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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조상땅 찾아드립니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소유정보를 무료로 찾아 주는 서비스로 대구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 28,031명의 신청을 받아 8,425명의 토지 28,378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도움을 줬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피상속인이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는 호주 승계자가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조상의 사망기록이 있는 제적등본과 신청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전국에 있는 상속대상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상속인의 신분증 사본·대리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구·군 및 읍·면·동에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금융·연금·부동산 등의 재산을 일괄 조회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조회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 국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많은 시민들이 숨어있던 상속 토지를 찾아 재산권 확보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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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모집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의료관련 단체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구시와 8개 구·군 보건소는 지역의 의료관련 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별도로 모집한다.
이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소아 및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함께 이뤄지며 언론사 등에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광역시의사회로 반드시 유선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이 끝나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상황 속에 맞이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의료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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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에 참여하세요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에 참여하세요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마스크 쓰GO 운동’의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2020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를 추진한다.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는 시민들이 직접 걷고 뛰면서 방역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쓰GO 운동’에 체육 종목인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행사다.
본래 오리엔티어링은 자기 혼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하며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하는 스포츠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신천 등 대구 대표 휴식장소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된다.
레이스 코스는 시민들이 체력적인 부담 없이 걷고 운동할 수 있는 3km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스별 8개소의 지정 미션 수행장소에서 마스크 쓰GO 운동 미션을 수행하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도착함으로써 완주하는 방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회원가입후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신천일원 중 희망하는 레이스 장소를 선정한다.
앱에 지정된 인증장소에서 큐알코드를 인증 후 연결되는 마스크 쓰GO 운동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자 선착순 2,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참가자가 카페·음식점 또는 레이스 도중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앱에 게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최근 체육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체육활동으로 혼러닝, 혼산, 홈트레이닝과 같이 1인 비대면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청소년·가족단위로 실외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형 체육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 호응도가 높을 경우 레이스 코스 추가 및 콘텐츠를 보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 체육활동의 즐거움도 함께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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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음식점 안심카운터 챌린지 전개로 생활방역 강화
대구시, 음식점 안심카운터 챌린지 전개로 생활방역 강화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재유행 대비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카운터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를 전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 500곳의 카운터에 투명가림막 설치 지원으로 이용자와 종사자 사이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참여한 영업주가 투명가림막 설치사진과 참여 소감 등을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 등에 올려 홍보하고 다른 음식점에도 공유해 더 많은 업소들이 안심식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공동·필수 요건과 구·군에서 생활방역 수칙과 관련해 추가 지정한 항목을 충족하는 음식점으로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현장점검 후 지정 받을 수 있다.
앞서 외식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대구시세이프식당챌린지 ’운동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번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등 대구시와 외식업소가 음식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심식당에 많은 음식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에 취약한 기존의 한국식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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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클럽, 나이트 집중관리 실시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고시 변경으로 고위험시설 3종에 대해 오는 9월 27일까지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클럽 등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군,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 9개반을 편성해 9월 21일부터 방역수칙 점검과 운영실태 파악 등 업소에 대한 전 방위적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고위험시설은 클럽 14개소, 나이트 9개소, 헌팅포차 1개소 등 총 24개소로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구·군 지역별 담당 책임제를 도입해 매일 업소의 운영 여부와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시설당 이용 인원 제한 적정 유무, 거리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위반업소에 집합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나이트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현재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일반음식점을 조례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 불법 영업에 대한 민원신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성로 주변 일대 등 민원제보 업소에 대해서는 심야 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클럽·나이트 등 고위험시설은 주말 이용객이 많아 목요일부터 토요일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설별 책임제 점검을 통해 방역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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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슬기로운 집콕명절은 '컬러풀대구TV'와 함께
추석 연휴, 슬기로운 집콕명절은 '컬러풀대구TV'와 함께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전국적 이동이 자제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 유튜브 영상들과 구독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슬기로운 집콕추석 보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은 추석 명절에 고향 방문이 어렵게 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구의 컬러풀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총 30편의 영상들은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컬러풀대구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제작에는 올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선발된 시민영상홍보단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해 참여와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과 구독자들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24일부터 18일간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컬러풀대구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대구시 페이스북 채녈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석 명절에 걸맞은 실속 있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이 ‘슬기로운 집콕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연휴동안 재미있는 영상들을 즐기면서 ‘힐링’과 ‘잠시멈춤'의 여유를 갖고 더 재미있는 대구를 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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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복지지원사업 전국 최대 지원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신속 지원으로 조기에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해 조기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가정해체나 만성적 빈곤 등의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부상·질병 등 위기 사유가 발생한 가구가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생계급여의 경우 4인가구 기준 월 123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초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가구 증가가 예상되자 정부에 긴급복지지원사업 추가 예산을 요구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총예산 1,313억원의 긴급복지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당초 예산 135억원대비 10배 정도 많은 수준이며 전국적으로는 긴급복지지원 예산 4,154억원 중 1,05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해 대대적인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자체 심의위원회 활성화로 9월 말 현재 위기가구 약 43,000가구에 총 900억원을 지급했다.
