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 개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 개최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9일 포포인츠구로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기업에서 의약품을 개발·출시할 때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결과와 해외동향 해외 특허심판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대응·활용 전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을 개발함에 있어 관련 제도를 폭넓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5
-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국어 홍보자료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등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언어로 된 홍보 자료를 발간한다.
이번 홍보자료는 지난 9월 발간한 포르투칼어 홍보자료에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많은 국가의 언어로 소개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 생산력 및 산업 현황 혁신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법 소개 의료기기 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전주기 관리시스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홍보자료가 의료기기 수출현장에서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개정되는 의료기기 제도를 반영한 영문 및 비영어권 홍보자료를 꾸준히 최신화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5
-
소형 원자로 개발 주도국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신시장 창출 의지 다져
소형 원자로 개발 주도국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신시장 창출 의지 다져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원자력협력체제 집행위원회와 국제 장관급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형 소형원전인 ‘스마트’ 수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국제원자력협력체제 집행위원회는 회원국들의 장관급으로 구성된 원자력 고위급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미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18개국 정부대표와 국제원자력기구,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국제원자력협력체제는 원자력 선진국과 잠재적 도입국 간 원자력의 평화이용 방안과 상호이익을 모색해온 국제원자력협의체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인프라 개발 지원, 다자간 핵연료 주기 서비스 제공, 원전 공급국과 도입국 간 연계 방안 등 다자간 국제협력이 요구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에너지 환경변화에 따른 원자력의 역할과 최근 안전성과 다양한 활용성 등의 장점으로 미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원자로의 개발 및 배치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기조발언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안전강화 노력과 원자력 활동을 소개하고 방사선, 중소형 원전 등 미래 시장 창출이 가능한 분야의 연구개발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집행위원회에 이어 미국 백악관과 에너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된 국제 장관급 컨퍼런스에서는 ‘소형원자로와 선진원자력 개발’을 주제로 주요 선진국의 소형원자로 개발 현황과 시장 전망 등이 논의 됐다.
우리나라는 한국과 사우디 간 스마트 협력 경과를 소개하면서 미래 소형원자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스마트 상용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해외 수출시장 진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미국, 러시아, 캐나다·영국의 소형원자로 개발 현황이 소개되고 이후 재원조달, 규제혁신 등 미래 시장 정착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과 국제원자력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 등 국제기구 대표를 백악관에 초청해 2030년 소형원자로 배치를 위한 정책 토론을 진행하는 등 미국의 선진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개발 의지를 나타냈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 선진국들은 안전성이 혁신적으로 강화된 소형원자로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며 소형원자로 개발·상용화 추진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사우디와 공동으로 스마트 최초 호기 건설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글로벌 소형원전 시장에서도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5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큐]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45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환각, 섬망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경과 관찰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했다.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흔한 부작용은 오심, 구토 등이며 드물게 소아·청소년에서 섬망이나 환각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고된 바 있으나, 이 약을 투약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이틀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19-11-15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4개월간 집중 발굴한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4개월간 집중 발굴한다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15일 오후 1시 30분,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탄력적 지원을 목적으로 수립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제9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이 대책에 따라,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조사규모를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상대적으로 용이한 지역단위 생활업종종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현장중심 발굴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조사규모 확대와 민관 인적안전망을 통한 조사로 동 기간 중 약 74만명 규모의 취약계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 대상자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선정범위를 다소 벗어나도 위기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관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에너지, 금융 등 위기상황별 지원과 노숙인, 쪽방주민, 시설거주자 등 취약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성북구 네 모녀 사건 등을 계기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지방자치단체간 금융-복지지원 연계를 강화한다.
오늘 회의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효과적 연계 협력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준비 등 관련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를 주재한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겨울철은 공사 휴지기, 농한기 등 계절형 실업으로 인한 고용변동성이 크고 한파·미세먼지 등 기상여건 악화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 악화되기 쉽다”며 “일반 국민들께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적극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9-11-15
-
문화재청, 고3 수험생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청, 고3 수험생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먼저,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통공예 체험교육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무형유산 전통공예’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체험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 분야 13종목이다.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5일부터 전화로 신청 예약을 하되, 학교별 단체로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차량 임차와 체험 재료비도 지원한다.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해양문화유산과 관련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먼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하는 '하이틴 마린스쿨' 운영 기간 중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유산 진로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18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학급 단위로 신청 받는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 운영 기간 중 1회에 한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재 관련 직업 탐색 교육을 진행한다. 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 소개와 체험 교육을 진행해 해양문화유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진행 중이며 학급 단위로 신청 받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국민이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국민 교육 사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1-15
-
기후변화 걱정 뚝 농업 미래 이끌 신개념 온실 탄생
고온극복 혁신형 스마트 쿨링하우스 ‘딸기’ 실증 현황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기존 온실의 개념을 바꿀 만한 새로운 온실 모델을 공개했다.
