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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맞춤형 통합놀이 운영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맞춤형 통합놀이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발달지연 및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통합놀이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놀이 기반 교육과 보호자 상담을 연계해 유아의 정서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본원 통합놀이지원실에서 맞춤형 모래놀이, 그룹 예술 심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모래놀이는 주 2회 회당 40분씩 전문 지도강사와 유아의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총 25회 진행하며 모래와 소품을 활용한 자유로운 감정 표현을 통해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위해 사전·사후 부모 면담을 실시하고 유아의 정서적 변화를 정밀하게 살핀 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예술심리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회당 60분씩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참여 체육교실’로 운영된다.참여 유아들은 신체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한다.또 유니바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4단계 놀이를 통해 신체 감각을 키울 수 있다.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애 원장은 “통합놀이지원실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마음껏 감정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가정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발달지연 및 다문화가정 유아의 신체 발달과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유니바 등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체육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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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기부한 탄소포인트로 ‘200평 숲’ 조성
이미지 탄소저감숲 현판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민들이 기부한 ‘탄소중립포인트’ 가 탄소저감숲 조성에 투입된다.이는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심 녹색공간을 조성한 선순환 사례다.광주광역시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호수생태원 내 660㎡ 부지에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탄소저감숲’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민들의 탄소중립포인트와 광주은행 후원금 등 총 48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숲이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시민 1826명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3510만9000원과 광주은행 후원금 19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탄소중립포인트는 광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지급하며 현금·카드로 환급받거나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다.광주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탄소은행’ 제도를 도입했으며이 제도는 201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개편돼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광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전국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최초사례 인증’을 받았다.지난해 기준 광주지역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가구 수는 37만557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를 기록했다.광주시는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으로 조성된 탄소저감숲이 온실가스 흡수량과 환경의식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한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며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이 모여 2045 탄소중립 도시 실현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 북구 충효동 광주호호수생태원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활용 시민참여 탄소저감숲 조성 기념행사’를 연다.기념행사에서는 학생들과 가족 단위 희망자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한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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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5월 한달간 매일 ‘오월영화’ 상영한다
포스터 로숑과 쇼벨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광주에서는 5월한 달 간 매일 ‘오월 영화’다섯 편씩이 상영된다.광주광역시 5 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 와 연계해 ‘5·18 영화상영회’를 오는 31일까지 개최, 매일 영화 다섯 편을 연속 상영한다.이번 영화상영회는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록사진을 영화 콘텐츠로 확장해 관람객들이 1980년 5월 광주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상영회를 통해 사진 중심의 전시에 영화적 서사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더 입체적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영화상영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록관 3층 영상실에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기록관은 상영 순서에 따라 각 영화를 하루 1 3회 상영할 계획이다.상영작은 △강상우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김군’△KBS 광주방송총국 제작 다큐멘터리 ‘1980, 로숑과 쇼벨’△방성수 감독의 단편영화 ‘오월’△오재형·임영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양림동 소녀’△윤수안 감독의 단편영화 ‘괜찮아’등이다.‘김군’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찍힌 사진 속한 시민군의 행적을 추적하며 5·18의 진실과 기억을 되짚는 작품이며 ‘1980, 로숑과 쇼벨’은 ‘5·18 꼬마상주’ 사진의 촬영자를 추적하며 외신기자들이 기록한 광주의 진실을 조명한다.‘오월’은 가족의 기억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를 돌아보고 ‘양림동 소녀’는 5 18에 참여한 시민군이자 문화운동가, 여성운동가로 시대와 맞섰던한 여성의 기억과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구술사 애니메이션이다.‘괜찮아’는 고등학생 시민군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시민들이 겪은 오월의 아픔을 보여준다.각 작품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5·18의 기억을 풀어내 관람객들이 역사와 의미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김호균 5 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영화상영회가 시민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영순서 상영시간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09:00 오월 괜찮아 양림동 소녀 김군 1980, 로숑과 쇼벨 12:35 괜찮아 양림동 소녀 김군 1980, 로숑과 쇼벨 15:45 김군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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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상업거리, ‘일상 속 좋은 장소’로 변화해야
인천 도심 상업거리, ‘일상 속 좋은 장소’로 변화해야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도심 내 상업거리의 공간구성과 장소성 강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인천의 대표 상권인 부평과 구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설계적 관점에서 장소성 강화를 위한 해법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연구는 단순히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활동과 의미를 담아내는 ‘좋은 장소’조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존 상업 활성화 정책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물리적 공간 개선과 이용자 경험 간의 연결이 부족했던 점에 주목하며 상업가로 활성화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 설계’ 가 핵심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첫째, 보행 중심의 가로환경 재편이다.부평과 구월 두 지역 모두 보도폭과 가로시설, 체류 공간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차량 속도 저감·무단차 보행면·전면부 오픈형 상가 배치 등을 통해 시민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둘째, 상업가로의 장소성을 형성하는 거점공간과 보행연결축의 강화다.구월은 행정·문화시설과의 연계성이 크고 부평은 저녁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특성이 뚜렷한 만큼 지역별 차이를 반영한 공간 전략이 필요하다.특히 광장·교차부·지하상가 연결부 등 사람의 흐름이 집중되는 지점에 포켓플라자, 이벤트공간, 문화결합형 체류지를 배치하면 상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셋째, 공간 개선과 함께 운영·콘텐츠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보고서는 물리적 개선만으로는 매출 제고 및 거리 활성화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상권브랜드 구축, 축제·마켓 등 정기 프로그램 운영, 야간경관 디자인, 지역상인 조직과의 협력체계를 핵심 요소로 제안했다.이는 단순한 ‘거리 정비’ 가 아니라 ‘도심 장소 만들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연구원 안내영 연구위원은 “향후 도심 상업거리 조성 및 정비 시 도시계획적 요소를 반영해 시민의 일상과 경험을 담아내는 ‘좋은 장소’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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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지원 강화… ‘상생 외식문화’ 확산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외식 수요에 대응하고 제도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에 대한 행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반려동물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상생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대구시와 9개 구·군은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통해 동반출입 음식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영업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설 기준과 준수사항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또한 영업자들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동반출입 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에게는 외부 표지판과 내부 게시문, 예방접종 확인용 수기대장 등 법적 준수사항 이행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제도 참여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아울러 대구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주요 식품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속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지도 및 위생교육 과정에서 제도 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이번 지원으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이 확대되면, 반려 가구의 외식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대구시 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은 61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시민들은 대구시 누리집과 대구 음식정보 플랫폼 ‘대구푸드’누리집을 통해 주변 동반 가능 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제도 시행 초기 영업자의 운영 부담은 줄이고 시민 이용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외식문화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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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선택으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결말, 연극 ‘쉬어매드니스’
