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농촌진흥청, 지역별 ‘아열대작물’ 재배 가능성 평가
아열대채소 ‘얌빈’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미래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 받는 아열대작물을 평가하고, 다양한 요리를 선뵈는 ‘아열대작물 평가 및 요리 시연회’가 1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전북에서 처음 진행하는 아열대작물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경기대학교가 함께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열대작물 연구 사업과 주요 성과 소개, 지역별 아열대작물 재배 가능성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온난화에 대응한 미래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유용한 아열대작물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우리 환경에 맞는 20종을 선발했으며, 그 중 패션프루트, 망고, 롱빈, 아티초크 등 13종의 재배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아열대 채소 ‘얌빈’의 지역 현지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북에서 알맞은 파종 시기와 수량을 조생종 8%, 중생종 45% 높일 수 있는 재배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 지역 277농가에서 81.24ha에 아열대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전남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파파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차요테’,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루바브’ 지역 재배 가능성에 대한 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한다.
더불어, 경기대학교에서 얌빈을 비롯해 9개 아열대작물을 재료로 개발한 얌빈육회쌈, 오크라덮밥, 차요테 도미머리조림, 공심채 파스타, 여주 떡갈비, 파파야 장아찌 등 20가지의 요리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아열대작물 재배 면적은 해마다 늘어 2012년 99.2ha에서 2017년 354.2ha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소비자 기호도 변화, 다문화 가정 등의 영향으로 아열대작물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김성철 농업연구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미래먹거리를 개발하고 전국 단위의 평가회를 열어 아열대작물이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10-01
-
대한제국 황실의 서양식 연회 음식문화 구경하기
문화재청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 1일 오후 2시 15분부터 서울 덕수궁에서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연회 음식문화 재현 영상’을 기증하는 문화재지킴이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영상은 지난 2017년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재청,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민-관-산-학 협업사업으로 추진한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음식문화 재현 사업을 담은 것이며,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속 지원사업으로 제작·후원했다.
영상에는 대한제국 시절,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를 접견하고 연회를 베풀 때 선보였던 황실 접견 의례와 서양식 음식, 상차림·식기·식사 방식 등 120년 전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역사자료와 음식재현 과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덕수궁은 해당 영상을 석조전 안 대한제국 역사관 1층 대식당에 설치하여 상영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대한제국 황실 연회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영상은 총 3분 50초 분량이다.
한편, 이날 영상 기증식이 끝나면 그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으로서 문화재 보존과 홍보에 앞장섰던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이 덕수궁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006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고양 벽제관지, 덕수궁, 환구단 등에서 문화재 환경정화활동,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의 문화공간 활용사업을 위해 호텔의 서비스 교육을 지원해 왔다.
2016년부터는 호텔 서비스업과 연계된 재능기부활동으로 ‘문화재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하여 덕수궁 석조전 전시물 청소·관리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서비스 봉사단은 ‘황궁 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그동안 총 16회에 걸쳐 149명의 자원봉사자가 석조전 내 접견실, 서재, 침실, 대리석 벽면 등 내부 정비를 진행하는 한편, 석조전 보존관리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도 꾸준히 기증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그간의 재능기부 활동성과와 비결을 종합한 설명서를 제작·발표하고, 이를 문화재청에 기증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신세계조선호텔의 덕수궁 보존관리·홍보 후원 활동이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대표적인 문화재지킴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1
-
식물의 새로운 개화 시기 조절 원리 규명
Nature Plants에 게재된 논문
[충청뉴스큐] 실험실이나 온실에서 연구를 통해 확보한 유용 작물 형질을 실제 재배 환경에 적용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아주대학교 송영훈 교수 연구팀과 다수의 국제공동연구팀은 복잡한 자연 환경에서 식물이 개화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애기장대를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 공동연구팀은 실험실과 현장의 생장 조건이 달라 개화 시기 조절 구조를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기존 연구를 통해 개화 유도 단백질 호르몬을 암호화하는 FT 유전자는 낮의 길이에 반응하며 저녁에 매우 높게 발현해 개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낮이 가장 긴 하지 무렵에 재배한 애기장대에서는 아침에 FT 유전자 발현이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실제 자연 환경 상태에서 관찰되던 FT 유전자 발현 패턴과 개화 시기를 재현하는 결정적 요인은 하루 주기로 실험실의 온도 변화를 적용하는 것임을 밝혀냈다.
이는 실내 생장 제어 시스템에 여러 환경 요인을 도입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태양광과 비슷한 적색광·원적색광 비율을 조절한 결과로 알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서효원 과장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통해 얻은 이번 연구로 실험실의 식물 생장 조건을 자연 환경에 보다 가깝게 갖출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개화 시기를 포함한 주요 농업 형질 발굴 작업에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농업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 원리를 밝힌 이번 연구와 관련된 내용의 논문은 ‘Molecular basis of flowering under natural long-day conditions in Arabidopsis’라는 제목으로 지난 9월 24일 Nature Plants 온라인에 게재됐다.
