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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평양서 함께 외친 독립만세‘서울과 평양의 3·1운동’특별전
무오독립선언서(김세원 소장)
[충청뉴스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특별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개막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이다.
3.1운동은 단순히 1919년 3월 1일 하루만의 사건이 아니었다. 늦게 잡아도 1919년 1월부터 실질적인 준비가 시작되었고, 2월에는 이미 천도교, 기독교, 불교, 학생들이 함께 독립선언식을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2월 27일 밤에는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가 인쇄되어 28일 전국으로 배포되었고, 3월 1일에는 서울과 평양을 비롯한 전국 9개 도시에서 동시에 만세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3·1운동의 체계적인 준비과정과 서울과 평양에서의 세세한 실행과정을 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 3·1운동의 기획] 부분은 북촌을 중심으로 한 3·1운동의 기획과 독립선언서의 인쇄 및 배포과정을 담고 있다. [2부 : 3·1운동의 실행] 부분은 3월 1일 탑골공원의 모습을 재현하며, 서울과 평양에서의 만세운동을 날짜별로 사진과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3부 : 지하신문과 격문] 부분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제호題號를 지키며 발간된 ‘조선독립신문’과 만세운동의 참여를 독려하는 수많은 격문들을 소개한다. [4부 : 감시와 탄압] 부분에서는 만세운동 중에 체포된 사람들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법원의 판결을 받아 구속된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일제의 잔혹한 탄압의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3.1운동기 국내, 일본, 간도, 연해주에서 발표된 독립선언서가 100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시된다. 조소앙 선생이 작성한 ‘대한독립선언서’와 러시아 대한국민의회에서 발표한 두 장의 ‘독립선언서’, 천도교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보관중인 ‘기미독립선언서 신문관판’이 원본으로 처음 소개된다. ‘기미독립선언서 보성사판’과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 보관중인 ‘2.8독립선언서 일문판’, ‘조선민족대회소집청원서’는 복제로 전시된다.
또한, 1919년 3월 22일 조선총독부 경무총감부가 작성해 보고용으로 총독과 육군대신에게 보낸 ‘3·1운동 계보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상하이의 신한청년회에서 발행한 기관지 ‘신한청년’과 민족대표 48인의 판결문 등을 묶은 ‘원비잔몽圓扉殘夢’, 민족대표 33인인 손병희 선생의 유품, 1946년 해방 후 처음으로 열린 3·1운동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이응노 화백의 ‘3·1운동’ 그림도 함께 선보인다.
평양과 관련해서는 평양지역의 천도교 지도자이자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나인협 선생의 유품 19점과 평양에서 활동했던 선교사이자 의사 부부인 홀 부부가 가지고 있던 평양지도그림인 ‘기성도箕城圖’, 장대현교회, 남산현교회 등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식이 시작된 장소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당시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관람객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읽어보고, 자신의 목소리가 탑골공원에 울려 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연출물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제작과 배포’, ‘경성 한 의사義士의 순국’ 등의 영상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격문으로 벽을 가득 채운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람객이 마치 1919년 3월 1일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하도록 기획했고, 관람객이 스스로 격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과 평양에서 3·1운동이 어떻게 준비되고 실행되었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일본, 간도, 연해주에서 발표된 중요한 독립선언서가 100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의미가 있다. 백 년 전 서울과 평양의 역사현장에 서서 그 함성과 기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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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UAE, 청와대 한·UAE 정상회담서 ‘폐기물 재활용 정책사례·응용’ 업무협약
내부 공간 현황
[충청뉴스큐]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감동한 아랍에미리트 정부 측의 제안으로 서울시가 시의 모범적인 재활용 정책사례와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립 경험을 아랍에미리트에 공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복합공간이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11시 50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UAE 정담회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랍에미리트와 ‘폐기물 재활용 정책사례 및 응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세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제 겸 아랍에미리트 통합군 부총사령관, 싸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기후변화환경부장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0월 UAE기후변화환경부장관 일행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본 후 서울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외교부에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아랍에미리트는 정부 아젠다 중 하나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주목한 바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2017년 9월 서울시 용답동에 개관한 시민참여형 업사이클 복합공간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자원순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해 재활용부터 새활용까지 체험할 수 있고 업사이클 기업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외 자원순환 정책 벤치마킹 1순위로 꼽히는 기관이기도 하다.
