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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용직 · 특고 등에 입원·검진기간 생활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접수 온라인 · 모바일로 가능
서울시, 일용직 · 특고 등에 입원·검진기간 생활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접수 온라인 · 모바일로 가능
[충청뉴스큐]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일용직, 특고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외래 시 최대 14일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신청과 지급이 한층 더 편해진다.
그 동안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서류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달부터는 컴퓨터·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서류는 바로바로 촬영해 업로드 할 수 있게 된 것. 심사 등 진행 상황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취약노동자들의 유급병가 신청 편의를 높이고 빠른 처리와 지원을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사이트’를 개설해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안정화시킬 예정이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다치거나 아파서 일을 하지 못하면 소득이 줄어병원 방문을 미루는 취약노동자들에게 입원, 검진기간 동안 생계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고 12월 15일 기준 2만 3,030명이 지원받았다.
신청대상은 일하는 서울시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일용직, 특고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이다.
’23년 기준 최대 14일[입원 13일 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간 1일 89,250원, 서울형 생활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 그동안 유급병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비롯한 의료기관 발급서류, 근로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 등으로 발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신청 방법과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21년 11월부터 온라인 신청사이트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일 개설해 시범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10명 중 2명이 방문 신청이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온라인 신청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번에 개설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신청서를 따로 내려받거나 출력해 작성할 필요 없이 사이트 내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아울러 제출서류도 바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신청~심사~선정~지급에 이르는 모든 진행 과정을 사이트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진행 상황도 알림톡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청자 주소와 진료병원 등은 지역별로 검색기능을 활용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과거에 신청한 내역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청가능일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온라인 신청은 20일 0시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기존처럼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불량 등의 이유로 본인 명의통장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거주지 관할 보건소 등으로 하면 된다.
조완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일을 쉬면 소득이 줄어 몸이 아파도 병원을 가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미루는 노동자들이 없도록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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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 참석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살롱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에 참석해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형 크리에이터’로 발굴·육성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현재 870개팀의 창작자들이 소속, 총 누적 구독자는 7천 7백만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작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장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스토리와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매력’ 발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오 시장은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미디어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수상팀과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에 상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 슬로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뷰티 특화 창작자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집중 육성해 DDP를 중심으로 서울형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뷰티도시 서울’과 서울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썼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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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이 똑똑해졌다고? 서울시, 시민이 발굴한 생활문제 디자인으로 해결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시민이 일상의 공공 문제를 ‘제안부터 구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를 통해 총 6개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이 개발됐다.
존엄한 죽음 길라잡이, 공원 이용정보 증강현실서비스, 학대아동의 마음치유 인형과 놀이키트, 북촌 유휴공간 개선 디자인,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소통 툴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행동유도 디자인, 위로를 위한 책 구독 서비스이다.
서울시 ‘디자인버거넌스’는 시민이 시 홈페이지나 워크숍 등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이 투표해 사업을 선정하며 디자인 개발과 솔루션 도출도 시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6개 사업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디자인 전공 학생, 기업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디자인거버넌스’는 시가 ’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제안팀, 기업협력팀, 대학연계팀으로 총 6개의 팀이 사회문제해결을 위에 힘을 모았다.
시민제안형 : 시민이 제안한 주제를 선정해 모집공고를 통해 10~15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5개월여 동안 주제별 리서치,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 디자인 개발 등 매주 1회 이상 모여 문제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아이디어를 냈다.
또 50여명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팀별로 매칭돼 전문성을 뒷받침했다.
전문가들을 지속적인 자문, 전문 디자이너와 관계 기관과의 협업으로 최종 솔루션이 완성됐다.
기업협력형 : 사회 공헌 활동 의지가 높은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을 구현 및 캠페인 추진 등 동참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했다.
대학연계형 : 공모를 통해 참여 참여대학을 선정해 서비스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학기 수업과 연계해 공동디자인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도출했다.
2022년 사업은 총 6개다.
