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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리주체 제각각 52,697㎞ '지하시설물' 통합적 안전관리로 전환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과 지하철 같은 도시기능에 필수적인 수많은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그 규모만 해도 총연장 5만2,697km로 지구를 1.3바퀴 돌 수 있다. 문제는 지하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제각각이라는 점. 각 관리주체가 필요할 때마다 땅을 파고 매설하고, 안전관리 역시 여러 기관, 기업에서 제각각 이뤄지다보니 제대로 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서울 전역 지하시설물의 절반이 넘는 27,739㎞는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서울시가 아닌 타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서울시가 이런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지하시설물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통신·가스·전기 등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각 기관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20차례 협의를 거쳐 관련 내용을 도출했다.
작년 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목동 열수송관 파열, 최근 문래동 수돗물 혼탁수 문제 같이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과밀화로 인한 문제의 재발을 막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같은 대규모 지하개발로 인한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박원순 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는 박원순 시장과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대표 5개기관이 참여한다.
핵심적으로 서울시와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발족하고,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각 기관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할 공동조사를 서울시가 전담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기관간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통합정보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기존 도심에 전력, 통신, 상수도를 공동 수용하는 ‘소형 공동구’ 설치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위한 ‘서울시 공동구 기본계획’도 ‘20년까지 수립한다. 더 나아가 GTX 등 대규모 지하개발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하개발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착수한다.
지하시설물 노후화와 관련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시스템을 연내 개발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은평 공동구에 24시간 순찰이 가능한 지능형 궤도주행 로봇을 연말까지 설치 완료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이날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선제적 안전관리를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대책’을 처음으로 발표, 2023년까지 총 2조7,087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안전 통합체계 구축 선제적·체계적 안전관리 스마트기술 예방시스템 개발 등 3대 분야에 있어서 10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서울시내 지하시설물의 절반 이상을 타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만큼 긴급상황시 유기적 대응이 필수적. 이를 위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서울지역본부장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올해 하반기 발족한다.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는 연2회 이상 만나 안전관련 정보 공유, 합동점검 및 훈련 등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열수송관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규정 준수 이행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서울시 관리도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22년까지 5년간 1,222㎞에 대한 공동조사를 시행한다.
기존에 각 기관별로 시행해야 했던 것에서 서울시로 일원화하고, 25개 기관에서 조사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 이렇게 되면 서울시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복탐사 문제도 해결돼 5년간 약 70억원의 비용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지하시설물 사고로 인한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유사시 활용되는 ‘초기대응매뉴얼’은 SNS를 통한 실시간 재난상황 공유, 현장 연락관 파견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보완·개선한다.
앞서 시는 올초 지하구-소방서 간 핫라인을 개설하고, 500m 미만 지하단독구 소방안전지도도 4월 구축 완료했다.
기존 도심에 전력구, 통신구, 상수도관을 공동 수용할 수 있는 ‘소형 공동구’ 도입을 검토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동구 기본계획’을 '20년까지 수립한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구 연구단에서 ‘소단면 터널식 공동구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기본계획을 통해 경전철 사업 등과 연계한 소형공동구 도입방안 등을 검토한다.
현재 서울에는 여의도, 목동, 개포, 가락, 상계, 상암, 은평 등 총 7개 34km의 공동구가 있다.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지하공간 정보시스템과 안전관리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재난발생시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통합정보 분석시스템’을 ‘20년 구축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지반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지하수위정보시스템에 안전과 관련된 안전점검통합관리시스템, 건축정보시스템, 건설정보관리시스템, 도로굴착복구시스템, CCTV 등을 연계한 통합정보 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지하공간 개발 및 재난발생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후 상·하수관로, 노후 열수송관 등 '70~'80년대 집중적으로 건설돼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하시설에 '23년까지 예산 2조4,699억 원을 조기 투입, 정비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 1조 9,301억 원 노후 상수도관 정비 1,789억 원 노후 열수송관 정비 1,592억 원 노후 전기·통신·가스 정비 2,017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단기 유지보수와 사후관리에 방점이 찍혀있던 시설물 관리를 미래를 대비한 중장기적·선제적 대응방식으로 전환, 생애주기적 관점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기반시설별로 유지관리 이력 및 성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년까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투자계획과 재정확보방안을 마련한다.
GTX, 도시철도망 등 대규모 지하개발이 계획 중인 만큼, 안전한 지하개발과 체계적인 지하시설물 관리를 위한 ‘지하개발 안전가이드라인’ 마련에도 나선다.
