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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만나는 점자, 점자로 넓어지는 우리말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제1차 점자발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제1차 기본계획’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점자법"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서, 앞으로 5년 동안 시행해 나가야 할 3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문체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비시각장애인의 점자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임으로써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모두 점자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언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기본계획’의 3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문체부는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을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화장품, 지하철 등에 적용할 점자 표기 규격의 표준화 방안을 연구해 제시한다. 또한 점자 진흥을 위한 조례 표준을 마련해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점자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점자 전문인력의 자격 종류와 요건, 공직 배치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수립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점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점자 교육 현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점자법"에 따라 점자가 한글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문자로 인정받은 만큼, 시각장애인이 체계적으로 점자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공공시설, 공적 인쇄물 등의 점자 표기 실태,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능력 실태 등을 조사하고, 장애 유형, 장애 발생 시기, 학습 목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점자 교재를 개발한다. 온라인상에서도 점자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학생과 교사에게 양질의 점자 교과용 도서를 좀 더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점자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점자 학습 보조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각 지역에서 점자 보급에 힘쓰고 있는 점자 출판 시설의 고른 발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점자 제작 및 보급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점자 출판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점자 인식을 개선하고 점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 메뉴판, 점자 스티커 등을 보급하고 점자 문화유산 전시와 점자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또한 변화된 문자사용 환경에 맞추어 점역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한 전자 점자 자료의 보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1차 기본계획’은 문자 생활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적 언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매년 점자 발전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추진 성과를 점검해 ‘제1차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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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수립
방송영상산업 중장기계획 인포그래픽1(화면용)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제5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13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된 ‘콘텐츠산업 경쟁력강화 핵심전략’의 후속 분야별 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의 주요 과제를 담은 법정계획이다.
방송 분야의 매출액은 2016년 기준 약 17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콘텐츠 산업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출액의 경우 약 4억 1천만 달러로 최근 5년간 평균 15.2%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해외 수출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포맷 쇼케이스’ 지원을 받았던 예능 꽃보다 할배와 드라마 굿 닥터의 포맷을 수출하는 등, 방송영상콘텐츠는 한류의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의 이면에서는 방송사-방송영상독립제작사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 과도한 노동시간 등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이번 중장기 계획에서는 ‘사람이 있는 방송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비전에 따라 공정·상생 생태계 조성, 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 해외 진출 및 확산 지원 등 3개 추진방향과 10대 추진전략, 45개 과제를 도출했다.
문체부는 방송제작인력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부터 제작진과 원칙적으로 개별 근로계약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최저임금, 4대 보험료 등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편당 제작지원비를 약 2~30% 상향 조정한다. 또한 지원 사업 평가기준에 ‘노동 인권’ 항목을 신설해 제작진 등의 임금체불 이력이 있는 제작사에는 감점을 부여한다. 방송 분야에 특화된 노무교육과 표준계약서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표준계약서 인정 기준을 개발하고, 한국정책방송원 등 공공 채널에서는 표준계약서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공공기관 평가지표에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방송통신위원회 등 범부처 합동으로 외주거래 실태조사,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방송영상 플랫폼 사업자들의 공정한 거래 노력, 표준계약서 활용 여부 등을 토대로 하는 ‘방송 분야 공정지수’를 개발해 우수 사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간 일부 제작사의 임금 미지급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제작사 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임금 체불과 같은 고용관계법 위반 제작사에 대한 영업 제재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제작사들이 방송영상콘텐츠의 창작자로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외주제작 인정 기준’ 등, 제도 개선 사항도 계속 발굴한다.
산업적으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존에 지원해왔던 단막극, 연속물, 다큐뿐 아니라 웹드라마, 융·복합 콘텐츠 등 새롭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방송영상콘텐츠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대본·제작계획서 등 기획·개발 단계 콘텐츠의 경우에는 ’18년 12편에서 ’19년 33편으로, 웹콘텐츠의 경우에는 ’18년 10편에서 ’19년 15편으로 늘리는 등 5개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연평균 155%의 성장률을 보여 온 포맷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19년부터 ‘포맷 랩’ 3개소를 새롭게 선정하여 포맷업계와 함께 현장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500억 원 규모의 방송·드라마 전문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30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 프로그램 제작비·인건비 등에 대한 저리 융자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방송영상콘텐츠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국제방송영상마켓’을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키우고, ‘부산콘텐츠마켓’은 지역관광과 연계해 상·하반기 양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는 선판매·선투자 전문 투자 설명회를 신설하는 등 완성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획안, 포맷, 뉴미디어 콘텐츠, 이야기 등 유통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신남방 외교정책과 발맞추어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방송인 초청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적 교류도 확대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플랫폼과 미디어가 변화하는 시대에 방송영상콘텐츠와 이를 만드는 주체들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제5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이 사람 중심의 방송영상 제작 환경과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만드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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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폐막
[충청뉴스큐]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된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5일 오후 11시경 예정되었던 종료일을 하루 넘겨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및 시민단체 등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2016년 제22차 총회에서 당사국들은 올해까지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행지침은 파리협정을 실제 이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율한 것으로 파리협정 못지않게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었다.
