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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일경험드림 6기에 참여하세요”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6기로 참여할 드림청년 51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 사전신청’을 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에 참석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드림청년에게는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의 320개 사업장에서 생활임금이 적용된 임금과 일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기업에서의 일경험을 통해 광주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5개 기수에 걸쳐 총 1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4기부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된 범부처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자체가 중심이 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2021년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6기 운영을 위해 6월 한달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할 참여사업장을 발굴했다.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장을 공개모집하고 실사를 거쳐 총 320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 정보와 청년에게 제공할 직무정보를 드림터디비 사이트에 사전 공개해 청년들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원하는 사업장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대 1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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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취임 1년 열린토론회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취임 1년 열린토론회 개최
[충청뉴스큐] 민선 7기 1년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로 시정전반을 개혁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2년의 힘찬 첫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 다진 혁신기반을 토대로 향후 3년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민선 7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성이 있는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시민권익위원회, 청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 등 5개 위원회 위원들, 공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남은 3년의 시정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취임 1년 성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념식 행사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을 대표하는 5개 위원회 위원들이 시정 및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고 이용섭 시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대표들은 시정혁신 실행계획, 시민 소통방안, 신중년 정책, 청년 목소리 반영, 광주형일자리 성공,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청년과 광주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의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공장 지원자금 확대, 광주형복지모델 구축,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질문과 정책을 제안하는 등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선 7기 2년을 맞은 이용섭 시장과 시작을 함께해온 공직 임용 2년차, 결혼 2년차, 직급 승진 2년차, 전입일 2년 차, 쌍둥이 자녀를 둔 직원 등 ‘2년 둥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희망의 메시지’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용 9개월 차인 식품안전과 김민서 주무관은 “민선 7기와 함께 공직에 임용돼 시장님의 비전과 가치가 공직생활의 이정표가 됐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달려온 1년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민선 7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아이들이 살기좋은 광주 구축, 혁신적인 이용섭 표 혁신정책에 대한 기대감, 시민 소통과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어달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1년이 혁신과 소통으로 광주의 기틀을 다진 본립도생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3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추진위의 혁신안을 바로바로 시행해 시정을 변화시키고, 시민권익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이어가 소통을 한층 강화하며,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 문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눈앞에 다가온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대해서는 “어제 세기의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광주세계수영대회로 이어져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는 광주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북한 참가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중석몰촉의 절실함과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과 견제는 겸허하게 시정에 반영해나가겠지만 다른 지자체와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광주발전을 위해 꼭 시행해야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반대보다 일이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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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년 제3회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올해 제3회 도로관리심의회를 열어 전기공급관로 매설 등 총 8건을 심의한다.
시는 도로의 이중 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관리심의회를 해마다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도로관리심의 대상은 전기공급관로 매설 1건, 도시가스관 매설 4건, 상수도관 매설 1건, 송수관 매설 1건, 상수도관 매설 1건이며, 사업시행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해양도시가스, 시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동구청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15명이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도로 사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과 교통안전, 비산먼지발생 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주민불편 저감, 공사시기 조정 등 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과하면 남구를 제외한 4개구 전역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로굴착공사에 대해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교통안전대책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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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실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성능 보강을 위해 2차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차 지원에 이은 이번 2차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 보조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의료,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련수련원시설 등이다. 다중이용업소는 3층 이상에 연면적 1000㎡ 이하이면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1층 필로티 주차장인 건축물이다.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되면 국가와 시로부터 공사비용 중 최대 2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자치구 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 선정위원회 및 국토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난 4월30일 ‘건축물 관리법’이 제정되고 2020년 5월1일부터 시행되면서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은 2022년까지 가연성내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해야 한다. 화재성능보강을 이행하지 않으면 벌칙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내년 5월부터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소유자들께서 많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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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일자리정책 유튜브로 홍보한다
청년일자리 유튜브 홍보영상 이미지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시책을 영상으로 쉽고 친근감 있게 설명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광주시는 ‘2019 청년일자리지원정책 종합안내’ 책자를 바탕으로 제작한 홍보영상 4편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영상은 청년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친근감 있고 재미를 더해 만든 영상 2편과 애니메이션 2편이다.