시민제안으로 올바른 공원 이용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행복한 삶을 위한 존엄한 죽음 서비스디자인 / 기업협력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치유 디자인 북촌 유휴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디자인 / 대학연계로 추진된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디자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이다.
올바른 공원 이용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 시민들이 미쳐 알지 못해 지키지 못한 공원 에티켓, 그로 인해 늘어가는 공원 내 금지 사인들, 시민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와 관리자가 제대로 된 소통이 된다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공원에 대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행동유도를 이끌어 내는 디자인 ‘더 똑똑해진 공원 길찾기’가 탄생했다.
공원 이용자 행태에 따라 필요로 하는 공원 정보를 증강현실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공원에서 꼭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을 환경을 상징하는 캐릭터 고래, 북극곰 등 이미지와 소리로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했다.
화장실, 음수대, 구급약 비치, 매점,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장소 등 관리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인 시민들이 궁금하고 헷갈려 하는 공원 내 13개의 편의시설 시설 위치를 GPS기반의 증강현실로 구현해 누구나 쉽게 가상으로 길을 똑똑하게 안내한다.
쓰레기 분리수거, 전동 킥보드 탑승, 화단 진입 금지 등 공원 에티켓이 잘 지켜지지 않는 5곳을 서울숲 관리부서와 함께 선정해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용정보를 인지하고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서울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똑똑해진 공원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웹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와 연계해 게시한다.
행복한 삶을 위한 존엄한 죽음 서비스디자인 : 생애말기 존엄한 죽음을 대비하고 싶지만 막막하기만 했던 시민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죽음을 터부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의 단초가 되지만 작성에 대한 부담과 허탈감 등 접근이 쉽지 않았다.
또한 등록기관을 방문해 작성 시 어려운 법적 용어와 상담사의 깊이가 다른 안내, 작성자가 꼭 알고 싶은 정보와 꼭 알아야 할 정보의 차이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가족에게 알려야 효력이 발생함에도 이를 어려워했다.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할 수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5.6%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반대하지만,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의사를 사전에 직접 작성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의 실천율은 4.7%에 불과하다.
존엄한 죽음 길라잡이 ‘소중한 선택 그리고 기억’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도와주는 안내꾸러미 ‘소중한 선택’과 존엄한 죽음과 삶의 의미를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억’ 대화카드,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 노트가 구현됐다.
‘소중한 선택’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 효력, 취소 및 변경 가능 등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꾸러미이다.
‘소중한 기억’은 삶의 되돌아보며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장례에 대한 선택과 결정에 대한 3가지 주제로 질문을 통해 대화를 유도하도록 구성된 대화카드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적어보는 ‘소중한 기록’ 노트도 함께 제공된다.
젊은층부터 노인층까지의 일반시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존엄한 죽음에 대한 교육 기관, 심리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이해를 돕고 작성자가 잘 몰랐거나 꼭 알아야 하는 6가지 내용들을 쉽고 명확하게 담았다.
이를 매개체로 존엄한 죽음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기관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은평구보건소, 사단법인 희망도레미를 통해 선도 운영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거버넌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치유 디자인 : 학대 신고 후 피해 아동이 겪게 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호야토토 키트’는 작년에 이어 12개의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와 협력해 아동학대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담당관 아동학대대응팀과 연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따라 25개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11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5곳에 봉사자들과 완성한 ‘호야토토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
이는 24년까지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11월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서울시 및 용산드래곤즈 12개 회원사 임직원 4천여명은 이날 ’18년도에 디자인 거버넌스를 통해 개발된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는 캐릭터 ‘호야토토’가 전달하는 메시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다.
이와 함께 용산역 광장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과 헝겊책, 말랑이 키트 500개를 제작해 손수 적은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11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11곳, 쉼터 5곳에 전달했다.
북촌 유휴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디자인 : 지역사회 흉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센터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현실화됐다.
