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울산도서관, '하얀 사람' 원화 전시 및 독후활동 진행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하얀 사람’ 원화 전시와 독후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책 속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하얀 사람’은 눈처럼 하얗고 순수한 존재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책 속에 담긴 섬세한 원화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독후 활동 프로그램 ‘하얀 사람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관람객들은 원화를 감상한 후,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작품 속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또한 전시 공간에는 주제의 깊이를 더해 줄 관련 도서 10권도 함께 비치된다.주요 전시 도서로는 북극곰의 사랑을 다룬 이루리 작가의 ‘까만 코다’ 신비로운 존재와의 만남을 그린 에디 강 작가의 ‘눈 덮인 숲 속의 예티를 만나 본 적 있나요?’등이 포함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31
-
울산박물관, '고래고래 신나는 바위 놀이터' 운영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1일과 5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고래고래 신나는 바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교육 내용은 두 달마다 새롭게 꾸려진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젤스톤’ 이라는 특수 재료와 나이프를 활용해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암각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완성된 작품은 하나의 거대한 암각화 군으로 구성돼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박물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암각화의 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4월 11일과 5월 9일 각각 오전 10시~12시 30분과 오후 2시~4시 30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신청은 4월 교육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월 교육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모아 통합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세계적 가치를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표현하며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보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할지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
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본격 수립…맞춤형 전략 마련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제3차 적응대책 계획 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정부의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보고회는 울산시와 적응대책 수립을 맡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질의 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울산의 평균기온은 지난 80년 동안 10년당 0.27 상승했다.특히 최근 3년 연속 평균기온이 15 를 넘어서며 온난화가 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또 고탄소 배출 각본 기준으로 21세기 후반에는 울산의 평균기온이 20 를 초과하고 강수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울산시는 이번 4차 대책을 통해 국가 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행력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후위기 관련 부서장 23명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전담팀를 운영한다.전담팀은 건강, 국토 연안, 물관리, 생태계, 농수산, 산업 에너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취약성을 평가하고 세부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대책에는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 리스크 도출, 부문별 이행과제 수립, 기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이 담긴다.특히 동일한 기후 재난이라도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인식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대책 수립을 마무리하고 울산광역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의 위협으로 다가와 있다”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산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
반천산단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울산시, 현장 소통 강화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주)탑아이엔디 1층 대회의실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 ‘2026년 울산 중소기업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철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겸 (주)정화포장 대표, 입주기업체 대표 10명,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소기업 협회, 창업개척기업, 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6-03-31
-
울산시, 500억 규모 지역성장펀드 조성…조선·정밀화학 집중 지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5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의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지역성장펀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공공기관 민간이 공동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지역 주도형 투자 지원 사업이다.정부는 14개 비수도권 지방정부 대상 매년 4개 시도를 선정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2조 원 이상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올해 첫 지역성장펀드 공모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12개 시도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울산시는 울산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지역사회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모펀드를 기반으로 한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기술창업과 지역창업 분야의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성장 단계별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조성하는 5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는 지방 주도의 투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먼저 기술창업분야는 울산의 산업 구조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또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가운데 이차전지 수소 친환경 이동수단 정밀화학 조선 등 기업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조선 분야의 경우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지능형 조선기술 등 미래형 조선산업 전환을 지원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역창업 분야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규 선정된 지역창업타운과 립스 운영기관을 통해 지역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지역성장펀드는 지역 대표 기업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울산형 지역 협력 투자 모형'으로 추진된다.에이치디현대중공업, 한국동서발전, 고려아연, 울산과학기술원, 비엔케이경남은행, 농협 등이 동참해 펀드 조성의 의미를 더한다.이러한 산 학 금 협력 구조를 통해 투자 발굴부터 기술 검증, 금융 지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벤처투자 지역 지점 및 우수한 벤처기업자본의 지역 유치로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환경과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창업 초기기업부터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후속 투자 투자)를 강화해 지역 내 기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수도권 집중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시는 향후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해 펀드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고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울산의 산업 경쟁력과 함께 지역 대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모형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울산시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마중물로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
