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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방역지침 위반한 사회복지관에 과태료 부과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사무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 등 방역지침 준수에 소홀했던 영통구 A사회복지관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수원시는 지난 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A사회복지관에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
A사회복지관에서는 3월23일 사회복무요원의 감염이 최초 확인된 이후 4월5일까지 전체 종사자 70명 중 20%가 넘는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19명 중 9명이 감염됐을 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가족과 지인 등도 13명이 확진돼 총 28명 규모로 집단감염으로 번졌다.
영통구보건소의 역학조사 결과, A사회복지관에서는 근무시간에 직원 일부가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 모습 등이 다수 확인됐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하거나 이동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또 사회복무요원 19명이 한 대기실을 공유하면서 밀집도가 높은데도 마스크 착용이 불량하거나 주기적인 환기와 체크리스트 작성을 하지 않아 방역관리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확인한 수원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미준수한 A사회복지관에 경고와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통지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조치를 따르지 않은 관리자·운영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지난해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 실내에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수원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위반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조하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 대표를 고발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해 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시민의 희생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방역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끝까지 경각심을 갖고 생활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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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안양시민학당’이 찾아옵니다. 안양시 온오프라인 동시 강연
봄‘안양시민학당’이 찾아옵니다. 안양시 온오프라인 동시 강연
[충청뉴스큐] 안양시의 명사 초청 강연 ’안양시민학당‘이 봄과 함께 4월 강좌를 시작,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4월 8일 올해 안양시민학당의 첫 문을 열어 줄 정혜신 정신과 박사의 ‘마음은 항상 옳다’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4월 22일에는 방송인 조혜련의 “행복하려면 의식수준을 높이자”, 5월 13일에는 TV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찬일 요리연구가의‘우리가 몰랐던 우리 음식의 비밀’강연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올해 안양시민학당은 건강관리, 일반교양, 부모학습, 은퇴설계, 문학,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1월까지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총 15회가 진행되며 운영 기간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에도 만전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민학당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입장하면 된다.
안양시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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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호계청소년문화의집, 중등경제‘쇼미더경제’진행
안양시호계청소년문화의집, 중등경제‘쇼미더경제’진행
[충청뉴스큐]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8일부터 12월까지 호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중등경제‘쇼미더경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미더경제’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만의 경제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생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해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호계중학교와 연계해 1~2학기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1학기에는 가계경제와 독립에 대한 내용, 2학기에는 창업관련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경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주체적인 기획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 프로그램 ‘잡스아카데미’, 초등 STEAM ‘케미칼트’, 초등 경제교육 ‘나는야 경제박사’등 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 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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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월 이주대책위원회와 관계기관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확실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2021년 3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득해 착공했으며 2021년 8월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입해 송산∼홍성까지 총 90.1㎞ 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 2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72%로 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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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담당자와 정담회 가져”
추민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담당자와 정담회 가져”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2021년도 G-스포츠클럽의 하남시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장학사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문화체육 담당자와 하남시 체육회 담당자가 함께 했으며 경기도 교육청 학생건강과 박진성 장학사의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 G-스포츠클럽은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도의회, 지자체 공공형 스포츠클럽 정책으로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 106개 사업이 운영 중에 있다.
도교육청 박진성 장학사는 “G-스포츠클럽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폐혜를 예방하고 사회적·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안전한 스포츠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마을에서 운영 가능한 초·중·고 학교운동부와 연계한 정책으로 경기도 학생선수들의 타시도 전출을 예방하는 등 운동부 해체로 인한 지도자 고용불안을 해결하는 정책으로 하남시 공모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여러 사업들이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G-스포츠클럽과 관련해 전반기 교육위원 시절, 하남시에서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진행했고 지역 거점형 G-스포츠클럽을 안착하려고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운영돼야 하겠지만, 경기도 본예산 편성과 자치단체의 본예산 편성기간이 달라서 많은 애로점이 문제로 부각되는 등 일관성 있는 경기도 정책을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G-스포츠클럽 사업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으로 나뉘며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 지원 및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등학생 참여의 스포츠교실과 스포츠 참여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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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류2동에 ‘골목상권 교류센터’ 들어선다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수원 세류2동에 ‘골목상권 교류센터’가 조성된다.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골목상권 교류센터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상인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류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상인회 조직을 육성하고 변화하는 상권 트렌드에 맞춘 상가 전환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건물을 고쳐 짓는다.
연면적 3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카멜레존 시범점포, 집수리 상담실, 공구대여소, 상인회 사무실,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세류숲 미디어방 등이 들어선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고 6월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9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시비 4억 2000만원 등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한다.
센터 1층에 들어서는 ‘카멜레존 시범점포’는 또 한 점포에서 두 개 이상 업종을 운영하는 복합상가시설이다.
