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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과학이 담긴 전통음식 가공농기구를 엿보다
농촌진흥청, 9월 18일∼10월 8일 ‘가공농기구’ 특별전시회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이달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21일간 농업과학관에서 ‘할머니가 전해주는 가공농기구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이 소장한 농기구 60여점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전시는 손길이 많은 잔치준비 정성이 담긴 잔치음식 이라는 2개의 큰 주제와 오랜 삶의 의미 국수 영양이 많은 두부와 김 귀한 상에 오르는 떡 풍미를 더하는 전통주 등 4개의 소주제 및 체험으로 전시장 입구부터 잔칫집에 초대 받아 가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손길이 많은 잔치준비’에서는 곡물을 가공하기 위해 찧기, 쓿기, 빻기, 타기에 필요한 농기구를 보여준다. ‘정성이 담긴 잔치음식’은 곡물로 음식이 만들어 지는 다양한 가공농기구를 4개의 작은 주제로 소개한다. ‘오랜 삶의 의미, 국수’은 국수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농기구의 원리를 보여준다. ‘영양이 많은 두부와 김’은 두부와 김의 영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두부판, 김틀 등 제작 과정별로 농기구가 전시된다. ‘귀한 상에 오르는 떡’은 곡물의 변화와 다양한 종류의 떡 제작 방법이 소개된다. ‘풍미를 더하는 전통주’는 술의 종류와 농기구를 통한 소주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소개된다.
아울러, 전통가옥 배경의 포토존과 절구 찧기, 매통 갈기, 떡살 도장 찍기 등 가공농기구 체험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농촌진흥청 송금찬 연구성과관리과장은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다양한 가공농기구 전시를 통해 알아보고, 정성과 소박함이 담긴 선조들의 음식제조 도구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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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2019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3일 국내 화장품 제조사,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9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제조자 및 개발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해외 규제기관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호주의 새로운 평가제도 독일 및 인도의 유럽 제품정보파일에 대한 이해 미국의 화장품 위해평가기술 동향 및 전망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 화장품 위해평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다.
특히,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 독일 보건위생제품산업협회,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인 에스티로더, 미국 독성학 포럼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해외 제도 및 최신동향에 대하여 직접 발표한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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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등도 취약계층으로 보호, 미세먼지법 하위법령 시행
연구관리센터 지정절차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현행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개선하는 한편, 올해 3월 26일 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의 후속조치다.
첫째, 취약계층의 범위가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된다.
농어업인 등은 장기간 야외 활동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우나, 근로자가 아니어서 취약계층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개정으로 농어업인 등도 취약계층에 포함되어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추가되고, 마스크 보급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둘째, 지역 맞춤형, 주제별 특화된 저감방안 연구 및 교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지정요건 및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환경부 장관이 연구관리센터의 지정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 누리집에 공고하면 지정을 받으려는 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 지정요건을 갖추어 환경부 장관에게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여 지정요건에 적합여부를 심사한 후 연구관리센터로 지정하게 된다.
유승광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농어업인 등 국민의 건강보호를 보다 두텁게 하고, 민·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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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전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개최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전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개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등 문화재 관련 여러 단체장과 문화재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종합 전시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전시회다.
문화재 보존·안전방재·수리·디지털 등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경상북도, 경주시와 문화재 관련 공공기관 등 84개 기관이 참여해 235개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체와 홍보 전시관 수가 대폭 늘었다.
올해 행사 역시 문화재 산업계 전반의 정보와 기술 등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관련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소 50년을 맞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건축문화재 내진보강을 위한 전통담장 보강용 구조물 관련 특허와 기와 고정장치 특허 등 최근 등록을 마친 2건의 특허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다.
2017년 경주 지진과 2018년 포항 지진 당시 문화재 피해의 상당 부분이 담장 파손과 기와 미끄러짐이었는데, 연구소는 이를 방지하고자 전통담장의 재료 간 결속력 강화와 기와-지붕 구조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하여 지난 달 최종 등록을 마쳤다. 기와 고정장치의 경우, 전통적인 기와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고, 손쉽게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실제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관련 신기술과 비법을 보유한 특이 기술 업체들의 대거 참여도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증강현실·혼합현실 ,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각의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자연유산인 크낙새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문화재 방재 시스템, ‘나홀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자가발전 방재 시스템,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각종 면진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상품이 출품된다.