2018-10-01
-
온라인에서 편하고 즐겁게 쇼핑하자‘사이버 핫 데이즈’
사이버 핫 데이즈 구성 및 할인계획
[충청뉴스큐] 산업통상자원부와 온라인쇼핑몰 업계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온라인쇼핑몰 업계를 중심으로 요일별 특가전인 ‘사이버 핫 데이즈’를 1일∼4일 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핫 데이즈는 1일부터 4일까지 각 일자별로 할인품목이 지정되어 있으며, 각 일자별 할인품목에 해당되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외에도 적립금 부여, 캐시백, 이용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지마켓·에이케이몰 등 19개 회사가 참여해 의류·신발·엑세서리 등 패션/잡화를 최대 70% 할인하여 판매하는 패션데이를 시작으로, 2일 에는 롯데닷컴·씨제이오쇼핑 등 20 회사가 참여하여 주방·생활가전 등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디지털데이가, 3일 에는 11번가·홈앤쇼핑 등 20개 회사가 참여하여 명품화장품·향수 등 화장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뷰티데이가 진행되며, 마지막인 10.4에는 우체국쇼핑·엔에스홈쇼핑 등 21개 회사가 참여해 생활용품·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 체감 가격을 줄일 수 있도록 물류업체와 함께 배송비 인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던 백화점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온라인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사이버 핫 데이즈’ 행사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최대의 할인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지난 9월28일 개막한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10-01
-
전동기 최저효율기준을 프리미엄급으로 상향
추진 절차
[충청뉴스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부터 전동기의 최저효율기준을 전용량대에 걸쳐 ‘프리미엄급’으로 상향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일부터 제조, 수입되는 전동기는 상향된 기준을 적용받게 되고, 기준에 미달되면 제조, 수입과 유통이 전면 금지되며, 전동기는 국가 전력소비량의 약 54%를 차지하며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설비로 사용되고 있어, 전동기 효율은 산업분야의 에너지 효율향상으로 직결된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 방지를 위해 제도 관리를 강화 하기로 했으며, 효율기준에 미달하는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금년 10월부터는 제조·판매 기준이 되는 에너지 사용량 측정결과를 수입 통관전에 신고토록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를 한국에너지공단내 개설했고 제조·판매사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유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사업을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올해 안에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10-01
-
“마음 읽고 표현하니 이웃 간 갈등도 없어요”
현장사진 및 활동자료
[충청뉴스큐] 농촌 노인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마을 주민과의 갈등 해결과 대인관계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공감 능력의 3요소인 인지, 정서,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갈등 해소와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으로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지’에 관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알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 공감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마음 열기’, ‘자기 이해하기’, ‘상대방 이해하기’ 3개 주제로 이루어졌다.
관련 체험은 만다라 색칠과 소감 나누기 감정 종류 이해하기 표정 그림과 감정 단어 잇기 감정 표현 알아맞히기 등이 있다.
‘정서’는 상대방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에 대해 정서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감하기’, ‘귀 기울이기’ 2개 주제로 구성했다.
관련 체험으로는 얼굴 표정 표현하기 상황 그림 전달하기 맞장구 연습하기 등이 있다.
‘의사소통’에서는 정서적으로 공유한 ‘감정’을 상대방에게 언어적·비언어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 ‘관계 맺기’ 2개 주제다.
관련 체험은 정중하게 요청하기 상황에 맞는 표정 짓기 장점 찾고 칭찬하기 공동화 그리기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의 5개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54명에게 주 2회 2시간씩 4주 간 적용한 결과, 공감 능력 점수와 대인관계 점수가 모두 향상됐다.
또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참가자 10명 중 9명은 다음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내용을 담은 '공감 능력 향상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노인상담연구소 등에 배부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최정신 농업연구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농촌 노인이 이웃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10-01
-
바닷길 위에 인문학, 동아시아 해양교류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을 오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 시청각실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은 국내 유일의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종합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강연은 9세기 무렵 난파된 아랍의 무역선을 주제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여는 ‘바다의 비밀, 벨리퉁난파선’ 국제교류전과 연계한 것으로 당시 동아시아의 해양교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내용을 총 9회에 걸쳐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바닷길을 통한 동서문화의 교류 국립중앙박물관, 9세기 신라인의 해양활동-장보고를 중심으로, 대당제국의 국제성과 번인, 해상실크로드를 통한 불교조각의 전파, 해상실크로드와 유리, 해상실크로드로 전래된 한국의 전통문양, 9세기 선종의 유행과 차문화, 해양실크로드와 아시아 금속공예, 해양실크로드를 통한 아시아 도자기와 세계의 조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통일신라 시대의 해양활동과 해상 실크로드를 통해 이루어진 문화와 경제 교류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좌와 연계한 국제교류전 ‘바다의 비밀, 벨리퉁난파선’ 전시를 통하여 당시 동남아시아인들이 사용하던 아름답고 화려한 교역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대 아시아와 아랍의 해상교류사를 이해할 특별한 기회도 만나게 될 것이다.
