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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1년 음악여행 봄꽃 버스킹’진행
옥천군,‘2021년 음악여행 봄꽃 버스킹’진행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2021년 음악여행 봄 꽃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오는 10일부터 4월한달 간 매주 토요일 지용문학공원, 선사공원,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예울림, 한얼음악기획,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옥천지회, 옥천음악협회, 옥천체조협회, 영원버스킹, 옥천색소폰합주단 등 7개 팀이 재능나눔의 형식으로 참여해 대중가요,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당초 4월 3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공연이 비로 연기되어 10일에는 3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오후 2시에는 지용문학공원에서 연예인협회 옥천지회의 공연이, 선사공원에서는 한얼예술기획의 지역 밴드동아리 공연이 열리고 3시 30분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예울림의 공연이 개최된다.
17일 오후 3시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음악협회가, 선사공원에서는 옥천색소폰합주단이 클래식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24일 오후 3시부터는 지용문학공원에서 영원버스킹의 통기타 공연과 옥천군체조협회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사회적기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공연장 곳곳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안전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만큼이나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해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들로부터 공연에 대한 갈증과 요구가 있어 야외에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버스킹을 기획하게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잠시마나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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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옥천군의 적극 행정 빛나
옥천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적법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충북도의‘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민원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해 가족들이 밀접접촉자로 집안을 관리 못하는 사이 올해 1월 극심한 한파에 화장실 샤워기에 누수가 발생해 상수도 요금이 50여만원이 나와 이를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생활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을 찾아 충청북도‘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위 사례에 대한 감면 가능 여부를 검토 의뢰했다.
이에 충청북도는 관계 법령의 입법 취지 및 공익상 목적 등을 고려해 옥천군의 상수도 요금 감면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줬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주민 편의적 사안에 대해 무언가 안 된다는 말을 할 때 공무원들 역시 도와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답답함과 무거움을 느낀다”며 “다행히 충청북도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민원인을 도와드리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전년도 약 3억원의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작으로 요금 감면을 위한‘상수도요금 문자서비스’시행을 예고하는 등 주민 편의적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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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주민 주도의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생긴다.
옥천주민 주도의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생긴다.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에 대청호 내 하천쓰레기를 지역주민이 자율관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생긴다.
6일 군에 따르면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인‘금강’을 4월중 구성을 완료하고 5월에 환경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 조합을 통해 대청댐 상류에 수시로 발생하는 하천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쓰레기 상시수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옥천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지역주민들이 자율 관리를 기반으로 운영해 주민 스스로 투입 인력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 책임 자율관리하며 하천 부유 쓰레기를 상시수거 활동을 해 상수원 보호와 지역민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가 있다.
이 조합은 대청호 주변 옥천 주민 30~50명으로 구성되며 옥천 지역 하천 쓰레기를 상시수거하고 불법투기 감시·대청결 운동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장마철 폭우로 발생한 쓰레기가 대청호로 다량 유입되는 피해를 입어 환경부에 쓰레기 주민주도의 쓰레기 수거 체계와 피해복구지원을 수차례 건의했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9년부터 지역 주민을 고용한 부유쓰레기 상시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올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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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당,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몰이
자연당,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몰이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자연당에서 교동식품에 직원 간식용 빵을 납품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연당은 지난 4월 1일부터 교동식품에 크림빵, 단팥빵 등 9종의 빵을 매일 250개씩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연당에서 일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연간 6만개의 빵을 생산하게 되어 관내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전의 수제버거 전문점인‘투웨이버거’에 매주 2천개의 햄버거 빵을 납품에 이은 2번째 계약 성과이다.
자연당 김종효 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매출이 많이 감소해 힘들게 버텨왔는데, 교동식품과 같은 건실한 기업에 간식을 납품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납품 결정을 해주신 김병국 이사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맛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이사는 “자연당이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깨끗한 환경에 놀랐다 자연당에서 근무하시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며 “간식 구입뿐만 아니라 식품안전관리나 홍보 등에 있어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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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지역아동센터, 지역 학생을 위한 야간 공부방 개설
청산지역아동센터, 지역 학생을 위한 야간 공부방 개설
[충청뉴스큐] 지난해 충청북도 최초 공립형으로 문을 연 청산지역아동센터가 야간 공부방을 개설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공부방은 정규 학업시간 이외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유대감을 형성에 목표를 두었다.
공부방은 4월 1일 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청산중학생 학생 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야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학습 교구를 구매해 지원에 나섰다.
손호도 센터장은 “청산, 청성 지역 내에 학원과 같은 사교육 기관이 없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터라 센터 부모님들과 아동들이 공부방에 적극 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재직 중인 최진규 · 김민주 주무관과 청산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최승원 씨가 자원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손호도 센터장과 오영매 아동복지교사도 선생님으로 무료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중 최진규 주무관은 수학, 김민주 주무관은 영어를 맡아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올해 초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로 청산면 지전리가 고향이며 청산초등학교, 청산중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출신으로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남 다르다.
김민주 주무관은 “시골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사교육을 받을 수 없어서 학업이 힘든 점이 많았다 공직자로 근무하며 고향 후배들에게 작은 지식이나마 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청산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지원의 영역을 넘어 학습의욕을 증진시키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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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소, 드라마‘괴물’배경으로 인기
옥천군 명소, 드라마‘괴물’배경으로 인기
[충청뉴스큐]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충북 옥천군이 현재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괴물’의 배경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신하균, 여진구 등 출연 배우들이 옥천군의 관광명소인 장계관광지, 대청호 등을 다니며 지난 1월부터 촬영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옥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중의 하나인 부소담악, 장계관광지를 비롯해 대청호, 옥천읍 마암리에 있는 정육식당 촬영 세트장을 중심으로 옥천성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군북면 추소리의‘부소담악’은 옥천9경 중 하나로 전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힌'의 아름다운 대청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주인공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소재인 생선국수가 나오며 시식하는 장면에서는 옥천의 특산품이 소개된다.
