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제주JDC면세점 입점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제주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방문하는 제주국제공항 내 JDC면세점에 사회공헌, 공정무역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매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공항로 제주국제공항 합동청사 1층에 위치한 JDC면세사업단 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JDC면세점 내 6.6㎡ 규모 매장 이치를 열고 패션잡화, 업사이클링, 식품 등 총 15개 기업의 제품 200여점에 대한 시범판매를 한 결과 첫 달 2,800만원의 매출을 올린 후 6개월 후인 6월에는 월 매출이 9,300만원으로 약 3.3배 급성장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면세점 판매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판로지원 등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연 1,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면세점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거점으로 삼아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세 기관이 적극적인 인큐베이터 역할에 팔을 걷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거대 유통채널인 면세점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먼저 판매기반을 제공하는 ‘JDC’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마련 및 확대를 위해 매장을 제공하고, 적정한 마진율을 적용한다. 그동안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기획, 홍보, 판매 및 관리 경험을 토대로 입점한 기업에 대한 교육, 상담 등의 체계적 성장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비롯해 자원연계, 판로확대,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면세점 입점기업을 발굴하고 매장운영주체 육성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실질적 홍보 등 입점 매장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곽진규 JDC면세사업단장,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자생력 확보와 시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판로확보에 힘을 쏟아왔다.
이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두레·한살림·행복중심생협 등 서울시내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입점 시켜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쇼핑몰 ‘함께누리’에서도 520여 개 기업 9,10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8년부터는 롯데홈쇼핑에서도 정기적인 판매 방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필수 역량인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며 “온·오프라인, 오프라인, 홈쇼핑에 이어 면세점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발굴해 매출증대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
서울시, 도심한옥의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전기배선 교체 시행
노후 세대분전반 및 차단기 교체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올 상반기 서울시 전체의 한옥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한 ‘한옥 노후전기배선 교체공사’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마치고, 8월 중 공사를 완료 예정이다.
‘한옥 노후전기배선 교체공사’는 거주민의 한옥에 설치된 안전규격에 부적합한 노후 전기배선들을 교체해 전기안전문제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 중 이다. 특히 서울도심한옥은 한옥밀집지역이 많아 화재발생 시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사전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 중이다.
서울도심의 한옥은 과거 노후배선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전기시설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가 있다. 예컨대 세대분전반의 체계가 적절하지 않거나, 차단기의 노후, 배선라인이 부적절하거나, 접지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등으로 이를 개선함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번 공사는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된 한옥 8동에 작업 중이며, 그 내용은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전선 교체작업,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작업, 누전방지 접지작업,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이다.
시는 당초 올해 지원을 한옥밀집지역에 한해 계획하였으나, 사업 확대의 필요성으로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늘여 신청을 추가 접수 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적절한 공사계획능력 부족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안전규격에 부적합한 전기배선을 방치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신청은 한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상담·안내 받아 진행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정책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옥 노후전기배선 교체공사 지원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 해소 및 한옥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19-07-18
-
서울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선언…17개 광역, 20개 기초, 전국 청년 동참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정책환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한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청년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럼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참가신청링크나 서울청년포털에 들어가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포럼의 메인세션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브세션은 청년들과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들 대상으로 각각 협력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 발전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도 행사장에서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월 31일에는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해 서울특별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포럼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한국사회 혁신과 미래의 다른 이름이 청년정책”이라며, “그동안 청년정책을 견인해온 지방정부가 이제 다른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며 “이번 포럼에서는 문제해결을 선도해온 지자체장들과 청년이 대담을 벌인다며, 한국사회 새로운 변화에 대한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8
-
서울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활성화’ 논의한다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 제도화 방안’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등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과를 시민참여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시민중심의 에너지제도 정착을 위한 발전 과제를 찾고자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제2동에서 ‘제2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소장 및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 분권 시대의 서울시 에너지 정책이 시민주도 방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에너지 전환’이란 기존 공급 확대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에너지수요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식이다. 원전이나 석탄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늘려 안전하고 깨끗한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미래에너지 정책방향이다.
서울시는 그간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등 선도적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7년 동안 총 437만명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해 518만TOE를 생산·절감하였으며, 이는 1년에 원전 2.5기가 생산하는 에너지양에 해당한다.
