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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발표
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자 명단 (주요 작품)
[충청뉴스큐] 기상청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한 ‘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진 4,148건, 타임랩스 57건 등 총 4,205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44.6% 증가한 수치다.
대상에는 가야산에서 소나기 장면을 포착한 김학수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지난 여름 폭염에 광화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신승희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 은상 1점과 동상 2점 등 총 50점의 일반사진과 타임랩스 작품 3점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역사 3층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전시 외에도 크로마키 촬영 눈꽃모양 만들기 사진엽서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응모해 주신 기상사진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넘어 기상학적으로도 매우 소중한 가치있는 자료며, 앞으로도 기상기후사진전과 같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국민과 함께 기상기후 역사를 기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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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복지 표준어선 개발로 어선현대화 기반마련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2017년에 오징어 채낚기어선의 어선원 안전·복지 공간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88톤급 근해채 낚기 표준선형을 개발해 2018년부터 시제선 건조를 시작했고, 오는 20일 진수식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오징어 채낚기어선은 약 470여척으로 선령 16년 이상 된 노후어선이 약 50%를 차지해 어선원 복지공간이 악화되고, 집어등 사용에 따른 연료비 부담 가중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어선은 선원실 높이가 증가 되어, 어선원의 이동성이 개선되었고, 침대 규격을 확대 해 선상 주거 여건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재래식이었던 화장실을 좌변기로 변경하고, 세면대와 샤워기 그리고 어선원의 휴게실을 신설하는 등 어선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집어등을 집어와 유류절감 효과가 높은 LED등으로 100% 전환 하였으며, 향후 시험 조업을 통해 LED등의 집어효과와 유류절감을 확인한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험 조업은 도래하는 어기 에 실시하고, 경제성 평가와 어업인 설문조사 등을 병행 추진해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표준 구조 ·설비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모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장은 “우리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세대 표준어선 개발 을 적극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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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연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연어 회유 경로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내 최대의 연어 고향인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대규모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횟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온 국민이 즐겨 찾는 국민 생선으로, 연어의 유전자에는 조직재생물질이 들어있어 이를 활용한 점안액, 의약품 등의 활용가치도 높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은 3억불 정도로서 명태, 새우와 함께 가장 많이 수입되는 어종이다 .
정부는 이러한 연어의 자원량을 늘리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방류사업 초기에는 연간 잡히는 물량이 100마리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자원량이 낮은 상태였으나, 지 속적인 방류사업의 성과로 지난해에는 3년간 평균 약 10만 마리 내외의 어미연어가 잡힐 정도로 자원량이 증가했다.
올해도 해양수산부는 3월말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지자체, 수산자원연구기관 등과 함께 연어가 산란하는 전국 주요 하천에 총 1,09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중 절반 정도인 420만 마리가 이번에 방류된다.
이번 대규모 방류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해 어린 연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작년 말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cm 크기로 키운 개체이다.
타개체와 구별되는 표식 을 부여한 방류된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로 이동해 3~5년간 머물다가 성어가 되면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연어방류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게 돌아온 연어들이 생태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연산란 할 수 있도록 양양 남대천 일원에 연어 자연 산란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천 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해 적지를 선정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영향평가를 거쳐 기본계획과 설계서 등을 마련 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관은 “연어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어업과 소득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류사업은 물론, 연원 자원의 생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연어 자연 산란장 조성사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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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기본 개념도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 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 시스템에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일별로 어종별 생산량 · 산지가격 · 도매가격 · 소비자가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위 해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연계를 추진했다.
올해 구축할 2단계 시스템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어종에 대표적인 양식수산물 등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더욱 신뢰도 있는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조사 대상지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체시스템이 최종적으로 구축되기 전까지 시범 운영 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 자들의 불편함이나 개선요구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게시판도 별도로 운영 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상황 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직은 시스 템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 고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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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1차 심사 결과 발표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을 위한 1차 심사 결과,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총 3개 대학을 1차 심사 통과 대학으로 선정하고, 해당 대학에 안내했다.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약대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교육부에 통보함에 따라 이번 약대 신설이 추진되었으며, 모두 12개 대학에서 신청했다.
이번 1차 심사는 약학계, 이공계,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소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 통과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1차 심사 통과 대학은 앞으로 2차 심사를 거친 후,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은 “약학 교육여건을 갖춘 우수대학에 약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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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작업장의 산재 사망사고, 획기적으로 줄인다
[충청뉴스큐] 정부는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12월 “산업안전의 기본을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위험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기관 작업장에서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산재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금년 1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정부합동 TF’를 운영해 주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점검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절반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의 경영방식, 현장의 작업방식과 환경, 원하청 등 협력 구조, 안전 인프라 등 4대 분야를 개선하는 것이다.
