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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인근에 셔틀버스기사 쉼터 개소…5번째 이동노동자쉼터
휴(休)서울이동노동자 녹번쉼터 교육 공간
[충청뉴스큐] 평균연령 60.8세, 하루 평균근무시간 12.오후 3시간인 ‘셔틀버스기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건강·복지·법률 전문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휴서울이동노동자 녹번쉼터’가 오는 16일 불광역 인근에 문을 연다.
서울지역 내 셔틀버스 운행의 대다수는 학원통학차량으로, 셔틀버스기사들은 지속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고용으로 분류되어 근로기준법상 보호에서도 소외되는 등 노동복지가 취약한 상태였다.
실제로 셔틀버스기사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480명 중 91.9%에 이르는 441명이 별도의 휴식 공간이 없어 차량 내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했으며, 5명 중 1명은 시간, 공간 등의 부족으로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녹번쉼터’는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에 181㎡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초·중·고교 밀집지역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으며 근처 김포, 일산, 파주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을 셔틀버스가 책임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셔틀버스 기사의 대기가 많은 곳이다.
쉼터는 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셔틀버스기사의 수요를 반영, 쉼터 내 별도공간으로 여성전용휴게실도 갖췄다.
이 밖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교육·회의실을 비롯해 커뮤니티 공간, 상담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휴대폰 충전기, 컴퓨터,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등 꼭 필요한 집기도 마련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기사 등이 주로 이용하는 1·2·3호 쉼터와 마찬가지로 건강·금융·법률·주거·취업상담과 자존감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 힐링프로그램을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대리운전기사가 밀집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휴이동노동자 서초쉼터를 시작으로 도심권에 북창쉼터, 합정쉼터, 상암미디어쉼터를 각각 개소했다. 이동노동자는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지난 해 이 4곳의 쉼터를 방문한 이동노동자는 4만1천 여 명이며, 금융·건강·법률상담 같은 복지프로그램 이용자도 1,04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서울시가 조성·운영 중인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모범사례로 알려지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늘고 있다. 경남도청, 충남도청, 경기도청, 광주광역시청 등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쉼터를 찾았다.
김혁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문을 연 녹번쉼터가 이 일대 셔틀버스 기사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쉼터를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을 넘어 법적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셔틀버스 기사들에게 건강검진이나 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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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까지 '생태친화 어린이집' 125개소 만든다
생태친화형 어린이집 숲놀이 진행 모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교실 안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자치구별 5개소, 125개소를 조성·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4개구 20개소를 조성한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보육 인프라를 늘려왔다면, 이제는 보육의 질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 4월 보육교직원 및 부모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태보육 관련 설문조사 결과,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친화형 보육에 대해 교사, 원장, 부모 모두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90%가 넘었으며, 놀이공간 조성, 생태친화형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가 조성·운영하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예컨대, 어린이집 내 공간이나 인근에 다양한 생태보육이 가능한 텃밭,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거나, 유아숲체험원, 태양의 놀이터 등 서울시 생태 시설과 연계해 바깥놀이, 산책 시간을 늘린다.
바깥놀이 활동에서도 짜여진 일정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놀이를 주도해 놀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이나 모래, 물만 있어도 여러 가지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한다.
시는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에 있어 보육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육공동체 인식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글자, 숫자 공부 등 학습적인 면에 대한 요구가 높은 현실에서 생태친화형 보육을 통해 놀이와 학습이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운영 공모에 들어간다.
18일 자치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까지 자치구별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심사해 사업대상 자치구 4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 자치구에서 신청을 받아 거점형 운영을 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생태보육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턴트를 통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내·외부의 생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조성비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 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에서 진행한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놀이는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하고,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도록 하는 교육”이라며, “자연, 아이, 놀이 중심의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조성·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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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 학생 150명 직접 기획하고 실천 주도
208년도, 제1회 학생중심 흡연예방 토론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큐]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평소 활동한 학생 150명이 모여 ‘원탁토론’에서 더 효과적인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새로운 ‘서울형 청소년 주도 흡연예방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6일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학생중심 흡연예방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여 학생은 총 17개팀으로 평소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해 고민하며 교내, 지역사회 활동을 한 16개 중·고등학교 흡연예방 동아리 및 학생회, 서울시 청소년의회 소속 학생 등 150여명이다.
