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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상회의 준비 상황 1,000개 체크리스트 점검
경북도, 정상회의 준비 상황 1,000개 체크리스트 점검
[충청뉴스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 정상들의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위급 인사 방문에 따른 월드클래스 수준 행사 지원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경주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 근무 체제 전환 이후 두 번째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회의에서 이 도지사가 지시한 APEC 준비상황 1,000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실·국장 중심의 현장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정상회의장을 비롯한 모든 인프라 공사가 완료됐으며 외교부 · 문체부 등 중앙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준비지원단에서는 남은 기간 숙박·수송·의료 지원 및 서비스 향상 등으로 회의 참가자가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회의 이후 한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시진핑 주석의 경주 회동이 약속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큰 행사일수록 날짜가 임박함에 따라 많은 변수가 생기겠지만, 남은 기간 흔들리지 말고 체크리스트를 잘 정비해서 지방 차원에서 할 일을 꼼꼼하게 챙겨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마련된 1000개 체크리스트 외에도 살펴봐야 할 아주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트럼프-시진핑 회동으로 벌써 세계의 이목은 경주로 향하고 있으며 두 정상의 6년만 만남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더욱 특별해 졌다”며 “천년을 이어온 경주의 아름다움과, 호국, 새마을, 산업화 등 우리 역사의 빛나는 유산을 만들어 온 경북 도민의 열정으로 전 세계에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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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2028년 가동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4호 사업 ‘경주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착공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4호 사업인 ‘경주 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4호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8,191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서 108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4인가구 기준 27만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황명강 의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 금융조달사인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권과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쌍용건설 등도 함께 했다.
착공식에는 사업 소재지의 인근 주민도 참석해 지역발전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강동면의 주민 대표로 초청된 손석광 경주시 강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규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기쁘다”는 축사를 남겨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착공식으로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지난해 출범시킨 구미 근로자기숙사와 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까지 2개의 사업이 모두 착공까지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민간화력발전사업자들의 장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계약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확보했고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후순위 대출 그리고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에 대한 HUG의 보증을 통해 대출이자율을 낮추고 투자안정성을 높였다.
경상북도는 자기자본의 8%를 보통주로 출자해 이사회에 직접 참여, 이를 통해 사업이 안착하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과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2028년 본격 가동을 시작하는 사업은 20년간 운영되며 경주와 포항을 중심으로 AI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등 전력 다소비업종들의 투자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는 미래산업의 쌀이다”며 “단순히 발전소를 하나 짓는 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풍부한 전력원을 미래산업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후속 투자프로젝트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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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교육가족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 개최
경남교육청, 경남교육가족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 개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와 함께 24일 창원NC파크에서 ‘경남교육가족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5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청·금융기관·프로스포츠 구단의 공동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오늘 경기장에서 아이들이 함께 만든 환한 미소가 내일의 큰 꿈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는 학생 문화 참여 확대에 든든한 후원자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년 동안 누적 약 1만 3천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교육 기부 문화의 확산과 학교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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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 성황리에 개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며 미래 교육·보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홍보존에서는 공기 정화 식물과 도토리 팽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보통합 퀴즈 맞히기 활동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유보통합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알리고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직원은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았고 영유아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이런 축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꾸고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을 비롯한 유아교육·보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영유아와 가정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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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회 조선왕조 가봉태실’국제학술대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을 통해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3개 출연연구기관 공동으로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 국제학술대회를 25일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조선 왕실의 가봉 태실은 생명의 탄생을 신성시하고 탯줄을 소중하게 다루었던 문화로 수백 년에 걸쳐 국가 제도로 이어져 온 독창적 사례로 평가된다.
도내에는 세종대왕자태실, 인종대왕태실, 문종대왕태실 등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태실이란 태어난 아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태처리 방식의 하나로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태어나면 길지에 아기 태실을 조성하고 이후 왕위에 오르면 기존 태실에 석물을 세우고 팔각형태의 난간을 둘러 가봉 태실을 조성한 것을 말한다.