홍보영상은 시가 시행 중인 30개 정책을 구직, 채용, 근속, 창업 등으로 나눠 구성됐다.
구직단계에서는 광주청년 교통수당 등 9개 사업, 채용단계에서는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사업 등 6개 사업, 근속단계에서는 청년 13 통장드림사업 등 5개 사업, 창업단계에서는 청년예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설명한다.
홍보영상은 시 유튜브와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광주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나 네이버 등에서 ‘광주청일’ 축약어로 검색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청년이 주연배우 역할을 맡았고, 참여한 인원 10여명 모두가 38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만의 감각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일경험드림사업으로 촬영을 하며 직무경험을 쌓은 청년 1명은 함께 촬영한 영상업체에 정규채용 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청년일자리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게 이해 가능한 홍보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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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술직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실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6일부터 1박2일간 시교육청 기술직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새로운 교육과정 등 학교시설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학교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 방향성제시, 학교시설의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학교시설통합시스템 교육, 학교공간현신 교육, 친절교육 등 담당자와 전문가 초빙강의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공간은 아이들 생각에 맞춰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학교시설은 교육으로만 이용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평생교육시설로 가야 할 것이다. 이번 직무연수을 통해 더욱 더 청렴한 시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공사, 감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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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재학생들 3일간 철도 직무체험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재학생들 3일간 철도 직무체험 직무체험 교육 모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광주자동화설비고등학교 등 3개 특성화고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철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4차에 걸쳐 차수 당 3일간 15명 씩 3일간 일정으로 4일부터 27일까지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실제 차량기지에서에서 광주자동화 설비고, 광주전자공업고, 전남공업고 학생들이 직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사회적 가치 증진과 지역인재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코레일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고속차량정비 이론 교육과 정비단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과정, 그리고 코레일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을 발급해 직무체험을 한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공공기관 취업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자동화설비고 자동화설비과 고영무 군은 “고속철도직무 체험을 통해 고속차량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코레일에 들어간 선배들처럼 일찍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과 이선후 양도 “교과서와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코레일의 자동화 설비 과정을 보니 많은 공부가 됐다.”며 “현장 체험 교육을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두 차례의 교육이 더 이루어질 예정이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이번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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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학생회에 예산집행권, 선거 공약 실현하며 학교 '변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각급 학교 학생회에 학교표준운영비의 0.5% 이상에 대한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한을 부여한다고 밝힌 지 1년6개월. 학생회가 강화된 학교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을 바꾸고 있다.
광주 두암초등학교 학생회는 1986년 개교 후 33년 학교 역사에 없었던 첫 예술제를 직접 개최했다. 학생회가 선거 공약이었던 예술제 개최에 1학기 사업비 46만 2천 원의 67%인 31만 2130원을 과감히 투입한 것. 넉넉한 예산은 아니지만 여러 아이디어를 실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학생들이 계획한 행사라 기존 행사들과 차이가 있었다. 기간이 일단 길었다. 하루 이틀 안에 끝나던 다른 행사들과 달리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다. 글짓기·시화·그림 세 분야에서 3~6학년 98명의 참여를 받았고 SNS와 아이돌 선발 대회처럼 전체 학생들에게 스티커로 ‘좋아요’를 받는 방식으로 입상작 선정과 흥행 몰이를 했다. 대회의 계획 수립부터 심사, 선정까지 학교는 개입하지 않았다. 모두 학생 손으로 결정했다.
이번 두암초 전교학생회 공약은 예술제뿐만이 아니었다. 학생 축구리그전, 전통놀이 바구니 설치, 음수대 수질 공개 등도 현 학생회장, 부학생회장들이 내건 공약이다. 학교생활 만족도와 안전, 건강 확보를 위한 다양한 공약이 나와 학생회가 마치 ‘국회’ 또는 ‘시의회’ 역할을 한다는 느낌마저 준다. 학생회도 ‘의회’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다.