지원 사례로는 대구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최씨 상황이다.
최씨는 1인가구로 일용직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으나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막막해지자 행정복지센터의 권유로 지난 7월 긴급복지지원을 신청해 매월 생계비로 45만원을 지원받았다.
최씨는 긴급복지지원에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129를 통해 접수하거나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에도 긴급복지상황반을 운영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돌볼 예정이다.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삶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대구시와 8개 구·군은 긴급복지지원 사업과 더불어 2차 재난지원금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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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회관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이틀간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로 이만희 작품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온누리를 이끌고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국희가 연출을 맡으며 지역출신의 원로 연기자 이동학, 채치민, 김미향, 홍문종, 김삼일 등 지역 연극계의 거목들이 호흡을 맞춘다.
순수 연극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연극 무대를 지켜온 원로 연극인들의 열정과 예술의 혼을 이날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출연자들의 평균나이가 60을 넘은 원로 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내면적인 정서가 실제 인물과 같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팍팍한 삶을 이끌고 절망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간의 그리움을 이만희 작가의 언어적 감수성과 이국희의 연출선으로 담백하게 그려낸다.
70을 눈앞에 둔 고물상 주인 완애와 자룡, 그리고 보험설계사 다혜는 초등학교 동창생이다.
이 세 사람은 모두 결혼에 실패했고 지금의 삶도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 이들에게 우정과 애증이 싹트고 다혜는 뜻밖의 고백을 하면서 이야기가 깊어진다.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는 와중에 벌어지는 사건들.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면서 어느새 눈시울을 촉촉하기 적시게 한다.
완애역에는 시립극단 훈련장인 이동학, 자룡역에는 채치민, 다혜역에는 김미향이 열연하고 특별출연으로 채소 장수역 홍문종, 콜택시 운전사역 김삼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한 몰입감과 생동감 있는 호흡으로 작품 속 인생의 연륜을 돌아보게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일정을 2차례 연기한 상황 속에서도 원로 배우들은 관객들을 만날 간절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개인 연습을 이어 왔다. 어렵게 관객과 만나게 된 만큼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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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사진전 ‘ViewFindThe’展, ‘20c초 대구, 대구인의 삶’展 개최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사진전 ‘ViewFindThe’展, ‘20c초 대구, 대구인의 삶’展 개최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사진비엔날레 프로모션 특별기획전시 ‘ViewFindThe’전을 개최한다.
김현수, 김화경, 박승만, 이계영, 이동욱, 이병록, 이삭, 이영아, 전솔지, 하춘근 등 10명의 작가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로서 동시대예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보이는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로 접어드는 2020대구사진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됐다.
사진비엔날레는 그동안 동시대 사진예술의 중심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구성했다.
이에 2021년까지의 공백을 줄이고 오늘날 사진예술이 가지는 의미를 반추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김현수, 김화경, 박승만, 이계영, 이동욱, 이병록, 이삭, 이영아, 전솔지, 하춘근 작가는 ‘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 포트폴리오 뷰 리뷰’의 참여 작가들로 자신들의 섬세한 시선을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구성해 온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1~5전시실에서 이뤄지며 각자의 작업에 맞는 공간을 구축해 진행된다.
