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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4년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고용률 61.4% 목표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교수,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전 부서 역량 결집 및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61.4% 달성을 위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한 동구 일자리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계획에는 ▲동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업 활성화 지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희망사다리 구축 ▲일자리 수요와 공급 맞춤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7개 세부 실천 과제가 담겨있다.
구는 회의에서 결정된 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월 말까지 지역고용정보망,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계획이며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만큼 일자리창출협의회 위원들께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민·산·관·학이 협업해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동구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양질의 일자리로 싹을 틔워 새로운 동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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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 담긴“2048 그랜드플랜”출발신호
대전 미래 담긴“2048 그랜드플랜”출발신호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26일 시 및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은 체계적이고 일관된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시했고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완성된 그랜드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랜드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수행 주체인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5대 전략, 20개 어젠다, 10대 메가프로젝트와 45개 세부과제에 달하는 그랜드플랜의 총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절차 등 로드맵이 제시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그랜드플랜에 따라 일관되고 통일성 있는 정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시와 자치구 직원이 계획을 제대로 이해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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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4년 일자리창출위원회 개최
대전 중구, 2024년 일자리창출위원회 개최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구의 일자리 목표인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자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고용취약계층 맞춤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5대 핵심전략과 이와 연계한 14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구현을 위해 각 계층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고용 취약계층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취업 특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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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실현을 위한‘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는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했다.
중점 추진전략은 ▲고위직이 앞장서는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 ▲교육공동체 참여로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사전 예방적 부패위험 관리체계 확립 ▲소통과 협력의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추진전략이며 47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과제로는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 부패행위 신고자 보호를 위한 비실명 대리신고제도인‘안심변호사 제도’도입, 모든 구성원이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등‘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위직이 앞장서는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강화해 기존 기관·부서별 청렴정책 추진상황의 총체적 관리는 물론, 특히 부패취약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활동 전개를 위해 기관장·고위직이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해 고위직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공동체 참여로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신설해 기존의 관리자 위주 청렴컨설팅 방식을 개선해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소통으로 반부패·청렴제도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청렴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며 부패취약분야의 이해관계자와 직접 소통을 위한‘교육공동체 소통공감 간담회’를 대면방식으로 확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 및 불편·부당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부패취약분야별 업무처리 기준이나 절차가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이해관계자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관련 자료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사전 예방적 부패위험 관리체계 확립 부패행위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제도인‘안심변호사 제도’를 도입한다.
교육청에서 위촉하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부패행위 신고 관련 법률 상담 및 필요시 부패신고자를 대신해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하는 등 신고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취약분야의 부조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특정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현장에 전파해 부패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 수시감찰 등을 통해 수집된 사안은 엄정한 조사를 거쳐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소통과 협력의 청렴문화 조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 간 소통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등을 운영해 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갑질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동행 캠페인, 시민대상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계획에는 교직원 의견을 수렴해 청렴정책에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한 사업들도 포함됐다.
부패방지·청렴교육의 법정 의무 이수를 위해 청렴교육과정별 원격연수를 각각 수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한번에 끝내는 청렴패키지 원격연수’를 개설해 교육이수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고 갑질 상담 및 신고 홈페이지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 내용 보완 등을 통해 신고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러한 현장중심의 정책반영과 소통을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현장의 호응을 얻으며 체감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현장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여 대전교육의 청렴도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했다”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동참해 변화를 체감하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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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중소기업 혁신 성장 응원”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중소기업 혁신 성장 응원”
[충청뉴스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메인비즈협회 제48회 굿모닝CEO학습’에 참석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메인비즈가 중소기업 스케일업, 혁신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도 기업 하기 좋은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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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개최
유성구,‘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개최
[충청뉴스큐]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7일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골든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꾸려 과학퀴즈에 도전하는 행사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카이스트 마술동아리 Mindfreak의 특색있는 마술공연과 과학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과학골든벨 대회에서 퀴즈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도 즐기며 과학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과학의 도시 유성은 앞으로도 미래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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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되고 싶은 늘봄학교 학생 모여라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갖춰야 할 인터뷰 잘하는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최윤서 기자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상상만 하던 기자의 꿈이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내가 쓴 기사 하나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공정하게 바꿔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외곽지역 강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한 최윤서 기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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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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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방행정종합평가, 유성소방서 으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소방본부는 2023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유성소방서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소방 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유성소방서는 지난 1년간 소방행정 분야, 예방안전 분야, 현장대응 분야 등 7개 분야 14개 시책 36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화재 현장 대응체계 구축, 인명구조 역량 강화, 소생률 향상 품질관리 강화 등 현장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받은 대덕소방서는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2023년 소방정책을 되돌아보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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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DMA캠프 2024”기획자 3인 선정
대전시립미술관“DMA캠프 2024”기획자 3인 선정
[충청뉴스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 캠프 2024’의 참여 기획자 3인을 선정했다.