포럼은 ‘한국사회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 및 제도화의 흐름과 사례, 시사점’ 및 ‘서울시의 에너지전환 참여현황과 제도적 발전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유진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는 2011년 이후 지역에너지전환 흐름과 정책 제도화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현재 서울시 에너지 정책 과제를 토대로 한 에너지조례 개정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주민주도로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공동체인 ‘에너지자립마을’의 다양한 시도 및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제도적 발전 논의를 위한 주요 조례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의 시민참여 촉진방안, 제도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과 청중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유미호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공동체 분과장이 맡고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상임위원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한재각 에너지기후환경연구소 소장, 김태호 에너지나눔과 평화 사무총장, 류홍번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공동체분과 간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전문가, 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에너지 전환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하면 되고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는 ‘시민이 에너지이다’를 모토로 시민참여를 핵심가치로 하는 에너지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주도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18
-
서울자원봉사센터, 대학생 봉사자 및 진행요원 등 40명 네팔로 해외봉사단 파견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2019년 서울동행 봉사활동’우수 참여 대학생 및 대학생 진행요원, 인솔자 등 40명의 해외봉사단을 여름방학 기간 중 네팔로 파견한다.
서울동행은 2018년부터 네팔의 동일한 지역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인들과 함께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봉사 뿐만 아니라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NGO를 방문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들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연계하고자 한다.
서울동행 해외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사전 모임을 갖고 네팔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봉사단과 현지 학생들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대학생 봉사단 35명과 작년 활동에 참가했던 4명의 대학생 진행요원은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st.john's 초등학교에서 네팔 대학생 10명과 함께 과학, 미술, 음악, 체육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축제와 운동회를 연다.
이외에도 네팔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는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교류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서울동행 해외봉사는 참가자들이 국내 멘토링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준비하고, 해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 주도적인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동행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1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그동안의 국내 준비 과정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19일 출발을 앞두고 있다.
서울동행 해외봉사단은 해외봉사가 단발적인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현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활동을 연계하고, 귀국 후에도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한국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활동이 아닌, 현지의 문화와 자원봉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단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의미 있게 함께하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가 서울동행과 함께하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느끼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덕성여자대학교 양다연 학생은 “봉사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 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면서 2주의 시간 동안 재미있게 교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네팔에서 만날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된다. 새롭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서울동행 해외봉사에 진행요원으로 참여하게 된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이정훈 학생은 “작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봉사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됐다. 네팔 친구들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다짐을 전했다.
2019-07-18
-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인기 만점 지방자치단체 특산물
남해군 직거래장터
[충청뉴스큐] 지하철역 비어 있는 공간이 고향의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활기찬 장터로 깜짝 변신한다면 어떨까.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역 직거래 장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는 서울시가 적극 추진 중인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상생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개방형 반짝매장 형태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남해군과, 5월에는 성주군과, 7월 초에는 무안군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무안군과 함께 한 행사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행사 실적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처음에는 3일 간 행사를 예정했었으나, 대부분 하루나 이틀 만에 물건을 전부 판매해 이른 시기에 끝났다. 특히 성주 참외는 준비해 온 참외 3,200kg를 이틀 만에 모두 판매했으며, 무안군 양파는 하루 만에 판매 목표치를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해 고민 중인 지자체의 행사진행 문의도 지속되고 있다. 7월 19일에는 의성군과 함께 자두와 마늘 행사를 시작하며, 25일에는 남해군의 마늘 판촉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자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추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남해군 관계자도 “남해군의 우수 농산물인 마늘, 시금치 등을 대도시에 널리 알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마늘 시세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위해 7월 25일부터 이틀 간 2호선 잠실역에서 다시 특판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준비한 지하철 내 직거래 장터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하철 이용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후에도 도농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07-18
-
서울역사편찬원,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2호 발간
서울역사편찬원,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2호 발간
[충청뉴스큐] 서울역사편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역사 제102호에는 총 5편의 논문과 자료소개 1편의 글이 게재됐다. 근대시기부터 현대 서울도시개발까지 근현대 서울 역사를 주재로 한 연구이다.
게재 논문은 ‘퍼시발 로웰의 서울 사진에 대한 고찰’, ‘‘101인 사건’ 공판에 대한 피고인의 대응’, ‘6.25전쟁기 북한의 서울시민 전출사업 연구’, ‘한국전쟁기 서울의 학생과 학교’, ‘잠실지구 개발사업과 송파고분군의 문화재 경관 변화’이다.
서울역사 관련 자료를 소개한 글은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치안상태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남서일보’‘중서일보’‘본청일보’‘동서일보’’이다.
정영진은 ‘퍼시발 로웰의 서울 사진에 대한 고찰’을 통해, 로웰이 서울에서 촬영한 사진의 불분명한 위치와 대상을 비정했다.
