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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소설의 목적’ 앙상블 배우 공개 모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립극단과 공동제작하는 2026년 신작 연극 소설의 목적에 함께할 앙상블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연극 소설의 목적은 극작가 고영범이 쓰고 윤혜진이 연출하는 신작으로 2026년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작품은 1904년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학자 출신 전낙청의 생애를 바탕으로 낯선 땅에서 이민 1세대로 살아간 한 인간과 가족의 시간을 따라간다.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삶을 견뎌낸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민, 가족, 인간의 존엄에 대한 질문을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이번 오디션은 소설의 목적 공연에 참여할 앙상블 배우 10명 내외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자격은 공연일 기준만 19세 이상만 50세 미만으로 프로 무대 경력 3년 이상 및 공연예술 장르 3개 작품 이상 출연 경험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또한 2026년 오디션과 연습, 공연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대구지역 출신 배우를 우대한다.대구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 대구 소재 학교를 졸업한 사람, 대구 소재 관련 협회·단체에서 1년 이상 활동한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대구지역 배우로 인정된다.현재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배우가 선발된 경우 서울 연습실 숙박이 지원된다.또한 움직임 및 피지컬 연기가 가능한 배우, 다국적 및 시각적·문화적 다양성을 지닌 배우도 우대 대상이다.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접수는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지원자는 오디션 지원서와 함께 2분 이내의 자유 독백 연기 영상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1차 심사 결과는 7월 23일 국립극단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2차 실연 오디션은 지정대사와 움직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대구 오디션은 7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 오디션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립극단 연습실에서 열린다.최종 합격자는 8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연습은 2026년 9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울 소재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2026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예정되어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국립극단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공연장이 단순한 공연 유치 공간을 넘어, 새로운 창작의 출발점이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역량 있는 배우들이 작품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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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현으로 전하는 섬세한 앙상블의 미학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Ⅳ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직 현으로 전하는 섬세한 앙상블의 미학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Ⅳ ‘현을 위한 세레나데’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완성되는 현악 앙상블의 다채로운 음향 세계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을 채운다.대구시립교향악단의 기획 공연인 체임버 시리즈 Ⅳ :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에는 대구시향 부악장 김혜진을 비롯해 바이올린 곽유정, 최보린, 송다은, 강혜송, 박현주,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 정희경, 박성은, 첼로 이윤하, 이지영,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효선까지 현악 연주자들이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헤르만, 홀스트,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시대와 양식 속에서 발전한 현악 음악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첫 곡은 프리드리히 헤르만의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치오 제1번”이다.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서로 주요 선율을 주고받으며 화려한 기교와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펼쳐내는 비교적 짧은 곡으로 현악기의 민첩한 움직임과 밝은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독주와 앙상블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이번 연주에서는 김혜진, 곽유정, 최보린의 정교한 호흡을 통해 바이올린 특유의 화사한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이어지는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부터는 전 출연진이 합류해 풍성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음향을 들려준다.홀스트가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던 세인트 폴 여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쓴이 작품은 영국 민속 선율의 활기와 목가적인 정취를 담고 있으며 현악 앙상블의 색채감과 리듬감을 효과적으로 살려냈다.제1곡 ‘지그’는 경쾌한 춤곡 리듬으로 생동감을 더하고 제2곡 ‘오스티나토’는 반복되는 선율을 중심으로 추진력을 쌓아간다.이어지는 제3곡 ‘간주곡’은 부드럽고 서정적인 흐름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마지막 제4곡 ‘피날레’에서는 영국 전통 춤곡과 민요 ‘푸른 옷소매’ 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유쾌하고 활기찬 마무리를 선사한다.휴식 후 2부에서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드보르자크의 명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1875년에 작곡된이 곡은 그가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하던 시기의 음악으로 따뜻한 선율 감각과 보헤미아 민속 음악의 정서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특히 관악기 없이 현악기만으로도 풍부한 음향과 폭넓은 감정선을 구현해 내어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총 다섯 개 악장으로 구성된이 곡은 악장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1악장은 온화하고 우아한 선율로 편안한 흐름을 이끌고 2악장에서는 왈츠 리듬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인다.