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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만 알면, 최적의 시내버스 이용방법 알 수 있다
pc 접속화면
[충청뉴스큐] ‘대구버스정보 홈페이지’ 보다 편리하게 바꿨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운영 중인 노선안내 홈페이지를 이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전면 개편해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이용자가 주변 지리를 잘 모르더라도 목적지만 선택하면 내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변 정류소에서 목적지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출발·도착지 검색 결과를 알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주변의 시내버스 정류소 목록이 자동으로 표출돼 보다 편리하게 도착예정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최근 검색어를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복잡한 메뉴를 단순화하고 통합 검색창에서 정류소, 노선, 목적지 등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서비스도 제공하며 향후 중국어, 일본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PC, 스마트폰 등 접속수단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 방식의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해 어떤 기기에서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도 목적지만 알면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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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과 해외동포 여러분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역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금과 기부물품을 보내주신 국민들 덕분에 힘들지언정 외롭지 않았고 함께였기에 이겨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전국 최다 확진자 발생지역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부금품이 끊이질 않았다.
대구지역 모집기관 2곳에 기부금 428억, 기부물품은 1,073만점이 접수됐다.
기부를 하게 된 사연 가운데에는 초등학생 남매가 대구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보고 “대구 사람들이 빨리 건강해지는 날까지 힘내기를 소망한다”며 1년 동안 모은 용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경북 왜관에 사는 베트남 출신 여성은 대구에 거주한 적이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대구는 외롭지 않다, 우리가 당신 곁에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파이팅”이라고 적힌 손편지와 함께 성금 1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자녀 돌잔치에 들어온 부조금 전액을 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라며 기부하는 등 어린이부터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포함해 대구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 만 여명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이렇게 따뜻한 온정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밤낮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긴급 의료용품과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 대한 기본 방역용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또 대구 모든 시민에게 마스크를, 장애인·쪽방·임대주택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상시방역물품 등으로 배분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생수, 생필품세트 등 1천여만점의 기부물품도 의료진, 취약계층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지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후원과 응원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신 모든 국민과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더욱 꿋꿋이 버텨 새로운 대구로 다시 일어나겠다”며 “모든 국민들과 시민, 해외 동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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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용소방대 ‘코로나19’ 생활방역 맹활약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단체가 생활 근거지 주변으로 방역지원, 거리두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틈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을 방지하고 감염병 없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 현재까지 375회, 연인원 1,324명이 생활방역 현장에 투입됐다.
대구소방은 지원 받은 시설이나 농가 등의 호응이 높고 ‘이태원 클럽’ 사태에서 보듯이 언제든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상황에 맞는 예방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대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듯 ‘코로나19’도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며 “이 위기가 끝날 때까지 감염 방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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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시설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에 분주, 단계별 개방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공공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을 5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대책위원회 문화체육 분과위원회와 실무위원회에서 8대 분야별 생활수칙을 마련했으며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되,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구·군 산하 공공시설 232개소 중 테니스장, 육상경기장, 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130개소는 5월 13일 개방하고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개소는 5월 20일에 전면 개방한다.
232개소: 공연장 30, 전시시설 21, 실내체육시설 49, 실외체육시설 130, 기타 213일부터 개방한 체육시설의 경우 개폐막행사와 이벤트성 행사는 열지 않고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제한 등 체육시설 생활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개방하고 실내빙상장, 대구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또한,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5월 20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상대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 두류수영장은 5월 14일 체육분야 실무위원회, 구·군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전까지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5월 20일부터 강습 없이 자유수영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시설 21개소 중 대구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 13개소는 5월 20일 전면 개방하고 봉산문화회관, 아양아트센터 등 구군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도 대구시의 방침을 참고해 개관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시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예약제 실시, 한방향 안전동선 표시, 단체관람 금지 등 수칙이행을 전제로 개관을 준비하고 대구미술관은 5월 14일 전시분야 실무위원회, 미술관 직원 등 52명이 관람객 입장 절차, 코로나19 대응 응대방법 직원교육 등 미술관 개관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관람인원은 사전예약을 받아 2시간당 50명씩 1일 4회 총 20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미술관 : 관람인원 제한, 온라인 사전예약제 공연장 30개소 중 5월에 2개소, 6월에 4개소, 7월에 1개소가 개관할 예정이며 구군 등 나머지 23개소의 개관 시기는 현재까지 미정이다.