관객의 선택으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결말, 연극 ‘쉬어매드니스’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온 연극 쉬어매드니스 를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추리극’ 이라는 이색적인 형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연극 쉬어매드니스 는 전 세계 36개국, 28개 언어로 공연되며 145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글로벌 장기흥행 작품이다.국내에서도 대학로를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작품은 한 미용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사건 발생 당시 같은 공간에 있던 인물 모두가 용의자가 되고 관객은 이들의 진술과 행동을 따라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일상적 공간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점차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끌어들인다.무엇보다이 작품은 관객 참여로 완성되는 ‘추리극’ 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관객은 수사 과정에 직접 개입해 단서를 찾고 용의자를 추리하며 사건 해결에 참여한다.관객의 선택이 결말을 바꾸는 열린 구조 덕분에 매 회차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반복 관람의 묘미까지 선사한다.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 누구나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인천시의 ‘천원 문화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으로 보여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공연 운영을 위해 관람객께서는 공연 당일 인천시 거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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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시범운영 돌입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대응해 통합 지원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울산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전담 시설인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5월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체계와 현장 수요를 점검하고 정식 개소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인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디동 2층에 약 390㎡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담과 교육, 공동체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시범운영은 이날부터 정식개소일 전까지 진행된다.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휴무다.특히 평일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고려해 일요일 운영을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률·노동·생활·체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정식 개소 이후에는 다국어 상담을 확대하고 한국어 교육과 산업안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적응과 통합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센터 운영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되며 우선 6명의 인력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상담원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등 다양한 국적 인력으로 구성돼 다국어 상담이 가능하다.베트남·스리랑카 등 추가 언어 수요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응하고 향후 필요 인력과 운영 체계는 수탁기관을 통해 단계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산업현장의 인력 구조 변화와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협력기관을 확대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9월 24일 에이치디현대중공업, 비엔케이울산경남은행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운영 비 본예산 편성 및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 국비 확보 등 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아울러 기존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상담과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운영 함으로써, 이용자가 한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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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남아 확대 시행 포스터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6년 제1차 특별전 ‘울산 결혼백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결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통 혼례 문화 소개를 넘어, 울산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이 개인의 가장 사적인 영역인 결혼 풍속에 어떻게 스며들었는 지를 조명한다.특히 가문 중심의 전통 혼례가 도시 성장과 함께 개인 중심의 현대적 예식으로 변화해 온 과정을 추적하며 산업도시 울산만의 독특한 정체성이 투영된 결혼 문화를 조명한다.전시는 △예로 허락된 인연 △혼례, 공동체의 기쁨 △도시가 바꾼 결혼 풍경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결혼의 가치 변화를 보여준다.1부 ‘예로 허락된 인연’에서는 유교적 질서 아래 가문 간의 전략적 결합으로 여겨졌던 전통 혼례의 본질을 유물과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또한 엄격한 절차와 예법 속에서 인연이 맺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한다.2부 ‘혼례, 공동체의 기쁨’은 마을 전체의 축제였던 혼례 풍경을 재현했다.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했던 혼례복과 신붓집 마당에서 벌어지던 잔치 풍습을 통해, 개인의 의례를 넘어 공동체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장으로서의 혼례 의미를 되새긴다.3부 ‘도시가 바꾼 결혼 풍경’에서는 1960년대 이후 변화한 결혼 양상을 소개한다.시대별 결혼 관련 자료를 자료 보관소 형태로 전시하며 특히 산업화 시기 울산의 상징적인 풍경이었던 기업 ‘사원 합동결혼식’ 사례를 통해 당시 시대상과 사회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 가슴 속에 간직한 따뜻한 결혼 기억을 떠올리고 울산이라는 터전에서 함께 일궈온 삶의 여정을 정겹게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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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영세기업체에 폭염대비 이동식 에어컨 지원 ‘폭염 대비 산단근로자 안전관리강화 지원사업’ 실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혹서기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규모 기업 지원에 나선다.울산시는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기업체를 5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전문가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내 종업원 30인 이하 소규모 등록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1대를 90%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이와 함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혹서기 안전교육도 1회 무료 제공된다.신청은 5월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서는 울산시 누리집 내 ‘산단안전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울산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산업단지별 형평성을 고려해 단지당 최대 2개 총 8개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작업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산업단지 내 영세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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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2세 남성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시작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이던 지원 범위를 남성 청소년까지 넓히면서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등 감염으로 인해 발생) 그동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12~17세 여성 청소년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 대상이었으며 올해부터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됐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게도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구인두암 등)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대상 접종을 통해 지역 전체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병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접종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찾기 및 예방접종 이력 조회 등 확인 가능하다.울산시 관계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암을 비롯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