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 새빛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명 시장 표창 수여
수원특례시 수원새빛형어린이집 발전 유공자 표창 보육교직원 자긍심 높인다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는 8일 여성문화공간 휴 강의실에서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3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수원새빛형어린이집 발전 유공 표창은 사업 추진에 2년 이상 이바지한 모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했다.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수상자는 △아이샘어린이집 장양예 보육교사 △아이퍼니어린이집 황지호 보육교사 △유진어린이집 박준희 보육교사다.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수원시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육교직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보육교사 3명을 선정했고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원장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
경기도 광주 역세권 개발, 임창휘 의원 '조속 추진' 촉구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 역세권 개발 지연으로 주민 피해 조속한 추진 시급”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경기도 광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임창휘 의원은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역세권 도시개발 조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광주시의 핵심 발전 축인 △곤지암역세권 사업 △광주역세권 1단계 상업용지 사업 △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 등 주요 역세권 개발사업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꽉 막힌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됐다.임 의원은이 자리에서 사업 지연으로 인해 한계에 다다른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강도 높게 대변했다.임 의원은 “역세권 개발사업이 시작된 지 이미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이 진척되고 있지 않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어 “기약 없는 사업 지연으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겪는 등 현장에서는 다양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되며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신속한 구역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단축,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사업계획 변경’등 등 다각적이고 유연한 해결 방안의 검토를 경기도와 GH 측에 주문했다.경기도와 GH 관계자들은 임 의원이 전달한 현장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제안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26-06-09
-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신호탄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8일 경기도청 도담뜰 보행몰에 조성된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생산자·소비자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먹거리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기후먹거리실천 업무협약 체결, 테이프 커팅식, 직매장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거리 운송과 복잡한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지역 농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고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광역형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가장 건강한 먹거리 체계”며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만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이어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변화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생산 농산물의 가치와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내에 조성됐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06-09
-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새빛배움' 통합 완료…1317개 강좌 온라인 신청 개시
수원특례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새빛배움 에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연계 구축 완료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새빛배움’에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연계 구축을 완료하고 온라인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신청·결제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연계 구축으로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총 1317개 강좌가 새빛배움에 등록됐다.올해 3분기 기준으로 수강생 총 2만 384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수강 신청은 1차, 2차로 진행되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수원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구축한 새빛배움은 여러 기관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온라인 원스톱 신청·결제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경기도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 특화 평생학습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강좌 검색·신청·결제 원스톱서비스 △온라인 콘텐츠·수원시 오프라인 콘텐츠 실시 간 화상학습 △학습지원센터 △학습동아리 △강사은행 △시설예약 △실시 간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현재 등록된 강좌 중 641개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고 온라인·현장 접수 병행 강좌는 400개다.현장 접수만 운영하는 강좌는 276개다.수원시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고령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접수도 병행 운영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배움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
경기도의회, 지분적립형 주택·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 면담 가져”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6월 8일 경기도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광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의 추진경과와 금융지원 방안,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GH 에 따르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주택지분을 20~30년에 걸쳐 분할·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및 자산이 부족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이다.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과 법인 해산에 따른 출자금 회수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유영일 부위원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초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주거정책”이라며 “공공임대주택 사업 또한 도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8
-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4,734건 신고 대비 '안전망 강화' 시동
[충청뉴스큐] 경기도가6월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8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6월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 이다.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2015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인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노인인권 현황 발표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은 어쿠스틱 기타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노인학대 예방 공동실천 선언,노인 인권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노인인권 현황 발표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도민이‘노인인권 보호’에 대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올해5월 말 기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251만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18.3%로서 고령사회에 놓여있으며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내 노인학대 신고 건도2023년3,502건, 2024년3,536건, 2025년4,734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동안 경기도는 노인보호전문기관6개소,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3개소를 설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인권 보호 기반시설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금철완 경기도 노인복지국장은“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면서 우리 주변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에 대해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경기도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보호망을 더 촘촘히해 어르신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8
