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께 만드는 과학문화 콘텐츠, 일상으로의 초대
포스터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9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나아가는 과학기술, 함께 만드는 과학문화’를 주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과학문화 콘텐츠를 공감하기 위한 국민 참여·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12월 6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과학문화 미래 포럼’이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과학문화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과학문화 활동 우수 사례와 미래 과학문화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과학문화 미래 포럼’에서는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로써, 전문가 패널 및 청중과 함께 미래사회를 위한 과학문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됐다.
6일 오후에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토크콘서트’ 및 ‘과학문화 CSR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토크콘서트’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올해 처음 선발된 6개 직종의 교육생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 직종별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과학문화 CSR 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과학기술을 소재로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대표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과학문화 사회적 책임 활동 확산을 위해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2월 7일~8일 주말 동안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과학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기술인 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콘테스트’, ‘사이언스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에는 달 탐사 로봇 ‘로버’ 개발에 참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우섭 박사가 ‘로봇 공학자의 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명 과학 크리에이터 3팀이 참여하는 ‘배틀과학’이 진행되며 누구나 궁금해 할 과학적 소재를 발굴해 이를 해결해주는 영상을 만들어 경연하는 방식의 콘텐츠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019년도 선정 우수과학도서 저자와 만나 대화하는 ‘사이언스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8일 오전에는 인지·행동학 전문가인 현대자동차 장동선 박사가 ‘과학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과학문화 우수 콘텐츠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팟캐스트 ‘과장창’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싸이테인먼트 아이템 콘테스트’는 12월 시범운영 예정인 과학과 여가가 결합한 싸이테인먼트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이 각 아이템에 모의 투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타 개최와 연계해 ‘과학 연극’과 성인 대상 버라이어티 과학공연 ‘SNL-더 게임’도 진행한다.
먼저, ‘과학연극’는 유전자 편집과 인간 탄생에 대한 과학적·사회적 논의를 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학로 열림홀 소극장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또한, ‘SNL-더 게임’은 과학을 주제로 즐기는 고전 게임에서부터 최신 가상현실 게임까지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과학뮤지션들의 융합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12월 7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으로 들어온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맘껏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확산과 함께, 민간·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9-12-06
-
‘무 추출물’ 심혈관 질환 개선 효과 있다
무의 혈관 내 플라크(plaque) 형성 억제 평가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무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고 밝혔다.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로 식생활과 생활 습관 변화로 해마다 늘고 있다.
치료제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약물이 사용되나, 오랜 기간 복용하면 근육통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효능은 좋고 부작용이 덜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일반 무와 순무의 추출물을 동맥경화에 걸린 쥐에게 500mg/ml 농도로 12주간 먹였다. 그 결과, 무 추출물을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각각 57%, 58% 줄었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68%, 70% 감소했다.
동맥경화로 늘어나는 혈관 염증 부착 인자인 ICAM-1과 VCAM-1 발현이 무 추출물 섭취군에서 각각 42%, 31% 줄었다. 순무 추출물 섭취군에서는 68%, 51% 낮아졌다. 혈관 확장 인자인 eNOS의 경우 무 추출물 섭취군에서 57%, 순무 추출물 섭취군에서는 100% 증가했다.
흉부 대동맥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무 섭취군에서 플라크가 눈에 띄게 줄어 혈관 직경이 넓어진 것도 알 수 있었다.
또한, 무에 있는 시나프산, 바닐릭산, 프로토카테츄산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 바이오마커 조절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 물질들로 콜레스테롤 합성 유전자 SREBP2, ACAT2의 발현이 줄고 콜레스테롤 방출 유전자 LXRα의 발현은 늘었다. 에스트로겐 합성 인자 CYP11A1, CYP17A1, CYP19A1의 발현도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이 연구 결과에 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홍하철 기능성식품과장은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무를 활용한 심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제품이 개발되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와 관련 산업 발달 등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2-06
-
통일벼 활용 새 품종, 아프리카에 첫 등록
말라위 품종(Makafaci1) 등록 및 증식포 사진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의 다수성 벼 개발 과제로 아프리카 벼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새 품종을 말라위와 말리, 두 나라에 아프리카 최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한 벼는 우리나라의 ‘통일벼’와 아프리카 토종벼를 활용해 개발한 Makafaci와 Kachangu, KAFACI1 세가지 품종으로 현지 농가에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수량성 시험 결과, 기존에는 2∼4톤/ha을 생산했으나 새 품종은 1ha당 6.8∼8.7톤으로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었다.
