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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길 멀어도 ‘만가닥 버섯, 신선함은 그대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만가닥 버섯은 식감이 우수하고 항종양 성분을 함유한 건강한 기능성 버섯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는 물론 유럽, 미국과 캐나다까지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시장 변화 상황을 적극 반영해 육성한 만가닥 버섯 ‘햇살’ 품종을 지난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16톤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 발판을 마련했다.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햇살’은 배지 제조 후 버섯종균 접종과 배양, 생육단계를 거쳐 수확까지 63일 이내로 단축한 획기적인 품종이다.
그런데 만가닥 버섯을 수출하는 지역이 원거리가 대부분이다 보니 수출을 위해 배로 운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30일, 이후 2주 정도 유통기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버섯의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개발 사업으로 만가닥 버섯 ‘햇살’ 품종의 원거리 수출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품질유지와 저장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기간 동안 만가닥 버섯 적합 배지와 표준화된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햇살’ 품종의 저장성을 강화함으로써 수출 맞춤형 버섯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심순애 농업연구사는 “앞으로 연구를 통해 개발될 표준 재배기술은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 재배해 현장 적응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에 희망하는 농가로 기술이전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이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면 여름철과 같이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시기도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수출형 만가닥 버섯 생산이 가능해져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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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지하수 100개소 수질오염 실태 파악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수질현황과 수질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관리해 지하수의 수질을 보전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하수 수질측정망을 운영한다.
도내 지하수 100개소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제9조 수질측정망 설치 및 수질오염 실태 측정 계획의 수립·고시에 의거, 지하수 도내 18개 전 시군에 대해 상·하반기 연간 2회 실시한다.
창원시 15개소 및 그 외 시·군은 각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수 오염을 평가할 수 있는 수소이온농도 등 일반오염물질 5항목과 중금속류, 농약류, 휘발성 유기 화합물질류 등 특정유해 물질 16항목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입력 관리하고 연도별 수질변화 추이 및 주변 오염원과의 상관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지하수 수질보존과 국가지하수 수질측정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수질검사 결과를 보면 2015년도에는 19개 지점, 2016년도에는 9개 지점, 2017년도에는 2개 지점에서 총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부적합 지점은 점차 감소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지하수 점검 및 관리로 수질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최형섭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지하수 수질측정망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로 지하수 현황과 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도내 지하수 오염 감시 및 지하수 수질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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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지자체로 선정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2019년 환경부 주관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는 환경법 위반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환경 수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앞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 시·도 21건에 대해 사전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대회 당일에는 사전 심사로 선발된 8개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경상남도가 우수지자체로 선발돼 포상금을 지원받았다.
한편, 이날 경상남도는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주는 환경유해물질을 꼼수로 배출하는 환경 위반행위에 대해 2018년 상반기에 기획단속·수사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경상남도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간략히 설명한 뒤, 소규모 공장만 입주하는 입지제한지역인 계획관리지역에서 시설규모를 축소해 입주한 후 무단으로 도장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유발한 꼼수업체 20개소를 단속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는 계획관리지역의 입주비가 공업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을 이용해 실제보다 작은 규모로 도장시설을 신고한 뒤 초과 물량을 수주 받거나 도장시설 규모보다 큰 물량을 수주 받아 무단으로 도장행위를 하며, 그동안 단속을 교묘히 피해 온 업체들을 단속한 모범적인 사례로, 동종 업계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진 경상남도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은 “꼼수를 이용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기획단속 및 수사를 실시해 엄중 처벌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우수지자체 선발을 계기로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전국에서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특별사법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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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장애인복지정책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28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30여 명의 장애인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가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장애인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첫 상견례 자리이자 원활한 관계정립을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컸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강용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경상남도에서 먼저 장애인단체와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가 윈윈하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다져 관련 현안들을 원활히 풀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명회와 오찬 자리를 주재한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정책이 오늘 한 번의 만남으로 체감될 만큼 개선될 수는 없지만, 서로 손잡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그 시초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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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더 빠르게” 서부경남 제로페이 확산 가속화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28일 ‘제로페이 경남’의 전 시군 확대에 맞추어 결제 시연행사를 열고 거리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행사는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진부·성연석·장규석 도의원과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정재민 진주부시장, 안인갑 진주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진주시 대안동 지하상가 청년몰에서 소상공인 0%대 수수료율의 상생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경남’의 결제 시연을 하고 서부경남 지역 사용 확산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남도와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유등빵, 오순도순, 미니마니모 등 다양한 점포를 찾아 참여자들과 제로페이 결제에 동참했다.
또한 가맹점주와의 대화를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변 상가지역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미가입 소상공인에게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권유했다.