-
화성시, 병점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생활숙박시설 134실 오피스텔 용도변경 승인
경기도 화성시 시청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 전환을 위한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5일 병점구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에 대해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 대상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개 동, 총 134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다.건축주는 해당 건축물을 오피스텔로 사용하기 위해 시에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이번 사례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에 따른 조치다.생활숙박시설은 당초 숙박용도로 도입됐으나, 일부 시설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면서 제도적 혼선과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정부는 숙박업 신고를 통한 적법 운영 또는 오피스텔 등으로의 용도변경을 통해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화성특례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건축주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숙박업 신고 절차, 용도변경 가능 여부, 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병점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역시 이러한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했다.이번 승인에 따라 후속 사용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거 사용과 관련해 우려됐던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규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건축주와 수분양자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도 관내 생활숙박시설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개별 시설 여건에 맞는 상담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축물의 적법한 사용을 유도하고 불법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정명조 건축과장은 “생활숙박시설 문제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합법적 사용 전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현장 여건을 고려한 상담과 맞춤형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8
-
화성 병점구보건소,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본격화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가 오는 6월부터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발생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교육을 신청한 경로당에 감염병 예방 전문강사를 직접 파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과정은 감염병의 정의와 전파 경로 일상 속 예방 수칙을 다루는 ‘이론 강의’ 와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체득하는 ‘실습형 교육’ 으로 구성됐다.특히 손 씻기 교육의 경우, 참여자들이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장비를 통해 형광 로션의 제거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실전 습관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 외에도 △고령층 취약 질환인 결핵 예방 및 보건소 검진 안내 △올바른 기침 예절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교육 후에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물품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은 감염병 발생 전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점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감염 관리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시설 내 어르신들의 자가 예방 능력을 키우는 한편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적인 감염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2026-06-08
-
경기도의회, 투표권 침해 '충격'… 고준호 의원 “국민은 못 했는데 대통령은 표 계산부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고준호 의원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투표권이 실제로 가로막힌 헌정질서의 사고”며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느냐, 몇 명이 투표하지 못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투표용지가 없어 투표하지 못했다면 그것만으로도 국가는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투표 결과에 영향도 없다고 생각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며 “이는 참정권 침해를 국민의 권리 문제가 아니라 선거 결과의 유불리 문제로 바라본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국민은 투표를 못 했는데 대통령은 표 계산부터 했다”며 “이것이야말로 이번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가장 심각한 문제”고 비판했다.또한이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문제는 있지만 참 한심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의 발언이라기보다 남의 일 평가하듯 하는 방관자의 언어에 가깝다”고 꼬집었다.고 의원은 “국민이 투표하지 못한 사태를 두고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은 ‘한심하다’는 감상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약속이었다”며 “국민은 관전평이 아니라 책임 있는 대책을 원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선관위 독립성을 언급하며 “우리는 아무 말도 못 한다”, “아무런 감사도 못 하고 말도 못 한다”고 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고 의원은 “선관위가 헌법상 독립기관인 것은 사실이지만, 대통령이 마치 아무 권한도 없는 방관자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며 “국민은 책임지는 대통령을 뽑았지, 권한이 없다며 손 놓고 있는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심장이고 투표권은 국민주권의 출발점”이라며 “대통령은 선관위를 질타하기 전에 참정권 침해를 ‘결과에 영향이 없었던 일’로 여겼던 자신의 인식부터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더 이상 책임을 독립기관 뒤로 미루지 말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6-08
-
수원시, 튀르키예군 앙카라학원 7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전쟁 속 아이들을 품은 튀르키예군, 수원에 남긴 평화의 보금자리를 사진에 담다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로비에서 튀르키예군의 한국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수원화성박물관 전시 이후에는 15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청에서 전시를 이어간다.이번 전시는 제13회 수원학 심포지엄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는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이 수원 서둔동에 세운 앙카라학원이 설립된 지 75년이 되는 해다.앙카라학원은 튀르키예군이 전쟁고아와 피란민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전쟁의 상처가 깊었던 시기 아이들의 생활을 돌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탠 공간으로 한국과 튀르키예가 나눈 우정과 인도주의적 연대를 보여준다.사진 전시는 2개 파트로 구성된다.1부 “먼 나라에서 온 형제들 : 튀르키예군의 한국전쟁 참전”에서는 튀르키예군의 한국 파병부터 주요 전투, 전선에서의 생활 등을 사진 자료로 소개한다.2부 “앙카라학원, 평화와 희망의 보금자리”에서는 튀르키예군이 수원에 세운 앙카라학원의 모습과 튀르키예군과 아이들 사이의 유대, 앙카라학원에서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보여준다.수원학연구센터는 발간물과 영상을 통해 사진 전시에서 다루는 내용을 더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튀르키예군의 한국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주제로 한 학술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사진 전시는 튀르키예군의 헌신과 앙카라학원에 담긴 인도주의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며 “수원에 남아 있는 평화와 국제 우호의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