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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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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기 체납 골프장 강력 처분으로 178억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한 골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정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통해 올해 들어 178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세를 체납한 골프장은 회원권 입회금 반환 채무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매년 재산세를 체납하는 등 체납액이 누적돼 지방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지난 3년간 골프장의 이월체납액은 2020년 6개소·247억원, 2021년 5개소·242억원, 2022년 4개소·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이월된 체납 골프장 4개소 중 2개소는 완납했으며 나머지 2개소 중 A골프장은 지하수시설 압류 및 코스 외 부지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지난 2월 체납액 68억원 중 50억원을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액은 25개월 분납 중이다.
B골프장은 체납액 98억원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부지 공매를 진행했고 지하수시설에 대한 압류 봉인 조치가 이뤄지자 올 1월에 28억원을 납부했으나 잔여 체납액 납부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공매를 강행했다.
1차 입찰기일이 7월 11~13일이었으며 체납법인은 투자유치를 통해 13일 체납액 71억원을 납부했다.
공매 개시에 따라 올해 분 재산세에 대한 과세기준일이 지나자 납기 전 징수결정을 통해 부과 고지된 재산세 15억원에 대해 B골프장 측은 연말까지 납부하겠다는 분할납부계획서를 제출했고 제주도는 이행담보를 위해 올해 재산세에 상당하는 부동산의 압류를 유지할 방침이다.
도는 그간 체납 골프장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압류, 현금거래 사업장 수색, 지하수시설 압류 봉인, 골프장부지 일부매각뿐 만 아니라 경영정상화 계획을 요구해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전체 부지 강제매각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
특히 카드 매출채권 발생을 은닉하고 골프장 이용료를 현금으로만 받은 골프장의 경우 사업장 수색을 통해 4,700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골프를 선호하면서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해외 골프여행은 여전히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호황을 누리는 도내 골프장 중 일부가 지속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도는 지난 20년간 시행된 골프장에 대한 감면 목적이 일정정도 달성됐다고 판단해 조례개정을 통해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세율특례를 없애 올해부터 체육시설용지는 종전 세율 3%에서 4%로 인상했으며 원형보전지는 0.2% 분리과세에서 0.2~0.4% 별도합산과세로 전환, 건축물 분은 0.75%에서 4%로 인상했으며 이를 통해 69억원의 세수증가분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장기간 고착돼온 골프장 체납액을 내년까지 전액 징수하고 새로운 체납액이 발생하면 즉시 재산 압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해 체납액 발생을 강력하게 억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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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라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2022년 1학기 기준 재학생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접수 종료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중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 계좌로 대출이자 발생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한국신용정보원에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며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위해 원리금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성두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제주 청년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주 청년들이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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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업무보고 마무리 “민선8기 도정 본격 시작”
오영훈 도정 업무보고 마무리 “민선8기 도정 본격 시작”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제주시를 마지막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도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 하고 민선8기 업무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날까지 열린 업무보고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시 뿐만 아니라,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연구원 등 주요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의 업무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보고에서는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101대 공약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핵심정책, 당면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실국별 보고가 이뤄졌으며 오영훈 지사는 핵심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새로운 사고를 통해 업무방식을 전환하고 ‘안 된다’는 보고가 아니라 법과 제도를 개선하면서 현안 해결 의지를 갖춘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정확한 통계수치 활용, 다함께 미래로 인수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통해 오영훈 도정의 핵심 가치를 전 공직자가 신속히 공유하고 도정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앞으로 도에서는, 업무보고 당시 도지사 당부사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과 공약과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공직사회의 변화가 우선”이며 “민선8기 출범으로 도민들께서 도정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공직자의 체질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도정이 어느 정도 파악된 만큼 앞으로 1회 추경을 비롯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올 인’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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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고 위기 극복… 제주도, 민생경제 회복 사활
신3고 위기 극복… 제주도, 민생경제 회복 사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1차회의’를 열고 제주형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 세계 공급망 교란 여파로 지난 6월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1998년 11월 외환위기 사태 이후 23년 7개월 만에 7.4%를 기록했다.
고물가 지속은 관광객 회복세와 민간소비 증가세를 제약해 경제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제주도는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 증액 금액 중 44%에 달하는 3,760억원을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투입해 도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전도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관광·중소기업육성·농어촌진흥기금 등 3대 기금 대출 상환연장 이차 보전 코로나 사각지대 해소 및 분야별 지원 등의 대책을 세웠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8일 도의회와 긴급정책협의회를 통해 합의한 전 도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700억원을 편성하고 이르면 8월부터 총 69만 9,25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탐나는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3대 정책기금의 대출상환기간 1년 연장을 위한 이자 차액 보전과 소상공인 임차 특례 보증 등 금융지원에 503억원을 투입한다.