이어지는 스케르초 악장은 민속 춤곡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리듬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4악장은 깊고 차분한 서정성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마지막 5악장에서는 앞선 악장들의 주제가 모두 어우러져 밝고 힘찬 에너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이번 체임버 시리즈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무대와는 또 다른, 현악기의 조화와 화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각 연주자의 음색과 표현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동시에, 서로의 호흡 속에서 완성되는 실내악의 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오랜 시간 함께하며 음악적 유대감을 쌓아온 대구시향 현악 단원들의 탄탄한 역량은 무대 위에서 눈부시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Ⅳ :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대구시향 전화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수령하지 않은 티켓은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전환 배부된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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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수로 만든 시원한 음료 한잔… 치맥 축제서 무료 제공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닷새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축제 기간 상수도사업본부는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을 운영해 청라수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라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모든 음료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담아 제공해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VR 체험존’을 운영하고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한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치맥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라수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라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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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협회 2026년 임시총회 개최
대구관광협회 2026년 임시총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관광협회는 26일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협회 회원사 업종별 대의원 4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20대 임원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협회장에는 포시즌스수성 이용수 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제20대 대구관광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이용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이 곧 대구관광의 성장”이라는 모토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회원사와 대구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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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완성도를 채우는 공간 2026년도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2026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 공연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여건을 고려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연습실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연습실은 대명홀을 비롯해 대연습실 1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등 총 6개실이 있다.무용·음악·연극·뮤지컬 등 대규모 공연 연습부터 소규모 창작 활동까지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연습이 가능하다.특히 대명홀은 실제 공연장 무대 환경을 구현한 공간으로 최종 리허설 및 시범 공연 등 실제 공연 환경에 준하는 연습이 가능해 지역예술인들의 활용도가 높다.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대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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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창해를 건넌 우리 춤’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창해를 건넌 우리 춤’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특별연주회 창해를 건넌 우리 춤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교토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춤을 전승해 온 무용가 김일지와 한국·일본 예술가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춤을 통해 이어져 온 문화 교류의 의미와 전통예술의 가치를 조명한다.창해를 건넌 우리 춤은 바다를 건너 이어져 온 사람과 문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랜 기간 교토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춤을 알리고 전승해 온 김일지와 한국·일본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전통예술을 매개로 이어져 온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온 시간을 돌아보는 무대를 선보인다.무용가 김일지는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이자 대한민국 무형유산 처용무 보존회 간서지부장, 선운 임이조 전통 춤 보존회 일본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06년 제4회 전국국악콩쿠르 대상과 2017년 전국종합예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로 선정됐다.또한 교토를 중심으로 일본 각지에서 공연과 강습,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전통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공연은 1막 ‘정재, 재예를 올리다’ 와 2막 ‘상방에 우리춤’ 으로 구성된다.1막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들이 함께하는 ‘처용무’ 와 김일지의 ‘춘앵전’을 선보인다.궁중 연향에서 추어지던 정재의 품격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통해 한국 전통 춤의 깊이와 예술성을 전한다.이어지는 2막에서는 ‘화선무’, ‘한량무’, ‘교방살풀이’, ‘달구벌입춤’, ‘진쇠춤’, ‘장고춤’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진다.여성의 품위와 격조를 담은 춤부터 한량의 멋과 흥을 표현한 춤, 지역의 정서를 담은 춤까지 한국 전통 춤이 지닌 다채로운 미감과 예술적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춤으로 이어져 온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마지막은 춤극 춘자 또는 하루코가 장식한다.김일지 어머니의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재일동포 여성의 삶을 통해 역사와 시대 속에 놓인 아픔과 정체성의 문제를 담아낸다.한국 전통가무악과 연희적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전승교육사 이진호가 맡았으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지기학이 사회와 진행을 맡는다.