북촌이 지닌 한국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 예술 인적자원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역적 특성에 주목해 북촌을 ‘방문’한 사람이 아닌 ‘북촌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북촌 마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가회동 중간집’은 ‘嘉+ 會’의 한자 의미를 가져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을 위한 공간, 가운데 집’이라는 뜻으로 집과 집 중간에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또 하나의 집,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청년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디자인 : 20대 청년들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연인간의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성적 의사 결정능력을 향상해 책임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청년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문화 형성을 추구하기 위해 연인 사이에서 각자가 스스로 성적 의사 결정 능력을 진단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알고 의사 결정 상황을 연습해 보며 공동의 목표에 따라 미래를 계획해 보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성적 의사결정 영역. 사랑과 성관계, 피임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개인은 본인에 대해 먼저 판단하게 되고 연인과 함께 서로가 추구하는 성 건강 지침을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 대부분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임에도 그 기준이 모호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일반적인 행태라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가는 스토리를 통해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나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발견하기 위한 유형 진단 테스트를 진행해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솔루션 제시했다.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친근한 캐릭터 ‘너두니’와 함께 웹툰형식으로 제공해 스스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을 완성했다.
스마트폰 사용 유형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후유증형, 집착형, 모범형, 과몰입형, 무의식형, 과의존형, 과시형의 7개의 유형을 통해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행동을 유도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스마트쉼터와 서비스를 연계해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전문적인 연령별 척도 기반의 진단 및 상담 연결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여 한 해 결과를 공유하고 그 결과물들을 소개하는 ‘디자인 톡톡쇼’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6개 사업에 대한 결과발표와 사업별 결과물을 소개한 판넬,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한 존엄한 죽음 솔루션 ‘소중한 기억 및 기록’ 등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참여 시민들에게는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을 위한 시민 제안은 누구나 서울 디자인거버넌스 누리집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의견을 모아 4~5월 중 2023년 사업주제를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거버넌스의 주제들은 대부분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민의 수요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최근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운영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기관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사업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까지 공유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부서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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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뷰티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논의한다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오세훈 시장은 K-뷰티·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19일 오후 12시 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K-뷰티·패션산업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뷰티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개최된 ‘서울뷰티먼스’ 축제가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서 성황리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서울이 ’글로벌 뷰티·패션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뷰티패션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동행에 힘쓰겠다고 밝힌다.
‘서울뷰티먼스’는 서울시가 올해 4월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5개년 기본계획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미용 등 단편적 영역에서 확장, 전 세계적으로 호감도 높은 K-컬쳐와 콘텐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관광 등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 “뷰티하면 떠오르는 도시 서울”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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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연계 국제교류전 “베이징의 도시 기원”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연계 국제교류전 “베이징의 도시 기원” 운영
[충청뉴스큐]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시-베이징시의 자매도시 결연 30주년과 통합위원회 설치 10주년을 기념한 국제교류전 ‘베이징의 도시 기원’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베이징시 문물국, 베이징 고고유적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전시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베이징시 문물국, 베이징 고고유적박물관은 2018년 제3차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의 문화 분야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동아시아 고대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베이징의 최초 도성 ‘리우리허 유적’을 통해 중국 도성 제도를 이해함으로써 서울의 ‘백제 한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베이징은 일찍부터 인류가 생활하였던 터전이다.
‘베이징원인’으로 불리는 구석기 인류를 시작으로 서주시기 연나라가 최초로 도성을 쌓았으며 이후 중국 북방의 중요 거점 역할을 했다.
금나라 이후에는 정치적 중심지이자 수도로 자리매김했으며 명나라·청나라에 이어 현대까지 중국의 수도로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2013년 통합위원회를 설치해 대한민국과 중국의 수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까지 경제·문화·교육·환경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전시는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진행하는 문화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베이징에서 실제 유물을 들여오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올해는 먼저 사진·영상 중심의 전시를 통해 베이징 리우리허 유적을 소개한다.
