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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청년, 치맥 축제서 '달빛 우정' 다졌다…11년 영호남 교류 확대
대구·광주 청년, 치맥과 함께 ‘달빛 우정’ 나눴다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7월 4일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현장에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를 초청해 ‘2026 달빛청년교류’행사를 개최했다.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에서 이름을 딴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가 2016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양 기구는 매년 대구와 광주를 번갈아 방문하며 각 지역의 청년 우수 시책을 소개하고 정책 토론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과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청년위원 60여명이 참여해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운영 경험 및 정책 제안 과정의 성과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양 지역 청년들을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처음으로 함께 초청했다.참가자들은 축제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영호남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경한 광주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치맥축제의 열기 속에서 대구 청년들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11년째 이어온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와 광주 청년들이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협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는 이번 교류에 이어 오는 9~10월 청년주간에도 상호 방문을 추진해 청년 참여기구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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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페스티벌, 15개국 새마을 리더 '글로벌 축제 노하우' 전수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해외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3일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현장 견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출신 장학생들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과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자국의 지역개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르완다, 짐바브웨,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몽골, 이집트, 필리핀, 네팔 등 15개국 출신 장학생과 영남대학교 및 대구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장학생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구성과 관람객 관리, 민간 참여 시스템, 홍보·마케팅 전략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구의 역동적인 도시문화와 시민 참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축제를 통해 성장하는 사례를 접하며 문화·관광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했다.장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축제가 도시 브랜드와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체감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와 공동체 협력이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지역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이 자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와 세계 각국의 미래 정책결정자 및 지역개발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박병희 대구광역시 행정과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관광·산업·경제가 융합된 글로벌 축제이자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에게 지역발전 전략과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각국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하고 대구의 우수한 문화와 도시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구시는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8개국 201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졸업생들은 각국 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개발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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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치맥페스티벌서 여름철 질병 예방 캠페인 '총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7월 3일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이 열리고 있는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일원에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를 비롯해 달서구 보건소·위생부서 대구지방기상청, 소방안전본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이날 참여 기관들은 △여름철 식품 섭취·관리 주의법 △올바른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부채, 쿨 토시, 쿨 스카프 등 냉감용품을 배부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옥수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하절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시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 먹기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위생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잘 실천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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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대구포럼 V ‘바깥을 향한 속삭임’ 7월 7일부터
대구미술관 대구포럼 V ‘바깥을 향한 속삭임’ 7월 7일부터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7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구포럼 V ‘바깥을 향한 속삭임’을 개최한다.오후 5시) 대구미술관의 대표 기획전 시리즈인 ‘대구포럼’은 동시대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시선으로 탐구해 왔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40여 점을 선보이며 거대한 담론 속에 가려진 우리 시대의 미세한 변화와 감정에 주목한다.이번 전시에는 베트남 타오 응우옌 판, 이란 출신 미국 작가 시린 네샤트, 독일의 마리오 파이퍼, 중국의 애니 닝, 그리고 한국의 김수자, 변카카, 최지목, 김범 등 국내외 작가 여덟 명이 참여한다.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과 삶의 경험을 지닌 작가들은 기억과 역사, 권력과 정체성, 신체와 감각, 공동체와 관계에 대한 질문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다.이를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감정과 미세한 변화에 주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의 가능성을 제안한다.‘바깥을 향한 속삭임’은 바로 이러한 작은 목소리들에 귀 기울인다.오늘날 우리는 거대한 정보와 강한 목소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변화와 감정은 때론 가장 조용한 곳에서 시작된다.이번 전시는 낮은 목소리로 세계를 감지하는 예술 방식을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회의 신호와 감정의 흐름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속삭임은 가장 작은 목소리의 형태다.그러나 그 작은 목소리는 오히려 더 깊은 집중을 요구한다.우리는 비밀을 나눌 때, 사랑을 고백할 때, 슬픔을 위로할 때, 또는 쉽게 말할 수 없는 진실을 전할 때 속삭인다.속삭임은 말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언어다.동시에 속삭임은 사적인 언어에 머물지 않는다.역사적으로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생각과 감정을 은밀한 대화와 이야기의 형태로 전해 왔다.검열과 억압의 시대에는 공식 기록에 담기지 못한 목소리들이 구전과 증언을 통해 이어지며 또 다른 진실을 전해 왔다.거대한 역사는 기록된 언어로 남지만, 그 역사를 움직여 온 불안과 희망, 저항과 변화의 기운은 종종 작은 목소리들 사이에서 먼저 감지된다.그런 의미에서 속삭임은 권력이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언어이며 사회의 변화와 감정의 흐름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하다.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이 순간들을 포착한다.타오 응우옌 판은 식민주의와 전쟁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은 기억의 잔향을 불러내고 △시린 네샤트는 권력과 미디어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개인을 응시한다.