정부는 금일 확정한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지침 제·개정 등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합동 TF 팀장인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철저히 점검해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공공부문부터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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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해수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50% 줄이기 함께 나선다
[충청뉴스큐]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19일 서울 청사에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항만지역 주민의 '맑은 공기, 숨 쉴 권리' 확보를 위해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기반시설 확충, 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지역 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핵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국가경제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10%를 차지하는 선박과 대형 경유자동차 출입 등으로 인해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각 부처별로 항만 내 미세먼지 배출원에 관한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에 대한 전체적인 배출현황 파악이 미흡하고 통합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양 부처는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2022년까지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황산화물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배출규제해역 및 저속운항해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신규 설치하고, 항만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의 연료도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로 바꾸는 등 친환경 항만 기반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친환경 항만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대기질 개선효과 분석을 위해 2020년까지 이동측정망 등을 활용해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을 실시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을 확충해 항만지역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출입이 잦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양 부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으로 항만지역 내 노후 경유차 출입금지, 날림먼지 발생시설 관리 강화 등 추가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부처는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정례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경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 전에 미리 양 부처 간 협업을 시작해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며, "앞으로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2022년까지 부산, 인천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해양수산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사각지대로 지적되어왔던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부처 협력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정부의 이러한 저감노력이 항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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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우리 술 만나는 자리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산업화 주류 12종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로 상품화 한 우리 술이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통주 갤러리에 전시된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원한 전통주 2종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막걸리 등 모두 12종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한다.
이 중 '아황주'와 '녹파주'는 농촌진흥청의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전통주로,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 등 옛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전통 술이다.
또한,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을 활용해 빚은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 쌀을 활용한 쌀맥주, 무독화 옻술,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술 시음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시간 열리며, 평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에도 추가로 진행한다.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색과 향, 맛 등 기호도 평가를 진행하며, 우리 술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 송금찬 과장은 "우리가 개발한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별전시와 시음회를 계기로 성과 확산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특별 전시가 열리는 전통주 갤러리는 다양한 우리 술을 알리기 위한 체험·홍보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관해 운영 중이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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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의 변화와 평화 과정 조명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엠지’ 전시가 광주비엔날레의 협력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된다.
비무장지대는 한국 전쟁 이후, 무장을 가속해 온 역설적인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가 진정한 의미의 비무장지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학자들과 함께 현재 진행형의 평화 과정을 그려보고, 비무장지대와 접경 지역을 정치·사회적, 문화·예술적, 일상적인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냉전의 산물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휴전선 감시초소의 시대적 의미와 감시초소 철거에 담긴 남북 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전달한다. 특히 비무장지대에 도착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민간인 통제선과 통제구역, 통문, 감시초소 등의 ‘공간적 구성’과 함께 비무장지대가 만들어진 과거부터 감시초소가 없어진 미래의 비무장지대까지를 아우르는 ‘시간적 구성’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 비무장지대의 변화를 상상해보는 ‘비무장지대, 미래에 대한 제안들’, 평화로 나아가고 있는 남과 북의 현재의 모습을 반영한 ‘전환 속의 비무장지대: 감시초소/전방관측소’, 군인·민간인·작가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교차하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삶: 군인·마을주민’,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다루는 과거의 공간으로서 관련 구축 자료와 회화 작업을 선보이는 ‘비무장지대, 역사와 풍경’, 비무장지대의 현재와 미래를 접하는 공간인 ‘비무장지대의 생명환경’ 등 총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안규철, 이불, 정연두, 백승우, 김준, 노순택, 오형근, 전준호·문경원, 임민욱, 조민석, 승효상, 최재은, 민정기, 김선두, 강운 등 예술가 50여 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학술행사, ‘북 콘서트’, 영화 상영, 접경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디엠지 장터’와 비무장지대 상품을 선보이는 ‘선물의 집’, 도라산 및 철원 지역의 ‘비무장지대 열차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역서울 284는 남과 북을 연결했던 경의선 열차의 ‘출발점’이라는 장소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남북 정상이 만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던 비무장지대와의 공통된 상징성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엠지 전시와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역서울 284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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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안식처’ 원주보훈요양원 20일 첫 삽
[충청뉴스큐] 강원권과 수도권에 거주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원주보훈요양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국 7번째 ‘원주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오는 20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립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요양원은 고령화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증가에 따른 요양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돌보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66억원을 들여 대지 9,784㎡, 연면적 10,51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내년 9월 개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보호 200명과 주간보호 25명 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요양실 50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생활공간 개념으로 설계했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중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 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과 부상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유공자 등이 입소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원주보훈요양원은 현장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보훈복지사업 중 하나로, 전문화된 요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강원·수도권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치유와 휴식을 드리는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보훈요양원은 지난 2008년 수원과 광주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전북권의 전주보훈요양원도 올해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1년 개원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