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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특별 상황관리 대책 추진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시행 원활화하게 시행하고 이동이 제한된 수험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수송 등 부서별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의 응시자는 24,402명으로 49개 일반 시험장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1개의 병원 시험장,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한 1개의 별도 시험장이 마련된다.
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해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험생 관리를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병상배정팀, 격리담당팀 등 현장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 비상근무를 2일 밤 10시까지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빠른 검사를 위해 24시까지 근무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자가격리자의 이송을 위해 구급차 53대와 순찰차 40대를 준비하고 전담 공무원을 통해 시험장 입실뿐만 아니라 시험이 완료된 후에도 자가격리 장소까지 도착을 지원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능대비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마련해 시행해왔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해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집중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험장 앞 교통질서 계도, 도시철도 증회 운행, 나트리콜 차량 무료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서는 대형공사장 등 소음 중점 관리 대상 26곳을 집중 관리하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수능 당일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음방지 합동점검반 6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에게 있어 등교수업부터 수능 준비까지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며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기관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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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디자이너 패션창작공간 ‘섬유패션 공·작·소-SPACE 5'S’오픈식
개방형 디자이너 패션창작공간 ‘섬유패션 공·작·소-SPACE 5'S’오픈식
[충청뉴스큐]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오는 12월 2일 대구시 중구 섬유회관 3층에서‘섬유패션 공·작·소 - SPACE 5’S’의 오픈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코로나 3차 국내유행 대응을 위한 사전, 사후방역은 물론 전용면적대비 참석인원 제한과 행사장내 2m 거리두기 등 참가자 최소화를 통한 철저 방역으로써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 김정욱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다.
‘스페이스오즈’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의 올해 초 추진한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섬유 제직업체들이 겪고 있는 ‘과생산원단’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면서 스타트업 기업, 디자이너, 예비창업자 등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제직업체들은 성능에 문제가 전혀 없는 과생산원단 활용 및 관리에 있어 일부 불필요한 비용부담이 발생해왔다.
조합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초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구상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섬유회관에 개방형 디자이너 창작공간인 ‘SPACE 5’S’는 이날 오픈 이후 스타트업 기업 등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하게 된다.
총 650㎡ 면적의 이곳에는 원단오브제 아카데미존 패션의류 제작 워크룸 디자인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재봉실 비대면 회의실 테라스 스마트워크 부스 등을 갖췄다.
오픈식은 2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석기 직물조합 이사장의 환영사,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직물조합은 이날 오픈식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혁신기술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양 기관은 의류 제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지속가능자원화를 위한 순환경제시스템구축 일환으로 재활용 혁신기술상용화 성공목표와 함께 국내 개인맞춤형 의류제작 확대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진행한 ‘섬유패션특화공유오피스 네이밍 및 로고’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식 폐회 이후에는 스페이스오즈 스튜디오에서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전’이 유튜브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전에는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 가운데 5개사가 각각 자사 의류 3착장씩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전은 유튜브 ‘스페이스오즈’ 공식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스타트업 기업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스페이스오즈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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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2020 新화환경진대회 및 전시회’개최
대구도시철도,‘2020 新화환경진대회 및 전시회’개최
[충청뉴스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일평균 13만명으로 가장 많은 반월당역에서‘2020 新화환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17개 시·도별로 진행하는 전국적인 행사였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을 돕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시민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도시철도 역사를 공유 플랫폼으로 활용해 국산 화훼의 소비 촉진, 화훼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화훼업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게 됐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사무공간과 엘리베이터 등에 생화를 비치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각종 경비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 소비자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시철도 역사가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상생플랫폼이 되고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방역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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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GO’함께 하나된 시민, 모두가‘자랑스러운대구씨’
‘마스크 쓰GO’함께 하나된 시민, 모두가‘자랑스러운대구씨’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마스크 쓰GO 운동’을 주제로한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지난 2월 코로나 위기 이후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대구지역은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마스크 쓰GO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파급력이 크고 반응이 좋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대구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랑스러운 대구씨’ 캐릭터는 코로나 위기를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낸 대구시민들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취지로 제작하게 됐다.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은 ‘마스크 쓰GO 운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일상적인 상황을 재밌고 친근하게 표현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친구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 후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5만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이외의 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모티콘 파일을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이모티콘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스크 쓰GO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위기의 상황에선 언제나 하나 된 힘으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의 힘이 위드-코로나 시대 ‘마스크 쓰GO 운동’을 통해서 다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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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소방위원회 연합회,‘일산화탄소 경보기’기부
클린소방위원회 연합회,‘일산화탄소 경보기’기부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클린소방위원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면 경고음이 발생해 대피와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로서 주로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안전지도팀장은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연탄보일러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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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수능 수험생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2월 3일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7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및 8개 구·군의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번호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수능 후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시험 결과에 비관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한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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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소득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우수 인재 90명에게 장학금 1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90명에게 1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 가정의 성적 우수학생으로 10.5.~ 10.23.까지 138건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80명 등 90명을 선발했다.