예를 들어, 파리협정에서는 당사국은 5년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즉 국가결정기여를 제출하도록만 규정함에 따라, 이행지침을 통해 감축목표 유형별로 포함되어야 할 정보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등 개별 당사국이 파리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층 구체화되도록 했다.
이번 총회 개최국인 폴란드는 공정한 전환을 정상선언문에 반영하였으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적응, 감축 이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 개도국에 대한 재원 제공 및 기술이전 등 파리협정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 이행지침이 마련됐다.
선·개도국 간의 입장차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가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공통의 단일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따라, 파리협정의 모든 당사국은 각 국 여건을 반영한 감축 목표를 정하고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됐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파리협정 의 이행을 위한 세부 지침이 마련될 COP24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자국이 실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COP24에서 정치적 합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번이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강력한 합의를 촉구했다.
COP23 개최국인 독일은 COP24 개막 전인 11월 28일 녹색기후기금에 향후 2년간 8.5억 불을 추가 공여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많은 특별연사들의 발언이 이어졌는 바, BBC 자연보호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에텐버러는 “전 세계인들의 메시지는 분명하며 지도자들은 반드시 행동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대중을 대표하여 정치 지도자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한편, 엘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 러시아, 사우디가 IPCC 1.5℃ 특별 보고서를 지지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그간 선진국과 개도국간 입장의 차이로 교착 상태에 빠져왔던 협상과정에서 중재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감축과 관련하여서는 각 국가 감축목표의 명료한 이해를 위해 필요한 유형별 상세 정보를 중재안으로 제시하여 관철시켰고, 투명성과 관련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지침을 마련하되, 일부 자료수집 및 보고가 어려운 항목 등에 대해서는 개도국에게 적정한 유연성을 부여토록 하는 중재안도 관철시켰다.
그리고, 기후재원에 관한 고위급 대화에 참여하여 녹색기후기금의 재원 보충과정에서 기후변화에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고위급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가 지난 7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정하여 국내 감축분을 늘리는 등 후퇴 없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음을 역설하였으며, 장관급 탈라노아 대화에서도 1.5℃ 달성을 위한 야심찬 행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하며, 그 사례로 2030 로드맵의 수정합의에 이르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장관은 알제리 환경·재생에너지부 장관, 싱가포르 환경·수자원부 장관, 인도네시아 해양·자원 조정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폐기물, 물관리, 대기오염 등 환경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상대 국가의 환경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조 장관은 일본 주관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한·중·일 저탄소 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기자동차 보급계획, 광주광역시의 위치정보시스템 기반 도시탄소관리시스템, 수원시의 생태교통 캠페인 등을 소개하고, 저탄소·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3국 환경부간 협력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간 협력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총회 기간 동안 한국 홍보관을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 적응 및 기후기술 협력 등에 대한 국가적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홍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NGO 주관으로 23건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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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민 인지도 68.9%, 전국에서 3,700여 개 기획사업 진행
[충청뉴스큐]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왔다. 2018년 한 해 동안의 ‘문화가 있는 날’의 결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8.9% 상승한 68.9%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모든 권역에서 인지도가 상승했고, 특히, 광주·전라권이 11.1%, 대구·경북권이 8.8%의 상승률을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공연, 전시 관람 할인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업과 함께 문체부 주관으로 연간 약 3천7백여 개의 기획사업이 진행됐으며, 문예회관과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755개 문화시설이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문화를 제공했다.