원탁토론은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학교,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지역사회,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 세 가지 주제 안에서 1, 2차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 청소년에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흡연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의견을 모은다.
먼저 1차 토론은 참가자 7~8명씩 17개 라운드테이블에 학교, 기관별로 모여 각 활동에 대한 기획회의를 한다. 1차 토론에서 도출된 활동과제에 따라 각자 관심있는 과제별로 다시 모여 2차 토론을 진행, 1차 토론 내용을 보완·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2회 흡연예방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획·수립한 학교별 흡연예방 활동 계획은 이후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 주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쥴담배 같은 신종담배 출시 등으로 청소년 흡연 진입 차단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흡연예방 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중심 흡연예방 토론회도 지속 개최해 청소년에게 실효성 있는 참여형 흡연예방 정책을 강화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학생이 직접 흡연예방 정책에 참여하는 것은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청소년 주도 흡연예방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흡연예방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최종목표인 ‘담배 없는 세대 실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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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공예축제로 시원한 여름 나자''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 공식 이미지
[충청뉴스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2019 서울여성공예축제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를 개최한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서는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의 공예품을 선보이며,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까지 가득한 ‘여름 공예 야시장’, ‘오픈스튜디오’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여름 공예 야시장’은 19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예장터이다. 호젓한 여름밤에 정성이 깃든 공예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공예 야시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위치한 북부법조단지의 환경개선 공사의 마무리와 함께 열리는 첫 야외 행사이다. 아스팔트 주차장에서 시민의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야외 공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서울여성공예센터의 53개 공예 스튜디오이 활짝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행사로, 20일,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53명 여성공예창업가의 도자, 금속, 섬유, 가죽,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공예와 창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예상상 놀이터’도 진행된다. 공예창작을 놀이의 형태로 풀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창작 워크샵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20일 진행되는 ‘공예상상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자투리 소재와 폐기되는 종이상자, 현수막, 천 등을 활용해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에 마련된다.
또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도예, 천연 쪽염색, 실크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를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재생용지를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등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손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에서는 수준있는 공예 브랜드의 제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공예전시 ‘WE CRAFT’를 만나볼 수 있다.
공예전시 ‘WE CRAFT’는 매월 4명의 여성공예창업가를 선정해시민에게 소개하는 상설 전시로, 다양한 공예창업가의 수준 있는 공예품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공예창업에 관심있는 이들이 선배 창업가와 만나 사례를 공유하고 자기만의 창업비전을 만들 수 있는 이야기모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야기자리 ‘인생을 바꾼 공예창업 스토리’는 공예창업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청년 창업가, 여성 창업가의 창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만나고, 창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로 20일, 23일 양일 간 진행된다.
20일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여성공예창업가,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여성공예창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그밖에도 아리움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누구나 음악가가 되는 ‘아리움 스테이지’’, ‘아리움 투어 ‘서울여성공예센터의 FIVE 키워드’’, 소정의 기념품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음악가가 되는 ‘아리움 스테이지’’는 잼베, 붐웨커, 각종 소악기 및 이국적인 악기를 현장에서 체험해보고, 다른 방문객과 즉석에서 합주를 경험해볼 수 있다.
‘아리움 투어 ‘서울여성공예센터의 FIVE 키워드’’는 창업, 판로, 공예제작혁신, 공간, 시민참여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과 공간을 알아보는 자리로 서울여성공예센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오기 손쉬운 공간으로, 시민 및 여성공예가를 대상으로 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의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 및 SNS로 안내하고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공예축제에서 공예체험도 하고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다보면 무더위도 잊게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막연하게 꿈꾸던 공예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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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 타고 청라국제도시까지 바로 간다.
노선도
[충청뉴스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16일자로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연장 10.7km, 정거장 6개소에 총사업비는 1조 2,977억 원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어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게 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은 장암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총 57.1㎞를 운행하고 있으며,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의 연장선은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이번 달 공사 수행방식을 결정하고, 올 9월부터 설계절차에 착수해 2021년 하반기부터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는 개통 시기가 2029년으로 제시된 바 있으나, 조속한 개통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을 고려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개통 시기를 2027년 상반기로 약 2년 정도 앞당기는 것으로 계획했다.