이후 베이징의 문화재를 서울로 옮겨와서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20일에 공식 개막해 ’23년 2월 2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 고고유적박물관에서 서울의 한성백제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두 도시의 시민들이 상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서울시와 베이징시의 30년간의 교류를 기념하는 국제교류전 ‘베이징의 도시 기원’을 개막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시관람객들이 중국 베이징의 최초 도성 ‘리우리허 유적’을 통해 백제 한성의 중요성을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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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생각하는‘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무엇일까
서울시민이 생각하는‘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무엇일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와 300여명의 시민들이 약 3개월 동안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난 7월부터 시민회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시정 주요 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약자에 대한 정의’와 ‘약자 보호 정책’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를 통해 '약자의 정의'에 대해서 6개 분야 51개를 도출했고 ‘약자 보호 정책’으로는 26건을 발굴해 서울시에 정책 제안하는 성과가 있었다.
약자의 정의로는 복지사각지대 약자 자립준비 청년 디지털 약자 정신건강 약자 산업전환 약자 주거 약자 등 6개 분야 51개를 도출했다.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제안으로는 주로 돌봄, 위기가구 지원책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정책 청년대상 지원 정책 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26개를 발굴했다.
시민들이 도출한 ‘약자의 정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쓰일 예정이고 모든 ‘정책제안’에 대해 사업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정책화할 수 있는 4개 제안에 대해서는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서울창의상’ 후보로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 제안들은 시장표창 뿐만 아니라 ‘서울창의상’ 후보로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창의상’은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07년에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정되어 매년 창의적 제안을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은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제안들을 발굴해 가는 과정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제안을 정책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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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 발표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 발표
[충청뉴스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정식오픈을 앞두고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윤리 가이드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공공적 특성에 맞게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 창작자, 개발자, 운영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 대한 규제적 접근이 아닌 이해관계자들 스스로가 건전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문화를 조성토록 돕는다는 취지이다.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는 디지털 윤리 사례, 관련 법률·제도 등을 분석하고 서울시 실국부서 플랫폼 개발사, 전문가, 잠재적 시민 이용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도출된 결과다.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은 성별·연령·신체적 조건 등의 제약을 넘어 메타버스 안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공존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하며 기본원칙과 핵심요건이 이어진다.
‘윤리 대원칙’은 메타버스 서울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 및 활용 전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3대 기본원칙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하는 4대 핵심요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3대 기본원칙 중 ‘존중’의 원칙은 ‘메타버스에서는 인간, 가상인간 등 대상에게 부여된 권리와 자유, 기회가 존중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이용자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반영 등 신체적, 사회적, 지리적, 종교적 등 대상 특성에 따른 편향과 차별을 최소화해야한다는 내용은 ‘동행’의 원칙에 해당한다.
또한, 윤리 가이드의 윤리 대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기본원칙 및 핵심요건별 공통 가이드와 각 주체의 역할과 책임에 맞게 행동 준수사항이 개별적으로 제공된다.
윤리 가이드를 통해 각 주체별 행동 준수사항이 제공 된다 해도, 시민 스스로 이용자, 창작자, 개발자, 운영자로서 인식을 하지 못 할 경우 윤리 대원칙과 행동 준수사항이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메타버스 서울의 모든 시민은 각 주체에 대한 정의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점검을 실시해, 플랫폼 내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해당 주체에 맞는 행동 준수사항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초 메타버스 윤리 가이드 연구 초기부터 시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사전 윤리적 이슈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메타버스 윤리이슈 대응을 위한 ‘기능’ 항목을 도출해 메타버스의 윤리적 문제를 사전 소프트웨어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9개 분야 78가지 항목을 이슈로 도출해 시와 공유한 바 있다.