‘ViewFindThe’는 카메라의 ‘viewfinder’라는 명칭을 차용항 구성된 타이틀이다.
‘뷰파인더’는 촬영자와 카메라간의 첫 번째 접촉 지점으로써 카메라의 역할보다는 촬영자의 역할이 우선된다.
이러한 ‘촬영자의 역할’이라는 맥락을 통해 동시대 예술계에서 ‘사진’이라는 매체 그리고 장르적 위치를 진단하고 고민한다.
김현수의 ‘314.80㎥’ 시리즈는 현대사회의 구조물에 집중한 작업이다.
작가는 현실 세계의 놀이터라는 장소가 가지는 기능과 역할에서 비롯되는 즐거움, 자유로움, 역동성의 이미지를 모두 삭제하고 하나의 잘 다듬어진 조형물로 바라보며 그것의 인공적인 형태만을 강조한다.
외형이 조금씩 다를 뿐 특정된 형태와 기구로 정형화된 놀이터라는 장소를 통해 현대사회의 획일화된 구조를 낯설게 보여준다.
김화경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온 도시, 서울에서의 삶을 기록한다.
다시 돌아온 도시는 작가가 이제껏 견지해온 삶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세계에서 매 순간에 집중하기로 다짐하며 그만의 방식으로 도시에 적응하고 있다.
그의 화면에는 그가 바라보는 가장 지금의 찰나의 순간이자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1/1000초의 순간이 오롯이 담겨있다.
박승만은 사물, 공간, 남겨진 사람과 기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할아버지의 흔적을 쫓으며 그의 죽음을 추모한다.
할아버지의 유품을 촬영한 ‘경계’시리즈는 작가의 죽음과 남겨진 흔적에 관한 관심을 보여준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할아버지의 삶을 환기시키는 기억의 유물들이다.
작가에게 있어 이 사물들은 가시적인 죽음의 흔적 파편 중에서도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 그 경계에 놓여있다고 여겨지는 흔적이며 작가는 물리적 형태를 지닌 것들을 소멸 직전의 모습으로 위치시키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보여준다.
이계영 작가는 현대에 이르러 자본이 어떻게 공간 혹은 장소를 상품화해 잠식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의 변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제주의 변화, 근대화를 시각적으로 보이고 있는 부산 등을 관찰하며 오늘날 자본을 통한 공간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한 경험에서 작업을 시작한 이동욱작가는 ‘Wozu’시리즈를 통해 불완전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낸다.
어두운 화면 속에서 뒤엉킨 인체를 통해 작가는 그동안 두려워 외면하고 싶었던 수많은 자아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무수히 충돌하고 있는 내면을 드러낸다.
오랜 시간 화학공단에서 일한 이병록 작가는 그에게 익숙한 소재인 회색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 끝없이 이어진 거대하고 웅장한 ‘파이프라인 풍경’을 만든다.
작가가 매일 일하고 생활하며 마주한 익숙한 장소에서 사람의 모습을 모두 배제한 뒤 가상의 디지털 풍경으로 다시금 재현했다.
파이프라인의 패턴을 복제, 대칭하며 구성한 상상의 풍경을 통해 공단이라는 장소를 통해 현대인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삭 작가는 본인이 수년간 경험한 빽빽이 들어선 좁은 골목과 점포의 풍경을 관람객에게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
좁은 골목길에서 온종일 상인들이 바라볼 효율성만을 위해 만들어진 점포와 그 벽을 재현함으로써 인간이 매일 바라보는 풍경과 조망권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스스로를 집단에서 밀려난 개인으로 정의하는 이영아 작가는 ‘감만탕’시리즈를 통해 목욕탕이라는 장소에서 엄마의 존재와 부재를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기억의 아카이빙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전솔지 작가는 아무것도 아닌,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매일’을 기록한다.
하루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누구나 보았던, 누구나 본 적 있는 반복되어 지나치기 쉬운 일상을 붙잡아 간직하고 싶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풍경을 저장한다.