마리오 파이퍼는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서로 다른 증언과 시선을 통해 사회가 외면해 온 진실의 균열을 드러내며 △애니 닝은 공동체 안의 불안과 자기 의심, 예술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한편 △김수자는 언어 이전에 존재하는 조용한 몸의 언어를 통해 삶이 새겨온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며 △변카카는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는 신체의 의지와 존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최지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빛의 잔상을 통해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김범은 익숙한 세계를 반대로 바라보는 상상력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세상을 다시 질문하게 한다.서로 다른 작업 세계를 지닌 이들의 작품에는 하나의 공통된 감각이 흐른다.그것은 세계를 단정하거나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감정과 관계, 불안과 희망의 움직임을 조용히 드러내려는 태도다.속삭임은 세상의 복잡함과 모순을 마주하는 가장 섬세한 반응이자,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변화의 기운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언어다.그러나 이번 전시의 속삭임은 결코 무겁거나 난해한 언어가 아니다.참여 작가들은 때로는 유머와 상상력으로 때로는 아름다운 이미지와 사적인 기억으로 때로는 작은 몸짓과 망설임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이들의 작품은 세상의 복잡함을 설명하거나 판단하기보다, 함께 바라보고 느끼며 생각하도록 초대한다.전시를 기획한 이정민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를 살아가는 8명의 작가들이 오늘의 세계를 어떻게 감각하는 지를 살펴보는 자리”며 “관람객들이 작품 속 목소리에 공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다시 바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7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내외 참여작가 4인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전시 기간 중에는 도슨트, 참여 이벤트, 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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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예술을 후원하면, 지원은 두 배로 예술후원에 동참하세요
기업이 예술을 후원하면, 지원은 두 배로 예술후원에 동참하세요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6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매칭펀드사업’의 참여 예술단체를 7월 16일 목요일 오후 1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이 후원한 금액에 비례해 진흥원 지원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추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간 다양한 매칭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메세나 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설립 1년 이상인 대구 소재 예술단체 중 후원기업이 확정된 단체이다.총 지원 규모는 2억원이며 기업 후원금 규모와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기업이 예술단체에 500만원을 후원하면 예술단체는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15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후원기업에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비롯해 감사패 및 현판 제공, 후원자 예우 행사인 ‘메세나의 밤’및 ‘메세나 콘서트’등 문화행사 초대, 진흥원 홍보 채널을 통한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공모 접수는 7월 16일 오후 1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또는 기획홍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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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시 첫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지원에 나선다.이번 선정으로 기존 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 6개도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업은 대구·부산·울산·충북·전북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 시행된다.특히 광역시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문의 이탈과 신규 전문의의 유입 감소로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충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25년 7월부터 시행 중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저연차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필수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구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들 전문의에게는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전입 시 웰컴대구 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자녀교육 가이드 제공, 행정자문 연계 지원, 의료기관별 학술활동 및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정주 지원을 통해 우수 전문의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광역시 최초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빈틈없는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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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시정의 최우선”
추경호 대구시장,“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시정의 최우선”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취임 첫날 간부회의에서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추경호 대구시장은 2일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안전관리기관을 잇달아 방문하고 시민안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오전 119종합상황실을 먼저 찾은 추 시장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본부와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며 “누구의 책임인지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시가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폭염 및 장마에 대비한 점검과 당부도 이어졌다.추 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고 장마도 예보된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안전본부가 시민 안전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시민들은 정말 다급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119를 찾는다”며 “작은 신고라도 놓치지 말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현장 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며 “안전장비와 첨단장비 확충 등 필요한 지원은 시 차원에서도 적극 살피고 중앙정부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후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은 추 시장은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시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범죄행위나 화재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상황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보 전달과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관제센터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이어 “여러 지역에 걸치는 상황이나 광역적인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기적으로 협조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이 곳에서 구·군의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만큼 연계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관계기관 간 협업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현장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이 곳은 실시 간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이다. 그래서 한치의 긴장도 늦춰서는 안 되지만 스트레스와 과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관제센터 시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추 시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앞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며 “시설 용량이나 전력 문제 등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추경호 대구시장은 “공공기관 중에 국민들로부터 제일 존경받는 분들이 소방을 비롯한 안전분야 종사자들이다”며 “더 많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슴에 담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없이 임해달라. 대구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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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꿀 의료의 미래…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
