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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토지 관리 연관된 신라 목간 출토
목간 적외선 촬영 사진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화랑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구간의 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지난 3일 공개된 사람 얼굴 모양의 토기에 이어 신라 시대 토지와 관련한 목간이 추가로 확인됐다.
길이가 74.2㎝에 이르는 목간은 사람 얼굴 모양 토기의 아래에서 출토됐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수습 및 응급보존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한 1차 판독을 통해 굽은 나무의 표면을 다듬어 만든 총 6면에 걸쳐 약 94자의 글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2면은 글자를 연습한 흔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록된 글자의 서체나 내용으로 보아 오늘날 경상북도 경산 인근 지역의 토지 현황을 기록한 ‘6세기대에 작성된 토지관리 문서 목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목간에 기록된 글자 가운데 ‘곡과 답, 제’ 등이 주목된다. 이번에 발견된 목간을 통해 골짜기를 배경으로 형성된 일정한 집단이 있었으며 둑이 조세 부과와 연관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이를 통해 골짜기와 둑을 중심으로 한 당시 지방 촌락의 입지, 농업 생산력 증대를 위해 축조한 제방과 그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논의 존재 그리고 그곳을 대상으로 조세를 수취하는 중앙 정부의 지배 양상을 동시에 엿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논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우리 고유의 한자인 답을 사용했다는 점과 이 밖에 조세 부과를 위한 토지 면적 단위는 결이나 부를 사용했다는 점도 밝혀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자인 답은 종래에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에 처음 등장한다고 여겨졌는데, 목간에 등장하는 답을 통해 목간의 제작연대도 비슷한 시기임을 추정할 수 있다.
토지 면적 단위인 결과 부는 지금까지 삼국통일 이후 사용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에 발견된 목간을 통해 그 사용 시기를 6세기까지 올려볼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당시 신라의 지방 지배와 토지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에 출토된 목간은 한국고대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현재 목간은 1차 판독이 완료된 상황으로 관련학계와 함께 추가적인 판독 및 연구 과정을 거쳐 목간에 대해 더 다양한 해석과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의 고고학적인 분석과 함께 자연과학적 분석을 실시하고 주변 유구와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명확한 성격과 시기 등을 밝혀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발굴조사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공개한 사람 얼굴 모양 토기는 물론, 함께 출토된 다른 토기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목간은 유물의 안전을 위해 실물이 아닌 적외선 사진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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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최강 가수왕은 누구?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열어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전북지역 장수 가요제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왕중왕전이 9일 오후 2시부터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왕중왕전에는 올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서 입상한 17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예선을 통과한 11명이 참가해 예선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방출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강진, 진시몬 등 유명 초대가수들까지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시장가요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미스트롯 출신 김양을 비롯해 진성, 최현상, 진달래 등 영 트로트가수가 총출동하는 ’영 트로트스타 페스티벌’도 열려 시민과 관람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왕중왕전은 2월 15일 10시 JTV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08년부터 전북도와 시군, 전북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가요제이다.
매년 도내의 40여개 시장을 순회하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장의 특징·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무주반딧불시장 등 38개 시장에서 열려 총 1만2천여명, 회당 약 300여명이 방문해 성료를 이뤘으며 120여회 방송 송출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또한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사업이나 다양한 문화와의 연계사업을 소개해 단순한 장보기에서 벗어나 시장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장으로 전통시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신원식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시장 상인들의 뛰어난 무대뿐 아니라 초청가수들의 무대도 함께 진행되어 올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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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복지정책 평가 ‘대상’ 쾌거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고령화와 빈곤,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라북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을 수상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앞서 전라북도는 2017~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의 영예를 안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속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역의 사회보장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어서 사회보장을 위한 전북의 민관협치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는 지역 복지 쟁점인 고령화, 빈곤, 도농 복지기반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사업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특화형 자활생산품 유통매장 운영과 지역자활 공동브랜드인 ‘희망이온’을 개발하는 등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자활 생산품 판로개척에 노력했고 치매노인 야간돌봄지원 사업인 노인데이케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 직업체험, 현장견학 등을 통해 정책 소외계층인 청소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기회 확대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자체사업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사업 발굴과 성실한 이행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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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물 ‘여수 돌산갓’, 종 다양성 확보 기술 개발
자색 갓 포장
[충청뉴스큐]농촌진흥청은 여수의 특산품인 돌산갓의 종 다양성 확보 기술을 개발했다.