또한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 정진용이 연출을 담당하고 김일지 예술단 단원들과 일본 연구생, 음악감독 공성재를 비롯한 전통음악 연주진이 함께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며 “교토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문화 교류의 흐름과 예술가들의 열정을 통해 전통예술이 지닌 울림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해당 공연은 전석 1만원에 판매 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놀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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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기억’을 담은 전시공간 조성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기억’을 담은 전시공간 조성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년 한국산업은 행의 지원을 받아, 1층 상설전시실에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의 활동과 역사 등을 소개하는 전시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6월 30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됐으며 1953년 12월 한국산업은 행법이 제정됨에 따라 1954년 4월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됐다.한국산업은 행은 청산 예정이던 한국식산은 행으로부터 자금을 승계받아 업무를 개시했다.2008년 4월까지 대구지점으로 사용됐으며 대구도시공사가 건물을 매입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했다.대구시는 이를 박물관으로 개편해 2011년 1월 대구근대역사관이 개관했다.건물은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이렇게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은 단순한 근대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산업은 행이 사용함으로써 한국 경제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는 과정에서 영남권의 국가 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대구·경북 산업화와 지역 경제 성장이란 시간이 축적된 공간이며 이곳에서 이뤄진 활동은 대구 현대사의 일부가 됐다.이 점을 주목해 상설전시실 한 코너에 새롭게 전시공간을 마련했다.전시구조물은 한국산업은행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전시코너 제목은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을 기억하다’ 이다.전시에서는 1950년대, 1960~70년대, 1980~90년대. 2000년대 이후로 시기를 나누어, 각 시기 산업은행 대구지점의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섬유산업 고도화, 자동차부품 소재산업, 외환위기 극복과정, 신산업 분야 등 시기별 지역 산업성장을 지원한 산업은 행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대구·경북을 범위로 하던 대구지점은 주요 도시에 지점이 개설되면서 업무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1986년 포항지점, 1987년 구미지점, 1990년 성서지점, 2012년 경산지점이 개설됐다.주요 전시자료는 한국산업은 행법을 비롯해 사진, 관련 신문자료, 대구·경북 주요 기업 관련 자료, 대구지점 금고 열쇠, 휘장, 기념앨범, ‘한국산업은행 70년사’등이며 1950~60년대 대한뉴스 등에 소개된 한국산업은행 관련 기록영상과 대구지점장을 역임한 두 분의 구술영상도 소개했다.대구근대역사관은 앞으로도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관련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전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전시 관람하러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전시를 통해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의 역사와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전시 개편을 지원해 주신 한국산업은 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매년 상설전시실 전시코너를 일부씩 개편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전시코너가 추가되면서 기존 전시공간에 대한 변화가 이뤄졌다.근대 대구 섬유산업을 새로 추가했으며 근대 대구 사과농업, 인력거,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박정희, 대구 삼성상회에서 시작된 삼성의 역사 코너는 기존 패널과 전시물을 변경해 전시 분위기를 밝은 느낌으로 바꾸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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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연구 착수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광주과학기술원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케이메디허브와 GIST가 공동제안한 면역항암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기반 확충연구 부문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힘을 합친다.이번 과제는 김용철 G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를, 김태우 케이메디허브 선임연구원이 공동연구책임자를 맡는다.과제는 2029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수행하며 유효물질과 선도물질 도출단계를 거쳐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CD73 표적 저분자 후보물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공동 연구팀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 기전 및 유효성 평가역량과 GIST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합성역량을 연계한다.우리 몸의 T세포,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한편 암세포는 CD73-아데노신 경로를 이용해 면역세포 기능을 약화시키며 공격을 회피한다.연구팀은 암세포 주변에 축적되는 CD73 의 활성억제를 통해 면역 억제물질인 아데노신의 생성을 줄이고 면역세포의 기능 향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CD73: 암세포 주변에서 면역 억제물질인 아데노신 생성을 유도하는 핵심효소 면역항암제: 환자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항암 치료제 양 기관은 주사형 항체 치료제 대비, 투약의 편의성과 병용요법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춘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 개발을 목표로 한다.이는 향후 난치성 고형암 치료 전략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 D 사업이다.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 D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실용화, 보건의료 분야의 공익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한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종양면역 연구역량과 GIST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합성역량을 연계해 유의미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낼 것”이라며“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 김태우 케이메디허브 선임연구원과 김용철 GIST 생명과학과 교수 보도 자 료 2026년 6월 29일 배포 시점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문의 : 홍보협력실장 이재훈, 운영원 이혜민 국립대구과학관, 제3회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 대경권 13개 기관 참여, 지역 과학문화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국립대구과학관은 6월 25일 국립대구과학관 씨티움홀에서 ‘제3회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대경권 국·공·사립 과학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실무회의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네이처파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인공지능교육원, 구미과학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콩세계과학관,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예천천문우주센터, 달성화석박물관 등 대경권 내 13개 국·공·사립 과학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이는 지난해 실무회의보다 참여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지역 과학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회의에서는 △2026년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주요 협력 현황 △2026년 과학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현황 △‘찾아가는 AI과학교실’ 운영 계획 △‘대경권 전시 콘텐츠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을 소개하고 전시 종료 이후 추진 예정인 순회전시 운영 계획과 참여기관 모집 일정 등을 안내했다.