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구소방,‘코로나19’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
대구소방,‘코로나19’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오는 16일 두류정수장에서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까지 이어지고 추석연휴와 독감 등 대유행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자원만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16일 오전 10시부터 두류정수장에서 자원집결지 설치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차량 86대와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다수 감염자 발생을 가정해 자원집결지에 소방CP를 설치하고 통제단지휘버스, 구급차, 소방순찰차, 구조버스 등을 배치한다.
또 순찰차량에 임시 격벽시설을 설치해 부족한 구급차를 대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수환자를 생활치료센터 이송 시 제2 자원집결지에서 119구급차와 버스 연계 전환이송체계 구축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급대원들은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 감염을 예방하고 각 반별 임무를 점검한다.
또한 이송환자 명단접수➔환자분류➔출동지령➔이송➔감염방지➔차량관리의 체계적인 환자이송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소방CP와 119구급대 간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장비도 점검한다.
한편 지난 2월 21부터 4월 2일까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재난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 시 소방 동원령에 따라 소집된 전국의 구급대 3,621대 7,195명이 두류정수장 자원집결지와 소방CP를 통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6,634명을 병원과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한 바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언제든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어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환자 이송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숙달로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
언택트 시대, 우리는 산으로 간다
언택트 시대, 우리는 산으로 간다
[충청뉴스큐]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로 헬스클럽 등 실내운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대폭 증가하는 등산객을 위해 팔공산, 비슬산 등 160개 노선 517km의 등산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에 걸쳐 시행되면서 5060세대 이외에도 헬스 등 실내운동과 스포츠를 즐기던 젊은층까지 산행을 즐기는 추세다.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로 떠나는 원정 산행은 줄었지만 혼자 산을 찾거나 가족 단위 등산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1~3월까지 비슬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11만명에서 15만9천명으로 4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슬산이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산인 것을 감안하면 비대면을 원해 동네 뒷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도 이에 못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최근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노면 파임 등 훼손된 등산로에 대해 이번달 21일까지 일제 점검과 함께 보수를 실시한다.
태풍으로 등산로가 유실되거나 이용에 지장이 될 정도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노면정리, 급경사지 목재계단 보수, 안내판 및 편의시설 정비, 등산로 주변 쓰러진 나무 제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권명구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만큼 안전수칙과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풍피해를 입은 등산로를 조속히 정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
소나무재선충병‘청정지역’위한 첫걸음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그동안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지정 관리해 오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방제로 수성구와 동구 일부동을 해제해 약 2%에 해당하는 면적을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대구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달서구 신당동 주변에서 최초 발생 후 현재 6개 구·군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 피해 고사목 발생율이 14%씩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피해 고사목이 제로화를 보이고 있어 대구시는 수성구 고산3동과 동구 안심3동, 안심4동에 대해 9월 11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했다.
이들 동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후 1년 이상 감염목이 확인되지 않아 시료를 채취해 대구수목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이 검출되지 않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를 추진하게 됐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림과 해송림지역인 경우 1년, 잣나무림 지역은 2년의 기간 동안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으면 반출금지구역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258본 전량에 대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산림생태계 피해감소와 생활권 등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드론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8월말까지 완료했다.
또 누락된 피해 고사목이나 추가 발생목 확인을 위해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산림과학원 및 각 구·군 담당자와 함께 항공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해제는 일부 행정동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하는 것이지만, 이를 시작으로 치밀하고 세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매년 반출금지구역을 조금씩 해제해 전국 광역시 가운데 대구를 가장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9-15
-
대구시, 추석대비 식육판매업소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지도·단속 실시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다소비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통시장, 백화점, 준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식육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 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검사 병행),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무신고 불법영업 행위,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권민성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농축산물 생산·유통업체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9-15
-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걷기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펼친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현재 40개국 2천여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 교통주간의 주제는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 이며 교통수단이용 대신 한 걸음 더 걸으면서 지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이다.
그간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자제와 친환경 운전하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친환경 운전 실천 방법은 경제속도인 60~80km 준수하기 3급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자동차를 가볍게, 트렁크 비우기 등이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야 걷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야 걷자’는 온실가스 15톤 감축을 목표로 ‘대구올레’ 앱을 이용하는 걷기 챌린지, ‘에코바이크’ 앱을 활용하는 자전거 챌린지로 운영된다.
성주현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3% 정도가 도로에서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다. 친환경 교통주간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5
-
대구시,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혁신 박차
대구시,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혁신 박차
[충청뉴스큐]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평화정공은 제조공정의 기초 자동화를 실현했으나, 설비 이상 징후나 공정별 생산시간을 사람이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지난해 대구시에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을 신청, CPS를 도입해 생산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감지 및 운영 데이터 최적화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사업 완료 후 5개월이 지난 현재, 생산성 증가 및 설비 가동율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 사업을 신청하고 일부 공정에 AI를 활용한 제품 최적화 분석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0년 대구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국비지원금 외 18억5천만원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한 후 지난 8월 추경예산 7억5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제조기업의 자부담 완화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목표인 251개 대비 269개를 구축해 107% 초과 달성한 대구시는, 현재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129개사와 협약을 완료한 상태다.
신청기업이 210개사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올해 목표인 245개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스마트공장에서 찾으려는 모습으로 분석된다.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올해 지역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역량강화와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난 스마트공장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모습이다.