전국 청년예술가 194팀, 740명이 활동한 ‘청춘마이크’는 12월까지 총 1,175회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만난다. 각 지역 고유의 문화·지리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와 지역의 문화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3개 단체가 총 28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말까지 약 23만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아·아동 시설을 찾아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펼치는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37개 문화예술 단체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육아센터 등 총 185개소를 방문해 어린이 2만 3천여 명의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웠다. 평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직장 문화배달’을 통해서도 41개의 전문예술단체가 107개 기업을 방문해 직장인 1만 5천여 명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전국 86개 단체, 동호인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 277개를 운영했다. 10월에 열린 ‘2018 전국 생활문화 축제’에는 전국 생활문화동호인 1천2백여 명이 참여해 관람객 약 5만 명과 함께 즐겼다.
올해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등 매달 2천3백여 개 지역문화 거점에서 총 2만 6천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도왔다. 연령대를 고려한 다채로운 주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있음을 일깨우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다리게 했다.
전국 약 800여 개의 지역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출 두 배로 데이’를 실시했다. 130개의 공공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도 공연과 ‘북콘서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전시해설과 교육, 강연을 제공하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 전국 박물관 44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367회 진행했고, 지역민과 관광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39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224회 운영해 총 5천여 명이 함께했다. 17개 지방문화원도 지역민 1만 5천여 명이 생활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에서는 ‘작은음악회’가 244회 열렸고, 6만여 명이 관람했다. ‘예술여행 더하기’ 36개 프로그램에는 총 1만 5천여 명이,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7개 프로그램에는 총 5천5백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문화진흥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맺은 업무협약도 2018년에 주목할 성과이다. 이 업무협약으로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0개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고, ‘청춘마이크’ 공연도 열려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일석이조의 문화혜택을, 청년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창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시제이이엔엠과 함께한 캠페인 ‘집콘’이 부활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집콘’은 티브이엔, 올리브 채널 등 시제이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됐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설명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주요 공모사업을 안내해 전국 문화예술기획자와 예술인,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25일 오후 2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에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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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스트스타상 시상식 성황리에 종료
배우, 제작자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닝원통 축사
[충청뉴스큐] 지난 12일 남산 하이얏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8년 한국 영화계를 빛낸 영화인들의 축제인 ‘베스트스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베스트 남.녀 주연상은 이순재, 장동건, 수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故신성일, 김윤석, 수애, 서현, 이민기, 이광수, 성동일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 영화계에서 활동중인 닝원통씨 와 엔터테인먼트사 부사장인 윤빙시, 매력교원 이상원 전무, 중국북경대외문화무역협회 감사장 김해연, JE수출입 무역 유한회사 최진림 대표, 중국 외교부 자오동 촌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닝원통씨는 중국에서 현재 배우, 제작자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닝원통씨는 축사에서 “한.중 영화업계가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 및 합작하고 모두가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1992년 양국 수교이후 문화 예술교류 분야에서 성과를 얻고 있다며 영화계도 인적교류등을 통해 성숙해 나아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는 “사드로 인해 양국간의 교류가 잠시 주춤했지만, 앞으로 양국이 이웃인만큼 더 발전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고 ㈜피디언,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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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앱 771개 중 139개 없앤다
공공앱 성과측정 및 정비 절차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2018년 공공앱 성과측정을 실시하고, 기관별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정비했다.
그 결과, 2018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공공앱 771개 중 442개 유지, 190개 개선, 139개를 폐기하기로 결정됐다.
특히, 지난 2016년도에 공공앱 수가 1,300개에 달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불과 2년 사이에 약 40%가 감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측정 및 정비에서는 기간 내 성과를 측정하지 않았거나 개선 또는 폐기에 대한 이행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14개 기관, 17개 앱에 대해 관리하고 있지 않거나 개선의지가 없다고 판단, 폐기권고 했다.
이는 그간 이용이 저조하고 서비스 업데이트가 원활히 되지 않는 등 무분별한 개발 이후 방치되고 있던 공공앱을 확실하게 정비하기 위함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서비스 중인 공공앱은 전자정부 모바일서비스 관리지침에 따라 누적 내려받기수, 이용자 수, 사용자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 등의 자료로 측정됐다.
성과측정 결과 7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하는 폐기, 40~50점은 개선토록 유도했다.
2018년 공공앱 운영현황 조사결과 운영 중인 공공앱은 2017년 895개에서 2018년 771개로 124개 감소하였으며, 신규개발 앱은 81개로 2017년 111개 대비 27%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공공앱 당 평균 내려받기 수가 57% 증가하였으며, 평균 이용자 수도 170% 늘어나는 등 정비에 따른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누적 내려받기 수가 1만 건 이상인 앱은 전체 55%로 해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천 건 이하인 앱은 전체 15%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성과측정 결과 70점 만점을 받은 공공앱은 24개이고, 그 중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2년 연속 성과측정 만점을 받았다.