아울러 ‘제1회 대경권 과학문화상’ 제정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 기관과 의견을 나눴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대경권 과학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관 간 상생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관과 함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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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창작 현장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Let me introduce myself’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창작 레지던시의 제16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Let me introduce myself를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개최한다.Let me introduce myself는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업 세계와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이다.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일반적인 전시 형식에서 나아가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과정, 그리고 창작의 배경까지 함께 공유함으로써 예술가와 시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 제작 과정에서 활용된 콘티북, 드로잉, 스케치, 스토리보드, 포트폴리오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료들을 공개한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결과물 중심의 감상을 넘어 작가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작품으로 구현해 나가는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행사는 대구예술발전소 4층과 5층에 위치한 입주작가 개인 스튜디오 및 복도 공간에서 진행된다.국내작가 12명과 해외작가 2명이 참여하며 스튜디오 개방 기간인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코어타임에는 입주작가가 직접 스튜디오에 상주한다.관람객들은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작업의 배경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입주작가들은 시민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민들은 작가와 함께 작품 제작 과정의 일부를 직접 경험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이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예술적 사고와 창작의 과정을 몸소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기간 이후에도 입주작가를 소개하는 복도 상설전이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상설전에서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오픈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창작 과정과 예술적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 개방 이후에도 복도 상설전을 통해 입주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지속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예술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람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시민체험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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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문체부 K-뮤지엄 지원사업 선정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섬유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K-뮤지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손끝으로 이어진 시간: 엄마의 기록, 딸의 기억”특별전을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임영희 여사는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으로 경성여자사범학교를 1회로 졸업하고 패션디자이너를 꿈꾼 엘리트였으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서 디자이너의 꿈을 가슴에 담은 채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근대 복식 전문 박물관인 경운박물관 부관장 박경자 님이 어머니 임영희 여사를 추억하기 위해 여사가 생전 지은 의복과 바느질 관련 자료를 대구섬유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전시에는 가족을 위해 손수 제작한 근현대 복식뿐 아니라 여사가 1946년부터 평생 써내려간 일기도 같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일기에는 개인의 소박한 일상과 함께 해방과 6·25 전쟁, 남북 분단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여사의 일기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한 여성의 개인적 기록인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역사적·문화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국가기록원의 소장물로 보관 중이다.전시에는 임영희 여사의 일기장과 가계부 80점, 손수 제작한 의복 49점과 소품 189점을 비롯해 총 318점을 선보인다.여사가 제작한 의복들은 물자가 부족한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기성 디자이너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되고 정교하다.특히 헌 옷과 자투리 천을 덧대고 기운 바느질 속에서 가족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로 해금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특별전과 연계해 전시 기간 중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간을 잇는 바느질, 기억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바느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신청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한편 임영희 여사의 남동생인 임학권 성 누가의원장은 평생 대구 지역에서 평생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료 봉사에 헌신했으며 전 재산인 병원 건물과 사택을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기증하는 등 대구와의 인연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