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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19년 하반기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 ‘냠냠, 책 먹는 아이들’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19년 하반기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 ‘냠냠, 책 먹는 아이들’ 운영
[충청뉴스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초등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9월21일부터 12월7일까지 운영한다.
‘냠냠, 책 먹는 아이들’ 강좌는 고전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3개 반 총 12회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회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좌신청은 하반기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회관홈페이지 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어린이실 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냠냠, 책 먹는 아이들’은 우리 회관 자랑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에게 꿈과 활기찬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도서관이 책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 및 지식의 놀이터로 일상생활 속의 공간으로 운영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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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원, 2019 고등학생 과학탐구교실 성료
창의융합교육원, 2019 고등학생 과학탐구교실 성료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고등학생 과학탐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고등학생 과학탐구교실은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융합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전자재조합, 형질전환을 통한 형광단백질 발현, 형광발현 E.coli에서 plasmid 추출, DNA전기영동, 원생생물의 다양성 이해, 관찰 및 동정, ‘메카트로닉스의 이해’, ‘아두이노 연결’, ‘센서의 종류와 쓰임새 및 메카트로닉스 응용실습’ 등이다. 또한 ‘생활속의 운동량과 충격량’, ‘정전기’, ‘빛의 성질’, ‘전류와 자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중화적정’, ‘UV-Vis 분광기의 원리 이해 및 간이 분광기 제작’, ‘헉식스’를 찾아라, ‘3D프린터로 표현하는 분자구조’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힘든 실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다채롭게 구성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최숙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여 결정하는데 본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교육 및 탐구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고등학교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생명과학 탐구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DNA 전기영동 실험, 원생생물을 동정해보는 활동 등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카트로닉스를 주제로 한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 중학생 과학탐구교실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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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안전성 검사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곳의 수질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실내 또는 야외에 설치한 분수, 연못, 폭포 등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상무시민공원, 운천호수, 쌍학어린이공원, 우산근린공원 등 공공 및 민간시설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바닥분수시설로, 유아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신체접촉과 흡입 등 위생상 문제점에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 항목은 대장균,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 농도 등 4가지다. 검사 결과 오염물질에 의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한 후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 조치토록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재가동토록 할 예정이다.
김종민 먹는물검사과장은 “오염된 물이 유아와 어린이의 피부에 닿거나 입이나 호흡기에 유입될 경우 피부염,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분수시설의 수질관리뿐만 아니라 전염병 및 설사환자 이용 금지, 음식물과 이물질 반입 금지, 반려견 출입 금지 등 이용자 준수사항을 지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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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한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세계인과 함께한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충청뉴스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광주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가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무형유산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5·18민주광장에서 국가무형문화제 제33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고싸움놀이축제는 수영대회 기간 외국선수단과 관람객이 집중 방문하는 것에 맞춰 한국의 전통문화와 광주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장에 모인 내외국인 관람객들은 각종 민속놀이체험에 이어 고싸움놀이를 주제로 한 Go-난타 공연·농악놀이를 즐겼다. 또 아프리카 타악, 국악공연, 퍼포먼스 아트를 관람하며 아시아문화수도 광주의 폭넓은 문화스펙트럼에 갈채를 보냈다.
이날 갑작스럽게 쏟아진 빗줄기 속에서도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은 화합과 대동단결로 펼쳐지는 고싸움놀이에 집중했다. 특히 신명난 타악에 맞춰 둥그런 모양의 ‘고’가 서로 맞부딪쳐 하늘로 치솟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영국의 피터 쥬엘 선수는 “수영 동호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문화를 체험했지만 이번 광주에서 경험한 고싸움놀이는 무척이나 특별하고 유쾌한 경험이다”며 “수백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란 것이 참 인상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슬로바키아의 캐롤 랙코 선수는 “이번 마스터즈대회는 광주 어디에나 즐길거리가 많고 광주시민들의 친절과 배려가 인상적이다”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광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미와 예향광주의 문화콘텐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문화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며 “2019년 광주의 여름을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1986 아시안게임, 1988 서울올림픽 개막식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알려져왔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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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나라에서 아름다운 경험 했어요”
“태어난 나라에서 아름다운 경험 했어요”
[충청뉴스큐]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아름다운 경험을 했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자유형 800m에 출전한 독일의 라인들 심 미리암.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만난 그녀는 “태어난 나라에서의 역영은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특히 제 기록을 20초나 단축시켜 오늘 경기 결과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미리암은 “서울에서 태어나 2세 때 버려졌는데 어느날 밤 9시쯤에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후 6세때 독일로 입양됐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수영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 대회에 출전했지만 정작 자신이 태어난 한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46년만에 처음 찾았다”고 밝혔다.