우선 지하 굴착공사장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종합대책을 '20년까지 수립하고, 지하개발시 지열파이프 등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정보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 또, '22년까지 지하시설물 굴착공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서울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와 지하시설물 관리협력체계를 더욱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하시설물의 점검, 보수보강 등 세부 이력을 DB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변화, 유지관리비용 등을 예측·분석해 최적의 보수보강 시점을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을 연내 개발한다.
그동안 단순 통계 위주로 활용했던 DB관리 체계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물의 미래 성능변화를 예측 방식으로 고도화하는 것.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보수보강으로 비용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인력 위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대표적으로 은평공동구에 연내 설치 예정인 궤도주행 로봇은 공동구 천정에 약 2.4km의 레일을 설치하고, 관측 장비가 24시간 레일을 타고 다니며 열 변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질소 등 내부 상황을 실시간 수집해 본부 중앙서버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광섬유 등 첨단센서로 열수송관의 손상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하는 자동점검 시스템을 중계-신내지구 순환배관망에 연내 시범적용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 전역 214개 지점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수돗물 수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지하시설물은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복합재난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서울의 지하시설물 중 절반 이상은 서울시 이외의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바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돼 통합관리하고 각 기관과 협력해 서울의 지하안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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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화된 4호선 미아사거리역, 34년 만에 ‘청춘’ 테마역사 탈바꿈
교체된 대합실 바닥 타일의 모습
[충청뉴스큐] 1985년 개통된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34년 만에 새 모습으로 바뀌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역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왕래하는 특징을 살려 미아사거리역을 ‘청춘’을 주제로 한 테마역사로 꾸미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미아사거리역은 백화점 등 주요 상업시설이 인접해 일평균 4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강북 지역의 중심역이며, 추후 경전철 동북선과 만나는 환승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역사 내부는 크게 청춘 언덕, 커뮤니티 공간, 갤러리 박스 세 공간으로 구분된다.
청춘 언덕은 넓은 언덕을 뜻하는 지명 미아에 맞춰 금속 재질의 계단을 유기적으로 배치, 이용객들이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휴대폰 충전기 등 간단한 편의 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계단 앞 광장에서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도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으로, 약 6~7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다.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의미로 ‘청춘톡톡’이란 이름이 붙었다.
갤러리 박스는 역사 벽면에 조명과 액자를 설치, 예술 작품을 전시하거나 청년 일자리 정보 등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이 지나 훼손된 대합실 바닥 자기질 타일을 포세린 타일로 전면 교체해 역사 이용객들에게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포세린 타일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물에 젖어도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사고 방지 및 유지보수에 유리한 것이 장점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및 다양한 세대의 꿈을 모은 미래 지향적 문화 소통 공간으로 변신한 미아사거리역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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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성곽마을 협동조합 창립…주민 주도 도시재생 기반 마련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한양도성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곽마을 협동조합’이 설립돼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주민이 각자 출자해서 참여하는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곽마을 재생사업은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마을로 구성되어,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성곽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 중심으로 지역 자산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마을 재생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창립총회는 사전 행사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비전심화워크숍’을 개최, 주민네트워크의 그간 활동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성곽마을 의제별 T/F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공공 주도에서 탈피해 도시재생을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곽마을을 만들고자 창립하게 된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활동해온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발기했으며, 조합원을 모집해 오는 7월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은 한양도성 성곽마을 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들,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2015년 12월 발족해, 매월 1회 총 42회 모임을 가져왔다.
성곽마을 권역별 현안논의 등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토론회, 학술회의, 비전워크숍,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등 공동체 활동을 주관하며 성곽마을 주민대표기구로 성장했다.
시는 이번에 설립될 협동조합을 통해 공공에서 마중물 사업 등을 통해 선지원하는 재생사업 이후에도 성곽마을 주민들이 성곽마을 재생의 주체로서 지역재생을 이끌어가는 한편 지역사회의 공유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해 성곽마을 재생을 진화,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성곽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탐방사업, 특화상품사업, 성곽마을 앵커시설 운영사업, 성곽마을 의제발굴 사업,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은 마을기금으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곽마을 내 권역별 아카이빙,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플랫폼을 조성 ·운영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우선 성북권역 현장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현장 중심의 재생지원 활동, 대학/지역 연계 활동공간 조성 및 지속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종로 및 중구 등 권역별로 확산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공공이 주도하는 성곽마을 재생 마중물 사업이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재생의 기반과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면, 이번에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중물 사업 이후에도 주민이 스스로 성곽마을 재생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립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민에 의한 지역재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도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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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對서울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고…전년 대비 50% 증가
역대 상반기 對서울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현황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신고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실적인 33.6억 달러 대비 50% 증가한 50.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착 기준으로도 역대 상반기 실적 최고 수치인 33.3억 달러 대비 5%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 중 서울시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집계된 가운데,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분야별 고른 성장과 신규투자, 증액투자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상반기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모두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고, 서비스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신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각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상반기에만 23.7억 달러의 신규투자가 유치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이상 크게 성장한 수치이다.