촬영 기간 내내 방송 관계자들은 옥천군의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하며 “앞으로 옥천을 자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가 종반에 다다르며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본격적인 옥천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시청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기세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드라마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체인‘넷플릭스’에도 공개될 예정으로 종영 이후에도 옥천군 촬영지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옥천군은 각종 영화촬영지를 관광코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촬영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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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AZ 백신접종“백신접종 적극 동참을”
김재종 옥천군수 AZ 백신접종“백신접종 적극 동참을”
[충청뉴스큐] 김재종 옥천군수는 2일 오전 옥천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접종을 마친 김재종 군수는“옥천군은 백신 수급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접종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과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옥천체육센터에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주민, 노인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앞선 7일부터는 접종 모의 훈련에 들어가 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동의 접수결과 대상자 6,874명 중 6,784명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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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분기 소비투자·신속집행 “도내 1위”
옥천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31.4% 달성해 충북도내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예산들의 집행실적을 평가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총 583억원의 예산집행을 통해 121.6%의 집행률로 충북 11개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인건비, 물건비 등 소비분야는 300억원,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투자분야는 283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가속화되는 시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연초 부터 최응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조기 발족했다.
주 1회 부서별 보고회를 비롯해, 일일 집행실적 점검 등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특히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신속한 절차 이행, 건설사업 조기발주, 대규모 SOC 사업 조기 완료 등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매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와 같이 특히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를 위한 군의 주도적인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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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통합복지센터 개소. 지역 복지허브 역할 기대
옥천통합복지센터 개소. 지역 복지허브 역할 기대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할 ‘옥천통합복지센터’가 2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센터 내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후원사인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병훈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 단계를 적용해 센터 개소에 대한 경과보고 후 커팅식, 장난감 도서관인 맘스허그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통합복지센터는 부지 2천311㎡, 연면적 4천183㎡의 지상 7층 건물이며 지난 2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육아, 다문화, 노인, 자활 등의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6개 기관의 상근인력 130여명이 입주하며 1일 이용객은 500여명 정도가 예상된다.
센터 1층에는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입주하고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품 홍보판매 코너와 자활 커피공방이 배치된다.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실내놀이터, 3층에는 식당과 공동교육장, 4층에는 시니어클럽과 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5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김재종 군수는 “이 곳 통합복지센터는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하는 마중물 역할에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원하는 선호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통합복지센터를 주민의 소통의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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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꽃구경 대신, 옥천 ‘금강 50리 드라이브스루’ 하세요.
올해는 꽃구경 대신, 옥천 ‘금강 50리 드라이브스루’ 하세요.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 중심부를 남에서 북으로 휘어 도는 금강은 푸근한 강변 전경과 함께 강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여행길을 선사한다.
그 길이 담고 있는 주변 마을 이야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늘린다.
강촌 속으로 빠져드는 옥천 금강 50리 드라이브스루는 총거리 20㎞ 정도로 경부고속도로 금강 나들목을 나서자마자 마주치는 금강유원지가 출발점이다.
이곳은 1970년 금강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 완공과 그 이듬해 금강휴게소가 문을 열면서 유원지로 인기를 탔다.
높고 가파른 산세 때문에 공사에 필요한 전기를 끌어 올 수 없어서 만든 소수력발전소는 전기라는 문명의 혜택을 주변 마을에 가져다 줬다.
발전소 둑은 잠수교가 되어 강 건너를 오갈 수 있는 길이 됐다.
잠수교를 건너 2㎞ 가면 높은벼루라 적혀 있는 버스 승강장 표지판이 보인다.
벼루는 강가에 높이 솟은 벼랑이라는 뜻으로 이 마을은 옥천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있는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알려져 있다.
도로변에서 마을까지 왕복 1.2㎞로 경사가 급하고 경관을 가리는 숲이 없어 조망이 좋다.
산골마을에 오르면 저 멀리 금강4교와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이가 굉장하다.
높은 벼루에서 마음속에 그윽한 풍경하나 담고 내려와 강을 따라 1.6㎞ 달리면 청성면 합금리다.
하금대리, 상금대리, 금현리 등 세 자연마을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모두가 ‘금’자가 들어갔다 해 합금리라 이름 붙였다 한다.
낮은 언덕에 위치한 합금리 마을 앞 강가는 돌이 지천으로 깔려 있어 오래전부터 수석 채취로 이름나 있다.
합금리 강 건너 편 마을은 동이면 청마리다.
이 마을은 마한 시대부터 이어져 온 민속 신앙으로 유명하다.
그 상징으로 ‘옥천 청마리 제신탑’은 마을 경계 표시인 수문신과 풍수상의 액막이 구실을 한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합금리와 청마리는 수면보다 조금 높게 만들어진 세월교 하나로 오갔지만 지금은 청마교, 합금교, 가덕교, 청마대교 등 4개의 다리가 놓여 마을 주민의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나들이객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마지막 교량인 청마대교를 건너 250m 남짓 가면 길 좌측에 안남면 종미리로 향하는 마을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강변에 ‘옥천 경율당’이 세워져 있다.
길을 이어가 안남면소재지에 접어든 후 금강 지류인 안남천을 따라 1㎞정도 내려가면 옥천 금강 50리 드라이브스루 종점인 ‘옥천 독락정’에 다다른다.
군 관계자는 “이 정자가 바라보는 강 건너편 땅은 옥천 제1경 둔주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의 남단으로 실제 한반도와 비교하면 제주도에서 남해안을 바라보는 셈이다”고 말했다.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