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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료비 부담 완화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6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나 비싼 접종 비용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큰 경제적 부담이 되어 왔다.이에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생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중구 남구 동구 북구 거주 대상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울주군 거주 대상자는 울주군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면 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보건소에 구비서류와 접종 가능 의료기관 등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각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울산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626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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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헌신과 봉사 되새기다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3월 19일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1958년 소방법 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제정됐다.의용소방대는 화재 현장 지원과 구조 구급 보조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법정 단체이다.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울산 의용소방대원들은 총 7896회 활동에 참여해 5만 7273명이 화재 예방 홍보, 취약계층 돌봄,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에이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중앙 기념식에서는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대희 여성회장이 지역사회 안전증진과 재난 구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는다.김 회장은 25년간 화재 예방 홍보와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을 이끌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울산지역 각 소방서도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3월 18일에는 동부, 북부, 서울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19일에는 남부소방서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구호 아래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과 간담회 등 자체 기념행사가 진행돼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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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 참새의 날' 맞아 특별한 탐조 여행버스 운행
울산시, 참새 탐조 여행버스 무료 운행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3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맞아 ‘참새 탐조 여행버스’를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세계 참새의 날은 도시 개발과 서식지 감소로 전 세계적으로 참새 개체 수가 줄어드는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참새의 생태를 살펴보고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태화강 하구, 동천, 선바위 등의 참새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하천 수풀이나 나뭇가지 주변에서 먹이활동과 목욕을 하는 참새들을 관찰하며 개체 수를 확인하는 탐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또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에서 서식하는 조류인 참새의 생태와 최근 개체 수 감소 원인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간식으로 참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한다.탐조를 마칠 때는 참새 모양 열쇠고리에 나만의 참새를 예쁘게 색칠해서 기념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참새 탐조 여행버스는 태화강 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하루 두 차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운행된다.탐방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참가 신청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회당 정원은 12명으로 예약 시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철새여행버스 탑승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참새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친숙한 새이지만 도시 환경 변화로 개체 수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들의 생태와 서식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계절별 탐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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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공개...열람 및 의견 접수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6만 5416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14% 상승했다.구군별로는 중구 1.18% 남구 1.49% 동구 0.4% 북구 0.9% 울주군 1.16%의 증가폭을 보였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6일까지 의견을 열람처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개별 공동주택가격은 올해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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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석유공사 현장 점검…중동 불안 대비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3월 18일 오후 2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관내 석유 저장 및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석유비축기지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변동과 석유 공급 불안정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유사와 석유비축기지 등 대규모 위험물 저장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점검은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관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들은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 안전관리 실태, 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자 감독 체계,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및 협력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울산소방본부는 이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위험물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대규모 석유 저장시설은 화재 발생 시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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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AI 드론 인명구조 시스템 설명회…내년 상반기 현장 투입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3월 18일 오후 2시 특수재난훈련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 수색체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19종합상황실, 특수대응단 직원 등 드론 전문인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024년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과제인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 수색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산악 수변 등 신속 정확한 실종자 수색을 위한 인명구조 수색체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는 2024년에는 산악지역, 지난해에는 수변 도심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해 구조대상자 실시간 자동탐지 및 자율비행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체계를 개발했다.올해 구조대상자들을 더욱 정확히 인식하기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소방 현장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공지능과 드론기술을 활용한 인명구조 수색 체계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이 완료되면 실종자 수색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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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 울산 깨끗한 바다' 프로젝트 본격 가동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시 전반의 환경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해양 전 분야 대청소 활동인 ‘2026 울산 깨끗한 바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항 포구와 해변, 해안 관광지 등 울산 연안 전반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종합 대책이다.단순 수거 중심의 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울산시는 어업인 주도의 자율적인 어항 환경 정비를 핵심 축으로 삼아 관내 25개 어항을 대상으로 어업인 월 1회 정기 청소를 추진한다.