기업 컨설팅, 벤처기업 투자, 숙박 관련 플랫폼 서비스 기업 등에 대한 신규투자가 이뤄졌다.
화장품 및 소셜미디어 관련 신규투자도 이어지는 등 외국인 신규투자 양상이 최근 한류 및 모바일 등과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정보통신 기반의 서비스업 창업기업 분야에 상반기에만 26억 달러의 증액투자가 진행되는 등 외국인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를 통해 서울의 기술 기반 혁신기업들로 외국인 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소셜커머스, 공유주방, 음식 배달 서비스 등 정보통신 기반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증액투자 확대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규 및 증액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원스톱 헬프데스크인 ‘인베스트 서울’을 개설·운영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투자 유치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제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강화될 수 있도록 투자처 발굴과 다변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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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신설
e-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도입화면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올해 25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 3월 개설 도입된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했다.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의에 참여했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해 수강신청 전체 과정의 7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19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 및 클린업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e-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언제 어디서나’PC/모바일로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정비사업을 관련 전문가가 체계있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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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가스 감축‘릴레이 시민 워크숍’연다
릴레이 워크숍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온실가스 감축, 시민이 답하다’ 토론회를 오는 10월 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릴레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 현황 진단, 기업·공동주택·학교 등의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및 절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5월 행사의 후속으로 시민들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 참가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온실가스 감축 문제에 관심 있는 50인 이상 100인 이하의 시민이 모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룹 대표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개별 신청인 경우 지역 등을 고려해 적정한 그룹으로 연계한다.
워크숍은 8~9월 중 지역별로 총 10회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보다 실행력을 담보한 강력한 대책이 무엇인지 집중 논의한다. 워크숍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으로 제기되는 내용들을 종합해 10월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핵심 의제를 도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다. 각 그룹대표는 ‘기획위원회’에 참여해 서울시, 전문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너지정책위원회 등 거버넌스 위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다. 또한, 그룹 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을 돕는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해 토론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수립한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행 단계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상향식으로 모색하는 릴레이 워크숍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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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의회-행정 합의제 행정기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출범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오는 25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시의회·서울시의 3자간 참여구조로 설계됐다. 통상 서울시 정책의 최종 의사결정권이 시장에게 있다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과 시의회, 서울시가 함께 논의해 결정을 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민주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 참여에 실질적 기회와 공정한 절차 보장’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시민 민주주의 기본조례’를 지난 4월 제정했다.
조례에는 시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정책 제안~심의~결정~평가 참여에 대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설치근거도 담겼다.
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사무기구로 4개 과 16개 팀을 둔다.
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열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9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위원 14명 중 6명은 공모를 통해 시민위원으로, 5명은 시의회와 구청장협의회 등 대표성을 지닌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장이 위촉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 민주주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민관협치 같이 시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관장하게 된다. 마을 단위 모임, 온라인플랫폼, 시민사회, 거버넌스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 제안을 발굴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위원회는 소규모 시민 밀착형 사업 중심인 기존 ‘시민참여예산제’를 모든 정책 분야를 다루는 ‘시민숙의예산제’로 확대 개편하고, 예산 규모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예산 편성과정에 보다 주도적인 시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또, 온라인 시민 제안·참여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민주주의 서울’이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공론장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론 주제를 발굴하고 참여기관을 확대하는 등 발전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 참여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는 초석”이라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시민참여가 제도적으로 통합되고, 시민과 의회, 구청과 시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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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사고예방 VR로 교육…서울시, 콘텐츠 연말까지 개발
VR 안전체험 교육(별내선 1공구)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건설근로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안전사고를 건설현장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건설현장에서는 ‘나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으로 반드시 지켜야하는 안전모, 안전고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강의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일방향식 교육만으로는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별내선 건설공사 현장근로자와 서부간선도로 건설공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가상현실교육을 시행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보다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가상현실 교육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별내선 현장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 83%, 보통 17%, 미흡 0%으로 VR교육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감독관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매우만족 64%, 만족 28%, 기타 8%로 나타났다.
