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성탄절·연말연시 안전관리강화…'빈틈없는 안전망' 가동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종각 타종행사,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다중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관리인력 집중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일상 회복의 전환점을 맞아 예년보다 시민들의 외부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 홍대, 인사동·익선동, 명동, 이태원, 건대입구역 등 6개소에 대해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구 합동 조사에서 도출된 보행 위험요소 총 489건에 대한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구간 등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등의 보행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한파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경사 빙판길, 서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
25개 자치구는 연말연시 주요행사 및 인파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각각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고 수차례 시·구 합동회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인파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한다.
10만명 운집이 예상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한 시뮬레이션을 시행해 사전에 시민이 집중될 장소를 예상한다.
이후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CCTV를 활용해 해당 장소를 관측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상황실로 즉각 전파한다.
불특정 다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홍대, 명동, 강남역 일대 등에도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실시하고 23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도 주최자가 있는 행사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중이다.
종로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라이트광화 행사의 안전한 개최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등과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관리대책은 행사 전까지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익선동과 대학로 등에는 과밀 우려 시 현장에 경고 방송을 하고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하며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년 해맞이 행사 시 인왕산과 북악 팔각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야광 테이프 설치, 제설 장비 등을 배치한다.
중구는 20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명동 관광특구 및 남산 팔각정 해맞이 행사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1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인파 과밀 시 차량통제, 인파 분산, 동선 안내를 통해 질서유지에 나설 계획이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용산구는 이태원로 용리단길 일대와 용산역, 용문시장 주변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활용해 밀집도 판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인파가 밀집되는 시기에 근무조를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상황을 감시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재난 문자를 발송한다.
광진구는 일출명소로 유명한 아차산 해맞이 축제 및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1월 1일 07:00~08:30까지 진행되는 해맞이 축제에는 등산로 어둠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접근금지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은 혼잡 시 사잇길로 분산을 유도한다.
또한 강설 시 제설작업을 실시해 경사로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을 방지한다.
건대역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 등에는 단위 면적당 인원수 측정이 가능한 CCTV로 시간대별 유동인구수를 측정할 계획이며 인파과밀 징후 발생 시 CCTV 스피커 방송 및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강남구는 기존 CCTV 영상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능을 결합해 주요 밀집지역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과 사무실에 모니터링 화면을 송출한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능을 활용한 지능형 CCTV는 2022년 12월 말부터 강남역 여명길 인근에 운영할 예정이며 군중 밀집지역 전담을 위해 CCTV 모니터링 인력도 32명에서 36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CCTV 폴대를 통한 경보음 송출 및 밀집도 신호등을 도입해 군중 밀집 시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마포구는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매뉴얼을 마련했으며 홍대관광특구와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를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대응매뉴얼에서는 밀집도가 주의 단계인 경우 CCTV 관제를 강화하며 경계단계에도달하면 구 비상대기조가 출동하고 경찰·소방과 상황을 공유한다.
심각단계에 진입하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구 안전총괄부서와 경찰과 소방이 현장출동한다.
홍대관광특구 내 ‘걷고싶은거리’와 ‘축제거리’ 일대는 2인 1조 5개조가 12월 31일까지 안전순찰을 실시하며 자율방범대 20명과 명예관광보안관 20명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에는 현장에 소방차량이 대기해 화재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며 응급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 보건소 임시의료반이 설치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 인파 관리기법은 인파 밀집의 예측과 감지 및 현장 대응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22
-
서울시, 지적보존문서 34만 매 품질 개선 완료
서울시, 지적보존문서 34만 매 품질 개선 완료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적보존문서 중 저해상도, 흑백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해 총 34만 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보존문서란 토지의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토지·임야대장과 경계확인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시는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중 식별이 어려운 저품질 문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5만 매를 고도화했고 올해 추가로 19만 매를 재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기존 150dpi 미만이었던 문서들은 300dpi로 해상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흑백은 컬러로 변환되면서 가독성도 높아졌다.