갓은 식욕을 자극하고 카로티노이드 활성화 물질이 많아 노화 방지와 항암,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다. 특히 돌산갓은 알싸한 맛과 연한 식감이 특징인 청갓으로 김치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일반 갓은 내한성이 높아 잎에 털이 많고 자색을 띤다. 자색이 없는 초록 잎은 톡 쏘는 매운 맛이 적어 고품질 돌산갓 생산을 위한 소재 개발이 필요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산물 연구를 위해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여 종의 돌산갓을 분양받아 생육 초기부터 자색이 거의 발현하지 않고 잎 모양이 길고 연한 자원을 이용해 소포자배양 했다.
그동안 여수시농업기술센터 2007년부터 갓을 지역 토종채소로 키우려 했으나, 유전자원의 다양성 부족으로 새로운 기술이 필요했다.
갓의 반수체 유전형은 AB인데, 자연 배양 중 배수화 돼 AABB로 바뀔 확률이 매우 낮아 소포자배양 시 갓 유전형의 배수화가 되도록 콜히친 처리 농도와 시기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돌산갓 95개 계통을 대상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을 분석하고 톡 쏘는 매운맛에 관여하는 시니그린 함량이 높은 품종들을 선발했다.
이 계통들은 매운 맛이 강화된 청갓 품종으로 개발 또는 품종 육종 모본으로 활용돼 지역특산품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이달 한국육종학회지 51호 4권에 게재돼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병옥 유전체과장은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단체가 특색 있는 재료를, 연구기관은 기술을 제공한 협업의 좋은 사례다”며 “정부 혁신의 하나로 앞으로도 지역 토종채소 등을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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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5년 연속 200억불’조기 달성
외국인투자‘5년 연속 200억불’조기 달성
[충청뉴스큐]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10시에 외국인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함께 KOTRA에서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결과, 지난 2일 기준 203억불을 기록해 ‘5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불’을 달성했다.
금년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외국인투자 실적이 하반기에 회복세로 전환됐고 특히 4분기에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집중 신고됨에 따라 조기에 200억불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다수 성사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들의 높은 평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 글로벌 FDI는 3년 연속 감소해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고급소비재 분야 활발한 투자로 우리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활동과 관련 제도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점검회의를 주재한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원팀을 이루어 노력한 결과 외국인투자가 5년 연속 200억불을 돌파했다”고 평가하고 연말까지 추가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외국인투자 유관기관들에게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투자의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제조업 르네상스, 수소경제 활성화 등 우리 경제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의 프로젝트 유치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외국기업협회 이승현 회장은 “외투기업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FDI로 인정하는‘외국인투자촉진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되면, 외국기업의 한국투자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협회도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언급했다.
산업부는 외국인직접투자의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등 국민경제효과가 높고 산업고도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강화된 현금지원, 신속 인·허가 등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미국 등 주요국 대상 해외IR 활동, 주한 외국기업·단체와의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추가투자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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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강한 6미터 높이의 새 온실 모델 개발
벤로형 비닐 온실- 양쪽 기둥 사이 2개의 지붕이 있음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기상재해에 강해 농업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벤로형 비닐 온실 모델’을 개발했다.
벤로형 온실은 유럽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발전한 연동식 온실의 하나로 온실 1동에 지붕이 2개 이상이다.
처마 높이가 높고 지붕에 환기창이 많아 열 완충 능력이 뛰어나다. 파프리카나 토마토 등을 사계절 재배에 알맞다.
온난화로 벤로형 온실 설치를 원하는 농가가 늘고 있지만, 현재 고시된 내재해형 연동 비닐 온실은 대부분 온실 1동에 아치형 지붕 한 개, 높이는 5.4m 이하인 모델이다.
이에 농업인이 측고 6m 정도의 벤로형 온실을 지으려면 온실 구조계산서와 설계도, 시방서 등을 작성해 내재해 규격 승인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온실은 폭 8m, 측고가 6m다. 온실 1동에 지붕이 2개가 되도록 설계해 환기 효율을 높였다. 유리온실에서 사용되는 형태의 천창을 도입했다.