1차산업, 소상공인·일자리, 문화·관광, 청년·취약계층, 운수업계 및 보건·방역 등 각 분야별로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해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560억원을 편성했다.
급등하는 제주지역 물가 상황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종전 종합상황실을 비상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며 물가안정 6대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품목별 물가구조 개선 지방공공요금 동결 가격동향 공개 통한 경쟁 유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지원 강화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 비상종합상황실 전환 상시 가동 등 도민 경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생 회복 종합 대책도 병행한다.
특히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방공공요금의 동결 등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관광객 및 글로벌 공급충격 등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큰 경제구조를 개선하는 데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면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방정부의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며 “정확한 경제상황 진단·점검을 바탕으로 경제 정책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근거해 도의회, 연구·학계,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행정 등 각 분야별 대표 등 30명의 경제정책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브리핑에 이어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신3고’ 위기, 물가 급등 등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극복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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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파종기 보급 시범 큰 효과…줄파 16% 차지
콩 파종기 보급 시범 큰 효과…줄파 16% 차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콩 파종방법을 개선한 결과 안정생산 및 수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 콩은 재배면적 4,804ha, 생산량 3,273톤에 달한다.
콩은 주로 6월 ~ 7월 초에 산파하는데 발아가 불균일해 관리가 어렵고 이상기후 시 대응에 난관을 겪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파종 후 가을장마로 인한 잦은 비 날씨로 웃자람 현상이 발생했고 꼬투리가 충실하지 못해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
산파는 파종 깊이가 달라 발아가 불균일하고 일정 재식거리를 확보할 수 없어 밀식되는 경우 개체 당 협수를 감소시키거나 도복을 유발해 감수되기 쉽다.
기상이 나쁜 경우 피해는 더욱 크다.
또한 산파 후 로터리를 칠 경우 이랑과 고랑을 적절하게 만들 수 없어 습해 우려가 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 부착용 콩 파종기를 이용한 줄파로 파종 방법을 개선해 이상기후에도 입모율을 확보하고 안전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트랙터 부착용 콩 파종기 25대를 보급했다.
파종기를 이용해 줄 파종한 결과, 콩 종자 파종 깊이가 일정해 발아률이 높고 종자 소요량이 20% 정도 감소했다.
또한 통풍 및 통광이 좋아 작물 생육이 좋고 개체 간 간격이 일정해 비료 및 농약살포 등 관리작업이 용이하며 웃자람 현상도 적어 수량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관내 콩 포장 130곳에 대한 달관조사 결과, 16%인 21곳에서 콩 파종기로 줄 파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까지는 줄 파종 밭을 보기가 힘들었으나 지금은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줄파를 하는 곳이 늘었으며 농가 반응도 좋고 콩 파종기 추가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도 있다.
향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 부착용 콩 파종기로 줄 파종을 한 포장에 대해 생육 및 파종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콩 재배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식거리별로 수량성, 농가 선호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콩 파종기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추후 콩 파종 시에 농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우 농촌지도사는 “기후 예측불가능성과 변동 폭이 더욱 커질 것에 대비해 재배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며 “콩 줄 파종으로 입모율을 확보하고 초기 생육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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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차나무 삽수 분양 및 삽목 교육
제주농기원, 차나무 삽수 분양 및 삽목 교육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3일 농산물원종장 내 차나무 포장에서 도내 신규다원 조성 및 품종 갱신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금설’, ‘비취설’ 등 총 9품종 688kg을 분양하고 삽목 번식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 차는 친환경 재배가 이뤄져 병해충에 강한 품종이 요구되고 있으며 잎녹차, 가루녹차, 발효차 등 용도에 알맞은 품종으로 갱신하려는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도내에서는 병해충에 약한 품종인 ‘야부기다’가 60% 이상 재배되고 있어 병해충에 강한 품종으로 점진적인 갱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최근 국내외 가루녹차와 홍차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에서는 고품질 차 생산을 위해 신규다원을 조성하거나 품종 갱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한 품종은 모두 9품종으로 국내 품종 3품종과 도입 품종 6품종이다.
이 중 ‘금설’, ‘비취설’은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이다.
용도별로 보면 가루녹차에 적합한 품종은 ‘비취설’, ‘사에미도리’, ‘메이료쿠’, ‘료우후’, ‘오꾸미도리’ 수제차에 적합한 품종은 ‘금설’ 발효차에 적합한 품종은 ‘비취설’, ‘대차’, ‘무이’이다.
앞서 지난 2월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삽수 분양 공고를 하고 총 19농가, 9품종 778kg을 접수받아 선정 과정을 거친 후 최종 17농가 688kg를 확정했다.