또한,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이용약관에도 윤리 가이드 내용을 반영해 이용자들 스스로 건전하고 안전한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이용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는 별도의 누리집 개설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열람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련 윤리 가이드 자료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는 누리집 상에서 요약 내용, 자료실을 통해 사전 연구보고서인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 및 대응방안’, ‘메타버스 주체별 인식조사’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이 오픈되면 플랫폼과 연계해 시민 스스로 윤리적 내용을 인식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메타버스 윤리선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바타 언어폭력, 성희롱, 개인정보 및 저작권 침해 외에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메타버스에서도 현실의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는 새로운 디지털 사회 윤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윤리 가이드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윤리 가이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메타버스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병행해 윤리적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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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토킹피해자 전용 보호시설 전국 최초 개소…일상회복까지 지원
서울시, 스토킹피해자 전용 보호시설 전국 최초 개소…일상회복까지 지원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주거침입 같은 위협으로부터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을 지키는 전용 보호시설 3개소를 전국 최초로 마련, 1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기존 가정폭력 보호시설을 리모델링해서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설 입소를 희망하는 스토킹 피해자는 ‘여성긴급전화 서울센터’ 02-1366에 연락하면 시설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등 남성 피해자는 ‘남성의 전화 가정폭력상담소’ 02-2653-1366에 연락하면 상담 후 입소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은 CCTV, 112비상벨 같은 안전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안심하고 머물면서 출퇴근, 외출 같은 일상생활도 지속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고후유장애 같은 심리치료도 병행해 일상회복을 돕는다.
기존에 스토킹 피해자 전용 시설이 부재했던 점에 착안해서 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했다.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시설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CCTV 설치, 안전도어락 설치 등 안전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시설 주변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서울시는 경찰의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내·외 CCTV설치 및 방범창, 안전도어락 설치 등 시설의 안전을 보강했고 경찰은 보호시설 주변 집중 순찰구역·탄력 순찰지점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보호시설 순찰 강화에 협조한다.
위급상황 시 경찰출동이 가능한 112비상벨과 안심이비상벨을 설치하고 정보 기술을 활용한 안심이앱, 스마트 초인종 등 신변안전을 위한 안심장비를 제공해 주거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전방위적 피해자 안전조치 시스템을 마련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112비상벨은 신고 시 서울경찰청에 바로 신고가 접수되며 쌍방향 통화를 통해 경찰이 출동한다.
안심이 비상벨은 벨을 누르지 않아도 “살려주세요”를 외치면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긴급호출을 통해 경찰이 출동한다.
입소자는 외출 시 안심이 앱의 귀가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활용해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의 안심장비도 지원받아 외출 시 가해자의 주변 배회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치추적 등을 이유로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되는 다른 보호시설과 달리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출·퇴근 등 기존의 일상생활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에 입소하는 피해자에게 별도 휴대폰을 제공해서 위치추적 등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한다.
시는 스토킹 피해자 특성에 맞는 시설운영이 중요하다고 보고 시설 전문가 등과 함께 스토킹 피해자에 특화된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사전에 변호사의 법률자문 검토도 완료했다.
운영 매뉴얼에는 입소 시 지켜야 할 행동지침, 위급 상황별 대처방법, 시설 주변 모니터링 방안, 외출 시 대응요령, 사전 정기 모의훈련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스토킹 피해 특징 및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남성 피해자를 위한 시설이 생기는 것도 전국 최초다.
서울시는 3곳 중 1곳을 스토킹뿐 아니라 성폭력, 가정폭력 등 남성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로 운영한다.
그동안 남성 피해자의 경우 별다른 보호시설이 없어 노숙인 보호시설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았다.
입소자들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스토킹 피해에 폭넓은 이해와 상담자격증을 가진 전문상담사가 시설로 직접 찾아간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은 스토킹 피해가 주거지 등 피해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공간이 절실한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스토킹 피해 경험조사’에서도 스토킹 피해를 경험한 장소로 ‘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토킹 피해 유형은 ‘하지 말라고 표현했음에도 계속 따라다니거나 연락을 받았다’, ‘집·직장 근처에서 기다리거나 쳐다본 적이 있다’ 순이었다.
‘스토킹 피해 경험조사’는 서울시와 나무여성인권상담소가 서울시 거주 만19세 이상 49세 이하 시민 2,013명을 대상으로 14일간 실시했다.