한반도의 한 해 평균 기온은 지난 104년 동안 1.8도, 최근 30년 동안 1.2도 올랐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인 날이 늘며 채소와 화훼 등 시설 재배 농가의 피해가 큰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공개한 ‘고온극복 혁신형 스마트 쿨링하우스’는 민간에서 개발한 고온 극복 기술의 현장 보급 가능성과 채소·과수·화훼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지은 시설이다.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반 광폭형 온실보다 높이를 높여 설계했다.
온실 내부는 포그분무, 차광커튼, 냉방 시설을 갖춰 환기에만 의존하는 일반 온실보다 여름철 최고기온을 12~13도 낮췄고 뿌리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산소와 냉수를 순환적으로 공급하는 장치와 양액시스템을 설치했다. 하우스 천정에는 대형 환기창을 설치해 더운 공기를 효율적으로 환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 7월말부터 딸기 1만여 주, 장미 2만여 주를 심어 10월까지 재배한 결과, 두 작물 모두 일반 온실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생육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10월 하순부터 안정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딸기 당도는 평균 11.6브릭스로 일반 온실 재배 딸기보다 더 달았고 시장에서 당도와 색 모두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일반 농가보다 13.4% 높은 가격을 받았다.
장미도 일반 온실에서 재배한 것보다 초기 수량이 3.1배 증가했고 줄기 길이가 1.5배 길어졌으며 굵기도 향상되는 등 품질 좋은 절화를 생산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이 시설에 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와 거베라, 팔레놉시스 등 화훼 품목을 추가로 심어 온실의 효과를 실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체결한 UAE와의 연구 협약에 따라 사막 지역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부 보완해 UAE에 시범적으로 설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은 “고온극복 혁신형 스마트 쿨링하우스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신선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이 되도록 경제성과 실용성 관련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5
-
의료관광호텔업 등록기준 낮추고 한 장소에서 휴게음식점과 동전 노래연습장 영업 허용 검토한다
의료관광호텔업 등록기준 낮추고 한 장소에서 휴게음식점과 동전 노래연습장 영업 허용 검토한다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 방안’ 중 중소 관광숙박업 진입 부담 완화, 휴게음식점과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 복합설치 검토·추진, 공예품 판매수익 배분 비율 표준화, 저작권 대리중개 계약 불편 완화, 관광통역 안내사 맞춤 등록요건 마련 등 5개 규제를 개선한다.
그동안 4·5성급 관광호텔에 대한 등급결정 신청 수수료와 암행평가 비용이 각각 징수되어 왔으나 절차 합리화와 간소화 차원에서 이를 통합 징수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4·5성급 호텔의 등급 결정에 소요되는 총비용도 27만원으로 인하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한다.
국내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등 의료관광객에게 숙박·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의료관광호텔업 진입장벽도 낮췄다. 의료관광호텔업을 등록하려면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이 500명을 초과해야 하지만 대부분 유치실적이 200명 미만이어서 2014년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의료관광호텔업이 등록된 사례가 한 건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등록기준인 연간 실환자 수 유치실적을 500명 초과에서 200명 초과로 대폭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11월 12일 제48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추세에 부응해 개별여행객 맞춤형 관광안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업도 신설한다.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과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휴게음식점 영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현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노래연습장 설치기준은 “‘식품위생법’상의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이 완전히 구획되어야 하며 다른 영업소와 따로 출입문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복합영업은 할 수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는 노래연습장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식품위생법’ 소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이나 출판, 사진 등 관련 사업자들은 타인의 저작권을 대리하거나 중개하기 위해 ‘저작권법’상 ‘저작권 대리중개업’의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업에 이용되는 저작물 종류나 이용 방식이 매우 다양한 데 비해, 소규모·영세 대리중개 사업자가 상세한 법적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실무상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20년 말까지 법률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대리중개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리중개 사업자는 공정하고 분쟁 가능성이 적은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자의 권익도 올바르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기업현장에서 부담되고 불편해 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5
-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중유럽 중심에서 이전 개원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주요 공간 사진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중유럽권에서의 한국문화 홍보의 중심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주헝가리한국문화원 국유화 이전 개원 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에 처음 개원한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예술 홍보와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으로서 현지 최대의 외국 영화제인 ‘헝가리 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헝가리는 과거 공산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부다페스트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머르기트 섬 인근의 중유럽대학 경영대학원 건물을 매입, 재단장해 한국문화원을 이전, 개원하게 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한국문화원은 전 세계 32개 한국문화원 중에서 도쿄한국문화원에 이어 2번째 규모이자 유럽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것이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전시장, 공연장, 한식문화체험관, 한국문화체험관, 강의실, 도서자료실 등, 한국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공연과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전통 무용, 태권도, 한식, 전통미술 등,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를 넘어 중유럽에 한국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간다.