학술대회는 최재헌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타쿠미 츠타야 총합연구대학원대학 교수의 ‘일본의 포의 매납 습속과 포의 매납 용기의 내용물 분석’,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의 ‘조선 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성과와 향후 과제’, 김병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의 ‘태실 석물의 진정성 확보를 위한 고증복원 방안’, 한승우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 연구원의 ‘연속유산의 비교 검토를 통한 태실 유산의 OUV 도출’, 이동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의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보존 관리 현황과 과제’ 등 태실의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태 문화인 태실의 보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해 조선 왕실 가봉 태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후 속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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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3 담임 대상 대입제도 이해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중3 담임 대상 대입제도 이해 연수 실시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5일 중학교 단계에서의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중3 담임 대상 대입제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학생 담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여 고등학교 선택이 곧 대학 진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중학생 대상 진로진학 온라인 설명회와 지역 맞춤형 진로 특강, 직업 체험 중심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연계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연수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구조 및 변화 △고교학점제와 대입 간의 연계성 △전형 유형별 이해 및 진로 연계 상담 방법 등으로 중학교 담임교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대입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중3 학생의 고등학교 선택이 장래 대입 전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상담 전략을 제시하는 실질적 연수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단계부터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대입 연계 진학 교육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들이 고등학교 진학지도 과정에서 대입까지 고려한,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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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원초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
창원 대원초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창원 대원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학교 안 마을 배움터인 ‘상상의 숲’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했다.
대원초는 2021년 선정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31곳 중 25번째로 완공된 학교다.
2023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총 17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5,043.30㎡ 규모의 미래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 홍보 영상 상영,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친구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미래형 학습환경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통해 완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초의 미래형 학습 환경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시간 소통과 공동 수업이 가능한 원격 수업 시스템과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정보 통신 기술 기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학생들은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태블릿 등 개별 학습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내 모든 공간에는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또한 2020년 문을 연 학교 안 마을 배움터 ‘상상의 숲’도 새롭게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상상의 숲’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쉬고 놀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친환경 공간 등을 갖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은 우리 아이들과 학교가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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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 개최
경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 개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읽기, 소통과 치유의 시작’을 주제로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독서·인문교육에 관심 있는 경남 교육공동체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독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통하는 책 읽기, 더불어 성장하는 삶’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임성관 교수가 ‘읽기와 소통 그리고 마음의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독서가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참여 토론에서는 강화여자중학교 김리하 교사가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치유와 회복의 실천 사례를 통해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수남초등학교 황진희 교사는 독서교육을 통한 정서 치유 강화 사례를 통해 관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휴독서치료연구소 민경애 소장은 학생의 감정을 돌보는 독서 치료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심리 치유의 효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학교 도서관을 치유·회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해 교원의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교육정책과 현장 실천 전략을 구체화해 학교 현장에 적용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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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상생 생태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상생 생태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경북도는 24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1차 사와 협력사 간 임금, 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 도모와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경주·영천·경산시를 중심으로 전국 1만 2,808개의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체 중 약 14%를 차지하는 1,813개가 위치해 전국 3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만 6,000여명의 근로자와 연간 18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관세 여파 등 지역 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3월 고용노동부 지역주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고 4월에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산업의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자동차부품 협력사 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 장려금 지원, 협력사 기업에는 자율제안형 복지 지원, 안전·복지·환경 개선, 안전 물품 지원, 수익성 및 생산/품질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상생 거버넌스, 복지 상생, 기술 상생, 인재 양성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차 사·협력사·정부·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노동자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모델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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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관리자, 스웨덴 교육 현장 방문
경남교육청 학교 관리자, 스웨덴 교육 현장 방문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 관리자 19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이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나카교육청을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10월 북유럽 교육 선진국인 스웨덴 나카교육청과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에 있으며 참가자들이 스웨덴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경남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류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출발 전 두 차례의 사전 연수를 통해 교류 주제를 선정하고 각 학교의 특색을 연구했다.
교류 일정은 23일 나카교육청 오사 포르텔리우스 교육장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나카 김나지움 △보고르드 스콜라 △시클라 스콜라 △와이비시 고등학교 등 나카교육청 소속 9개 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지에서는 수업 참관, 학교 현안별 주제 토의, 급식 체험,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웨덴 교육 현장을 심층적으로 체험하고 경남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스웨덴 학교 관리자들과 직접 만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참가자들이 나카교육청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우리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관리자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