울산, 금속가공 공장 화재 안전 집중 점검…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46곳 대상
금속가공 공장 등 고위험 사업장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금속가공 공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산은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어 금속가공 공장의 화재 예방은 시민 안전은 물론 지역 경제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이번 조사는 최근 대전 금속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산업현장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추진된다.조사는 소방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구군 안전 건축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 및 유사업종 728개소 가운데 화재 발생 이력과 고위험 공정 운영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된 146개소로 금속 성형 절단 용접 열처리 도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정이 운영되는 사업장이 포함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불법 증축 등 건축법 위반 여부,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자 화재대응 교육 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특히 집진기 관리 미흡, 전기적 요인, 작업 중 부주의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화재 원인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아울러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 상담을 병행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
울산시, 중소기업 설비 투자에 100억 쏜다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설비투자 및 사업장 구축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관내인 기업이다.지원 용도는 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 매입 임차비 등이다.단, 단순 토지 매입은 제외된다.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억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울산시는 협약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해 대출이자의 2%를 5년간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시설투자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이번 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
남울주소방서 고광우 조사관,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서 연구성과‘주목’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화재조사관 고광우 소방위와 연구팀이 지난 3월 27일 열린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시상식에서 학술상을 수상해 울산 소방의 전문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소방청과 한국화재감식학회가 공동 주관해 화재감식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참가자를 포함한 약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1차 논문심사에 통과된 전국 12개 팀이 발표에 참여해 논문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울산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고광우 조사관 연구팀은 ‘아연분말 입도 및 취급 환경에 따른 발화 위험성 검증’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중심의 내용을 발표에 담아 금속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화재 예방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고광우 조사관은 지난해에도 금속화재에 관한 연구 자료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화재조사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울산소방본부와 남울주소방서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축하를 전했다.고광우 조사관은 “이번 연구 자료가 아연분말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3-30
-
울산시, '울산형 소버린 AI' 집적기반 조성 본격 착수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지역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울산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소버린 인공지능 집적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소버린 인공지능 : 특정 기술이나 기업에 대한 의존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자주적인 인공지능 모형으로 중요 산업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방지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 박종래 총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현철 원장과 현대자동차,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에스케이에너지, 고려아연 등 협약 참여 10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 및 기관들은 소버린 인공지능 기반 구축과 데이터 공유와 제조산업 특화 인공지능 모형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에 협력하게 된다.또한 현장 중심 전문 인력 양성과 디지털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보 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의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조산업별 특화 인공지능 모형 개발과 현장 실증, 전문 인력 양성, 지능형도시 미래센터 등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집적기반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인공지능 관련 국비사업 신규 반영 등 소버린 인공지능 집적기반 조성 기획의 구체성을 강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산형 소버린 인공지능 집적 기반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 주력 산업에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향후 소버린 인공지능 집적기반 조성 기획 보고서가 마련되면 올해 하반기 구축형 연구개발 사업 추진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6-03-30
-
울산시, AI 활용해 모기 감시 강화…일본뇌염 선제적 대응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20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지난해보다 7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연구원은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관내 도심과 공원, 축사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해 감염병 매개 모기 종별 발생 현황과 일본뇌염 등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방역지원과 모기물림 주의 등 예방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시 태화강국가정원과와 협력해 태화강 국가정원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모기감시 장비를 도입해 과학적 감시를 시작한다.이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유인된 모기를 포집하는 즉시 카메라로 촬영하고 인공지능 심층기계학습 기술로 종과 개체 수를 실시간으로 분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울산시는 지난 3월 24일 설치를 마치고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모기 감시를 통해 모기 발생 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울산 지역 감시 결과에 따르면 총 10종 1만 898마리의 모기가 채집됐으나,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주요 발견 종은 얼룩날개모기속 금빛숲모기 빨간집모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3종이 전체 채집량의 약 8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