이전 개원식에서는 현판식과 퓨전 국악그룹 ‘프롬스’의 특별공연, 환영만찬, 문화원 내 특별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헝가리 외교부 쇤베를 마튼 문화외교 차관보, 헝-한 국회의원친선협회 시몬 라슬로 회장, 부다페스트 제2구역청 외르시 게르게이 청장 등 헝가리 정재계 인사와 현지 주요 문화예술계 관계자 100여명을 비롯해 해문홍 김태훈 원장, 최규식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이 개원식에 함께한다.
또한 문화원에서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 현대건축의 발전을 조명하는 ‘한국현대건축, 세계인의 눈 1989-2019’와 우리 전통 도자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청송백자 특별전, ‘우리 살림_두 번째 이야기, 자연을 담다’를 전시한다.
현대무용단 ‘아트 프로젝트 보라’의 ‘소무’와 재즈 그룹 ‘서수진 쿼드리스 콰르텟’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 헝가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류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양국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한-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한국문화원을 이전 개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중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인 부다페스트에서 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5
-
프랑스에 유럽 한류의 중심 거점 열린다
프랑스에 유럽 한류의 중심 거점 열린다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프랑스 파리에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확장해 이전한 ‘파리 코리아센터’의 개원식을 개최한다.
1980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문을 연 한국문화원은 개원 39년 만에 파리 중심인 엘리제궁, 샹젤리제 부근 8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 세계 32개 문화원 중 4번째로 큰 규모를 확보했다. 또한 같은 건물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해 엘에이, 상하이, 도쿄, 베이징에 이어 5번째 코리아센터이자 유럽에서는 최초의 코리아센터 문을 열게 됐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문화 관련 기관과 협업해 프랑스 현지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유럽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전초기지, 동서양 문화의 만남을 여는 문화의 장, 유럽 지역 콘텐츠 비즈니스센터가 있는 문화산업 진흥의 통로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리 코리아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 한국문화체험관과 한식체험관, 공연장, 대규모 전시실, 도서관, 강의실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파리 시민들의 관심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주요 인사들의 개막연설, 피아노 연주자 선우예권의 축하 공연, 특별전시 ‘때깔’ 전시 관람, 한식 환영만찬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널리 알린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비벳 로페즈 상원의원, 조아킴 손 포르제 하원의원,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부 장관, 피에르 뷜러 앵스티튜 프랑세 대표, 국립기메동양박물관 소피 마카리우 관장 등 정재계·문화예술계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문화원 개원을 축하하고 향후 양국의 문화교류를 약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한국문화의 저력을 알리는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현대 공예에 관한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때깔’, 조선시대 선비 정신을 전통춤과 음악으로 보여주는 국립무용단 대표공연 ‘묵향’, 한국 대중가요 ‘최고은밴드’, ‘더 바버레츠’ 등이 참여하는 ‘케이 뮤직 콘서트’, 한국 웹툰 전시와 애니메이션 상영, 한국 드라마 행사, 한식 만들기, 정보기술 학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총 20여 개를 2020년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수준 있는 대규모 문화예술행사와 세대별 맞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해 잠재적 한류 팬 층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한국문화예술을 소개해 한국문화를 유럽에 확산하는 중심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양우 장관은 “유럽문화의 중심인 파리에서 파리 코리아센터가 문을 열어 한국문화와 문화산업, 관광 분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리 코리아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일어나 전 유럽으로 확산되고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