두암초 학생회 올해 1년 예산은 154만 5천 원이다. 선거비용 12만 원 포함이지만 공약 실현을 위한 학생회 활동은 앞으로도 ‘착착’ 진행될 예정이다. 두암초 자치활동 담당 장태평 교사는 "두암 예술제가 학생들의 자발성과 학생들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학교문화 형성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변화는 다른 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광주 일곡중학교에 부임한 교직원들은 처음에 많이 놀란다. 일곡중 고홍배 행정실장은 “학교가 대부분 학생 결정으로 돌아간다. 아직 익숙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발령을 받으면 많이들 놀라신다”고 말했다.
일곡중 학생자치는 교육현장에서 유명하다. 12월에 선출된 예비 2·3학년 학생 대표들은 다음해 1월 수련회를 떠나 1박2일에 걸쳐 1년간 학교일정을 토의를 거쳐 결정한다. 3월 입학식부터는 그 계획대로 학교가 운영된다.
처음부터 학생자치가 활발하지는 않았다. 1995년 개교 후 지금 학생회 체제가 만들어진 시기는 2017년, 학생회 예산편성은 2018년부터 이루어졌다. 예산편성 첫해 학생회 운영비는 200만 원이었으며 학교가 학생회 교육비로 300, 대의원 수련비로 300만 원을 별도 배정했다. 올해도 액수는 비슷하다. 전반적으로 학생회를 잘 가르쳐 학교 운영 방향을 현명하게 결정하도록 하는 모양새다. 예산 편성이 학생자치에 탄력을 줬음은 물론이다.
일곡중 학생회 특징은 학년별로 움직인다는 점도 있다. 총학생회의 ‘나를 따르라’는 모습보다는 각 학년 학생회가 스스로 활동을 결정하는 모습이 훨씬 많다. 각 학년 학생회는 13명, 3학년까지 총 39명이다. 평균 주 2회 모여 학교 현안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예를 들어 학교 야영 행사도 학년 단위로 회의를 한 후 교사들은 지원하는 정도만 하고 있다.
일곡중 김방희 교사는 “본격적인 학생자치가 3년 정도 됐다”며 “올해 들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5일 개최된 일곡중 ‘스포츠파티’는 학생자치가 학교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당시 ‘스포츠파티’는 여러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21세기 학생들의 이색 운동회’로 알려졌다. 혁신학교이자 다문화 중점학교이고 교육복지 우선 투자학교인 일곡중은 공동체가 개인이 개별적으로 처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4년 개교한 광주 신용중학교는 2016년부터 학생회에 소액이지만 예산을 배정했다. 2016년 30만 원, 2017년 210만 원을 편성했다. 학생회 예산이 의무화된 2018년부터는 학생회 총 예산을 1년에 10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2019년에는 학생회 운영비 500, 혁신부 학생지원비 270, 자치모델 공모지원비 300을 합쳐 1070만 원이 배정됐다.
신용중 학생회는 SNS 페이지를 통해서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활동한다. 체육대회나 등교시간 캠페인 등 물론이고 5·18, 세월호, 학생의 날 추념행사를 학생회가 직접 담당한다. 2018년 5월18일에는 ‘신용중 학생시민이 묻고 교육부장관이 답하다’ 행사를 열기도 했다.
2010년 개교한 산정중학교 학생회가 갖는 특징은 ‘거침없음’이다. 이곳 학생 자치는 이미 성숙단계에 달했다는 평가가 있다.
예산은 학교표준운영비 의무배정 비율의 4배가 조금 안 되는 1.89%를 배정받고 있다. 매해 약 100만 원을 공약이행 예산으로 별도 배정받는다.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의미다. 올해 학생회장은 공약으로 “겨울에 온수를 나오게 하고 물비누도 설치”하겠다고 내걸었다. ‘온수’는 3월부터 실현됐고 물비누도 설치 완료됐다.