‘DMA 캠프 2024’의 첫 번째 전시로 한주옥 기획자의‘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이 3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원도심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 캠프’는 동시대 미술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장르를 불문하고 예술의 유의미한 확장성을 적극 실험하는 거점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매년 포트폴리오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이 선정되며 전시지원금 및 전시장 조성비, 출판비, 비평가 매칭 등이 지원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DMA 캠프 2024’에는 ▲한주옥 ▲이다솔 ▲김전희 기획자가 선정되어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독특한 주제의 기획전 및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은 인간과 자연, 예술 사이에 발생하는 고유한 감각의 총체와 교감적 경험을 메신저의 영역에 빗대어 회화, 영상, 사운드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를 통해 번역한 전시이다.
전시는 고산금, 배인숙, 유리, 이빈소연, 이산오, 이유경 6명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명 ‘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은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신비한 결속’에서 가져왔다.
우리를 둘러싼 미지의 영역을 향해 서사를 전개하는 키냐르의 소설은 보이지 않지만, 신비한 충만함으로 감각될 본전시와 교차한다.
이빈소연은 우리를 둘러싼 여러 상황과 관계성에 주목하며 영상, 설치,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진행한다.
본 전시의 출발점이 되는‘페어리 모빌리티 투자유치설명회 비디오: 고아를 만드는 기계’는 인간과 문화, 자연에 깃들어 있는 송·수신자 간 이동의 영역과 사라져 가는 메시지의 전달체계를 추적하며 요정이 그린 원호이자 균륜인‘페어리 링’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이유경은 과거 3D CG 온라인 게임 ‘세컨드 라이프’에서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텔레포트 도중 그래픽 오류로 인해 아바타 신체의 일부를 잃었다.
이 경험은 뉴질랜드와 영국에서의 생활과 장거리 연애 경험과 연관되고 신체에 내재한 ‘연결’이라는 감각과 자아개념은 현실과 전자 매체를 경유하는 이미지로 투영되며 작업 전반을 관통한다.
배인숙은 음악과 설치를 결합해 그 안에서 신체가 몰입하는 원리를 구성하며 관객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완성되는 소리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작년 봄과 여름 사이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의 숲에서 동트기 전 가장 어둡고 고요한 시간에 맞춰 신기루처럼 몰려드는 새들의 소리를 녹음했고 소리가 공간 전체를 장악했던 이 경험을 8개의 스피커 박스와 LED 설치로 구현했다.
유리는 일상의 경험과 감정에 반응하는 감각에 주목하며 작업을 시작한다.
그는 언어에 기생할 수 없어 말과 글이 되지 못한 세계, 물질에 종속된 명사와 동사의 쓰임에서 벗어난 소통 체계를 예리하게 감각하고 몸과 몸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시공간을 재조직하는 비언어적인 것들을 회화로 표현한다.
회화 작업과 함께 4점의 조각 작업 ‘아티스트 북’ 또한 전시된다.
고산금은 오랜 시간 소설, 신문, 시, 법전 등 시각적 기호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텍스트의 조형적 원리를 탐구해 화면을 재단하는 시각적 틀을 새롭게 구성해 왔다.
그는 인공진주를 사용해 글자 수와 간격을 따라 일관되게 배치하거나 문장 구조를 해체해 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원본의 의미론적 맥락이 탈각된 작가의 수행은 진주의 속성에 내재한 의미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언어로 빛난다.
이산오는 기억과 무의식 그 사이로 흐르는 무화된 시간에서 취득한 특정 문구와 단어를 드로잉과 함께 기록한다.
이 과정에서 글이 발생하는 구조와 동등하게 발생하는 이미지는 드로잉을 연유해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로 인접해 나간다.
시청각적 경험으로 포착할 수 없는 형상을 붙잡아 내는 작가의 시도는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새의 형상과 초자연적 이미지로 승화된다.
한주옥 기획자는 시각 예술과 다양한 매체에서 발생하는 감각적 차원을 발견하고 철학적 사유를 토대로 전시와 작품을 분석하고 연구해왔다.
‘투사와 투사’ 전을 기획했고 프로젝트‘더미더미’,‘플레잉 소사이어티’를 공동기획한 바 있다.
‘DMA 캠프 2024’두 번째 전시로 5월 31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다솔이 기획한‘최애: 내가 깡패의 순정을 꿈꾸고 있는 것인가’가 개최된다.
본 전시는 아이돌 팬덤을 둘러싸고 있는 긍정과 부정 또는 다양한 층위의 복합적인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반추하며 이를 재해석한다.
전시는 김혜원, 박병래, 신정혜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작업,‘트럭 시위’를 비롯한 아이돌 팬덤에 대한 리서치 아카이브 18점으로 구성된다.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되는 김전희 기획자의‘해파리 프로젝트’는 비효율적, 비생산적으로 여겨지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자 기획됐다.
마치 바다를 부유하는 해파리같이 불필요한 생산물처럼 여겨지지만,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가져다주는 예술의 독특함에 주목했다.
전시는 박수연, 소미정, 허태원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 16점으로 구성된다.
빈안나 학예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되는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영토들이 지역미술계 활성화와 관내 실험적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메신저의 신비한 결속’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4월 중순에는 기획자, 참여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