시는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만족도가 놓은 가상현실교육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2019년 추경사업으로 개발 용역비 5.1억 원을 확보해 서울시 공사현장에 맞는 가상현실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가상현실 안전교육 콘텐츠는 추락, 감전, 낙하, 협착, 충돌 등 안전사고가 많은 재해 분야 콘텐츠로 오는 12월까지 개발 예정이며, 2020년부터 현장근로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국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안전체험 교육이 가능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감독관, 감리단, 시공사도 짧은 시간동안 사고현장을 실감나게 재현하는 가상현실교육에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가상현실 체험은 짧게는 1분~2분, 길게는 5분 이상이 소요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가상현실 안전교육은 재해 없는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건설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가상현실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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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울시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스마트폰 완전 정복
디지털 시민교육 웹포스터
[충청뉴스큐] 한 대학생의 일상의 시작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사실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디지털 시민교육’을 듣는 73세 김석진씨의 이야기다.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그의 일상이 180° 달라졌다.
이달 서울시가 첫 선을 보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디지털 시민교육’은 수많은 학습자들의 일상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지난 7월2일 1차로 학습자 모집을 진행했던 서울자유시민대학은 22일부터 11개 프로그램 360명의 2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차에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 등 3개의 특강과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 등 2개의 심화강좌가 신설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교육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에서는 타인이 만든 영상과 사진들을 공유만 해왔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 ‘1인 크리에이터 되기’는 8회차의 심화과정으로 각각 8월과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에서는 마을라디오에 대한 이해부터 기획안 작성, 콘텐츠 구성안 작성, 이야기구조 이해, 코너 원고 작성, 진행 및 인터뷰, 녹음을 통한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라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한다.
‘1인 크리에이터 되기’에서는 촬영의 기초 구성 언어를 이해하고, 1인 미디어를 스스로 기획, 편집, 영상을 게시할 뿐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1인 미디어에 보다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디지털 시민교육’은 모든 강좌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형식도 도입했다.학습자는 강사와 보조강사, 학습매니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양방향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김석진 학습자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법’ 수업을 마치며,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AI 등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과학기술은 물론 나의 삶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자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컴퓨터 수업을 집중적으로 수강한 김화순 씨는 “4차 산업시대의 도래로 인해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처음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가슴이 뛰고,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2차 강좌는서울시평생학습포털과 평생학습포털앱을 통해 서울시민이라면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 방문하거나 시민대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장노년층의 약 90% 정도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능력은 60%로 떨어진다. 서울시의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을 키우고 연령별 격차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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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평등한컷 공모전’ 실시
성평등한컷 공모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9월 2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평등한컷 공모전’을 실시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청소년이 만드는 성평등한 일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성문화 이슈를 몇 가지 세부 주제로 제시했다.
세부 주제는 일상 속 ‘성차별’ 개선, ‘디지털 성폭력’ 없는 사회, 성차별적인 ‘아이돌 문화’, ‘스쿨미투’ 없는 학교, ‘탈코르셋’, ‘소수자인권’, 성평등한 관점의 ‘성교육’이다. 7개 세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표현하거나 이 외에도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출품 양식에 제한이 없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사진, 일러스트, 포스터, 슬로건, 로고디자인, 캘리크라피, 시화 등 모든 형태의 한 컷이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7일에 발표한다.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공모전인 만큼 수상작을 선정할 때에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수상작 심사에 청소년 5인과 전문가 5인이 함께한다. 공모전 출전 작품을 대상으로 추후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출전 작품으로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본 공모전에 입상할 경우, 서울시장상과 함께 300,000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아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2017년도와 2018년도 출전작을 엮은 ‘성평등한컷 공모전’ 작품집은 아하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서점 YES24와 알라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아하센터 기획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하센터에서 333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성폭력에 대한 청소년 성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교육에서 배우고 싶은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학생들의 40.2%가 성평등을 배우고 싶다고 응답해 성평등 주제가 1위를 차지했고, 남학생들의 25%가 성교육에서 성평등을 알고 싶다고 응답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젠더 이슈가 사회 핵심 현안으로 자리하면서 어린이, 청소년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며, “이번 성평등한컷 공모전을 통해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성평등한 모습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