공연장의 경우 5 ~ 6월에는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열고 입장 정원 50% 이하 사전예약제, 지그재그형 좌석배치, 시간차 입장 등 공연분야 생활수칙을 준수해 개관할 예정이며 공연장 운영책임자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한 후 개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30회 대구무용제’와 6월 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시향 제463회 정기연주회’는 무관중으로 진행하되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총 좌석 50% 미만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7월 24일 ‘사랑의 묘약’을 준비중이다.
대구시는 개관에 앞서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분야별 생활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한편 파크골프장, 두류수영장, 대구미술관 등에 대해 모의훈련을 실시해 시설 개관 시 발생할 문제점을 진단해 보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분야별 생활수칙 및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문 비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현수막 게시, 체육분야 9개 종목단체별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등을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
태권도, 유도, 보디빌딩, 볼링, 우슈, 무에타이, 택견, 킥복싱, 합기도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체육분야 공공시설 개방을 앞두고 문화체육분야 생활수칙 준수를 위한 촘촘한 방역대책 마련을 통해 안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일상속에서 안전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시더라고 시민 모두가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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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최일선에 있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제49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SNS로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국제 간호사의 날인 오늘도 “감사와 축하를 받을 겨를도 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간호사 여러분이 땀이 흥건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모범적 국가로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은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았던 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모두가 두려워하는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가 누구보다 가까이, 환자 곁을 지키며 손을 꼭 잡아준 이들이 바로 간호사 여러분”이며 그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우리나라는 OECD 기준 인구 1천 명당 활동 간호사 수가 3.6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고 강도 높은 근무환경에 있다”며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간호사 여러분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간호사 등 의료진의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이번 국제 간호사의 날이 더욱 뜻깊다.
권영진 시장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국제 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끝맺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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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스크착용 의무는 유지, 처벌은 유보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5월 12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유지하되 위반시 벌금부과 등 처벌은 유예하고 계도와 홍보기간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늘 오전 10시에 개최된‘제4차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논의 결과를 수용한 것이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마스크착용 의무화는 필요하지만 벌금 부과 등 처벌은 너무 지나치다며 계도와 홍보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지난 5월 5일 대구시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실내시설 이용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고 일주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5월 1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오늘 발표로 인해 내일부터 적용 예정이던 마스크 착용의무 위반 시 최대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는 처벌조항은 사실상 적용되지 않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대구시민과 대구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방역의 수단이다.
99.9%가 잘 지키더라도 0.1%만 지키지 않아도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였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면서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행정명령을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택시기사나 시설 운영자가 마스크착용을 권유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승차나 시설이용을 제한 하더라도 승차거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역사 등에 나오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역사나 정류장 등에서 손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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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예술혼, 함께 기억한다.
1930년대 피아노, 이점희 선생이 1950년 이후 제자들을 가르칠 때 사용했다.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작고 예술인들의 유족과 원로 예술인들이 소장 자료의 기증의사를 밝혀와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가장 먼저, 오페라 운동가 이점희의 아들 이재원씨는 선친의 유품 전체를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점희 선생은 계성학교에서 작곡가 박태준에게 음악을 배운 것을 계기로 음악가로 성장한 한국 서양음악의 1.5세대 예술가다.
일본 유학 시절, 오페라 ‘춘희’의 주역으로도 활동했고 해방 직후 귀국해, 6.25전쟁기인 1950년부터 음악학원 운영, 효성여대 교수, 영남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음악인을 양성했고 지휘자 이기홍과 함께 대구시향, 대구시립오페라단 창단의 토대를 닦은 인물이다.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밝힌 유품은 1950년 6.25전쟁 직전 문을 연, 음악학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칠 때 사용한 축음기와 피아노, 강의 자료와 음악활동 기록이 담긴 영상 자료들, 6.25전쟁기 대구에 자리잡은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팸플릿, 1970~80년대 오페라 공연 자료, 포스터 원화 등을 비롯해 백여 점에 이른다.
이와함께, 대구시향 초대 지휘자 이기홍 선생의 유족도 대구시향의 전신이었던 대구현악회, 대구교향악단, 대구방송교향악단의 공연 기록이 담긴 사진과 팸플릿, 악보 등을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대구방송교향악단 창단 공연 때 받은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하 전보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자료들을 통해 지방의 교향악단이지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 당대 음악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대구는 근현대 문화예술의 발산지이고 6.25 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였음에도, 그동안 과거 예술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집적화되어 있지 않았다.
