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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건축사회와 협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4일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불,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주택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대구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시 발생하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기존 금액의 50%까지 감면할 예정이다.이는 재난 복구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전문 기술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춘 조치다.대구시는 피해 주민의 신속한 주거 복구를 위해 재난 주택 관련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방침이다.대구건축사회는 지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하고 피해 주택 신축 대상자와 연계해 감면 혜택을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한다.재난으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피해 주민은 구·군 재난부서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대구건축사회에 제출하면, 협회에서 담당 건축사를 지정해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재난으로 상심이 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대구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재난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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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청년 예술가 창작 'DAF 창작ON실 프로젝트' 시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의 1부 전시를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윈도우갤러리와 1층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DAF 창작 온실 프로젝트’청년예술인이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업 세계를 대외에 알리고 동시대 미술 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2026년부터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 12명을 선정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4부에 걸쳐 대구예술발전소의 전시공간인 윈도우갤러리와 제1전시실에서 자신의 작품을 개인 전시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두 공간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윈도우갤러리는 대구예술발전소 입구에 위치한 쇼윈도형갤러리로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작품 관람이 가능하며 제1전시실은 장르에 구분 없이 작품 설치가 가능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문 공간으로 보다 확장된 형식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문을 여는 1부는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병천, 김준성, 전지인 3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윈도우갤러리 첫 번째 전시작가인 김준성 작가의 전시명은 ‘세상은 요지경’으로 동시대 사회를 살아가며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불안, 경쟁, 성공의 기준을 아이러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작품을 통해 개인의 솔직한 감각을 공유하고자 한다.제1전시실에서는 고병천 작가의 전시 ‘침묵의 밀도’를 만날 수 있다.작가는 석재 모듈을 결합한 조각을 선보이며 관람자가 작품과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로 지각하고 개인의 존재를 인식하도록 제안한다.이어 전지인 작가는 ‘Romantic Jungle’이라는 전시명으로 비가시성 식물로 이루어진 감정의 숲을 조각 작품으로 선보인다.관람자는 감정의 숲을 거닐며 자신의 감정과 마주함으로써 내면을 확장해 나가는 풍경을 경험하게 된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DAF 창작ON실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직접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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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라톤, 공단 지원으로 쾌적하게!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처는 지난 2월 22일 2026 대구마라톤대회에 분진 흡입차량 16대를 지원해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대회 당일 공단은 대회 시작 전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분진흡입차량 16대를 투입해 마라톤 전체 구간의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공단 대기환경사업처에서 추진 중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은 도로 위의 쓰레기,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 등을 진공으로 흡입하고 필터장치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대회 당일 작업량이 담배꽁초 등의 1차 협잡물은 64kg, 필터로 걸러진 2차 분진은 47kg에 달했다.또한, 공단은 2026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2월 9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분진흡입차량에 홍보현수막을 부착해 대회 개최 및 코스 홍보, 교통통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매년 대구마라톤 대회가 쾌적한 환경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공단이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대표 국제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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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속도낸다… 통합협의체 출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경제국장 주재로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통합협의체’킥오프 회의를 열고 제2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적기 추진을 위한 통합협의체를 출범시켰다.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를 전국 11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통과했으며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다.산업단지계획의 본격적인 수립에 앞서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구시는 11개 실무부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달성군, 대구정책연구원 등 1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통합협의체는 △정책수요 반영 △기반시설 설치 지원 △행정절차 적기 추진 △정보 공유 및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해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제2국가산단의 적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과제와 협업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대구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로봇산업을 축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저탄소·친환경 전환에 맞춘 디지털 기반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아울러 기반시설 설치 협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요 행정절차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LH가 수립 중인 산업단지계획이 12월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제2국가산단은 대구의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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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 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대구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관광본부는 지역 인바운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여행사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2025년 사업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스타여행사 선정 기준 및 평가 항목 △제안서 작성 시 중점사항 등 2026년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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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조속 통과'공동 건의
