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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인공지능과 친구가 되어 봐요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인공지능과 친구가 되어 봐요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과학관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 체험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오픈 소스인 티처블 머신을 활용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이미지를 구분하고 다양한 소리와 동작을 인식하는지 등을 체험한다.
실습은 온라인 소그룹별 전문보조강사의 지도로 자기 가족만의 인공 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발표하는 국립과천과학관만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 총 2회 각 3차시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에 한해 과학관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총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은 미래상상SF관의 4차산업 전시품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년 12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실물을 활용한 로봇 교육, 생명과학 분야 등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라인 화상 과학 체험 교육을 활용해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4차산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을 비대면으로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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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목제 교역촉진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합법목제 교역촉진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세미나 개최
[충청뉴스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연구 결과 공유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제2차 합법목재교역 촉진제도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를 수입하는 경우 생산국가, 벌채지, 수종 등에 관한 합법 벌채된 목재임을 입증해야 하는 제도이다.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수입 목재제품의 유통 질서를 확립해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가 있다.
세미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연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당 제도의 현황 파악 및 기관별 역할 점검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해당 제도의 시범운영 기간에는 서류 미비 건수가 높았으나, 정식 이행된 지 9개월이 된 최근에는 미비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해 제도가 잘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세 기관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목재산업 관계자들이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는 2015년부터 목재합법성 연구를 진행했으며 해당 제도의 정책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수입신고서류 관리나 이력시스템 관리가 필수적이고 여기에 빅데이터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삼자 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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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365’,‘옥에 티’를 찾아주세요
「지방재정 365」,‘옥에 티’를 찾아주세요!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지방재정 365’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류를 찾는 “옥에 티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365 누리집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는 물론, 지방공기업과 교육청 등 1,390개 지방공공기관의 재정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통합 공개사이트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일반인용과 전문가용으로 이원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자치단체의 세부사업별 세출현황, 각 지역의 행사와 축제현황, 물품구매·용역·공사 발주계획 등은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재정 정보별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통계 작성기준 및 담당부서를 제공해 지방재정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옥에 티 찾기 이벤트”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홈페이지 오류를 찾아내거나 의견 및 이용 소감을 게시한 사용자 중 4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 등을 제공한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은 “주민들의 지역살림살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지방재정 365’를 통한 재정정보 공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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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온라인 교육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3일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이해과정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기업 허가·개발 업무 담당자의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년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방향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 의약품 특허소송 실무 특허등재·우선판매품목허가 등 민원신청·처리 절차 등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약품을 개발·출시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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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시작
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시작
[충청뉴스큐]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는 입영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다가오는 29일 입영 신청자부터는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기반 간편 인증방식 등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본인선택원’메뉴에서 다음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 병무청별 접수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연기 등 정부정책을 반영해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하며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에 개선한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는 청 창설 50년 만에, 국방부·육군과 협업으로 이뤄낸 변화로 최대 5개월 앞당겨진 입영일자 결정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입영준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 병역의무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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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30초 노래비누’ 캠페인, 2020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홍보 부문 금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의 ‘30초 노래비누’ 캠페인, 2020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홍보 부문 금상 수상
[충청뉴스큐] 202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하고 진행한 ‘30초 노래비누’ 캠페인이 ‘2020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에서 홍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30초 노래비누’ 캠페인이란 코로나19 생활방역에서 강조하고 있는 30초 이상 손 씻기를 돕기 위해 물비누기기 이용 시 비누거품과 함께 30초짜리 음악이 나오는 ‘노래 비누’를 제작하고 설치한 캠페인이다.
문체부는 지난 5월부터 14곳의 소속기관 화장실에 ‘노래 비누’를 설치해 관람객과 방문한 국민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국악인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손열음, 개그우먼 김신영, 캐릭터 아기상어 올리 등 재능기부로 음원 제공 ‘30초 노래비누’에 사용된 음원은 신한류 문화예술인들과 콘텐츠기업이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했다.
국악인 유태평양과 작곡가 강학선이 새로 제작한 ‘국악 손 씻기 노래’,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프의 연주곡 ‘싱코페이션’, 개그우먼 김신영의 ‘주라주라’, 유아·아동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아기상어와 손 씻어요’ 등의 음악이 설치된 물비누기기에서 흘러나오며 30초 손 씻기를 돕는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마케팅, 홍보, 광고 산업 분야에서 거둔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2020년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에서는 20개국 1,200여 편이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문체부의 ‘30초 노래비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 속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려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홍보 부문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2019년 4월에 진행했던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도 이번 2020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의 라이브이벤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미 2019년 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은 이로써 국내외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초 노래비누’ 제작 의도와 국민 참여 모습이 담긴 영상은 누리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문체부 대표 유튜브 조회 251,708회, 페이스북 도달 248,096명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보려면 유튜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검색해 들어간 뒤 ‘30초를 알려주는 똑똑한 비누 '30초 노래비누'를 소개한다’라는 제목을 찾으면 된다.