빛의 분광특성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조사와 그 결과를 보존처리에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방법도 소개된다.
이번 2019 문화재산업전에는 일자리 대담 콘서트, 취업·면접 상담, 적성검사 제공 등 문화재 관련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문화재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재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업계에 이미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전시분야 참가업체들이 구인게시판을 직접 운영해 구직 상담을 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과학 진로체험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여러 부서와 공동으로 문화재 발굴부터 보존처리에 이르는 여러 업무들을 소개하고, 업무별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컨퍼런스, 토론회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검토’ 컨퍼런스를 19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현장에서 처리하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현황),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처리에 적용된 기술체계 고찰, 음성 마송리 석장승 이전복원 및 보존처리, 금속보강재의 거동특성에 따른 석조물 복원 설계검토 등 4개 발표와 종합토론이 준비됐다.
문화재 기업과 관련기관 간의 소통은 물론, 기술 공유의 자리로서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도 2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고지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성에 관한 고고지리학 연구 성과, 고고학방법을 통해 본 월성주변유적의 고지형 복원, 월성 발굴조사에서 확인되는 토층, GIS 공간보간법을 이용한 도성유적의 지형 복원 백제 한성지역 고지형 연구 사례 소개 발표 등 5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발표 후에는 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문화유산 고지형 분석의 세계적 추세와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한 자유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 컨퍼런스, 전국 문화재 돌봄단체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논의가 준비되어 명실 공히 문화재 관련 정보·기술·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일과 21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건축을 매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고, 같은 기간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문화재를 쉽게 설명하는 ‘대담신라’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한, 매듭장, 면천두견주, 국화주 등 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행사, 사진전,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 벼룩시장 운영, 경주 지역 문화재 발굴 현장과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관람객은 전시회 기간 중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로서,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가 문화재 기업체의 창업과 제품 생산,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등 활발한 경제 활동의 계기가 되어 민간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 산업 진흥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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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선열의 충절을 떠올리며 제를 올리다
문화재청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과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에 있는 만인의총에서 각각 거행한다.
먼저, 올해로 제427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초헌관의 분향, 초헌관이 헌작하는 초헌례,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 대통령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 후에는 의총 참배가 이어지며,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금산다락원과 협업한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의 ‘칠백의총’ 합창 공연을 개최하며, 무형문화재 공연, 모듬북 공연, 다과회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특별히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기념관 앞 잔디밭에는 6월에 개최한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우수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순의제향 행사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개최되기 때문에 참배객 관람, 종용사와 의총 참배 등을 위해 특별히 개방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700여 명의 의병이 금산 연곤평에서 1만 5,000여 명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사적 제105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로 제422주년을 맞는 만인의총 제향 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남원시장, 만인의사 후손, 군부대,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초헌관의 분향과 헌작하는 초헌례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 대통령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남원시립국악원의 씻김굿과 보렴 등의 추모공연, 음복다과회 순으로 마무리가 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대표분향 및 자원봉사 참여로 호국선열에 대한 애국정신 교육장으로 만들어지며, 육군 35사단 군악대 추모공연으로 한층 경건하고 품격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000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1만여 명의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으로, 사적 제2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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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공동학술대회 개최
『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공동학술대회 개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국고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단 이후 70여 년간 남북한의 고고학 연구는 각각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학문적 인식의 차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벌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남북한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고,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전망해 보고자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북한 고고학 연구 현황과 성과를 시대별·주제별로 검토한다. 먼저, 1부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낙랑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고고학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북한 구석기 연구의 안과 밖, 신석기시대의 농경과 문명의 기원, 북한 청동기시대 고고학 연구 경향의 변화와 쟁점, 북한 학계의 고조선 및 낙랑 고고학 연구 동향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반도 농경의 기원과 1990년대에 제기된 ‘대동강문화론’에 의해 촉발된 북한의 시기구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북한의 고구려, 발해 고고학 연구 성과와 과제, 북한 학계의 백제 역사인식, 북한의 신라·가야, 통일신라 고고학 연구 현황, 북한의 중세 고고학 발굴 현황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북한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 관련 연구 성과와 함께, 북한에서 바라본 신라·백제·통일신라에 대한 연구 내용을 검토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추진 중인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의 현황과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더욱 유연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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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시행 3년, 달라진 일상을 얘기한다