개관 이후 SUP에는 국내 여러 지자체와 외국 정부의 자원순환 관계자가 지역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SUP를 벤치마킹하러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국내 지자체, 교육청과의 업무협력에 이어 이번 UAE 기후변화환경부와의 MOU를 계기로 해외 정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는 서울시의 폐기물 재활용 정책과 업사이클 육성사업 경험 노하우를 적극 지원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UAE 국가 간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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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에 중증환자치료 ‘응급의료병동’ 설치…2020년 개관
응급의료병동 조감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전문 격리병동을 운영해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서울의료원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갖춘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재난대비 및 대응 등을 위한 거점병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응급의료병동은 現 서울의료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3.4 공사 착공해, 오는 2020년 개관할 계획이다.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된다.
병동 1층은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평상시 재난상황 대비 및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취약계층 및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시설로 활용되어 서울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추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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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다 ‘책으로 보는 3·1운동 展’
‘책으로 보는 3‧1운동’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 ‘책으로 보는 3·1운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 내에서 진행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책을 통해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의 주제로 3·1운동의 진행 과정과 당시의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6개 자료실에서는 각 자료실의 성격에 맞는 도서, DVD, 신문자료 등을 전시해 3·1운동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보여준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만화로 현실을 풍자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그 시대에 인기 있었던 ‘육전소설’을 소개한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6개 자료실에서는 각 자료실의 성격에 맞는 도서, DVD, 신문자료 등을 전시해 3·1운동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보여준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만화로 현실을 풍자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그 시대에 인기 있었던 ‘육전소설’을 소개한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가 100년 전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의미와 힘을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이어가는 원동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도서관 ‘책으로 보는 3·1운동’ 전시는 2월 28일~3월 31일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별 도서 전시는 자료실 개관 시간 내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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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일반열차에 6량열차 투입…3월 신학기 혼잡 완화 기대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그간 추진해온 일반열차 6량 증차를 위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오는 3월 4일부터 일반열차에 6량 열차 2편성을 투입을 시작한다.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4편성을 더 투입해 신학기 이용승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 당시, 운행구간 연장에 따른 혼잡도를 완화를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증차해 주요역사의 급행열차 혼잡도를 개통 전 163%에서 개통 후 147%로 개선한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 실시한 주요역사 혼잡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9호선 일반열차는 111%, 급행열차는 146%로 지난 12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3월초 6량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하면, 9호선 일반열차의 혼잡도는 현재 111%보다 6%p정도 개선된 105%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월 대비 3월 신학기 이용승객 증가폭을 작년 수준인 9.3%로 가정할 경우의 3월초 일반열차 예상혼잡도는 121%이며, 6량 열차 2편성 투입 시에는 11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9호선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할 계획. 이를 위해 4월 말까지 투입되는 6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19편성에 대해서도 열차납품 일정에 맞추어 증차작업을 최대한 서둘러, 10월말까지 ‘9호선 증차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9호선 6량화가 모두 완료되면, 증량작업용 열차 3편성도 운행에 투입해 모두 40편성의 열차가 운행된다. 운행열차가 3편성 늘어남에 따라 배차간격이 단축돼 혼잡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9호선의 장기적인 혼잡도 개선계획과 관련해,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9호선에 대한 장래 이용수요 증가요인 분석 및 추가증차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거쳐, 증차 필요성이 있는 경우 증차방안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라며,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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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성년자녀 동반‘주거위기가정’에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일정한 거처가 없거나 모텔·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미성년 자녀와 살고 있는 불안정한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 열악한 환경에서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주거위기가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희망가구는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지역복지관, 숙박업협회 등의 기관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임차보증금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85가구를 지원하였으며 거주실태별로는 모텔·여관 15가구, 고시원 38가구, 찜질방 6가구, 기타 비정형 주거지 26가구이며 총 3억83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신청한 모든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신청을 안내하고, 일정기간의 공적지원에도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 가구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 복지관, 나눔이웃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연계해 공공·민간자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미성년자 동반 주거위기가구라는 특수성을 감안,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검토해 공공 및 민간지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주거 안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서울시 임대주택 등에 입주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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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 개최
만세운동 플래시몹 연습 모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 정오, 보신각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운동 기념 타종에는 故 유관순 열사의 조카 유장부 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님 등이 함께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10명은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3.1운동계승에 앞장 선 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선정했다.