주요 어항 8곳에서는 어업인과 시 구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 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또 대왕암공원과 솔개공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에 대해서도 집중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울산항 일원에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정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울산시는 정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량과 참여 인원,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적 관리 체계를 도입해 참여 주체들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번 ‘울산 깨끗한 바다’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인 해양환경 관리 체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의 미래를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육상뿐 아니라 바다까지 깨끗해야 진정한 해양도시 울산의 경쟁력이 완성된다”며 “‘울산 깨끗한 바다’사업을 행정 주도의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어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2026 울산 깨끗한 바다’의 일환으로 3월 18일 오후 4시 정자항에서 정자어촌계와 어업인단체, 수협,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다.참가자들은 사용 어구와 적치물을 정리하고 방치된 폐어구와 폐자재 등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관광객이 버리고 간 해안가 쓰레기도 함께 정리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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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과 정기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 중소기업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추오환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겸 그린테크 대표, 입주기업체 대표 10명, 북구 경제일자리과,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소기업협회, 창업개척기업, 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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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 선정…국비 7억 확보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정부와 협력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지역의 산업 특성, 인력 구성, 중대재해 발생 유형과 빈도 등 지역 산업 사정에 밝은 지방정부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울산시는 지역 주력산업 구조와 재해 발생 유형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종사자 50인 미만의 사업장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특히 울산시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의 이면에 가려져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2 3차 협력사와 안전 보건 역량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핵심 과제로 설정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울산 경제의 근간인 주력산업 관련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파트너 중대재해 예방 통합 지원 사업 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조선 자동차 화학 분야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기반 안전 진단 및 상담 고위험 시설 구조적 개선 이주 노동자 대상 다국어 특화 교육 등이다.특히 안전 전문가가 공정 전반을 촘촘하게 진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원천적으로 제거해 소규모 사업장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울산의 산업 현황과 재해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 결과"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울산형 예방 모형'을 안착시켜 지역 산업 전반의 안전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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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미래를 켜다: '울산 온(ON) 미팅'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교통 거점인 북구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울산시는 3월 17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북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북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행사는 '대한민국 자동차의 심장 울산 북구 교통의 거점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 소개와 지역 현안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울산시는 북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미래를 켜다', '관광 스포츠를 켜다', '활력을 켜다', '교통을 켜다'등 4대 이상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먼저 '미래를 켜다'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조 3000억원을 들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올해 3분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총사업비 9300억원을 들여 연간 3만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신설된다.북구 이화산단에는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차의 평가와 인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를 건립한다.또 전기 수소차 충돌 이후 화재 안전성과 차량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북구 매곡지구에 전기 수소차 충돌 안전성 평가 장비도 구축할 계획이다.지역의 부족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북구 송정동 일원에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24시간 유 아동 통합 긴급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송정 지역에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2호점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관광 스포츠를 켜다'분야에서는 북구 산하동 강동 몽돌해변 일원에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강동 해안공원을 조성한다.고래광장과 트래블라운지 등을 조성해 몽돌해변의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또 강동 관광단지에는 부지면적 9만 4732, 총사업비 179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한다.북구 신명동 일원에는 숙박시설과 휴양 오락시설 등을 갖춘 웨일즈코브 관광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농소2동 일원에는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중산 축구장을 조성한다.또한 우천이나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공기지붕 조성도 추진한다.'활력을 켜다'분야에서는 북구 창평동 북울산역 일원에 주거 산업 물류 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를 조성한다.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을 신속히 해제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호계역 이전으로 노후화된 호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호계문화스테이션과 호라카이 야시장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청년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형 유홈'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130억원으로 양정동에 18호, 연암동에 70호를 공급한다.또 북구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85억 7000만원을 들여 연구개발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청년 친화형 복합문화공간 '매곡일반산단 청년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한다.아울러 매곡산단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고 휴게 편의시설을 확충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한다.이와 함께 호계동 일원에는 임산물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복지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교통을 켜다'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수단 다양화를 위해 수소트램 2호선 건설을 추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트램 2호선과 북울산역 간 환승체계도 구축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늘릴 계획이다.또 태화강역에서 북울산역까지 광역전철을 연장 운행해 주민들의 대중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북울산역에 정차하고 있는 케이티엑스-이음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도심 접근성을 강화한다.북울산역에서 태화강역으로 나아가 가덕도 신공항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울산공항에는 섬에어가 신규 취항하면서 김포와 울릉 등 노선 이용 편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효율성이 떨어진 시내버스 노선체계는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미세 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강동에서 두서까지 울산 동서를 잇는 도로망도 구축된다.북구 가대동에서 울주군 두서면까지 총사업비 1조 2059억원 규모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며 북구 가대동에서 강동동까지 총사업비 6208억원을 들여 농소~강동 간 도로도 개설된다.강동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혼잡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북구 천곡동과 경주시 외동읍을 잇는 농소~외동 국도7호선도 총사업비 1978억원 규모로 건설된다.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와 울산 경주 산업단지 간 물류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반구동과 삼산동을 잇는 가칭 제2명촌교를 총사업비 1725억원을 들여 건설하고 반구동과 명촌동을 잇는 동천 인도교도 총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추진한다.주민 이동이 편해지며 상권 연계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주요 현안 발표 이후에는 북구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질문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북구는 트램과 광역전철, 케이티엑스, 울산공항,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미래 교통망이 집중되는 교통의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울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자동차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체감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