시는 저화질로 인해 지번·경계선 등을 구분하기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시민들이 선명해진 컬러 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의 지적보존문서를 통합해 이에 대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데 이어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국민소통·통합 일하는 방식 행정제도 민원제도 혁신 4개 부문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결정됐으며 서울시는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민원 발급 서비스로 시민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했던 점이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2021년 1월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지적보존문서는 약 24만 매가 열람·발급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부동산 민원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기존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
크리스마스엔 서울숲과 응봉공원에서 겨울 산책해 보세요
크리스마스엔 서울숲과 응봉공원에서 겨울 산책해 보세요
[충청뉴스큐] 아기자기한 겨울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하고 싶다면 반짝이는 조명과 겨울 포토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서울숲과 응봉공원을 찾아가보자. 서울숲 설렘정원은 원예활동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가꾸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으로 성탄절을 맞아 반짝이는 조명과 아름다운 빛을 담은 겨울 장식으로 따뜻하게 단장해 추운 날씨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숲 설렘정원은 원예활동 자원봉사자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 잡초 뽑기, 초화류 식재, 월동작업까지 함께 가꿔 시민들의 애정을 한껏 받는 정원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은 오전 10시부터 2022년 8월부터 개최해 온 서울숲 북콘서트의 여섯 번째 환경책인‘바질 BASIL 지구생활안내서’의 저자 김승현 편집장과 함께 지구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성동구 대현산배수지에 위치한 응봉공원에는 공원 이용객이 버리고 간 패트병 1,000개에 색을 입혀 만든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마련되어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를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공원 이용객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또한 겨울철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 정원에는 눈사람 모형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시민들에게 겨울 공원 풍경에 따뜻함을 더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장은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연말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서울숲과 응봉공원에서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공원 산책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21
-
서울시, 27일부터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통합 누리집 운영
서울시, 27일부터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통합 누리집 운영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그동안 각각 운영해온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7일부터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통합에코’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인 가정과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통합에코 누리집 개편으로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회원’으로 연계되고 각각 적립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는 ‘통합에코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마일리지 사용처도 일원화된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합 누리집 주소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 주소는 통합에코 누리집 주소로 통합되어 12월 27일부터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통합에코 누리집에 가입 후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를 위한 추가 정보를 등록하고 회원별 실적 평가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누리집에 최초 로그인 시 통합에코 회원약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통합 이후에도 기존에 개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평가 및 마일리지 부여를 위한 기준과 절차는 계속 유지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환경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운영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했다”며 “탄소배출도 줄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통합에코 마일리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1
-
서울시, '모아타운'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 추진…참여대학 공모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새로운 방식인 모아타운 정책과 제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건축·도시계획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찾는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추진과정에 참여해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모델을 제안하는 '대학협력 모아타운 수업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을 오는 1.20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을 추진할 수 있는데 올해까지 6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된 지역 4곳은 내년부터 관리지역 승인 및 개별 모아주택의 사업시행인가가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대학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교수와 학생이 '모아타운'과 관련한 주제를 수학·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모아타운'에 대한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정비모델을 발굴함과 동시에 학생들은 전공 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주제는 서울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등 도시계획적 규제가 있는 지역 중 모아타운 사업에 적합한 곳을 발굴한 뒤에 해당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에는 실행비 500~1,000만원이 지원되며 수업 종료 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참여 학생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과 공유회에 제출된 결과물은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전시, 정책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접수는 필수 제출서류를 갖춰 '23.1.20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8개 내외의 대학별 학과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전국 소재 2~5년제 대학 중 '23년 상반기 교과과정에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 연계가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대학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학과 단과대별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 접수 시 강의계획서 대상지 선정 참가신청서 참가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협력 모아타운 수업연계 프로젝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략주택공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또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아타운과 관련한 정비사업 실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련 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1
-
오세훈 시장, 3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오후 6시, 서울의 겨울철 도심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개장 세리머니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으로의 회복 시행에 발맞춰,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한다.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총 54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개장 첫날인 21일에는 개장식 이후 19시 30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개방된다.