조사 결과, 5명 중 1명은 스토킹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오프라인 스토킹 피해 경험은 21.1%, 온라인 스토킹 피해 경험은 23.2%이었다.
스토킹 피해자들은 오프라인 스토킹 피해 경험을 통해 ‘계속 피해 경험이 생각남’, ‘불안 또는 우울’,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응답했다.
오프라인 스토킹 피해 대처방법은 가해자에게 직접 요구하거나, 가족 또는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많았으며 경찰에 신고하거나 지원기관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대처하지 않은 이유는 대응방법을 몰라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서 보복이 두려워서 순이었다.
오프라인 스토킹 피해 경험 후 가장 필요했던 도움으로는 주변의 위로와 지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및 지원, 경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 대응 순이었다.
조사 결과, 스토킹 피해자들은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대응방법을 잘 모르고 경찰 등에 신고하는 것을 주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스토킹범죄 특성상 초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전화 한통이면 법률, 심리, 의료, 동행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사업’ 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그동안 피해자 지원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피해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고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모르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긴급 핫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필요한 지원제도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를 빈틈없이 지원한다.
출·퇴근길이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문 경호인력을 활용한 ‘동행서비스’도 내년부터 추진한다.
출·퇴근길부터 시작해서 경호 범위와 동행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예방부터 지원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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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형차 구매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소비자 부담↓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서민·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약자와의 동행’ 및 완성차업계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소형 승용차 신규·이전등록 및 소액계약 체결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채는 자동차 등록, 각종 인·허가 및 지자체 발주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으로 현재 서울·부산·대구에서 발행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행안부 및 전국 시·도와 함께 국민부담 완화를 위한 지자체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을 논의해왔으며 이번 매입대상 축소 및 발행금리 인상 추진 역시 그러한 논의의 연장선에 있다.
서울시는 먼저 1,000~1,600cc 미만 비사업용 소형 승용차의 신규·이전등록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를 2025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 위해‘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채 조례’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민이 1,600cc 미만 소형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차량가액의 100분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의 도시철도공채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다만 서울시는 교통유발 원인자부담 원칙을 감안해 2025년까지 3년간 한시적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세부내용은 시의회 조례 개정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하는 2,000만원 미만의 계약에 대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를 면제한다.
현재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액의 2.0~5.0%에 해당하는 금액의 도시철도공채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3년 1월부터 도시철도공채의 발행금리도 현행 1.0%에서 2.5%로 인상해 즉시매도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채 보유 시민에게 적정한 이자를 보전해준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는 1.0%로 시중금리와 큰 차이가 있어 공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시중금리 대비 이자 손실의 우려가 있으며 매입 즉시 할인해 매도하는 경우에도 높은 할인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발행되는 도시철도공채의 이자율을 2.5%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물가 상승,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형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최근의 민간소비 회복세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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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의 알찬 방학생활 지원을 위한 ‘청소년 동행캠프’ 운영
서울시, 청소년의 알찬 방학생활 지원을 위한 ‘청소년 동행캠프’ 운영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등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방학 중 가중되는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겨울방학‘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동행캠프는 2023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울시 전역에 있는 총 20개소의 서울시립청소년시설에서 진행되며 미래과학 생태·환경 사회역사 영어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는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 과학 캠프 등 최근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로 탐색과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은 스키,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1주 또는 2주간의 캠프 종료 시, 그간 배우고 만들고 경험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발표회, 성과공유회, 전시회 등을 개최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56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에 있어서 소득계층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2.14부터 서울시 누리집 및 청소년종합정보플랫폼 ‘유스내비’를 통해 모집을 안내하고 12.15부터 유스내비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Play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유스내비’ 검색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유스내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방학기간을 의미 있는 체험과 배움으로 채울 수 있도록, 코딩, 로봇, 영어, 스포츠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겨울방학은 서울시의 ‘청소년 동행캠프’와 함께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