초기에 주로 접종을 하려는 사람이 집중되어 혼잡할 수 있고, 대상자별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니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부산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적 보호 대상·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한 무료접종은 당초 주소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던 것을 올해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시 내 지정의료기관이면 어디서든 접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만75세 이상 어르신·만12세 이하 어린이·임신부는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적 보호 대상은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일부 대상자는 무료접종을 이미 시행 중이므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해 유행하는 시기 이전인 10~11월 사이에 접종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하시고, 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상세 안내는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구·군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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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중독 원인조사 설문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식중독 원인조사 설문시스템을 개발해 역학조사의 신속성·정확성 높이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3월,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집단 식중독 원인조사 설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지난 9월 말까지 집단 발생 식중독 7건·조사대상 2천290명에게 적용해 본 결과,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집단식중독 원인조사는 크게 설문조사와 실험실 검사로 나누어진다. 설문조사는 식중독이 발생한 집단을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을 섭취했는지, 증상은 어떠한지를 파악하는 조사다. 조사결과는 환자-대조군 선별에 사용되고, 식품섭취 여부에 따른 발병위험도를 파악하는 데에도 사용되므로 원인조사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지금까지 집단식중독 설문조사는 일대일 대면 혹은 유선조사 방식을 취하거나 강당 등 장소에 대상자를 모아놓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방법들은 조사의 신뢰성이나 설문내용의 전달력은 높지만, 조사대상을 한 장소에 모으는 것이 어렵고, 조사내용을 전산으로 입력하는 데에도 행정력 소모가 커서 집단식중독 역학조사가 마주하는 첫 번째 난관이었다.
이번에 마련한 설문시스템은 조사대상자가 모바일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받은 사이트에서 조사내용을 입력하면, 입력 즉시 전산등록 되는 방식이다. 이는 조사대상을 한 장소에 모아 설문지를 전달하거나 수거할 필요가 전혀 없고, 조사내용을 별도로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조사수행자나 조사대상 모두에게 편리하고, 조사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서구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건의 집단식중독 발생 사례, 총 2천290명의 조사대상자에게 설문시스템을 적용했다. 그 결과, 응답률과 조사시간 모두를 단축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집단식중독 발생뿐만 아니라 집단 발병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부산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A형간염의 경우, 조사대상이 16개 구·군과 심지어는 타 시도까지 걸쳐 있어 카드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유선을 통한 탐문형식으로 조사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여러 번 식당을 방문한 경우, 중복조사가 이루어지기도 해서 조사결과를 입력하고 중복값을 제거하는 과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의를 통해 유선조사에도 설문시스템을 적용해 중복조사를 최소화하고, 전산입력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올해 집단식중독을 경험한 초등학교 보건교사 A씨는 “지금까지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면 설문조사가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귀가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하거나, 주말에 아이들을 불러 조사한 경우도 있었다”며 “모바일 설문에는 그럴 필요가 없어 학생과 학교 당국 모두 만족했다”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김창훈 부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도 “식중독 역학조사의 목적은 그 원인을 밝히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신속성과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 식중독 원인조사 설문시스템으로 역학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평가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우리 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전국 최초로 개발·적용한 설문시스템은 현재 서울과 충남 등 5개의 광역자치단체가 벤치마킹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담당자와 조사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효율성이 높은 설문시스템과 신뢰도가 높은 대면조사를 적절히 병행하여 실시하면 집단식중독 원인 규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