또한, 가나와 케냐, 말라위, 말리, 수단, 우간다 등 6개 나라도 통일벼를 활용한 46개 품종을 등록하기 위해 수량성 검정 등 국가성능시험이 진행 중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현지에 적응할 수 있는 다수성 벼 1,100계통을 선발한 뒤 아프리카 19개 나라에 알맞은 품종을 연구했다.
약배양 기술을 이용해 10년 이상 걸리던 새 품종 개발 기간을 5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KAFACI의 통일벼를 활용한 다수성 벼 개발 성과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해 품종 등록, 보급, 농가 활용 증대로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6
-
대학생들을 위한 통일 강좌 공모 실시
대학생들을 위한 통일 강좌 공모 실시
[충청뉴스큐]통일부는 2020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23개 내외의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옴니버스 방식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독립된 여러 개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방식으로 ‘옴니버스 특강’은 다양한 저명인사가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강의이다.
이번 공모는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020년 1월 31일에 발표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학은 사업 계획의 세부 내용 강의 내용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위원회는 내·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2019-12-06
-
SNS마켓도 전자상거래법이 적용되나요?
‘SNS 이용 판매자 전자상거래법 필수 준수 사항’ 동영상 화면
[충청뉴스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통한 상거래 시 주의사항을 카드뉴스,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플랫폼 사업자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SNS가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소비자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전자상거래법 필수 준수사항과 소비자의 구매 전 유의사항을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판매자·소비자의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공정위는 카드뉴스 및 동영상을 통해 SNS 이용 판매자 필수 준수사항 3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SNS 이용 판매자도 통신판매업자에 해당하므로 재화 판매 전 관할 시·군·구청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한다.
SNS에서 재화 판매 시 상호·대표자 성명, 주소·전화번호, 통신판매신고번호 등을 표시해야 한다.
SNS 통한 판매도 소비자가 재화 수령 후 7일 이내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환불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
한국 소비자원은 카드뉴스를 통해 SNS 통한 상거래 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환불규정, 거래조건, 결제방식 등을 확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SNS 이용 판매자·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판매자의 법 준수를 제고하고 소비자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2-06
-
‘상주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로 승격 예고
상주 두곡리 뽕나무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예고됐다. 수고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3.93m, 수관 폭은 동-서 12.7m, 남-북 16.2m, 수령은 300년으로 추정된다.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뽕나무로는 보기 드믄 노거수로서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릴 정도로 수세가 양호하고 의복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등 민속·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삼백으로 유명한 상주지역이 양잠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지표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 받았다.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상주 은척면 두곡리는 1980년대 초기까지 마을 농경지 대부분에 뽕나무 묘목 수십만 그루를 생산해 양잠산업이 활발해 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됐다고 한다. 이후 양잠업의 쇠퇴와 함께 주변 뽕나무들이 대부분 사라져갔고 현재 남아있는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수백 년의 재배역사를 간직한 채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지고 있다.
뽕나무는 6월에 꽃을 피우고 오디라는 열매를 맺는데 한의학에서는 약재로도 쓰여 백발의 머리를 검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진해·이뇨제·소종으로 쓰인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뽕나무는 창덕궁의 관람지 입구에 있는 뽕나무가 유일하다.
문화재청은 ‘상주 두곡리 뽕나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06
-
‘광개토대왕릉비 탁본’,‘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발간
‘광개토대왕릉비 탁본’,‘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발간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중국에 소재하는 우리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적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광개토대왕릉비 탁본’도록과 ‘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을 발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은 2000년대부터 중국에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 관련 유적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도서를 연차로 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연구 도서는 특히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를 보여주는 광개토대왕릉비 탁본 자료를 수록한 도록과 중국의 정기간행물 총 26종에 수록된 고구려 고고학 관련 논문을 해제한 자료집이다.