열차는 1대가 8칸으로 구성된 중량전철로 출·퇴근 시 6분, 평시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공항철도로, 석남역에서 인천 2호선으로 각각 갈아탈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서울 1호선 환승역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김희수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개통시기를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2년 가량 단축한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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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학캉스’ 떠나요. 서울자유시민대학서 체험 인문학 즐겨요
서울자유시민대학 권역별 학습장 프로그램 전단지 앞면
[충청뉴스큐] 올 여름은 시원한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재밌는 인문학’과 함께 ‘학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여름학기를 맞아 다양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큼 여름휴가나 방학동안 나와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부터 수강신청 일정이 시작되는 이번 여름학기는 24일부터 약 한달 간 총 39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좌는 크게 3개 분야로 진행되며, 토론·체험 중심의 워크숍 프로그램 시민대학 상반기 인기 강좌를 다시 볼 수 있는 특강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 등이다.
먼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는 여름학기를 맞아 글쓰기, 연극워크숍, 그림 등 여러 영역별 토론·체험 중심의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감수성과 심리적 치유, 다양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24일부터 8월 29일 까지 총 5주간 운영된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올해는 서울자유시민대학 첫 프로젝트 프로그램인‘베이스캠프’가 운영되고 이밖에도 평생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4개 강좌가 운영된다.
본부 외에 권역별 서울자유시민대학 학습장 5곳에서는 상반기 시민대학의 인기 강좌를 선별해 여름학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청 은평학습장 뚝섬학습장 중랑학습장 금천학습장에서 23일부터 8월 29일 사이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총 10회의 특별 강좌가 운영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모든 강좌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 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여름방학 또는 여름휴가 기간 마음의 휴가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인문교양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알차고 유익한 여름 ‘학캉스’를 무료로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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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사람 중심 자전거 혁명’ 선언…사통팔달 ‘자전거하이웨이’ 구축
자전거하이웨이(CRT) 개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도로·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차도를 먼저 확보하고 공간이 남으면 보도를 만드는 산업화 시대 오랜 공식을 완전히 뒤집는 ‘보행친화도시 신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보행과 자전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후 순위로 나눔카, 전동휠 등 친환경·미래형 교통수단과 노상주차장, 가로공원 등을 고려하고 나머지 공간을 차도에 할애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14일 오후 2시 ‘현지시간’ 1982년 시작해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 현장을 방문,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를 선언하고,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자전거 하이웨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클로비아는 ‘자전거 길’+via)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1982년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보고타 주요 간선도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차 없는 거리 행사다. 승용차 의존도를 낮춰 교통혼잡과 대기질 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빈부격차가 심한 콜롬비아에서 두 발과 두 바퀴 중심의 도로공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평등한 도시라는 공감대를 확산하려는 보고타시의 의지가 담긴 곳이기도 하다.
보고타시 북부 5개, 중부 6개, 남부 5개 노선 총 120km 구간의 도로가 7시간 동안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현재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캐나다, 중남미 주요 도시에서 시클로비아를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많은 도시가 꿈꿨지만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 공간 활용을 통한 자전거 하이웨이의 구축’에 나선다. 자전거가 차량과 분리되어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자전거만의 전용도로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항구 위 공간에 만든 코펜하겐의 자전거 고가도로 ‘사이클 스네이크’, 열차 지상역사 상부 공간을 활용해 건설 예정인 런던의 ‘스카이 사이클’ 처럼 서울형 자전거 하이웨이 CRT를 만들어 사통팔달 자전거 간선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자전거 도로망이 차도 옆 일부 공간을 할애한 불안한 더부살이 형태였다면, 이번 CRT 구상은 차량, 보행자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자전거만을 위한 별도의 전용도로 시설이란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지상구조물이나 도로 상부 등 혁신적 공간 활용으로 캐노피형 CRT,튜브형 CRT,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그린카펫 CRT 등 사람을 최우선 하는 도로 공간이라는 서울시 교통철학과 도시 구조물의 특색에 부합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차로 높이였던 가로변 자전거 도로는 추진 중인 녹색교통지역 확대 및 도로공간 재편과 연계해 과감히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높이로 조성한다. 차로와 물리적으로 분리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강교량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자전거도로망과 5개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3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개소별·구간별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 개시 4년 만에 누적 대여건수 2,235만 건을 돌파하며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따릉이는 내년 4만대 시대 개막을 앞두고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구릉지 거주 주민을 위해 전기따릉이 1,000대를 시범도입하고, 따릉이 수요가 높은 지하철역 주변에 입체형 자전거 스테이션 조성도 추진해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