“사실 낳아준 한국의 부모님은 전혀 기억이 없고 특별히 찾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 그녀는 “현재의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주에 대해 그녀는 “독일인의 입장에서 보면 광주사람들이 너무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환대해줘 감사하다”면서 “좋은 시설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나면 독일에서 친구가 오기로 했다”면서 “3주일 동안 한국의 곳곳을 다니며 여행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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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대회 기간 광주는‘외국인 관광 붐’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세계마스터즈대회 기간 동안 광주에 외국인 관광 붐이 일고 있다.
광주를 찾은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즐기며 광주의 맛과 멋, 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먼저 선수촌 웰컴센터에 마련된 관광상품 예약코너에는 연일 가족, 단체 단위로 관광상품을 예약하려는 참가선수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들은 주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광주의 풍경과 문화예술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상품을 선호한다
실제 마스터즈대회 시작 전날인 4일부터 11일까지 시티투어와 타쇼 관광버스에는 193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수구와 아티스틱 경기가 마무리된 시점인 10일 하루에만 67명이 몰리는 등 경기가 끝난 후 관광을 즐기는 외국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무등산과 전통사찰을 둘러보고 한옥, 다도, 한복,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광주의 자연과 문화,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타쇼 투어버스는 1일 1회 운영에 20여명을 모집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26명이 참가하는 등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 남자 수구 피터 선수는 “그동안 체력 소모가 많은 수구를 하느라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고즈넉한 원효사에 들러 색다른 경험을 하며 컨디션이 한결 좋아졌다”며 “무양서원에서 입어본 선비복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옛 책을 만드는 체험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장기 패키지 여행도 인기다. 협력여행사들의 관광상품인 남해관광 3박4일 패키지에 일본 관광객 15명, 할리데이플래너스 9박10일 단체패키지에 독일 관광객 51명이 참여하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 관광협회와 협력여행사의 각종 패키지 여행에는 298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다.
무등산 호수생태원과 증심사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광주향교 내 전통문화체험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무시민공원 내 172석 규모의 공연마루 국악상설공연에는 지난 8일 75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흥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8일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선수단과 함께 광주 관광과 만찬을 즐기는 등 각국 선수단과 교류활동을 쌓고 있는 시민서포터즈의 활약과 개인적으로 여행에 나선 외국 관광객 등이 광주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광주의 맛과 멋, 흥을 즐기고 있다.
수구와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끝나고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주부터는 광주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마스터즈대회와 같은 국제대회는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남은 대회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로 외국관광객들의 관광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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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만의 역영 행복했어요”
“37년만의 역영 행복했어요”
[충청뉴스큐]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출발대에 섰다. 37년만에 선 자리. 수도 없이 많은 대회를 치렀지만 이 순간 그녀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윽고 출발신호가 울렸다. 반사적으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최연숙씨. 12일 오전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가 열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 70년대 중후반 한국 여자수영의 기록 제조기였던 최연숙씨의 37년만의 역영이 그렇게 시작됐다.
2년 전 찾아온 뇌출혈의 후유증으로 아직 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힘껏 손을 내저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지난 6월에야 뒤늦게 훈련을 시작했고 그나마 하루에 겨우 40여분 정도 밖에 연습할 수 없어서 그녀는 이번 대회의 목표를 800m 완주로 정했다.
그녀는 첫 50m를 41초53, 100m를 1분28초82에 끊으며 함께 경기를 펼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연령대도 다르고 각자의 기준기록도 달라 순위가 의미는 없지만 37년만에 역영을 펼치는 그녀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최씨는 역영 끝에 13분29초36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970년대 당시 세웠던 자신의 최고기록 10분5초와는 비교할 수도 없지만 37년만의 도전, 그리고 60대에 세운 이 기록도 더없이 값지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물에서 나온 최씨는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37년만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물을 가르니 이제야 비로소 나를 되찾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애초에 부담은 없었지만 자신과 약속했던 800m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해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부담없이 수영을 하면서 건강도 되찾고 삶의 활력도 얻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큰오빠 내외와 조카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치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기록과 순위는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수영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축복입니다.”
37년만에 다시 풀로 되돌아온 왕년의 수영스타 최연숙씨. 그녀의 도전이 이제 다시 시작됐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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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맛과 멋에 외국 선수단 푹 빠지다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공연마루 국악공연 관람 후 단체사진
[충청뉴스큐] 광주시민이 각국 선수단에게 광주의 맛과 멋을 소개하며 외국선수단을 매료시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는 8일 브라질 남자수구선수, 우즈베키스탄 여자아티스틱수영선수 등 외국 선수단 17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전통국악공연 관람 등 관광 안내를 하고 만찬을 가졌다.
이날 선수단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전시돼 있는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컨텐츠를 호기심 있게 관람하고 과학관 직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한국적인 것을 보고 싶다는 선수단의 요청에 시민서포터즈는 상무지구 공연마루로 선수단을 안내했다. 선수단은 이날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의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처음 접해보는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에 감탄했다.
