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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서관 주간, 6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팡파르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해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집중 운영된다.도서관주간은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청주시는 공연, 강연, 체험, 특강, 전시, 이벤트 등 총 39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창호수도서관 ‘전후석 감독의 재외동포 강연’상당도서관 ‘경제놀이 시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청원도서관 ‘동화 오즈의 마법사 샌드아트 공연’오창도서관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금빛도서관 ‘북베이킹 체험’내수도서관 ‘영어 인형극 빨간모자 공연’등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청주시 공공도서관 15개관은 공동으로 ‘연체자 탈출 이벤트’를 실시한다.행사 기간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돼, 그동안 이용에 제한이 있던 시민들도 다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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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휠체어 대여 정보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휠체어 보유현황 실시간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일이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개 구청 주민복지과와 43개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통신과가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했다.해당 정보는 시 누리집 ‘분야별정보’에서 ‘가족 복지’목록의 ‘휠체어 보유 현황’ 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후 해당 부서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편하게 대여를 신청하면 된다.이번 시스템으로 시민들은 휠체어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가까운 대여 가능 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장애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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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석실-석판 도로 개설 순항…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청주시, 석실~석판 도로개설 상반기 준공 목표 정상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와 석판리를 완전히 잇는 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석실~석판 간 도로를 기존 석실리 남석로와 연결하기 위해 연장 0.16, 폭 13m 규모 왕복 2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로구역 결정, 노선 변경, 주민설명회,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25년 7월 공사를 본격 착공했으며 현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해당 구간은 그동안 굴곡진 비법정 도로를 이용한 통행이 이루어지면서 교차로 주변 시거 불량은 물론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도로 개설을 통해 불량한 선형을 개선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로가 개통되면 통행 환경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석실~석판 간 도로와 남석로가 직접 연결돼 인근 지역 간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기존 도로망과 연계한 교통 연결축이 형성되어 통행 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전망이다.또한 인근 3순환로와의 연계성이 향상돼 도심 외곽을 이용하는 차량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보다 효율적인 교통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아울러 도심과 농촌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지역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시는 석곡사거리와 척북삼거리를 잇는 연장 3.95, 폭 19.5m 규모의 4차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현재 실시설계 등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설계 완료 후 2027년 상반기 보상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은 비법정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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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목재문화페스티벌, 청주 생명누리공원서 열린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6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지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최지 선정은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청주시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것이다.목재문화페스티벌은 국산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목재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그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2026 목재문화페스티벌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혼식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목재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시는 행사 기간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도 함께 홍보해 산림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우수성과 친환경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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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쌀안장터 3.1 만세운동 재현, 250여명 참여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미원면 쌀안장터 3 1만세운동 기념행사’ 가 열렸다고 밝혔다.미원발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쌀안장터 3일간의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백일장 시상,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미원 쌀안장터 3 1만세운동은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의 주도로 1919년 3월 30일 쌀안장터 장날에 전개된 항일운동이다.당시 미원 지역 주민은 물론 낭성 가덕면, 괴산군 청천면, 보은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일본 제국주의의 국권 침탈에 항거했다.이날 만세운동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하고 정무섭 선생이 중상을 입었으며 14명이 투옥되는 등 당시 청주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가운데 가장 격렬하고 규모가 큰 항일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이범석 시장은 “자주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선열들이 바로 우리 미원에 계셨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애국선열들이 3 1운동을 통해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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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최대 300만원 지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도심 소음 저감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16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 60대, 하반기 100대로 나누어 추진한다.보조금은 차량 규모와 유형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올해 사업은 신청 자격 기준 완화와 법인 단체 구매 한도 확대가 주요 특징이다.기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이었던 주소 요건을 2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시민 참여 문턱을 낮췄으며 법인 단체의 구매 한도도 기존 3대에서 최대 20대까지 확대해 사업장 단위 보급 활성화를 유도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와 청주시 소재 법인 단체로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 단체는 최대 20대까지 구매할 수 있다.또한 취약계층, 상이 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대체 구매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전기이륜차 제조 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뒤 제조 수입사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보조금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접수순으로 지급된다.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 재지원이 제한되며 해당 기간에 의무 운행을 준수해야 한다.