김 본부장은 진주유등빵에서 참여자들과 담화를 나누면서 “창원에서 제로페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잘 준비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곳 진주를 비롯해 서부경남 지역에도 제로페이가 조기 확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청년몰 ‘황금상점’은 입점한 16개소 모두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였으며, 소비자들에게 제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4월 중 이벤트 행사로 황금상점에서 1만 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범서비스 초기 223개소에서 출발한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수는 점진적으로 늘어 3월 7일 기준 5,600여 개를 넘어 25배 이상 증가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제로페이 경남의 전 시군 확대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유인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동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면서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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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규제 혁신 대도민 공모 시작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8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대도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이 일상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분야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안전,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대도민 공모와 더불어 각종 민생관련 위원회에 속한 민간 전문가로부터 규제개선 제안을 받는 등 규제발굴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연시키는 규제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생업현장에 숨어있는 규제까지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참여자는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전자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기준으로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10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6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개선 요구한 2,759건 중 29건의 규제애로에 대해 법령 및 제도개선했다. 지난해는 ‘여권 유효기간 다양화’, ‘생리휴가 명칭 변경’, ‘농작업근로자 안전보험 가입연령 조정’건의 사례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김성엽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민생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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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29회 경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제29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 선수단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김지수 도의회 의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시군 노인회 지회를 대표해 나온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경기 후에는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활약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며,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우승한 2개 팀은 오는 5월 2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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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정부 및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28일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에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부지사, 도립대학 총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1명이며,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은 시·군 의회 의원 등 264명이다.
정기 재산 등록의무자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재산 공개 내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경남 공보를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 2018년 말 기준 재산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은 약 7억7434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9.3%로 가장 많았고 공개 대상자 61명 중 52.5%인 32명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29명으로 47.5%이다.
이어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약 6억9189만 원으로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상자 264명 중 51.1%인 135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48.9%의 129명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 심사를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재산심사 결과 등록대상 재산 허위 기재,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공직자윤리법’에 의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의 높아진 공직윤리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한 경우와 일정 금액 이상 비상장 주식 보유자 등은 재산 취득경위와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등의 재산 형성 과정 심사를 강화한다.
특히, 직무와 관련된 부정 재산증식 혐의가 있거나, 다른 법의 위반사실 여부도 적극 심사해 해당 사실 발견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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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 주택 지원 위해 팔 걷었다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 경남은행과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지난 15일 확정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청년의견이 반영된 사업 중 경상남도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청년들에게 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혜자인 청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계속해 온 결과, 타 지역보다 좋은 조건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체결로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전세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지원하게 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용보증 절차를 완화해 대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쉽게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농협과 경남은행은 기존 대출상품보다 금리를 낮춘 저금리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이에 더해 0.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청년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 주기로 합의했다.
가령 신용등급이 7~8등급인 청년이 이 사업으로 전세 집을 구하기 위해 9천만원을 대출 받는다고 하면, 협약은행의 금리 인하 상품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3.3%이율로 대출이 가능하고, 3천만원에 대한 이자 3%를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50만원의 이자 부담이 207만원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한편, 타 지역 보다 우수한 경상남도의 지원 조건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농협, 경남은행이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통상 보증비율인 90% 수준을 넘어선 100%의 보증으로 은행의 금리인하 여건을 조성했으며, 이와 더불어 농협과 경남은행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시중 보다 더 높은 인하율을 적용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이들 기관과 세부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부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사업신청 홈페이지를 구축한 뒤 은행의 상품이 개발되는 4월 중순경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는 도내에 주소를 두거나 대출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예정된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1억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지원된다. 취업준비생, 대학생은 본인소득 3천만원 이하, 부모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일 경우, 첫 취업 후 5년 미만의 사회초년생은 본인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주거실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이번 정책이 청년들에게 주거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줄여 청년이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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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4.3재보궐선거 준비 만전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4.3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원활한 사전투표 실시를 위해 관내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먼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선거인명부 현황 및 선거인명부 작성 절차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와 투표소 내 안전 분야 등 선거지역 도민들이 사전투표소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이동약자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 주변 접근성, 장애인용 화장실 사용 가능 여부, 출입구 장애물 존재 여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하나하나 살폈다.
아울러 투표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공무원들이 엄정한 선거중립을 지켜줄 것과 도민들이 투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투표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4.3재보궐선거의 경우 사전투표는 29일에서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4월 3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각 시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오후 8시 투표가 완료된 이후부터 실시된다.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본 투표 전인 4월 2일까지 투표가 실시되는 3개시군과 협조해 전 투·개표소를 사전점검하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