한편, 타종식 개최 후에는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교의 현재 후배 재학생들 100여명이 100년만에 선배들의 함성을 재현하는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가 공연될 예정이다.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에 참여한 학교는 연세대, 동국대,서울대, 고려대, 보성고, 선린인터넷고, 배재고, 중동고, 경기고, 중앙고, 경신고, 휘문고, 이화여자고, 정신여자고 등 총 14개 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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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시의원, “서울 교육정책 정비사업 차질없이 진행돼야”
최선 의원
[충청뉴스큐] 최선 서울시의원은 25일 개최된 제 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2019년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 및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정책총량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총량제 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 및 자율성 확대를 위해 교육정책사업의 총량을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교육정책사업을 관리·정비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이날 최 의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너무 많아 정책 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며 이에 대안으로 제시된 정책총량제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2018년의 경우 정책정비 대상사업의 28%를 정비했고 향후 4년에 걸쳐 30%의 정책을 줄일 예정이며 매년 평균 15%의 정책을 정비해 목적사업을 줄여 나가고, 1개 신규사업이 생기면 기존 사업 4개를 폐지해 감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목적사업 축소와 정책총량 감축을 통해 확보되는 예산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기본운영비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선 의원은 “그동안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부, 교육청 등 교육당국으로부터 수시로 하달되는 잦은 목적사업으로 인해 과중한 행정 업무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교육청 내부 차원에서도 너무 많은 사업 추진으로 인해 교육정책의 선택과 집중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정책총량제사업이 교육청이 밝힌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어 일선 학교 교원들이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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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초등학교에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정책제안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이 초등학교에 ‘실외미세먼지측정기’와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야한다는 정책제안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김기덕 의원은 25일 진행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에 대한 즉각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문에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추진을 제안한 것이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의 대기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시민들의 체감오염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미세먼지에 민감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와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해당 초등학교는 즉각적으로 실외 미세먼지 상태를 알 수 있게 되고, 미세먼지가 나쁜 상황일 때 신속한 경보로 야외체육활동을 자제하는 등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학생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서울 전역에 설치된다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들 수 있고,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대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학교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동네 곳곳에서 대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시민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대책수립이 요구된다”며 “초등학교 앞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정책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한 학교 앞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 관련 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금년 하반기에 간이측정기 인증 기준이 마련되고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 있다면 서울 전역에 배포해 동네 단위의 맞춤형 대응 정책의 토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기덕 의원은 전광판 설치시 태양광 시스템을 접목시킨 친환경에너지 전광판으로 전기요금 유지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례도 말하면서 에너지 효율화를 감안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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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역사·객실 미세먼지 농도 문제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 객실에 고정형 미세먼지측정기를 설치하는 정책을 검토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김광수 의원은 25일 오후 진행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량내 미세먼지 농도 실태 파악의 필요성과 해당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체계를 만들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김광수 의원은 “현재 지하철에서 이루어지는 미세먼지 측정시스템은 고정형 측정기로 매일 체크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이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이 부족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되지 못하는 측면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하철 역사 안에는 상가들도 구성되어 있어 상인들은 일터이자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서울시는 역사 내 공기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항구적인 대책마련에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고정형 미세먼지측정기 설치와 지하철에서도 시민들이 공기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안내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최첨단화 된 환기시스템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제안주신 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지하철 역사와 차량 내 840대의 측정기를 활용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