미국인 퍼시발 로웰은 최초로 사진기를 가지고 1883년에 조선에 정식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조선 관련 사진 80여 장을 남겼다. 그의 사진들은 한국의 사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가치를 지니며, 서울한양도성 내외에 위치한 다양한 장소의 풍경과 인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진이 촬영된 장소와 대상이 불분명했다.
정영진은 로웰의 서울 사진 19장의 촬영위치와 대상을 비정했다. 그 결과 마포에서 바라본 여의도와 이촌동의 방향 그리고 공덕동과 아현동의 방향의 옛 모습은 물론 대원군이 머물렀던 아소정의 전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밖에 경복궁후원 수목의 원형과 화계사 주변의 옛 모습 그리고 로웰이 거처했던 외아문 관저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김국화는 ‘‘101인 사건’ 공판에 대한 피고인의 대응’을 통해, 1927~1928년 식민지 서울에서 있었던 공판 과정을 밀도 있게 살펴보았다.
101인 사건은 1925년과 1926년에 발생한 조선공산당 1~2차 검거 사건 재판이다. 1927~1928년 이 사건의 공판이 서울에서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피고인들은 고문을 가한 종로경찰서 경관을 고소하고 불공정한 재판을 이유로 재판장 기피 신청을 하며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큰 이목을 끌었다.
그 밖에도 6.25전쟁 시기의 서울 역사를 볼 수 있는 연구가 함께 실려있다. 김선호의 ‘6.25전쟁기 북한의 서울시민 전출사업 연구’와 김상훈의 "한국전쟁기 서울의 학생과 학교"이다.
김선호는 1950년 7월~9월 초순까지 약 2개월간 추진되었던 서울시민 전출사업에 주목했다. 서울시민 전출은 북한정부가 전시생산체계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북한지역으로 이주시킨 사업이었다. 서울 경기에서 약 3,000명이 전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술자 기능자의 비율이 높았다. 또 가족단위로 이주한 사례도 많았다. 하지만 북한으로 이주한 그들은 북한에서 ‘인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대한민국정부에 대한 잠재적 지지자이자 이질적인 존재로 인식됐다.
한편 김상훈은 6.25전쟁 시기의 학생들에 주목했다. 피난을 떠나지 못하고 점령지 서울에 남겨진 학생들은 북한의 의용군 모집에 앞장서야 했으며, 서울 수복 후에는 부역자가 되거나 부역자를 신고해야 했다. 전시기간에 각종 궐기대회와 시가행진에 참가하고, 군부대를 찾아다니며 위문활동을 했던 그들의 모습을 통해 6.25전쟁기 서울의 모습을 조명했다.
한편 1960~1970년대 서울의 경관변화의 역사를 다룬 연구도 있다. 정치영은 "잠실지구 개발사업과 송파고분군의 문화재 경관 변화"를 통해, 잠실개발과정에서 빚어진 송파고분군의 변모 과정과 그 경위를 파악했다.
서울 송파고분군은 석촌동고분군, 가락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을 통칭하는 것으로, 풍납토성 및 몽촌토성과 함께 대표적인 유적이다. 1910년대 기록에 의하면 이 일대에는 수많은 고분이 분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70년대 잠실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등으로 이곳의 경관이 변화했고, 오늘날 도심 속 두 개의 섬과 같은 모습으로 남게 됐다. 당시 관련 공문서에서는 국토개발과 문화재 보존을 둘러싼 갈등과 해결과정은 물론 1970년대의 시대적 한계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책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개별 논문을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2019-07-18
-
서울시, 시설물 점검에 '영상로봇+IoT+인공지능' 활용
와이어캠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교량하부, 박스 내부 등 접근이 곤란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구간에 영상로봇 장비를 활용해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해 인공지능으로 결과를 분석하는 ‘무인 원스톱 시설물 점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교량박스 내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 ‘레일캠’으로 박스내부를 3D 촬영하고, 영상을 무선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시설물의 상태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분석한다. 이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무선 원격시스템을 도입한 혁신 융합기술이다.
무인 원격 영상로봇 장비는 레일캠, 와이어캠, 윈치캠 등이 있다.
이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분야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참여기업 ㈜경희산업, 네오비, ㈜딥인스팩션이 제출한 ‘IoT, XAI, 영상로봇 기반 교량 상태평가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이 선정된 결과로 5억6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국가 전반에 사물인터넷 활용을 촉진코자 공공부분,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에서 다양한 융합 제품서비스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테스트베드로 ‘당인교’, ‘망원5교’를 지정해 올 연말까지 기술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BIM 기반 시설물 안전성 및 내구성 평가 시스템으로 구축 예정인 ‘서울시 도로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체계’에 연계해 적용할 계획이다.