문체부 한재혁 대변인은 “새롭고 효과적인 대국민 정책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외 각종 광고홍보 부문 수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지털소통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캠페인을 서비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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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활성화와 근로 의욕 향상에 기여한 휴가 지원 사업
국내 관광 활성화와 근로 의욕 향상에 기여한 휴가 지원 사업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국내관광 활성화, 기업 내 휴가문화 조성, 근로 의욕 향상, 근로자 개인적 편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국내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참여자 중 당초 계획에 없던 여행을 다녀온 비율이 58.5%였으며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변경한 비율도 50.8%에 달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 대비 국내 관광횟수와 일수도 각각 1.4회, 3.24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으로 인한 관광 지출은 1인당 104만원으로 정부 지원금 대비 10.4배의 지출 효과가 발생했다.
참여 근로자들의 인식조사 결과 휴가문화가 개선됐다는 비율은 61.3%였으며 일과 삶의 불균형 개선, 휴가의 질 향상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의욕과 근로 능률이 높아졌다고 인식한 비율은 각각 67% 수준이었으며 애사심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61%에 달해 모든 부문에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보다 높았다.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및 가족 간 유대감 향상에도 도움 참여 근로자들의 개인적 편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86.7%, 재충전의 기회였다는 비율은 89.8%였으며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응답과 가족 간 유대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모두 79.6%로 높게 나타났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법인·시설,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적으로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인원을 기존 8만명에서 12만명으로 확대하고 참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지자체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과 근로자는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대표 복지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하고 있는 추세”며 “더욱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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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공업소 자동진행장치 사용 금지 위반 시, 최대 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 폐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공업소에서 금지된 ‘자동진행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되는 내용으로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동진행장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0년 5월 8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오락실 똑딱이가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불법 환전으로 이어지는 등, 사행심을 조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반할 경우 적용되는 행정처분기준이 약해 현장 실효성 확보는 다소 미흡했다.
이에 문체부는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기존에는 4차례 위반 시에도 영업정지 1개월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 3차 위반 시에는 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 폐쇄까지 적용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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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바잉’은 ‘공황 구매’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패닉 바잉’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다.
‘패닉 바잉’은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이 급상승하기도 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앞선 다듬은 말과의 관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패닉 바잉’의 대체어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 이상이 ‘패닉 바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패닉 바잉’을 ‘공황 구매’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패닉 바잉’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공황 구매’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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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거창 거열산성’ 사적 지정 예고
2018년 발굴 현장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의정부지’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창 거열산성’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의정부지’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중심 전각인 정본당과 그 좌우 석획당과 협선당의 건물 위치와 규모가 확인됐고 후원의 연지와 정자, 우물 유구도 확인되어 조선 시대 주요 관청의 건축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의정부는 조선왕조 중앙 행정관청 가운데 최고위급인 정1품 관청으로 백관을 통솔하고 국정을 다루는 역할을 했으며 14세기 말 궁궐 앞 동편에 도평의사사가 들어선 이래로 조선왕조 역사를 통틀어 본래의 자리를 지킨 유일한 관청이었다.
1398년에 지어진 의정부는 중앙에 지붕이 한 단 높은 중심 건물이 서고 좌우에 건물이 나란히 배치되는 ‘3당 병립 형태’로 지어졌다.
정도전이 지은 ‘도평의사사청기’에 의하면 ‘고려 말의 도평의사사 청사는 높고 큰 집이 중앙에 있고 날개 같은 집이 손을 모으듯 좌우에 있다’라고 했다.
조선 초 의정부 청사는 이런 형태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고 판단되고 1865년 청사 건물을 다시 지을 때도 그 형태는 반복됐다.
1865년 다시 지어진 3당 병립 형식의 의정부 중심 전각 모습은 1901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서도 건물 배치가 사진자료와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굴조사 과정에서 1910년도 의정부지 정면에 자리했던 경기도청사 건물의 벽돌 기초가 남아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조선 시대의 의정부, 일제강점기의 경기도청사, 미군정, 그 후 정부청사 별관 등이 자리 잡았던 다양한 역사의 층위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거창 거열산성’은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영토 확장 각축장으로 문헌기록에서 실체가 확인되는 거창지역 삼국 시대 산성 중 최대 규모다.
그간의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거열산성은 신라 시대에 축성된 1차성과 통일신라 시대에 증축된 2차성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가 확인되어 신라산성의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핵심유적임이 확인됐다.
1차성의 둘레 길이는 원래 약 418m, 1차성에 덧붙여 축조된 2차성의 둘레는 약 897m이며 2차성과 연결되지 않는 1차성 안쪽을 헐어낸 구간과 1·2차성 중복구간 등을 제외한 현재 전체 산성 길이는 약 1,115m이다.
지금까지 학술조사와 2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1차성은 6세기 중엽 신라가 백제 방면으로 진출하면서 거창지역에 축조한 산성으로 ‘삼국사기’에 백제 멸망 후 3년간 백제부흥운동이 전개되다 문무왕 3년인 663년에 신라 장군 흠순과 천존에 의해 함락되어 백제부흥운동군 700명이 전사한 ‘거열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1차성에 증축된 2차성은 673년 나당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신라가 거점지역인 거열주에 축조한 만흥사산성으로 파악되며 ‘대동지지’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쪽 계곡에 조성된 1차성의 집수시설과 동쪽 계곡의 2차성 집수시설은 축조방법과 구조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축성기법의 변화와 함께 고대토목공법 복원과 수리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