방풍벽이 있는지 없는지, 또 풍속이 낮은 지역을 고려해 풍속을 1초당 30m대, 40m대로 구분해 총 4종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온실이 높을수록 구조 안전에는 불리하게 작용하는데, 이 모델은 높이는 높이고 내재해 설계 기준도 맞췄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우스 기둥, 서까래 등 부재규격과 설치 간격을 정하고 중방은 작물 무게와 설비 무게를 견디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온실 모델은 내재해형 규격 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농사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충근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이번 측고 6m의 연동 비닐 온실 개발로 농업인은 온실을 짓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며 “고온기에도 작물을 생산할 수 있어 수량 증대 등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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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 신규 개장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 신규 개장
[충청뉴스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내에 산림문화휴양관을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 숲으로 피톤치드와 함께 서해안의 바다 내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리산은 산세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양림 내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 서해안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충청남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중 인기가 가장 높은 곳이지만, 산림휴양시설 부족으로 예약이 어려워 이용객들로부터 산림휴양시설 확충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을 신축하고 오는 1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장애인 객실 4실을 포함해 총 10실로 이루어져 있고 예약은 국·공·사립자연휴양림 통합 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 ’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개장한 산림문화휴양관을 통해 연간 약 1만3000여명의 이용객들에게 추가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간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휴양시설은 숙박시설 / 캠핑카 야영장 22개면 / 야영데크 57개면이 있다.
숙박시설 사용료는 비수기 평일 4만원, 성수기 및 주말 7만3000원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12월 5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분석·보완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대국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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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자유무역협정 저작권 조항, 해설서로 쉽게 이해하세요
어려운 자유무역협정 저작권 조항, 해설서로 쉽게 이해하세요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가 체결·발효한 자유무역협정 총 15개의 저작권 조항 전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해당 국가에서 우리 한류 콘텐츠 저작권이 침해받았을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자유무역협정 저작권 내용 해설서’를 발간해 배포한다.
저작권은 한국 대중음악, 한국 드라마 등 우리 한류 콘텐츠를 창작하는 한류 주역들에게 부여되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지만 해외에 진출한 우리 저작권은 오로지 현지 법제 수준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한류가 처음 싹을 틔우기 시작한 2004년에 발효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을 필두로 싱가포르, 미국, 유럽연합, 호주, 중국, 인도, 뉴질랜드,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상대국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우리 저작권을 보호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관철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문의 특성상, 콘텐츠 수출업체를 포함한 일반 국민이 협정문만을 보고 자유무역협정 상대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문체부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 저작권 내용 해설서’를 발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 저작권 협상에 참여하는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 저작권과 무역협정을 아우르는 학계와 법조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총 다섯 차례의 정기 회의와, 수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콘텐츠 수출업체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자유무역협정 총 15개의 저작권 조항별 핵심 내용을 축약한 요약표도 부록으로 제작하는 등, 유용한 자료를 도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문체부 윤성천 저작권국장은 “약 13개월에 걸쳐 발간한 이번 해설서는 정부가 지난 15년 간 해외에서 우리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철한 자유무역협정을 우리 권리자들이 적극 활용해 그 과실을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저작권에 이어 문체부가 담당하는 문화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문에 대한 해설서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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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논산지역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
충남 예산, 논산지역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
[충청뉴스큐]충청남도 예산군, 논산시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금융피해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2월 12일 예산군청, 12월 13일 논산시청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이다. 2019년에는 현재까지 86개 지역을 방문하고 2,151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며 이동신문고를 통해 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고용노동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국토정보공사·금융감독원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서민금융 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며 각종 부패행위와 건강·안전·환경·소비자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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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문성 갖춘 의료제품 심사인력 확보
채용인력 구성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및 첨단 융복합제품 수요를 고려한 허가·심사인력 확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공무직 심사관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공고에서 4개 분야에서 총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약품 품목허가 등 의료제품 분야 민원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처리한 민원은 16,993건으로 2013년 4,465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 창의력, 논리성 및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시험을 실시해 1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식약처는 “3대 채용 목표인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