대구시는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또 2018년 ~ 2019년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해 109개사가 완료된 상태이다.
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9-15
-
첨복·의료R&D특구 입주기업, 성장세 가속화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가 본격 가동 착수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44개 의료기업을 유치, 130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대구시가 첨복단지에 입주를 완료한 13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고용 인원은 2015년 1,041명에서 2019년 2,719명으로 2.6배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가운데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61개사의 고용인원은 993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36.5%를 차지했다.
매출액의 경우 단지 내로 본사를 이전해 입주한 기업을 집계한 결과 2014년 1,795억원에서 2019년 3,385억원으로 1,590억원이 증가했고 그 가운데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14개사의 매출액은 1,03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6%를 차지했다.
입주기업들은 전국 최고의 대구 의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입주승인·변경절차에서부터 제품화·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연구성과 창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기술보증기금 A+멤버스, 프런티어벤처기업을 동시에 인증받은 바 있는 입주기업 ‘㈜아스트로젠’은 2017년 대구에서 창업한 지역 유일의 향토 신약개발기업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치료약이 없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타겟으로 한 경구제형의 AST-001을 개발 중이며 식약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전국 10곳의 대학병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스타벤처육성사업,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유관기관들과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입주기업 ‘㈜쓰리에이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대구시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어 총 면적 23,870㎡ 크기에 달하는 부지에 생산시설 및 기술연구소 2개 동, 사내 기숙사 1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산설비 증축으로 인해 300여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연구시설 확충을 바탕으로 언택트 진료가 각광 받을 것에 대비해 생체정보 측정에 따른 사용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인코아’는 2018년부터 첨복재단 지원을 통해 Core-Clip과 Core-Knife를 개발해 TUV SUD로부터 올해 3월 CE Class 2등급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멕시코 및 에콰도르 등의 국립/민간병원에서 협력 요청이 오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 약 5,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지속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성장잠재력이 크고 지역 청년인재와 동반성장한 써지덴트 등 입주기업 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지역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에스엘씨와 ㈜마이크로엔엑스는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한 기업으로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스케일-업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에서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추진 중인 ‘2020 스타기업 및 프리-스타기업’에 ‘㈜쓰리에이치’와 ‘㈜오성하이텍’이 각각 선정돼 특성화 지원, 성장로드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대구시 의료기기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입주기업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공동관 운영, 학회 참가 및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을 통해 221만불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그 밖에 치과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359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내고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2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Dubai 2020’에 참가해 137만불 계약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나아가 대구가 명실상부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
호남 거점 수소생산기지 구축 ‘시동’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가 호남 거점 수소생산기지로부터 광주·전남 반경 70㎞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수소생산시설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가스공사와 부지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됐다.
평동산단 3차 부지에 7224㎡ 규모로 구축되는 호남권 거점 수소생산기지는 국비 78억원, 한국가스공사 116억원, 광주시 24억원 등 총 218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수소 추출설비와 출하설비를 갖추고 하루 최대 4톤의 수소를 생산해 광주·전남을 포함한 반경 70㎞ 내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수소생산기지 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향후 운영을 맡게 된다.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되면 그동안 서산, 여수, 울산 등 100~300㎞ 원거리 타 지역에서 주 7~8회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운송비용 등으로 낮추기 어려웠던 수소 공급가격이 8200원/㎏에서 6000원/㎏으로 26.8%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 분석 결과 생산유발 210억원, 부가가치유발 50억원, 고용 유발 31명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정부의 ‘수소 경제활성화 로드맵’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수소경제 이행의 핵심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 그린 모빌리티 보급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수소차 6만7000대, 수소충전소 31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2014대, 수소충전소 12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소산업 발전은 한국판 뉴딜의 중점과제이자, ‘2045 탄소중립 에너자립도시’를 목표로 하는 광주형AI-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이다”며 “이번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이 광주가 친환경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5
-
시 보건환경연구원, 도축장 잔류물질 검사 강화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도축장 출하가축 대상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현재 광주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한 ‘국가잔류검사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식육에 대한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91건을 검사해 2건의 양성을 검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식육 잔류물질 검사의 경우 도축장 모니터링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잔류물질 검출 우려가 있는 식육에 대해서는 잔류물질 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하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고를 보류한다.
광주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유통 전 신속한 잔류여부가 판정돼 도축장에서 부적합 식육에 대해 신속하게 폐기가 가능해지고 잔류 우려 축산물의 유통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0월8일부터는 잔류검사 결과 축산물이 부적합 판정되면 도축장에서 즉시 폐기 처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해당 농장의 정보를 공개한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해 축산물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첫 번째 단계인 생산단계에서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 시 허가된 제품에 대한 안전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15
-
광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체계 가동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4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인근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예방 관리가 취약한 연휴를 이용해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단속과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 이전인 21일부터 29일까지는 1단계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0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자가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안내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개조 1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악성폐수 배출업소 등 중점 감시 대상 75개 사업장에 대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공공처리시설과 환경오염 우려지역 등에 시·자치구 간부공무원이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4일까지는 2단계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 상담은 환경신문고로 신고하면 된다.
송용수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받도록 관리할 방침이다”며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 강화 등 환경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