하춘근 작가가 2016년부터 시작한 일본 원자폭탄 투하 시리즈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인 1945년 8월 6일과 나가사키 1945년 8월 9일을 상징하기 위해 806장의 사진과 809장의 사진을 중첩했다.
전쟁, 테러, 폭력 등으로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은 국내외의 역사적 장소에서 찾은 휴머니즘의 오류를 찾는다.
전시를 기획한 박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예술에 대한 태도를 통해 동시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관객은 각자만의 해석을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게 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만의 ‘View, Find, [ ]’를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c초 대구, 대구인의 삶】展
이 전시회에는 20c초 대구의 자연, 도심 가로 대구인의 배움과 성장, 생업과 일상을 소개하는 사진 1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사진은 대부분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것이며 국립중앙박물관 국채보상기념관등 외부기관에서 협조 받은 사진들도 포함됐다.
원본 사진은 엽서 형태가 대부분이며 때로는 졸업 앨범, 유리원판, 대구와 관련된 옛 책에서 추출한 것들이다.
전시내용은 대구의 자연환경, 도심가로 전통건축, 근대건축, 대구인의 배움과 성장,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 흐름은 시간과 공간의 자연스런 진행과정에 따라 스토리있게 쉽게 관람되도록 했다.
먼 곳에서 가까운 곳,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 통치기관에서 주민 편의기관으로 유년시절에서 중년의 어른으로 생업과 일상에서 여가와 휴식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구성됐다.
전시실 중앙에 경주 주상절리의 모습을 형상화 한 상징물을 두었다.
이 상징물에는 일제에 저항하고 옥고를 치렀으면서도 지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애국자들을 사진으로 나타내어 대구인의 의지와 기상을 높이고 전시회의 품격을 더하고자 했다.
또한 새로 발견한 사진을 다수 선보이게 됐다.
도원동, 내당동, 진천동의 옛 모습과 가창면 우록리 사람들, 희도학교 학생의 뱃놀이, 대구역에서의 사과적재, 무덕전, 수성교와 신천교의 모습도 선보인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시기,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도 여럿 전시한다, 선화당, 망경루, 관풍루, 대구부청, 경북도청, 대구역, 종로 북성로 거리 등이다.
이들 사진을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춘천박물관, 부산시박물관 등 많은 관계기관의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12년만에 옛 사진에 관한 전시 도록을 발간하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그 덕분에 그동안 수집된 사진을 더욱 풍부히 도록에 수록하게 됐다.
해상도가 낮거나 사진 크기가 작아 전시하기 어려운 것들은 전시는 되지 않았지만 전시 도록에 수록해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옛 사진에 관해 대구에서 오랜만에 큰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면서 남녀노소 모두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고 소통하기에 좋은 전시회이다. 많은 이들이 지치고 위축되어 있는 요즈음, 전시회를 통해 대구의 옛 모습과 위상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가족끼리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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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녹색공간에서 대구시민은 힐링한다.
생활 속 녹색공간에서 대구시민은 힐링한다.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025년까지 9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의 일상 생활권에 자연과 도시가 상생하는 생활 밀착형 숲 조성으로 힐링 녹색공간을 확대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힐링 숲 2만㎡ 조성을 비롯해 생활권 20만㎡에 숲에서 생성된 신선한 양질의 공기를 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하고 북구 노원동 3공단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변, 동구 경부고속도로변, 서구 경부선 철로변, 북구 동암로 등에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21만㎡도 조성한다.
또한, 동구 용암골 산림휴양공원, 달서구 한실들 산림휴양공원 등 도시숲 100개소와 북구 검단동 공유지를 비롯해 11개소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고 서구 경운초교, 북구 태암초교, 달성군 현풍초교의 등하굣길 등 22개소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만든다.
이 밖에도 불로고분공원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완충녹지를 정비하고 금호강과 연계되는 신암선열공원 주변에도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달서구 보건소 등 100개소 건물 실내공간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실내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도심 생활권에 도시숲 19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20ha, 푸른옥상가꾸기 67개소, 담장허물기 36개소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도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힐링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