강좌는 동아시아 해양교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오전 9시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과 전화로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동아시아 해양교류의 역사가 일반 시민들에게 쉽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민을 비롯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01
-
산업부,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대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 연장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금년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항은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3배 확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 무역보험공사 18층 대강당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역보험 외환포럼’을 개최하여 향후 환율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11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원희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신호로 신흥국 통화 등 원달러 환율의 내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하고, “산업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환율 동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18-10-01
-
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 ·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IBK 창공 구로' 개소식 참석
정보·통신 125개(41%) 문화·콘텐츠 81개(26%) 건강·의료 33개(11%) 順
[충청뉴스큐]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서울 구로동에 ‘IBK창공 구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IBK 창공’은 기업은행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육성 종합 플랫폼으로, ‘IBK창공 구로’는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를 희망한 306개 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AI, VR,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선정기업들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 걸린 ”시대적 과제”라고 언급하고 금융이 혁신성장을 추동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혁신성장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음을 언급하며, IBK 창공은 기업의 입장에서 사무공간·투융자·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은행의 입장에서 잠재적 우량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장기적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Win-Win 모델이라 강조했다.
향후,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IBK창공’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역에 소재한 혁신·창업기업을 위해 ‘창공 3호점’의 지방개소를 시작으로 창업보육 공간을 전국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8-10-01
-
가을철 땅벌 주의, 작은 틈새까지도 집요하게 공격
땅벌집
[충청뉴스큐] 땅벌의 공격성이 작은 틈새까지도 집요하게 파고들어 말벌 못지않은 공격성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흰색 등 밝은색 계열의 옷과 등산화, 각반 착용으로 땅벌이 파고드는 틈새를 최소화 하는 것이 땅벌 공격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땅벌의 공격성을 최근 실험한 결과, 땅벌이 검은색에 공격적이고 사람의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공격대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털보말벌과 외래종 등검은말벌,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말벌의 실험에 이어 올해 9월에는 땅벌을 대상으로 공격 색상, 거리, 공격 부위 등 공격성향을 실험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땅벌은 벌목 말벌과에 속한 곤충으로, 땅벌, 참땅벌 등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험에서는 참땅벌 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땅벌집 주변에 검은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등의 털뭉치로 진동 등의 자극을 주어 공격성향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땅벌은 장수말벌처럼 검은색과 짙은 갈색에 강한 공격성향을 보였고, 흰색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벌이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 색깔에 공격성이 강한 이유는 다른 말벌들처럼 천적인 곰, 오소리, 담비 등의 색상이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제초작업을 할 때는 흰색 작업복과 등산화 및 각반을 착용하는 것이 땅벌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땅벌집 입구는 낙엽, 수풀 등에 가려져 눈에 쉽게 띄지 않은데다 약 10∼20cm 깊이의 땅속에 있다.
땅벌집 주변에 사람의 발자국 등으로 진동이 발생되면 땅벌 수십 마리가 벌집 밖으로 나와 무릎 아래의 다리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에서는 땅벌집에서 20m 이상 벗어났을 경우 대부분의 땅벌이 집으로 되돌아갔으나 3∼4마리는 공격 대상에 붙어 집요하게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 같은 반응을 볼 때 가을철 밤이나 도토리를 줍기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 낙엽으로 덮여있는 숲 속에서 머리를 숙이거나 막대기로 땅속의 벌집을 건드리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정종철 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팀장은 “땅속에 집을 짓는 말벌류는 땅벌과 장수말벌 등이 있는데, 장수말벌의 경우 입구에 흙을 파낸 흔적이 있어 어느 정도 벌집 입구를 예상할 수 있으나, 땅벌은 1∼2cm 정도로 크기가 작고 입구의 흔적이 없어 눈에 잘 띄지 않은데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수십마리가 집단으로 공격한다”라며, “땅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절대 자리에 주저앉지 말고 그 자리를 20m 이상 빠르게 벗어난 후 배낭이나 옷 속을 파고든 나머지 땅벌을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국립공원 내 야영장 및 탐방로의 휴식 장소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기 전에 말벌류가 있는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라면서,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건드리지 말고 국립공원 사무소에 바로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