스케이트장 회차별 이용료는 1천원으로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이 없으며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고 필요시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매년 13만명이 찾아주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올해는 어린이 링크를 더 넓히고 안전 관리 인력도 2배로 늘려 재개장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한다.
서울시는 스케이트장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배 증원 의무요원 상시 배치 매 회차 종료 후 정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기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12-21
-
서울시, '23년 공원 기간제근로자 548명 채용…’23.1.26∼30일 원서접수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23년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 자 548명의 채용을 ’22.12.26부터 ’23.1.25까지 30일간 공고하고 ’23.1.26~’23.1.30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 서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
’22년 기간 제 노동자 채용에 시범 도입한 ‘체력인증제’는 그해 총 2,225명이 응시 해 이중 746명이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체력인증서를 제출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했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10개소가 운 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 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 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9개 지역에서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파구에 체력인증센터를 추가 운영해 건 강증진과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
기간제노동자 공개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센터 를 방문해서 무료로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몸 상태가 안 좋 거나 등급을 높이고 싶은 경우 재도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체력측정시간은 50분내외 정도 소요된다.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2천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응시 하고 있어 대규모 구직자 운집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안전사고 우 려가 있었다면서 ‘체력인증제’ 전면 시행으로 공원현장에서는 안전사고 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직자들은 체력심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재도 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원 내 기간제근로자는 ’22. 12. 26부터 채용 공고하고 1.26 ~1.30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일부 실기와 면접을 거친 후 ’23. 3. 7에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각 현장에 배치되면 8개월간 공원내 수목전정 및 잔디관리, 꽃묘식재 및 관리, 산림보호 및 병해충방제,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 및 공용화장실 청소, 공원 내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채용안내 및 합격자 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체력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체력인증센터 지점 확대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공원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0
-
서울시, 일용직 · 특고 등에 입원·검진기간 생활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접수 온라인 · 모바일로 가능
서울시, 일용직 · 특고 등에 입원·검진기간 생활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접수 온라인 · 모바일로 가능
[충청뉴스큐]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일용직, 특고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외래 시 최대 14일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신청과 지급이 한층 더 편해진다.
그 동안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서류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달부터는 컴퓨터·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서류는 바로바로 촬영해 업로드 할 수 있게 된 것. 심사 등 진행 상황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취약노동자들의 유급병가 신청 편의를 높이고 빠른 처리와 지원을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사이트’를 개설해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안정화시킬 예정이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다치거나 아파서 일을 하지 못하면 소득이 줄어병원 방문을 미루는 취약노동자들에게 입원, 검진기간 동안 생계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고 12월 15일 기준 2만 3,030명이 지원받았다.
신청대상은 일하는 서울시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일용직, 특고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이다.
’23년 기준 최대 14일[입원 13일 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간 1일 89,250원, 서울형 생활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 그동안 유급병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비롯한 의료기관 발급서류, 근로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 등으로 발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신청 방법과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21년 11월부터 온라인 신청사이트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일 개설해 시범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10명 중 2명이 방문 신청이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온라인 신청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번에 개설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신청서를 따로 내려받거나 출력해 작성할 필요 없이 사이트 내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아울러 제출서류도 바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신청~심사~선정~지급에 이르는 모든 진행 과정을 사이트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진행 상황도 알림톡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청자 주소와 진료병원 등은 지역별로 검색기능을 활용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과거에 신청한 내역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청가능일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은 20일 0시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기존처럼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불량 등의 이유로 본인 명의통장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거주지 관할 보건소 등으로 하면 된다.