이어 노대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이어진 만찬에서 양국 선수들은 서투른 젓가락질로 돼지갈비와 맛깔스런 반찬을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즈베키스탄 여자아티스틱수영 아나스타샤 루즈메토바 코치는 “예상치 못한 광주 시민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에 너무 감사하다”먀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음식이 있어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브라질 남자수구팀 리더인 파울로 로드리게스 선수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과학관체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인 경험이었고 한국의 한에 관한 스토리를 가진 전통가락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먀 “많은 나라를 방문했지만 한국 사람들의 따뜻함이 가장 기억에 남아 이번 한국 방문은 훌륭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이번 관광 안내는 수영대회 민간단체 특별서포터즈의 박봉철 칠레 단장, 김보곤 태국 단장, 김예숙 예멘 단장, 김미희 홍콩 단장, 박경희 벨라루스 단장이 마스터즈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선수단에 광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자비로 마련했다.
박봉철 칠레 단장은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단장님들과 함께 각국 선수단에 광주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로서 책임감을 갖고 남은 대회기간에도 지속적으로 각국 선수들에게 광주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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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0·70대들의 예술연기 “멋져요”
아티스틱수영 듀엣 프리 60-69에 출전한 미국 넨시 웨이먼과 크리스틴 슈로우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충청뉴스큐] 음악과 댄스테크닉을 접목시켜 아름다움과 기교를 겨루는 아티스틱수영. 수중에서 이뤄지는 만큼 많은 폐활량과 화려한 동작 및 예술적 아름다움이 요구돼 젊은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종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단번에 날려버린 이들이 있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 아티스틱수영 종목에 출전한 고령의 선수들이다.
9일 오전 아티스틱수영이 펼쳐지는 염주실내체육관. 70~79세급 여자 듀엣 프리 종목에 출전한 일본의 후나미 미에씨와 사이토 료코씨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물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비록 고난이도의 화려한 기술이나 큰 연기는 많지 않았지만 음악에 맞춰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동작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경기 후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환한 미소로 관중들의 박수갈채에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이어진 60~69세급에 출전한 미국의 넨시 웨이먼과 크리스틴 슈로우더 역시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중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참으며 연기했고, 음악에 맞춰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준비한 과정들을 보여줬다.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아티스틱수영에 참가한 60대 이상은 총 1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70대도 4명이 포함돼 있다.
후나미씨와 사이토씨는 “수영을 25년간 해왔고, 아티스틱수영은 20여년 가까이 즐기고 있다”면서 “건강 특히 무릎 건강에 좋아 요즘도 주 4회 정도 수영을 한다”고 자랑했다.
또 “국제대회에는 10년 전 호주대회에 참가했고 이번 광주대회가 두 번째이다”면서 “앞으로 계속 연습해 다른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 관객은 “연세가 드셔서 동작은 느렸지만 더없이 아름다운 연기였고 그들의 당당한 도전은 충분히 멋있고 아름다웠다”면서 “세월에 주저않지 않고 하고싶은 것을 꾸준히 하는 그들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나이를 잊은 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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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픈워터수영 경기장 감동의 물결
오픈워터 아름다운꼴찌 쉐퍼 줄리아 선수
[충청뉴스큐] 환갑 넘어 바다수영 시작한 수영 신동
마스터즈대회 오픈워터 경기 우리나라 출전선수 중 최고령인 조정수 선수가 수영 시작 9년만에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조 선수는 환갑이 훌쩍 넘은 62세에 수영을 시작해 그동안 각종 오픈워터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닦아왔다고 말했다.
이날도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며 “내 뒤에 2명이나 있다”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터치판도 잊은 채 역영 펼친 아름다운 꼴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쉐퍼 줄리아 선수가 마지막 피니쉬 라인에서 터치판 찍는 것을 잊고 들어와 다시 찍으러 헤엄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쉐퍼 선수는 “관중과 선수들의 환호성 때문에 터치판 찍는 것도 잊었다”며 “어차피 꼴찌라 기록이 몇 초 늦어지는 것은 상관없다”며 웃어보였다.
남자 최고령 400m 혼영도 응원해 주세요.
오픈워터 경기에서 우리나라 남자 최고령 출전자인 김동제 선수는 14일 열리는 400m혼영에도 출전한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김 선수는 “오픈워터 경기는 완주를 목표로 했는데 완주는 물론이고 중간정도 순위로 들어와 만족한다”며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400m 혼영 경기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나라는 달라도 여수에서 다시 보니 너무 좋아요.
나라와 나이를 초월하며 우정을 쌓은 두 선수가 여수에서 재회하고 눈물을 흘려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우루과이의 케마드 마가렛타 선수와 페루의 카나발 마리아 선수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대회 출전을 통해 나라와 나이는 달라도 서로 수영하고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왔다고.
이번 광주마스터즈대회에서는 서로 참가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카나발 선수가 혹시나 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완주하고 돌아온 케마드 선수의 모습을 보고 바로 달려나가 포옹하며 재회의 감동을 만끽했다.
두 선수는 “여수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