집수리 상담소·공구 대여소는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고 청소년 마을크리에이터 활동 공간인 ‘세류숲 미디어공간’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시설이다.
세류2동은 2019년 10월 수원 연무동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세류2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3개 단위 사업과 6개 세부 사업으로 2023년까지 추진된다.
단위 사업은 세류 동행 거점 조성 세류골목 상권 활력 프로젝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이다.
세류2동 일원 사업 대상지는 개발 규제 등으로 도시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교류센터는 침체한 세류2동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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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의료인들의 헌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의료인들의 헌신
[충청뉴스큐] 4월 7일은 ‘보건의 날’이다.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의료인들의 헌신은 큰 몫을 담당한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들여다봤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일 오전 8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인 아주대학교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의료용 가운과 방호복을 갖춰 입은 수십 명의 인력이 곳곳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에는 다양한 인적 구성이 필요하지만 핵심은 의료 인력이다.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13명이 포함돼 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예방접종센터 인력 위탁운영 협약을 통해 협력한 덕분에 전문성을 높인 것이다.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의료인들을 진두지휘한 임상현 아주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은 예방접종센터에 포함된 정식 구성원은 아니다.
하지만 의료인으로서 접종을 담당하는 병원의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접 관리하겠다고 자원했다.
일과를 쪼개 수시로 접종센터를 돌아보고 접종센터가 종료된 후에도 파트별 관리자들을 모아 개선점을 찾는 디브리핑을 주관한다.
그는 접종이 이뤄지는 공간과 접종 후 시민들이 대기하는 공간,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마련된 공간 등을 돌며 “모니터링하는 분들이 잘 보이도록 간호사 의자를 더 높게 배치하고 의자 간격도 잘 맞춰주세요. 30분 대기석 의자는 색깔을 통일하세요”고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챙겼다.
임 진료부원장은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서 의료 안전 부분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책임지기로 한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인 중에도 가장 먼저 출근하는 사람은 백신을 관리하는 약사와 백신 ‘분주’ 담당 간호사다.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 담는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이다.
바이알을 관리하는 약제팀의 눈길이 바빴다.
“희석과 분주 등 백신 관리에 실수가 없어야 한 명이라도 더 접종할 수 있기에 백신 관리를 위해 모두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전 9시에 접종을 시작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영하 81.5도를 가리키는 백신 전용 초저온냉장고에 보관된 백신을 보관냉장고에서 해동하고 바이알을 희석해 주사기에 정량을 나눠 담는 작업은 고도의 집중을 요한다.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가 별도로 지원한 클린벤치에 간호사 2명이 앉아 희석과 분주를 했다.
주사기는 다시 약사의 검수 과정을 거쳐 용량이 정확한지, 이물질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 뒤 소독된 의료용 트레이에 담겼다.
작은 백신 주사 하나가 어르신에게 도달하기까지 의료 종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집약됐다.
6명의 접종 담당 간호사들이 트레이를 들고 접종실에 들어가 어르신을 기다렸다.
예진표를 작성한 어르신들이 의사와의 예진을 거쳐 접종 대기실에 도착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지팡이나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동반했다.
접종 대상이 고령자인 만큼 간호사들도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강지은 간호사는 “접종 대상자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정확한 부위에 근육주사를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주사 맞은 곳은 문지르시면 안 돼요. 15분 동안 앉아 있다가 괜찮으시면 돌아가시면 돼요.” 접종실 간호사들은 최대한 친절하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도 많았다.
게다가 이번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도 해야 하는 만큼 접종일을 알려주고 다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 등을 확인하는 과정도 시간이 걸렸다.
일반적인 주사 접종보다 2~3배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접종은 순조로웠다.
시간까지 안내된 덕분에 대기시간도 길지 않았고 수원시와 병원의 협력으로 접종실 내 남은 백신의 잔량을 알려주는 푯말을 설치한 덕분에 끊기지 않고 접종이 이뤄졌다.
시간표에 맞춰 교대 인력이 도착해야 그나마 간호사들이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
보호자가 화장실을 간 사이 혼자 남은 어르신이 접종 여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그때마다 접종실과 대기실을 면밀하게 살피던 길민주 아주대병원 외래간호팀장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당시 응급실 앞에 몽골텐트를 치고 진료소를 전담했던 인물이다.
특히 3000여명의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담당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접종센터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길 팀장은 “병원 간호사들이 직접 접종을 해 시민들이 병원에서 접종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쉬운 만큼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협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모니터링 담당 간호사는 마지막 접종자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 온종일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기록하느라 쉴 새가 없었다.
접종자가 300명을 넘으며 대기자가 뜸해진 오후 2시께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현장점검을 나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크하고 개선할 점을 직접 챙겼다.