청렴연극 시나리오 작성, 연극 전경 사진
[충청뉴스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청탁금지법 시행 3년을 맞아 법 시행 이후의 인식, 행태와 문화의 변화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청탁금지법, 깨끗한 동행’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 인식도 조사 결과와 각급 기관의 우수 시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세대·직군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의 토크콘서트로 ‘아침마당, 도전골든벨,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던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 위원장, 한동인 부산광역시교육청 사무관, 최병철 박사, 추은호 YTN기자, 이현지 경기도 충현초등학교 교사이자 래퍼, 도승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성남지회장 등 6인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생각, 법 시행 이후 일상생활·관행·문화의 달라진 점, 청렴사회에 대한 기대, 국민들에게 청탁금지법을 홍보하는 방안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한다.
박은정 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의 정착을 주도해 온 기관장으로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한동인 사무관은 공무원의 입장에서 부정청탁에 관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관행이 달라진 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추은호 기자는 다양한 공공기관을 취재한 경력을 바탕으로 식사문화 등 변화된 면과 여전히 고민하게 되는 부분을 말할 예정이다. 최병철 회계사는 청탁금지법과 기업 접대비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연구결과의 의미를, 이현지 교사와 도승숙 지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토크콘서트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청탁금지법 위반 예방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표한다.
또 청렴을 주제로 각색한 판소리 ‘별주부전’, 토론자로 출연하는 이현지 교사의 랩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통해 느끼는 청렴’ 분위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이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3년 동안 공직자를 비롯한 국민의 삶에 생활 속 실천기준으로 얼마나 자리 잡았는지, 앞으로 우리사회를 어떤 방식으로 청렴하게 이끌어갈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직자와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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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무인기·멀티콥터 잡는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형상도
[충청뉴스큐] 방위사업청은 17일 레이저 대공무기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하여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무기체계로 근거리에서 소형 무인기 및 멀티콥터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 없이도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하여 1회 발사 비용이 약 2천 원에 불과하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그동안 핵심기술 연구를 통해 출력 향상을 위한 빔 결합 및 추적·조준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착수하는 레이저 대공무기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약 880억 원을 투자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23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전력화를 추진한다. 또한 진화적 개발 전략 도입으로 향후 전투기 및 위성까지 요격 가능하도록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송창준 유도무기사업부장은 “레이저 대공무기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화한 국가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레이저 무기체계를 진화적 개발 전략을 도입하여 도전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 완료 시 적 소형무인기 및 멀티콥터에 대한 대응능력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역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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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터키 관세당국 초청 관세행정 현대화 연수 실시
관세청
[충청뉴스큐] 관세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터키 관세당국 직원 10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 현대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세청에서 개도국에 선진 관세행정 전파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사업 중 하나로, 매년 3∼4개국을 선정하여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관세청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엑스레이 등 4차 산업 기술을 업무에 접목 중으로, 이번 연수는 터키측의 요청에 따라 이들 관세행정 신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을 터키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터키의 통관제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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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인들과 복지 위기가구 서비스 개선방안 모색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3시, 대전복지재단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전사회복지관협회와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위기가구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의 하나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가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복지 위기가구 관련 주요 고충민원 해결 사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빈곤 위기가구 정책과 개선방향,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대전사회복지관협회는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대전사회복지관협회,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대전사회복지인들이 발굴한 공공과 민간복지 위기가구 발굴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정책 반영으로 이어져 국민이 갑작스런 위기에 처할 때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정책관은 “정부는 생계곤란, 주거취약, 건강문제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복지 위기가구 서비스 개선을 담당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반영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