또한이 기간 내 타 지자체 이전이나 말소 등록이 제한된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배달 수요 증가로 내연기관 이륜차에 따른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기준 완화와 물량 확대를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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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우암동 도시재생 본격 시동…쇠퇴한 도심에 활력 불어넣나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과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재생 전략을 추진하는 지역특화재생유형 사업이며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소비 기반 구축과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청주시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성안 라키비움’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했으며 ‘철당간 야외갤러리’ 와 ‘성안동 주차타워’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도 함께 추진해 오는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또한 시설 조성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한다.거점 활성화를 위한 ‘월간 성안 큐레이션’ 기획 운영, 야외광장 프로그램 기획 운영, 성안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성안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암동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도 2030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올해 사업대상지 내 확보한 빈집 10채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장과 안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낙후된 저층 주거지 환경을 정비하고 향후 주거지 재생의 핵심 역할을 할 거점시설 신축을 위한 제반 준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또한 ‘우암정비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맞춤형 정비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암정비지원센터는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축과 개보수를 지원하는 상시 지원 거점으로서 노후주택 정비와 신축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해 사업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예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김연웅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에 선정된 두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세 번째 도전 끝에 공모에 선정된 성안동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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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1500년 예술혼 잇는다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전통의 맥 잇는 거점으로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0일 청원구 내덕로 61번길 50에 조성한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개관했다.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석암제 시조창과 태평무, 청주농악 등 우리 무형유산의 멋을 엿보는 축하 공연과 함께 개관을 기념한 무형유산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연면적 약 2천545 규모에 교육동과 전시동 등 2개 동으로 조성한 무형유산 전용 복합 공간이다.전수교육실과 대 소 연습실,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형의 전통 기술과 예능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가치를 경험하며 후대로 이어가는 거점이 되도록 마련했다.특히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로 선정된 만큼, 1500년을 이어온 청주의 예술혼과 정신, 공예 문화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전승하고 창작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향후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는 국가 무형유산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 무형유산인 청주농악 석암제 시조창 충청도 앉은굿 궁시장 소목장 칠장 등 7개 종목이 전수 전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충북 무형유산인 대목장이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청주대목전수교육관’에서 전통의 맥을 내일로 잇는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무형유산을 보존하는 요람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의 멋을 즐기는 문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운영을 맡은 청주문화재단은 올 하반기부터 청주의 소중한 정신과 예술혼을 내일의 창의로 이어갈 전수 전승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시민 체험프로그램, 아카이브 구축, 창작 연계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또한 인접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연계한 명소화 전략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가 명실상부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종목 소개 분야 종목 내용 보유자, 보유단체 비고 예 능 태평무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한영숙류 태평무의 맥을 잇고 있다.경쾌하면서도 절도 있는 발디딤과 우아한 손놀림이 조화를 이루며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무용의 신명을 동시에 갖춘 정중동의 미학을 담고 있다.박재희 청주농악 강서동 지동마을의 두레농악을 모태로 하는 청주의 대표 연희로 충청도 농악 고유의 소박함을 간직하면서도 빠른 장단과 역동적인 진법놀이가 특징이다.청주농악보존회 충청도 앉은굿 법사가 앉아 북과 징을 치며 경문을 읽어 복을 빌고 재앙을 물리치는 충청도 특유의 무속 의례다.정교하게 오려낸 종이 설경으로 굿당을 장식하며 깊은 울림을 주는 송경으로 안녕을 기원한다.신명호 석암제 시조창 석암 정경태 선생이 정립한 시조창으로 일정한 장단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전통 성악이다.정제된 가락과 깊은 성음으로 선비의 여유와 절개를 노래하며 우리 민족 특유의 정치와 미학을 전한다.이상래 기 능 소목장 나무를 이용해 전통 가구를 만드는 장인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나무를 맞물리는 결구 방식을 사용하며 나무 본연의 결을 살린 가구로 견고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김광환 칠장 옻나무 수액을 정제해 지물에 입히는 장인으로 삼베와 칠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건칠기법을 통해 가볍고도 견고한 기물을 완성한다.반복과 기다림 끝에 얻어지는 깊은 광택과 영롱한 색감이 특징이다.김성호 궁시장 전통 기법으로 대나무의 곧은 결을 선별하고 다듬어 정교한 화살을 제작하는 장인으로 복숭아껍질과 민어부레풀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꿩깃의 세밀한 균형 맞춤으로 과학적인 정밀함을 더한다.양태헌 대목장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치목, 시공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으로 나무의 성질을 파악해 건물의 뼈대를 세우고 구조를 완성해 우리 건축 문화의 미학과 품격을 잇고 있다.이연훈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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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확 바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프로그램 새단장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6년 봄을 맞아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유아 및 가족 중심 체험 콘텐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기록문화와 인쇄기술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어린이체험실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인쇄체험키트 ‘활자씨의 고향을 찾아서’스탬프 드로잉 체험을 운영한다.또한 기존 프로그램인 꼬마발굴체험은 유물 발굴부터 관찰, 기록까지의 과정을 포함하도록 개편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해당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7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1인의 동반이 필수다.인쇄체험실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근대 활판인쇄 방식인 납활자 인쇄체험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노년층을 위한 큰 활자 체험 요소를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머그컵 열전사 체험 3D펜 체험 등 현대 인쇄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쇄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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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까지 거리 공연 확대…시민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청주시, ‘2026 거리공연’ 추진… 11월까지 25회 운영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4월 3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2026 청주시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8개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첫 공연은 4월 3일 청주 예술제에서 선보인다.이후 지역 축제 행사장과 성안길, 소나무길, 오창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를 통해 대중음악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우연히 마주치는 공연이 특별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