수원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아주대학교 체육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의료인 외에도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 행정보조를 하는 코로나19 대응 희망근로자, 운영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들까지 수많은 노력이 안전한 접종을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는 자치분권과가 예방접종센터 설치와 운영을 전담하며 운영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오후 3시가 다가오며 분주해 놓은 백신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고 수원시 관계자들이 남은 백신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수시로 분주 여부를 결정했다.
한 개의 바이알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백신을 꺼내는 결정은 긴박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다행히 큰 이상반응 없이 오후 4시 30분께 마지막 접종자가 떠나고 대기실이 비워졌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가 마감할 시간이었다.
이날 하루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414명의 어르신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예진 후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은 단 한 명뿐이었다.
이후에도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던 의료인과 수원시 공직자들은 공간을 정돈하고 비품 하나하나를 소독하고 나서야 자리를 떠났다.
예방접종센터를 나서는 간호사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가족들까지 특별히 관리하고 조심하고 있다”며 “파견된 기간은 수원시민의 예방접종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임하며 코로나19 종식의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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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분기에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12곳 적발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올해 1분기에 관내 5000만원 이상 공사 입찰에 참여한 61개 전문건설업체의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단속해 부적격 업체 12곳을 적발했다.
수원시 조사대상 전문건설업체가 보유한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장비 등 현황을 조사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만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다.
실제로 공사를 수행할 능력은 없고 불법 하도급으로 정당하지 않게 이익을 얻는다.
페이퍼컴퍼니는 근로자 임금체불, 부실공사의 원인으로 꼽힌다.
수원시는 ‘등록기준 미달’로 적발된 업체에는 최대 6개월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등록증 대여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추가로 밝혀지면 등록말소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단속 대상을 ‘5000만원 이상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로 확대했다.
단속 대상을 확대하면서 적발 업체는 대폭 늘었다.
지난 한 해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6곳을 적발했는데, 올해는 1분기에만 12곳을 적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속이 강화되면서 페이퍼컴퍼니의 수법도 점차 교묘해 지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등으로 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페이퍼컴퍼니가 수원시에서 자취를 감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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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지원으로 수출기업 판로개척
경기도, 수출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지원으로 수출기업 판로개척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기업제품에 대한 홍보 콘텐츠 영상을 기업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차 기업 모집에 이어 오는 9일까지 2차 기업모집을 통해 총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1차 모집에서는 115개사가 신청, 5.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출기업의 비대면 해외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높음을 보여줬다.
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도내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비대면 수출상담의 한계를 보강하는 일환으로 수출기업인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서 올해 전국 시·도 중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유튜브 운영 전략에 관한 전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강사로 해 우리회사 유튜브 기획하기 영상 편집 실무 상위노출을 위한 유튜브 업로드 노하우 촬영장비 소개 등의 교육과정으로 4일간 이뤄진다.
제작된 미디어 콘텐츠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
1차 사업에 참여한 수원시 소재 의료기기 제조기업 S사는 “코로나19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기업 여건 상 어려움을 겪던 중 유튜브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해외 바이어와 친밀감을 높여 수출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차 모집에 선발된 20개사는 5월에 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을 이수한 1, 2차 기업 중 성적이 우수한 25개 기업에 한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과 전문가로부터 1:1 코치를 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에서의 홍보 중요도가 높아졌다”며 “그에 따른 수출기업의 요구사항과 최신 동향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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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지원. 수요조사 실시
경기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지원. 수요조사 실시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올해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도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경기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도는 스마트공장 신규구축에 최대 4,200만원, 고도화에 최대 6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을 새로 짓는 신규구축의 경우 정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은 최대 1억원에 대해 6천만원을 지원한다, 고도화 사업의 경우는 최대 1억6,700만원을 마찬가지로 3:3:4의 비율로 지원한다.
경기도 추가 지원은 1억원이 넘는 경우에 최대 7천만원까지 해당한다.
예를 들어 총 신축 비용이 1억7천만원일 경우 1억원을 제외하고 추가된 7천만원의 60%인 4,200만원을 경기도가, 나머지 40%인 2,800만원을 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고도화 사업은 국비 최대 지원액인 1억6,700만원을 넘는 경우에 최대 1억원까지 60%를 도가 지원한다.
예를 들면 2억6,700만원 규모의 사업이면 추가되는 1억원의 60%인 6천만원을 경기도가, 40%인 4천만원을 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등 대기업 전문 멘토를 통해 제조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화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력 15~20년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삼성전자 직원이 중소·중견기업에 2개월 내외로 상주하며 스마트화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도는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구축사업비와 지원요구사항,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한 뒤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서 접수는 6일부터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및 경기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기업 멘토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성있는 제조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