해제: 책의 저자·내용·출판 연월일 등을 설명 이번 ‘광개토대왕릉비 탁본’도록은 1963년 북한과 중국이 연합해 결성한 ‘조중연합고고발굴조사대’에 참여한 탁공 장밍산이 탁출한 탁본의 사진 자료를 입수해 발간한 도록이다. 이 자료는 1890년대부터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을 위해 도포되었던 석회가 거의 탈락된 상태에서 탁출하였기 때문에 원석 탁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록에서는 장밍산이 탁출한 탁본사진과 각 글꼴 개별사진을 한 장씩 수록해 전문가와 일반인이 직접 글자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 논고로서 지금까지 남한, 북한, 중국, 일본에서 소개된 광개토대왕릉비 탁본 현황 자료와 연구 경향을 수록했다.
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주요 정기간행물에 보고되어 있는 고구려 고고학 관련 논문 총 248편을 수록하고 있다.
책은 주제별로 나누어 총 3권으로 발간했으며 먼저, 1권에서는 오녀산성과 국내성을 비롯한 도성의 비정문제와 각 산성의 형식, 축조방법 그리고 고구려 고고학 일반에 대한 해제 내용을 수록했다.
2권에서는 적석묘에서 석실봉토분에 이르기까지 고구려 고분의 변화 관계와 풍속도에서 사신도로 변해가는 고분벽화 주제의 변천과정에 대한 논문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3권에서는 고구려 유물에 대한 내용을 금석류, 금속류, 기와류, 토기류, 기타류 등 총 5가지의 소주제별로 나누어 논문 해제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3권에서는 광개토대왕릉비와 2012년에 발견된 집안마선고구려비에 대한 비문해석 내용 그리고 시기설정 문제에 대한 논문이 소개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한 ‘광개토대왕릉비 탁본’도록과 ‘고구려 고고학 논문 해제집’은 국공립 도서관과 국내외 연구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민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2019-12-06
-
무인비행선으로 산단 미세먼지 배출 촘촘히 살핀다
무인비행선으로 산단 미세먼지 배출 촘촘히 살핀다
[충청뉴스큐]환경부는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기존의 무인기, 이동식측정차량에 더해 앞으로 무인비행선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비행선이란 원격·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량 비행장치로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무인비행선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산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한다.
무인비행선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가능 시기에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도입됐다. 산단 등 사업장 밀집지역에 보다 촘촘한 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무인기를 활용한 방식은 굴뚝에서 내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사업장 출입 없이 신속하게 측정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짧은 비행시간으로 활동반경이 작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무인비행선은 커다란 크기×3.5m×4.5m)에 비해 자체 중량은 30kg 정도로 가볍고 헬륨가스를 활용해 부양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4시간 연속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비행선에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시료를 포집하고 측정가능한 측정기기와 감시카메라를 장착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실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자가 멀리서도 인식할 수 있는 대형 비행선을 통한 감시로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까지 병행가능한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서해안 및 남해안의 대규모 산단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위성에서 활용하는 초분광카메라를 장착해 산단 지역 오염물질 배출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성 중에 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의 저감은 온 국민이 함께해 풀어갈 숙제이며 첨단 기법을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며 “무인비행선이 도입되면 향후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감시를 위한 국가정책의 동반상승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6
-
파주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충청뉴스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2월 4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5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에서 15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8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의 신속한 수색과 제거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조치이다”며 “울타리 안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6
-
관세청,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유니패스 해외확산 협력 합의
관세청,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유니패스 해외확산 협력 합의
[충청뉴스큐] 관세청은 6일 서울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fDB 역내회원국의 세관개혁 및 현대화 촉진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 관련 능력배양,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기술지원 및 현장견학 등에 대한 협력과 지원 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비망록은 관세청 이진희 정보기획과장과 AfDB의 압두 무크타르 산업무역국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진희 정보기획과장은 “선진화된 관세행정을 갖추고 있는 관세청과 아프리카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AfDB와의 협력은 아프리카 국가의 투명한 관세행정과 국경관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AfDB는 54개 역내회원국과 27개 역외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발전 및 사회발전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를 세계 13개국에 수출했고 특히 그 중 5개국은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 가나, 알제리 등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