이성문 농업연구사는 “차나무 우량 품종 삽수 분양 및 삽목번식 교육을 통해 도내 신규다원을 조성하거나 품종 갱신을 희망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차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보급 등 제주 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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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연안 고수온 지속 예방·대응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연안 고수온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양식장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8일부터 고수온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마련한 도내 양식장 액화산소 공급 지원 계획에 따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고수온,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양식생물 및 양식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양식장에 대해 자부담분의 55% 금액 지원을 통해 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연안 수온 및 양식장 수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 결과를 매일 양식장에 제공하고 사육관리 지도에 힘쓰고 있다.
서부지역 등 지하 해수가 없는 양식장의 경우 여름철 수온 상승과 더불어 저층 냉수대의 영향으로 하루 중 수온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사례가 있어 양식어류 등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가 수온을 관측한 결과를 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양식장 사육수온은 최고 수온 28.5℃로 관측됐으며 하루 중 약 6℃의 최고 수온 편차가 발생하고 제주연안 표층 수온은 최고 28.2℃로 관측됐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고수온 대응 상황실에서 도내 지역별 수온 관측결과를 매일 양식장에 제공하고 있다”며 “당분간 고수온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므로 양식장 자체적으로 먹이 공급 조절, 사육 수온 수시 확인, 액화 산소 공급 등 사육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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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진단기관 지정 이전에는 시험소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도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시료를 송부해 최종 확진을 받기까지 최소 2일 이상 시간이 걸려 유사시 초동방역에 걸림돌이 됐다.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따라 시험소 자체 검사 결과로 검사 당일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어 신속한 초동방역이 가능해졌다.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3대 악성가축전염병 확진이 가능해져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올해 1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팀을 신설해 전담 진단인력을 확보했고 3월 정밀진단교육 이수, 5월 실험실 운용 매뉴얼 수립 등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위해 꾸준히 준비한 결과 7월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
강원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부터 국내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올해 5월 강원도 홍천 발생까지 농가에서 총 22건이 확인됐다”며 “도외에서 야생멧돼지 양성축이 꾸준히 나오는 만큼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제주에서도 신속한 확진이 가능해져 초동방역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항만 차단방역 강화와 함께 농가 및 야생멧돼지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 시행하고 진단능력 배양을 위한 진단요원 교육과 정도 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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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기장‘올레찰’농가 실증 … 27% 증수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적응성이 높은 국내 육성 기장 ‘올레찰’의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12일 대정읍 신도리에서 실증 농가, 지역농협 및 기술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1년 기준 기장은 재배면적 1,538ha, 생산량 1,614톤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품종 미상의 수입 종자를 사용하고 있어 국산 종자로의 대체가 시급하다.
이번 농가 실증시험은 국내 육성 신품종 기장 ‘올레찰’의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2021~2023년 3년간 진행된다.
올해 실증시험은 동·서부 지역으로 나눠 고산농협, 성산일출봉농협과 연계해 농가 포장에서 ‘올레찰’과 중국산 기장 2품종에 대해 각각 1.65ha씩 3.7ha 재배를 추진했다.
‘올레찰’은 2016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2020년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주지역 기장 품종비교 농가실증 예비시험’을 통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한 바 있다.
-‘올레찰’은 흑자색 기장으로 향미가 풍부하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중국산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평가는 품종 미상의 수입산 종자를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올레찰’ 농가실증시험 평가로 ‘올레찰’ 생육 및 수량 특성 평가 ‘올레찰’ 및 중국산 기장 현장 생육 비교 및 의견 수렴 기계 수확 연시 및 ‘올레찰’, 중국산 기장 원물 종자 비교 등을 평가했다.
올해 농가실증시험 결과 ‘올레찰’ 수량은 10a당 136kg로 중국산 기장 107kg에 비해 27% 증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종자 ‘올레찰’의 공급은 수입산 종자의 불균일 잡초 종자 혼입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국내 육성 기장 ‘올레찰’에 대한 현장 보급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해 조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관 농산물원종장장은 “품질 좋은 국산 품종 보급을 통해 제주 기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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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자치경찰단,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2일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시행에 발맞춰 초등학교 일대에서 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존 도로교통법의 경우 보행신호가 빨간불이고 보행자가 없을 시 진행할 수 있었지만, 개정 도로교통법의 경우 보행자가 없고 주변에 보행 대기자도 없어야 진행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일단 멈춰야 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있든 없든 무조건 일시정지를 해야한다.
올 들어 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2건이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과 함께 보행자 보호의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내용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춰 4개교를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의무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등과 함께 홍보전단지를 돌리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의무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일에 힘썼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