조완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일을 쉬면 소득이 줄어 몸이 아파도 병원을 가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미루는 노동자들이 없도록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0
-
오세훈 시장,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 참석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살롱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에 참석해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형 크리에이터’로 발굴·육성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현재 870개팀의 창작자들이 소속, 총 누적 구독자는 7천 7백만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작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장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스토리와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매력’ 발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오 시장은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미디어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수상팀과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에 상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 슬로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뷰티 특화 창작자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집중 육성해 DDP를 중심으로 서울형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뷰티도시 서울’과 서울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썼다.
2022-12-20
-
서울숲이 똑똑해졌다고? 서울시, 시민이 발굴한 생활문제 디자인으로 해결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시민이 일상의 공공 문제를 ‘제안부터 구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를 통해 총 6개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이 개발됐다.
존엄한 죽음 길라잡이, 공원 이용정보 증강현실서비스, 학대아동의 마음치유 인형과 놀이키트, 북촌 유휴공간 개선 디자인,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소통 툴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행동유도 디자인, 위로를 위한 책 구독 서비스이다.
서울시 ‘디자인버거넌스’는 시민이 시 홈페이지나 워크숍 등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이 투표해 사업을 선정하며 디자인 개발과 솔루션 도출도 시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6개 사업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디자인 전공 학생, 기업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디자인거버넌스’는 시가 ’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제안팀, 기업협력팀, 대학연계팀으로 총 6개의 팀이 사회문제해결을 위에 힘을 모았다.
시민제안형 : 시민이 제안한 주제를 선정해 모집공고를 통해 10~15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5개월여 동안 주제별 리서치,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 디자인 개발 등 매주 1회 이상 모여 문제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아이디어를 냈다.
또 50여명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팀별로 매칭돼 전문성을 뒷받침했다.
전문가들을 지속적인 자문, 전문 디자이너와 관계 기관과의 협업으로 최종 솔루션이 완성됐다.
기업협력형 : 사회 공헌 활동 의지가 높은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을 구현 및 캠페인 추진 등 동참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했다.
대학연계형 : 공모를 통해 참여 참여대학을 선정해 서비스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학기 수업과 연계해 공동디자인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도출했다.
2022년 사업은 총 6개다.
시민제안으로 올바른 공원 이용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행복한 삶을 위한 존엄한 죽음 서비스디자인 / 기업협력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치유 디자인 북촌 유휴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디자인 / 대학연계로 추진된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디자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이다.
올바른 공원 이용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 시민들이 미쳐 알지 못해 지키지 못한 공원 에티켓, 그로 인해 늘어가는 공원 내 금지 사인들, 시민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와 관리자가 제대로 된 소통이 된다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공원에 대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행동유도를 이끌어 내는 디자인 ‘더 똑똑해진 공원 길찾기’가 탄생했다.
공원 이용자 행태에 따라 필요로 하는 공원 정보를 증강현실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공원에서 꼭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을 환경을 상징하는 캐릭터 고래, 북극곰 등 이미지와 소리로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했다.
화장실, 음수대, 구급약 비치, 매점,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장소 등 관리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인 시민들이 궁금하고 헷갈려 하는 공원 내 13개의 편의시설 시설 위치를 GPS기반의 증강현실로 구현해 누구나 쉽게 가상으로 길을 똑똑하게 안내한다.
쓰레기 분리수거, 전동 킥보드 탑승, 화단 진입 금지 등 공원 에티켓이 잘 지켜지지 않는 5곳을 서울숲 관리부서와 함께 선정해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용정보를 인지하고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서울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똑똑해진 공원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웹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와 연계해 게시한다.
행복한 삶을 위한 존엄한 죽음 서비스디자인 : 생애말기 존엄한 죽음을 대비하고 싶지만 막막하기만 했던 시민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죽음을 터부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의 단초가 되지만 작성에 대한 부담과 허탈감 등 접근이 쉽지 않았다.
또한 등록기관을 방문해 작성 시 어려운 법적 용어와 상담사의 깊이가 다른 안내, 작성자가 꼭 알고 싶은 정보와 꼭 알아야 할 정보의 차이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가족에게 알려야 효력이 발생함에도 이를 어려워했다.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할 수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5.6%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반대하지만,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의사를 사전에 직접 작성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의 실천율은 4.7%에 불과하다.