소득인정액 및 성적 기준에 따라서는 일반장학생 71명 및 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10명, 예능·체육·기능우수 고등학생 2명, 자원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7명 등 특별장학생 19명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을,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금 전달식은 매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우려 및 행사자제 방침에 따라 생략하기로 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의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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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인의 병풍, 대구로 오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을 노래하던 시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상화 시인과 함께 대구를 중심으로 교류하던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품은 병풍 한 점이 대구시에 기증된다.
대구시에 기증되는 병풍은 ‘금강산 구곡담 시’를 담은 10폭 병풍으로 죽농 서동균이 행초서로 쓴 서예 작품이다.
병풍의 마지막 폭에 1932년 죽농 서동균이 글씨를 쓰고 시인 이상화가 포해 김정규에게 선물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화 작품 가운데 이처럼 제작 연도와 얽힌 사연이 뚜렷하게 기록된 것은 드문 사례다.
병풍 공개 행사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열리며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기증자 김종해, 이원호, 대구미술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풍 기증과 함께 감사패 증정이 이어진다.
병풍을 대구시에 기증한 김종해 씨는 이상화 시인으로부터 이 작품을 선물 받아 소장했던 포해 김정규의 셋째 아들이다.
김종해 씨는 생전에 선친께서 소중하게 여기셨던 이 병풍을 이상화의 고향인 대구에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직접 대구시로 연락했고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팀이 즉각 작품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기증 절차를 밟았다.
이상화는 근대기 민족시인이고 죽농 서동균 또한 잘 알려진 근현대기에 걸쳐 활동한 대구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수묵화가이다.
포해 김정규는 합천 초계 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며 1924년 대구노동공제회 집행위원이었다.
일본에 유학해 주오대학, 메이지대학 등에서 수학하며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신간회 활동도 한 민족 지사이다.
1932년 이 병풍이 제작될 당시 서동균은 30세, 이상화는 32세, 김정규는 34세의 청년으로 각각 두 살씩이 차이 나는 또래였다.
이들은 모두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기에 민족정신을 잃지 않았던 대구의 젊은 엘리트였으나 이들이 친밀한 관계였다는 사실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었다.
이 병풍은 이상화가 10폭이나 되는 대작을 부탁할 만큼 서동균과 막역한 사이였고 김정규는 이상화로부터 이런 대작을 증정 받을 만한 인물이었음을 알려준다.
이상화는 신간회 대구지회 출판 간사로 있으며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한 사건에 연루돼 대구 경찰서에 구금됐고 활동 시기와 장소는 달랐지만 김정규는 1920년대 항일운동으로 2년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고 신간회 활동에도 관여했다.
김종해 씨는 “선친께서는 상화 시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병풍이라고 지극히 아끼셨다.
병풍을 보며 금강산 구곡담 시를 직접 따라 쓰기도 할 만큼 좋아하셨다.
1974년 선친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집에서 소중히 보관해오다가, 상화 시인의 고향인 대구가 이 작품을 보관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대구시에서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서화연구자 이인숙 박사는 “이 병풍은 일제강점기인 근대기 대구가 보유한 최대의 자산 중 하나인 이상화의 국토에 대한 생각, 교유 관계, 문화 활동을 알려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상화와 관련된 스토리로 근대의 문화 지형을 충실하게 확장하고 근대기 대구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상화에게 직접 이 작품을 선물 받은 포해 김정규 선생의 아들이 선대의 교류를 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상화의 고향인 대구를 찾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병풍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면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증을 계기로 근대기 예술가들의 교류, 독립운동 관련 연구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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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 시작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연말연시 많은 시민들이 모금 참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84억 9천만원을 목표로 6이틀간의 나눔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이어간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8천 5백여 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해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84억 9천만원으로 지난해 목표액인 100억 2백만원의 87.7% 수준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구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에 따른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한 것 등을 반영해 모금 목표액을 하향 조정했다.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의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에도 구 중앙치안센터 앞에 세워진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착한대구 캠페인’은 정체된 대구의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기부문화를 ‘나눔문화 일번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만의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착한일터·착한가게·착한가정·착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1백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이 가능한 ‘나눔리더’와 각종 협회, 모임 등의 단체가 1천만원 이상을 3년 내 기탁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나눔리더스클럽’도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모금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1억원이상 기부하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대구에는 166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 167호 회원 가입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기업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대구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으로 CSR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제품에 사랑의 열매를 달아서 판매하는 착한소비 CRM 기업이 특정상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방식 등 다양한 기부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계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를 통해 성금 또는 물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ARS 기부전화 060-700-0050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또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함, 홈페이지등을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방법과 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053)667-1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자동연계 되어 법정기부금의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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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가스총회, 2022년 5월로 1년 연기 확정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2021년 6월 개최 예정이던 세계가스총회를 1년 연기해 2022년 5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가 1년 연기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축소 개최 우려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당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총회 개최 1년 연기를 조직위원회와 국제가스연맹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대륙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세계가스총회는 1931년에 시작되어 3년마다 개최되는 90년 전통의 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로서 2021년 대구총회에서는 90여 개국에서 1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대구시는 본 행사를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은 계획대로 추진해 내년 2월 완공하고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2022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호텔 및 여행사들과 협력해 총회 개최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지역경제 기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행사가 1년 연기되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2022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제되었던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 분출로 예상보다 행사가 크게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