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조속 통과'공동 건의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월 27일 오후 2시 북삼역에서 열리는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서명식을 개최한다.이번 서명식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 지자체가 공동의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중앙정부에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공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다.대구시와 경북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구축할 중추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대경선·중앙선·동해선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연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사업은 정부의 ‘5극3특’초광역권 전략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대경권 대표 교통 인프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은 물론 산업·의료·교육·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서명식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경상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구미시장, 칠곡군수가 참여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공동 건의문에는 △‘5극3특’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공동 서명을 계기로 대구·경북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통합공항과 대경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구·경북 공동 번영을 위한 기반 인프라”며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예타 통과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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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해빙기 맞아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5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단이 관리하는 옹벽, 교량 및 터널, 도로사면 등 6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균열, 침하, 배수시설, 토사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은 드론, 액션캠 등을 활용해 빈틈없는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요인 발견 시 출입통제 등의 안전조치를 즉각 시행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해빙기는 작은 손상도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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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꼬레아 힙' 특별전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6년 첫 전시로 특별기획전시 ‘꼬레아 힙’을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개최한다.올 해 첫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꼬레아 힙’은 우리나라의 K-팝·패션·디지털 콘텐츠·스트리트 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K-유행’을 단순한 소비 트렌드가 아닌, 과거의 예술과 생활문화가 오늘의 감각 속에서 새롭게 형성된 문화 예술적 흐름으로 바라보고자 기획됐다.금번 전시는 전통적 미감과 근현대 시각문화, 동시대 디지털·스트리트 감성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힙함’이 형성되고 예술로 재생산되는 과정을 제시함으로 익숙한 문화적 이미지가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작되며 미래의 문화로 확장되는 순환 구조를 전시 경험 속에서 드러내고자 한다.참여작가는 곽기쁨, 김선재, 김은진, 김현정, 배문경, 장우석, 조세민, 한효진 8인으로 회화·설치·오브제·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의 일상과 이미지, 도시적 감각을 동시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이들은 ‘꼬레아 힙’이라는 키워드를 각자의 작업 방식과 감각으로 확장한다.곽기쁨 작가는 향 반죽·밀랍·감온안료 등 소멸하는 재료로 문장을 빚어 텍스트가 연소·용해·해체되는 과정을 통해 ‘읽는 언어’가 ‘보고 만지는 감각’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실험한다.김선재 작가는 게임·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가상현실 ‘Over World’라는 세계관을 구축해, 현실공간에서 회화, 조각 작품으로 풀어낸다.김은진 작가는 자개의 빛을 회화의 물성으로 끌어들여 인간군상과 상상 속 존재들이 뒤섞인 입체적 풍경을 그려내고 △김현정 작가는 ‘내숭’을 주제로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서 착안한 한복 차림의 인물을 통해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의 모습을 ‘내숭이야기’시리즈로 표현한다.작가 특유의 한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21세기 풍속도를 그려내고 있다.배문경 작가는 민화·십장생 이미지를 입체 설치로 구현하고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해 ‘이상한 나라의 민화 이야기’를 시간과 계절이 흐르는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장우석 작가는 지역을 직접 걷고 관찰한 기록을 회화·사진·영상으로 남겨, 미니어처 부조 설치로 구성해, 동시대 군상과 관계의 구조를 작품으로 표현한다.조세민 작가는 팝적 캐릭터와 동북아 전통 이미지를 변용한 토테미즘적, 애니미즘적 오브젝트로 유희적 가상공간을 구축해 선악·미추 등 판단의 경계를 흐리고 삶의 모순에서 벗어나는 감각을 제시한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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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2026년도 입주작가 첫 공식 소개전 '모범전시'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올해 제1차 기획전시 ‘모범전시’을 오는 3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2~4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6년도 입주작가로 선정된 8인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첫 자리다.대구아트웨이는 복잡한 도시의 한가운데 자리한 복합 예술공간이다.범어역과 이어지는 지하도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은 일상의 발걸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마주한다.출퇴근길, 약속 장소로 향하는 길 혹은 잠시 머무는 순간에도 예술이 스며든다.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르신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은 예술 체험을 하는, 어느 세대에게나 열려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 플랫폼이다.아트웨이는 예술이 특별히 차려입고 일부러 찾아와야 만날 수 있는 격식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는 길에 만나는 특별한 경험’임을 설명한다.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를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다.같은 시점에서 출발선에 선 작가들의 ‘지금’을 기록하고 앞으로의 작업을 예고하는 전시다.전시 제목인 ‘모범’은 이상적인 기준이나 정답을 뜻하지 않는다.동시대 작가가 취하고 있는 태도, 시도 그리고 아직 열려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는 개념에 가깝다.스튜디오 입주는 개인 작업실 중심의 창작환경에서 벗어나 작품이 공공의 시선과 만나는 과정이기도 하다.개인의 실험공간에 머물던 작업은 쇼룸과 전시장을 통해 공개되며 타인의 질문과 반응을 마주하게 된다.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지점을 드러낸다.완결된 해답 대신 진행 중인 질문을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시는 결과보다 과정을 조명한다.전시기간 동안 작가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황주승 작가의 ‘3D 키링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회화, 오브제,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운영한다.관람객은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창작 과정을 경험하며 작가의 창조적 사고방식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또한 작가가 직접 전시 해설에 나선다.작가의 작품 의도와 제작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전시 관람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참여는 대구아트웨이 누리집 공지사항으로 신청할 수 있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모범전시는 완성된 결과를 제시하는 전시가 아니라, 동시대 작가들의 현재 작업 방향과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며 “시민들이 작가의 창작과정과 예술적 고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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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위한 특별 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보육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집 원장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육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대구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등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관련 법령 이해 △아동학대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특히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던 학대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신고의무자인 보육 교직원의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다루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앞서 대구시는 2월 12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학대 예방 대책회의'와 24일 '아이돌봄 관련 대책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돌봄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 정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구·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