존엄한 죽음 길라잡이 ‘소중한 선택 그리고 기억’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도와주는 안내꾸러미 ‘소중한 선택’과 존엄한 죽음과 삶의 의미를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억’ 대화카드,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 노트가 구현됐다.
‘소중한 선택’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 효력, 취소 및 변경 가능 등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꾸러미이다.
‘소중한 기억’은 삶의 되돌아보며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장례에 대한 선택과 결정에 대한 3가지 주제로 질문을 통해 대화를 유도하도록 구성된 대화카드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적어보는 ‘소중한 기록’ 노트도 함께 제공된다.
젊은층부터 노인층까지의 일반시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존엄한 죽음에 대한 교육 기관, 심리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이해를 돕고 작성자가 잘 몰랐거나 꼭 알아야 하는 6가지 내용들을 쉽고 명확하게 담았다.
이를 매개체로 존엄한 죽음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기관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은평구보건소, 사단법인 희망도레미를 통해 선도 운영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거버넌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치유 디자인 : 학대 신고 후 피해 아동이 겪게 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호야토토 키트’는 작년에 이어 12개의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와 협력해 아동학대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담당관 아동학대대응팀과 연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따라 25개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11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5곳에 봉사자들과 완성한 ‘호야토토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
이는 24년까지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11월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서울시 및 용산드래곤즈 12개 회원사 임직원 4천여명은 이날 ’18년도에 디자인 거버넌스를 통해 개발된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는 캐릭터 ‘호야토토’가 전달하는 메시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다.
이와 함께 용산역 광장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과 헝겊책, 말랑이 키트 500개를 제작해 손수 적은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11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11곳, 쉼터 5곳에 전달했다.
북촌 유휴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디자인 : 지역사회 흉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현실화됐다.
북촌이 지닌 한국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 예술 인적자원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역적 특성에 주목해 북촌을 ‘방문’한 사람이 아닌 ‘북촌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북촌 마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가회동 중간집’은 ‘嘉+ 會’의 한자 의미를 가져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을 위한 공간, 가운데 집’이라는 뜻으로 집과 집 중간에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또 하나의 집,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디자인 : 20대 청년들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연인간의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성적 의사 결정능력을 향상해 책임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청년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문화 형성을 추구하기 위해 연인 사이에서 각자가 스스로 성적 의사 결정 능력을 진단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알고 의사 결정 상황을 연습해 보며 공동의 목표에 따라 미래를 계획해 보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성적 의사결정 영역. 사랑과 성관계, 피임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개인은 본인에 대해 먼저 판단하게 되고 연인과 함께 서로가 추구하는 성 건강 지침을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 대부분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임에도 그 기준이 모호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일반적인 행태라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가는 스토리를 통해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나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발견하기 위한 유형 진단 테스트를 진행해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솔루션 제시했다.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친근한 캐릭터 ‘너두니’와 함께 웹툰형식으로 제공해 스스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을 완성했다.
스마트폰 사용 유형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후유증형, 집착형, 모범형, 과몰입형, 무의식형, 과의존형, 과시형의 7개의 유형을 통해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행동을 유도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스마트쉼터와 서비스를 연계해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전문적인 연령별 척도 기반의 진단 및 상담 연결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여 한 해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물들을 소개하는 ‘디자인 톡톡쇼’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6개 사업에 대한 결과발표와 사업별 결과물을 소개한 판넬,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한 존엄한 죽음 솔루션 ‘소중한 기억 및 기록’ 등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참여 시민들에게는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위한 시민 제안은 누구나 서울 디자인거버넌스 누리집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의견을 모아 4~5월 중 2023년 사업주제를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거버넌스의 주제들은 대부분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민의 수요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최근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운영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기관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사업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까지 공유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부서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