‘차 없는 거리’도 전면 확대한다. 지상도로에서만 열리던 ‘선’ 단위 방식에서 ‘면’ 단위로 확대, 관광객·쇼핑객으로 보행 수요가 많은 이태원 관광특구나 남대문 전통시장 등을 ‘차 없는 존’으로 특화 운영을 추진한다. 추후 코엑스 주변 등 강남지역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잠수교, 광진교 등 한강교량도 정례적으로 ‘차 없는 다리’로 운영한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차 없는 거리도 신촌 물총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관광 명소화 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8년 간 서울시정의 중심에는 줄곧 ‘사람’이 있었다. 의식주 못지않게 시민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요건인 교통에서도 ‘이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원칙아래 자동차 위주로 설계된 서울의 교통 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하는 보행친화도시 신 전략을 가동하겠다”며 “사통팔달 CRT를 중심으로 한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통해 서울을 자전거 천국이자 확고하게 사람이 편한 도시,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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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접수마감…15,542명 지원
서울시 블로그 이미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19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접수 결과, 총 3,000명 모집에 15,542명이 지원해 경쟁률 5.2:1로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000명 모집에 14,099명이 지원, 7:1의 높은 경쟁률로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신청자들이 많았음을 고려한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3,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경쟁률을 낮추고, 저소득층 비율 등을 반영해 자치구별 선발인원을 배정함으로써 구별 경쟁률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는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 기준으로 선발인원을 배정한 결과, 관악구가 11.9: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저 경쟁률은 서초구로 3.8:1이었다.
올해는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 최근 2년 경쟁률, 저소득층 비율을 반영해 자치구별 선발인원을 배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편차가 덜했다. 관악구가 7.3: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구는 2.5: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시는 9월 초까지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0일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이 과정에 의해 선발된 청년통장 가입자들은 10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소득수준과 근로기간, 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 가구 특성 등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 목표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참가자가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 씩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지원금과 합해 2년 또는 3년 후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 통장’도 500명 모집에 2,075명이 신청해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00명 모집에 1,312명이 신청, 2.6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꿈나래통장’은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에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두 배로, 비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수급자는 1.5배로 수령하게 된다.
3자녀 이상의 비수급 가구인 경우 월 12만 원 씩 5년 동안 저축하면 1,080만 원을 받게 된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신청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는 현실 반영으로도 볼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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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 2019년 하반기 전시 시작
북촌한옥청 외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의 2019년 하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강연 진행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전시자로 참여하는 대관전시 17건과 기획전시 2건, 총 19건의 전시를 선보인다.
북촌한옥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프로그램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2020년 상반기 전시 공모는 올 11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옥건축자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은 지역문화 재생에 주효한 건축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해 함께 가꾸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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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최대 1천만원 지원
악취방지시설 설치사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생활악취를 발생시키는 음식점과 세탁시설, 아크릴가공 등 소규모 사업장의 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며 하반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음식점, 인쇄소, 세탁시설, 아크릴가공, 도장시설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35개소의 음식점과 도장시설 등에 총 33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1개소에 102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5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비 지원 외에도, 효과적인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전문가를 현장실사에 투입, 방지시설 설계단계에서부터 설치 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울 녹색환경지원센터는‘환경 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환경관련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단체, 행정기관 등의 협력체로, 서울 환경오염 현황 조사·연구, 기업 환경기술지원, 시민 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31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자치구 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치구에서 추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원 사업에 가장 많이 신청하는 업종은 직화구이 음식점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로 생활악취가 저감되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방지시설이 설치된 음식점에 대한 주민체감도 조사결과 89%의 주민이 설치 후 냄새가 줄었다고 답변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도 평균 복합악취 63%, 먼지 85%가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완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생활악취로 인근 주민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소상공인의 생계 문제와도 관련돼 해결이 쉽지 않고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악취저감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