실증을 통해 효과가 검증돼 확산될 경우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설명이 가능한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되어 시설물 점검분야의 기술혁신,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정기적인 사업추진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검증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혁신 융합기술을 접목한 기술 실증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18
-
창업 혁신 강국 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리블린 대통령은 1988년부터 국회의원, 정보통신부 장관, 리쿠드당 대표, 국회 부의장 및 의장 등 직위를 거쳐 2014년 7월 제10대 이스라엘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래 5년째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임기는 7년 단임이다.
서울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며, 이는 2002년 8월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할 당시 한국을 찾은 이후 17년 만이고, 이스라엘 대통령의 공식방문으로는 2010년 페레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2019년 5월,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유럽을 순방할 당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이스라엘에 머무르며 시정 역점 과제인 ‘경제 살리기’ 해법을 구상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청년들은 군 복무기간 중 정보·통신·과학 등 전문지식을 실전에서 습득해 창업해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키워내는 등 이스라엘의 혁신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현재로서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 기업은 없는 상태다.
때문에 순방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스라엘 창업의 메카로 불리는 텔아비브 시를 방문해 엘리트 특수부대인 ‘탈피오트’ 및 ‘8200부대’ 출신 기업가들과 투자-창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텔아비브 시와 스타트업 생태계 개선 및 혁신적 기업가 정신 고취를 위한 파트너십 기회 발전 상호 도시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멘토십, 네트워킹, 조언 등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문화 관광 분야 교류 협력 교통, 스마트시티, 디자인,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적 혁신, 공유경제, IT, 스포츠, 교육 등 부문의 선진사례 및 전문지식 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은 좁은 영토와 부족한 천연자원이라는 물리적 한계 속에서도 우수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짧은 기간 내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공통점이 있다”며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께서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계기로 서울시-이스라엘 간 교류 활성화에 탄력을 더하고, 후츠파 정신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도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7-18
-
서울시, 필로티 건물 주차공간 화재주의 당부…안전관리 철저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필로티 건축물 1층 주차 공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유사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물의 1층 필로티 공간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장소이나, 거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재활용분리수거장, 차량 이외에도 전동기구 등의 보관소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고, 흡연 장소로도 이용되는 경우도 있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필로티 공간에는 전력량계, 배선용차단기, 누전차단기 등 각 세대별로 공급되는 전기설비들이 설치되어 있다.
올해 최근 필로티 건물 화재 사례는 지난 7일 오전 4시 32분경 영등포구의 한 호텔 1층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투숙객 30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객실에 투숙한 투숙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 59분경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도 1층 필로티 주차공간에서 발생했으며, 이 화재로 2명이 5층 화장실에서 연기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고, 건물 안에는 방과 후 학습을 막 마치고 하교 중이던 학생 70여명도 긴급 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은명초등학교 경우에는 필로티 주차장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최 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5일 오후 3시20분경에는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2층 거주자였다.
화재원인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 적치된 종이박스에 담뱃불이 떨어져 최초 착화·발화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필로티 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6년 5건, 2017년 15건, 2018년 14건, 2019년 6월말 현재까지 11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2016년 6명, 2017년에는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2018년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019년 6월 말까지 11명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2건, 방화 2건, 미상 12건 순이었다.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서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안에서 흡연 후 밖으로 버린 담배꽁초가 개방된 1층 공간에 적치된 재활용 쓰레기에 떨어져 착화·발화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밝히고, “집안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담배꽁초를 집 밖으로 버리지 말고 집안에 재떨이를 비치해 확실하게 끄는 등의 뒤 처리 습관을 갖는 것이 화재피해를 예방 하는 길이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필로티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람에 의한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또한 화재 시 신속한 피난구를 확보하기 위해 옥상 출입문은 상시개방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열과 연기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필로티에서 곧바로 실내로 들어가는 1층 출입문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필로티에도 소화기를 비치 해 든다면 초기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스프링클러가 적용되는 신축대상물 필로티형 주차장 공간에 대한 화재안전강화를 위해 필로티형주차장 부분에도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화염이나 열기가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안전한 피난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출입문을 주차장과 연결되지 않은 방향으로 설치지도하고 있다.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들어서 1층 필로티 공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거주민들의 각별한 화재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주민은 신속히 주변에 알리고, 119신고와 동시에 신속히 대피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