대구시는 이번 자료 수집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자료들을 보관하고 예술장르와 예술인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해 초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문화예술자료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회의를 거쳐 올해 수집할 자료를 선정하고 구술기록화 사업 대상 원로예술인을 확정했다.
올 한 해 동안 구술기록화 사업을 통해 재조명할 원로예술인들은 음악에 임우상, 남세진, 무용에 김기전, 영화에 김대한, 미술평론 권원순, 연극에 홍문종 등 6인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作故 예술인들의 유족들과 원로예술인들의 마음을 여는 과정에서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지난해 준비 기간 동안, 대구시와 작고예술인 유족, 그리고 원로예술인들이 여러 차례 소통하며 서로 신뢰감을 형성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대구시를 믿고 소중한 자료들을 맡겨주신 만큼 보존과 분석 과정을 거쳐,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향토 예술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료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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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골프장 조성을 위한 농약잔류량 검사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도내 26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농약의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에 대해 검사하며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9년도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서는 살균제 6종과 살충제 1종 등 총 7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디에 사용이 허용된 농약이었으며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도내 골프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통해 골프장에서 농약의 적정사용은 물론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해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골프장 조성에 기여해 도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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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군산항 발전의 기회로 활용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에 따른 군산항 대응전략’을 발간하고 2020년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에 따른 군산항 대응전략을 제안했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은 화물차주에 대한 적정한 운임을 보장해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운임으로 컨테이너 화물과 시멘트 화물에 우선 적용된다.
부산항, 광양항 등 대형 항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던 전라북도 지역 수출·입 화물은 안전운임제 도입에 따라 지역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 이용에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는 주장이다.
전라북도와 교역이 많은 국가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가인데 다행히 군산항에 해당 지역간 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던 전라북도 지역 화물을 유치해 나갈 필요가 있다.
전라북도 수출·입 기종점 데이터 분석 결과 군산항 개설항로가 있지만 부산항,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이 약 5만 TEU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책임을 맡은 나정호 박사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도입은 ‘타 항만을 이용하는 지역 수출·입 화물 유치’, ‘지역 화물의 군산항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항 물동량 증대에 따른 신규 항로 개설 가능성’ 등 기회와 함께 ‘물류비 상승’, ‘타 항만의 전북 화물 유지 경쟁’, ‘군산항 항로 미개설 지역의 경우 도입 효과가 크지 않다’는 위협이 공존하고 있다”며 군산항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전라북도 수출·입 화물의 군산항 유치를 위해 ‘군산항 유치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수출·입 화물”을 적극 공략’, ‘화물자동차 운송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경제 영역의 협동조합 방식의 지원’, ‘장기적으로 군산항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 동남아 지역 등 신규 항로 개설 추진’ 등 추진을 제안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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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생산원가 지원
수확 못해 씨앗 맺은 대파
[충청뉴스큐]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 연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된 학교급식용 계약재배 농가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카드를 뽑아 들었다.
전북도는 지난 2개월간, 학교급식을 위해 계약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이 납품처를 잃어 자체 폐기하거나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이를 보전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22억원을 2차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생산원가를 산출하고 지원 대상 농가는 지난해 3~4월 납품물량을 기준으로 잡고 실제 납품한 품목과 수량을 확인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5월 중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의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이어 현금지원 추경예산 편성으로 학교급식 계약재배 친환경계약재배 농가 한시름 놓을 듯 전북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도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하고 있는 360여 농가와 서울시 도·농상생 프로그램에 의해 계약재배한 농가에게 생산비 일부를 현금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지난 3~4월에 소비촉진 특판에 의해 소진된 친환경농산물 물량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지급한다.
이와 같이 전북도가 계약재배 농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그동안 로컬푸드 활성화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의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해 계약재배를 독려해 왔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초 농산물 학생 꾸러미 배송사업을 도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이끌어 낸 것과 직접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현금을 지원할 수 있었던 점은 적극행정의 산물이라는 평가다.
또한, 전북도는 계약재배 농가와 더불어 지난 2개월간 일거리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납품이 전면 중단되어 존폐위기까지 몰렸던 14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전북의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시군마다 설치되어 지난 `14년부터 학교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을 농가와 계약재배해 학교에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해당 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정된 영농법인으로 현재 392명이 종사하고 있다.
강해원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피해 농작물에 대해 생산비 일부를 현금보전해줌으로써 계약재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농가와의 기획생산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