학교 주요 사안을 학생대표와 교사대표단이 모여서 결정한다. 1개 행사에 평균 3~4회 회의를 갖고 어떻게 구성할지 협의한다. 특이 사항이 없으면 보통 학생대표가 방향을 제시하고 교사대표단이 행사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한다. ‘교복자율화 추진 과정’에선 교사대표단 4명과 학생대표 4명이 모여 최종적으로 사복 허용에 합의하기도 했다. 학부모회도 여러 행사에 참여해 손을 보태고 있다. 5월이 되면 주먹밥 만들기를 돕는 식이다.
학생회는 4·16, 5·18 추념행사뿐만 아니라 위안부 문제 바로잡기 행사, 작은 소년상 건립 등을 담당해 왔다. 2016년에는 학생회가 파악하기로 학교로서는 전국 최초로 세월호 유가족을 학교 추념행사에 초청했다. 이후 생존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지속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4·16, 5·18 추모 행사로 뮤지컬 등을 제작해 교내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교권침해, 학교폭력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대표와 교사대표단이 모여 서로 10개 요구사항을 제시해 협약을 맺어 갈등을 해결한 사례도 있다.
산정중 학생회 예산은 학생회 운영비가 600만 원이고, 축제 운영비 등 학생회가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포함하면 더욱 늘어난다. 2019년 목표는 전교단위 자치를 넘어 학년, 학급 단위 자치 활성화다.
올해 학생회는 공약으로 ‘학생 문화의 날’ 운영을 내걸었다. 일명 ‘르네산정–문화공간’이다. 3월 준비를 거쳐 4월에는 추억의 전통놀이 뽑기 대회, 5월 5.18프로젝트와 연동한 택시운전사 상영회와 다과회, 6월 노래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7월 15일부터 17일에는 공포영화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다.
산정중 정은진 교사는 “우리 학생들은 원하는 의견을 거침없이 말한다”며 “이러한 의견제시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회장 공약설명회 때는 전년도 졸업생들이 와서 중립적 위치에서 선거를 돕는다. 학생회 운영 노하우가 매년 계승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는 후보를 향한 청중질문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후보들의 답변을 듣고 투표한다.”며 “무엇보다 행정실의 적극적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17년 12월2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통해 2018년부터 각급 학교가 학교표준교육비의 0.5%이상을 학생자치회 운영비 예산으로 의무 편성하고 학생자치회에 예산 편성과 예산 집행 권한을 부여하도록 안내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지난해 8월 진행된 ‘2018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캠프’에서 학생 대표들을 만나 "학생자치활동의 제반 여건을 개선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세상을 바꾸고, 역사의 주인공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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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영대회 지원위해 전국 지자체 협력한다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 근무하며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등 광역 시·도, 인근 시·군, 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총 111명의 근무인력 지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관련 시·도 및 인근 시·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지원인력들은 조직위에서 7월1일부터 31일까지 경기운영 지원, 수송지원, 경기장안내, 선수촌 관리, 공항, 미디어센터 등에 배치돼 경기 운영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인력지원을 해준 각 시·도, 인근 시·군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속의 광주로 도시 브랜드가 크게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청결, 친절, 교통질서 지키기 등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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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영대회 대비 도로조명 시설물 일제점검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가 되도록 자치구와 함께 도로조명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 1일부터 12일 대회 개막일까지 경기장, 선수촌, 개폐막식이 열리는 곳의 주변 도로와 주요 관문도로를 대상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대상으로 점·소등을 확인하고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부적합 시설물은 즉시 개·보수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 참가선수단들에게 편안한 밤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공항주변 상무대로 가로등을 도색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가로등이나 야간에 점등되지 않는 등 불편사항은 각 구청 가로등 담당부서와 시 도로과 도로전기팀에 연락하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수영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가로등과 보안등을 일제 점검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