또한, 전년 대비 성과측정 점수가 가장 많이 상향된 앱으로는 전라북도의 ‘전라BOOK도’, 제주관광공사의 ‘제주지오’, 서울시 노원구의 ‘노원구구립도서관’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2년 연속 폐기대상, 내려받기 5천 건 이하, 서비스 현행화 2년 경과 등 운영·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 공공앱의 폐기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보다 합리적인 공공앱 성과측정 기준을 마련하여 방치되고 있는 앱에 대한 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결과는 행안부 누리집과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합리적인 공공앱 성과측정 기준을 마련하여 방치되고 있는 앱에 대한 정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똑똑한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앱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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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
[충청뉴스큐]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사자 자녀 2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17일 오후 5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장학생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3년도부터 여성가족부와 민관협력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14년부터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의 근속연수, 소득수준 등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순위를 고려하여 지원 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자녀 가운데 선정됐다.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정된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센터장 최강애 씨는, 2010년부터 8년 7개월간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일해 왔다.
자녀 신현구 씨는 “여성폭력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경찰, 사회로부터 신임 받는 훌륭한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YWCA에서 가정폭력상담원으로 근무해 온 김서은 씨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초기지원을 위해 8년 5개월간 일해 왔다.
자녀 박한결 씨는 “여성의 인권과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어머니가 늘 자랑스러웠다.”라며 “어머니처럼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로 많은 피해자들이 자립의 용기를 얻고 있다.”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여러분들도 학업에 더욱 정진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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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농업’ 소개하는 ‘재능기부’ 펼쳐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는 국내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 가파초등학교에서 농업 진로에 대해 교육하는 재능기부를 지난 14일 감귤연구소 연구진들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이 하는 일과 역할, 특히 제주도에 위치한 감귤연구소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고 있고 어떠한 품종들을 개발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농업연구사 등 농업 관련 직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가파초등학교 송성희 선생님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에 대해 바로 알리고 또 ‘농업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 거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파초등학교는 1922년 4월 2일에 처음 개교한 이래 신유서당으로 개칭된 이후 1946년에 가파국민학교로 설립됐습니다. 현재 3개 학급에 총 12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영훈 감귤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이러한 활동들이 오지에 있는 섬학교나 산간학교에서도 활발히 이뤄져 많은 어린 친구들이 밝은 꿈을 갖고 면학의 길을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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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학 전공과목 구성현황
[충청뉴스큐] 특허청과 건양대학교는 17일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 재학생이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의 온라인 교육과목을 이수하면, 이를 정규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2015년 충남대를 시작으로 현재 전북대, 제주대 총 11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최근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의 경우에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특허법, 특허정보 조사와 분석,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특허명세서 작성실무 등 전체 14개 과목에 대해 총 7,800명이 수강신청을 하고 학습 중에 있다.
건양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MOU 내용을 반영하여 학칙개정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19년 2학기부터 특허청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 교육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원격학점은행 교육이 확대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전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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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직원들이 만드는 소셜토크쇼"4시 특허청입니다"본방송 시작
2018년 12월 방송계획
[충청뉴스큐] 특허청은 국민의 발명특허 인식제고를 위해 17일부터 매일 오후 4시 특허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4시! 특허청입니다"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5일간의 시험방송을 마친"4시! 특허청입니다"는 현직 특허청 직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의 방송이다.
"4시! 특허청입니다"특허청이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지식재산 이슈를 주제로 관련 직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화되지 않은 내용과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시험방송에서는 ‘혼밥·혼술족 상표출원 증가’, ‘AI 스피커’, ‘세계 10대· 우리나라 10대 발명품’, ‘아이돌상표’가 주제토크로 다루어 졌다. 시험방송 영상도 특허청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4시! 특허청입니다"의 진행은 특허청 내에서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박성우 차세대수송심사과 파트장이 맡고 있다.
박성우 파트장은 “고품격 소셜토크쇼를 지향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들께 전하는 막중한 자리에 앉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 이춘무 대변인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우리 국민들이 발명특허와 지식재산에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4시! 특허청입니다"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4시! 특허청입니다는 중앙부처 최초로 SNS를 통해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 눈높이와 알권리를 충족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개의 디지털소통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4시! 특허청입니다"주제토크는 ‘맛을 디자인하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D2B 디자인페어 공모전‘,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특허콜센터 상담 1000만건 돌파 임박‘ 이다.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