AI가 바꿀 의료의 미래…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한민국 보건의료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동·서관에서 개최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를 잇는 K-디지털 헬스의 허브’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수준인 350개사·72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동관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과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이, 서관에서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첨단 AI 기술과 결합한 보건의료 전반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융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조성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세대 영상 의료기기 및 첨단 장비의 베일을 벗기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와 판로 개척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전방위로 강화했다.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의 릴레이 IR 피칭과 벤처캐피탈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이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생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상담회를 새롭게 마련해 유망 의료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과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공신력 있는 해외 바이어 60개사 이상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와 산업통상부 주관의 ‘1: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출 판로 마련과 글로벌 규제 해소를 다각도로 지원한다.이 외에도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등 대구·경북 지역 30여 개 상급 및 선도병원 구매담당자가 참여하는 대형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전시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학술 교류의 장도 운영된다.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대 보건의료 직능단체의 연수 및 보수교육, 종합학술대회가 전시장 내에서 동시 개최된다.이를 통해 약 1만 2000명에 달하는 전문 의료인과 참가기업들이 현장에서 대면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또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KOADMEX 취업박람회’ 가 함께 열려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청년 인재와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주도하고 산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 AI 와 의료·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대구를 미래산업의 핵심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며 “지역 의료산업의 AI 대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관과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추 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AI 와 첨단 의료기술이 이끄는 미래 의료산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의료·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더 크게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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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대구와 함께하는 스몰브랜드 축제 ‘대백’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지역 스몰브랜드의 실패와 도전, 그리고 성장을 담아낸 특별 기획전 ‘대백: 대구 100대 스몰브랜드의 등장’ 이 7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심 거점공간인 ‘오픈대구’에서 개최된다.전시가 열리는 ‘오픈대구’는 대구 최초의 여성 고등기술교육기관인 영남여자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이후 경북문인협회 사무실로 사용되며 지역 문학과 창작의 산실 역할을 했던 뜻깊은 공간이다.현재는 대구시가 매입해 시민과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과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공간인 동시에, 이번 전시가 추구하는 ‘배움·기록·성장’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전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는 대구 기반 비영리 소셜 프로젝트팀 ‘프로젝트 비주류’ 와 브랜딩·디자인 스튜디오 ‘아이디어두잇’ 이 공동 기획했다.기존의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대구를 무협 세계관의 ‘강호’로 재해석하고 각 브랜드를 ‘신진 고수’로 내세운 세계관형·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공간을 이동하며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듯 전시를 체험하게 된다.증강현실 렌즈를 이용해 브랜드 정보가 담긴 ‘브랜드 비급서’를 수집하고 NFC 칩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브랜드에 투표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게임적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는 고수들의 진솔한 ‘실패담’ 이다.카페, 독립서점, 음식점, 소품숍, 뮤직펍 등 대구 곳곳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팬덤을 구축해 온 130여 개 스몰브랜드가 각자의 전시물을 통해 실패와 시행착오,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과정의 현실적인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지역 스몰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3주간 진행되는 관람객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개 브랜드는 전시 종료 후 ‘대백북 2026’에 기록될 예정이다.대백북 2026 : 스몰브랜드들의 성장 스토리와 노하우가 담긴 아카이브 북 아울러 안예록 아이디어두잇 대표, 채자영 스토리소사이어티 대표 등 브랜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몰브랜드 컨퍼런스’ 와 로컬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모닝 커피챗’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성장과 연대를 위한 끈끈한 네트워크를 다질 예정이다.스몰브랜드 컨퍼런스 - 일시 : 7. 11., 오후 2시~오후 5시 - 장소 : 지역대학협력센터 2층 강당 모닝 커피챗 - 일시 : 7. 10., 18., 26., 08:00 - 장소 : 오픈대구 전층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작지만 자신들만의 뚜렷한 철학을 가진 스몰브랜드가 많다는 점은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대구만의 경쟁력이자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대구를 ‘스몰브랜드의 도시’로 각인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전 일정 무료로 진행된다.직장인과 청년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자세한 내용은 오픈대구 및 프로젝트 비주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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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취임과 함께 제1호 조례 추진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취임과 함께 제1호 조례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민선 9기의 시정 출발을 알리는 제1호 조례로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간다.이번 조례안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시민 중심의 공감 시정’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 조치로 대구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정 혁신의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1호 조례안인 정책토론청구 조례 개정안은 정책토론청구 문턱을 대폭 낮춰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토론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 규모를 늘려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먼저, 정책토론을 청구하기 위해 필요했던 시민 연서 기준을 1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정책토론청구 제도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에 도입된 이래, 총 22회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되는 등 대구 대표 시민참여 제도로 자리매김해왔다.그러나 2023년에 청구인 기준이 1200명으로 상향된 이후, 토론회 개최 실적이 전무해지며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이와 함께, 청구인 기준 완화에 따라 유입될 소통 수요의 양적 증가와 다변화되는 행정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토론청구 심의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11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한다.추가 위촉되는 위원은 민간 외부위원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의 객관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위원회의 다양성이 강화되는 만큼 향후 접수될 다방면의 시민 제안을 한층 세밀하게 검토해 시정 수용성을 높일 전망이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열린 자세와 과감한 행정혁신에서 시작된다”며 “정책토론청구 제도를 다시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