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도, 자치법규 전문가 키운다…실무 중심 법제 교육 실시
법제교육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도 시군 법제업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상반기 법제교육’을 했다.교육은 실전 조례 사례연구,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 3개 과목으로 진행됐다.박의준 법제처 법제교육 담당 사무관과 부길환 전남도 국회협력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세부적으론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조문 작성 방법, 법령안편집기 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조례 사례를 분석해 입법 과정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또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의 입법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자치입법 이해와 입안 역량은 행정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법제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자치법규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8
-
구례 5일장, 암 예방 캠페인 열기…주민 건강 지킨다
암 예방 캠페인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8일 구례읍 5일장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선 전남도, 구례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지원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암 예방 수칙 안내, 금연 상담, 폐활량 검사 등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보온 보냉백 등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 따르면 2022년 전남지역 암 환자는 1만 1천713명으로 2021년보다 193명 감소했으며 발생 순위는 폐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순이었다.전국 :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순 전남도는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올해 101억원을 투입해 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선 정기적 검진이 필요하다”며 “시기에 맞춰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금연, 절주,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암 예방의 기본”이라며 “건강지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8
-
김제 용지면 산란계 농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반경 10km 내 농가 55호 이동제한 소독 강화 등 확산 차단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오후 11시경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일곱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58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발생 현황 : 57건 검사중 1건 해당 농장은 산란계 8만2천여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증가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55호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6대를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산란계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3월 18일 01시부터 19일 01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일시이동중지 대상 : 전북도 산란계 사육농장, 시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축산 종사자는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3월 철새 북상 시기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8
-
전남, 퇴직 교직원 봉사로 학교 교육 지원…299명 참여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16일부터 전남선배교직원교육지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2026 선배교직원 학교교육지원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전남선배교직원교육지원봉사센터는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학교 현장에 환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목포, 순천, 나주, 영광, 화순, 고흥 등 6개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29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학생생활지도 22개교, 도서관운영지원 22개교 등 44개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2025년부터 시작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봉사에는 278명의 자원봉사자가 40개교에서 3310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선배교직원들은 수업 방해 학생 분리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수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또, 도서관 운영을 도우며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역량 향상에도 긍정적 성과를 거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선배교직원들은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큰 보람을 느끼며 퇴직 후 사회참여를 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삶의 성취감을 되찾고 있다.김대중 이사장은 "선배 교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선배교직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선배교직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돕는 지역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8
-
전남도, 마약 중독 회복 지원 공감대 형성…토크콘서트 개최
약물중독예방 토크콘서트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함께한걸음센터는 약물중독예방 토크콘서트를 지난 1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토크콘서트에는 재활 중인 중독자와 가족, 보건교사, 대학생,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마약 중독을 단순한 처벌 대상이 아니라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회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또 최근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자는데 뜻을 모았다.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한 회복 중인 중독자와 가족, 의료기관 관계자는 ‘중독은 혼자 빠지지만 회복은 함께할 때 가능하다’를 주제로 중독의 위험성과 회복 과정에서의 어려움, 재활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현장에선 마약 중독 예방 홍보부스도 운영됐다.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약물 오남용 예방 상담과 마약류 노출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전남도가 추진 중인 무료 마약 익명검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이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중독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중독자가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
전남도, 중동 위기 극복 위해 6천억 금융 지원
주유소 현장점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중동발 대외 여건 악화로 유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4천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속 지원한다.특히 중동사태로 수출입 차질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운영한다.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분쟁지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과 함께 2.5%포인트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한다.소상공인 금융지원도 확대된다.대출이자의 3~3.5%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기존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중동사태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도 시행할 계획이다.수출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 긴급 물류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중소기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원자재 수급과 물류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파악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정부의 ‘석유판매액 최고액 지정’과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조치에 따라 도와 22개 시군 물가부서에 특별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신고센터에서는 석유류 최고가격 위반이나 매점매석 의심 행위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신고센터 : 도 일자리경제과 또는 시군 물가부서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긴급 지원대책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 경제의 회복력과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
전남도, 대형산불 막는다…불법 소각 집중 단속
전남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37일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산불의 46%가 봄철에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했다.특히 대형산불이었던 2023년 순천 송광 산불과 함평 대동 산불도 4월 3일 같은 날 발생해 큰 피해를 남겼다.올해는 봄철 건조기와 함께 6 3 지방선거가 맞물리면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오후와 일몰 시간대에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집중 배치하고 야간산불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28개 조 179명을 편성해 밤 10시까지 근무하도록 운영한다.또한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택배 배송원이나 택시 기사 등 전남지역 생활권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인력으로 구성된 ‘전남 산애 감시원’을 명예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 감시도 확대할 계획이다.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태양광 발전시설, 주요 산림지역 등에 대한 점검과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전남도는 소방 경찰 군부대 산림조합 등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전남도 임차 헬기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산림청 진화 헬기와 소방 인력도 신속히 투입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전남도 환경산림국 6개 부서 90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영농 부산물과 농산 폐기물 소각 등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면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된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강화된 과태료와 벌칙을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할 방침이다.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산림 연접지에서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산행 시 라이터나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산 부산물이나 농산 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돼 부과된 과태료는 141건이며 올해는 1월 현재까지 8건이다.
2026-03-18
-
군산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명칭
군산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명칭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오는 6월 19일 개장을 앞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명칭은 지난 3월 17일 군산시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열린 네이밍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관광 미디어 마케팅 해양레저 등 각 분야 전문가 9인의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군산시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제안 9건과 수탁자 조이 측 용역 제안 4건 등 총 13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시민참여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한 결과, '군산 오션팔레트'가 총점 93.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특히 해당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시민과 전문가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군산 오션팔레트'는 물감을 섞는 팔레트처럼 다양한 색채를 담아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해의 푸른 바다를 비롯해 무녀도의 붉은 낙조, 황금빛 갈대밭, 에메랄드빛 해양경관 등 사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서핑, 다이빙,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다는 상징성을 지닌다.이번 명칭은 단순한 시설명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경험과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링형 감성 관광 공간'이라는 점에서 기존 '마린파크', '해양센터'등 기능 중심 명칭과 차별화를 이룬다.이를 통해 SNS 활용도가 높은 젊은 층과 학생들에게 '가보고 싶은 감성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군산 오션팔레트는 사계절 자연의 색과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 상징적인 명칭"이라며 "복합단지를 군산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감성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 오션팔레트'는 인공 서핑장, 잠수풀, 인공 파도풀, 인피니티풀, 레저레이크, 숲속 캠핑장 등 해양레저 체험과 휴양 관광 기능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로 조성되고 있으며 선유도 및 고군산군도 관광권역과 연계한 서해권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산시는 현재 개장을 앞두고 안전펜스, 그늘막,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 중이며 5월 말까지 주요 시설을 완료한 후 시운전과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2026-03-18
-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도민 삶에 어떤 변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전북특별법 2차 일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입법화에 9부 능선을 넘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등 남은 국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입법화될 전망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총 32개 특례가 담겼다.당초 중앙부처 협의를 마친 21개 과제에 더해 법안 심사 대응 과정에서 11개 특례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분야별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특례 신설로 특수설비 작업을 외부협력사에 위탁할 수 있게 돼 생산량 증대가 가능해졌다.사용 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도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는 의료 교통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변화가 기대된다.의료 분야는 의료인이 도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 의료 서비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교통 분야는 대중교통 활성화 촉진 특례를 바탕으로 벽지 노선 지원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이동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농생명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및 연관 산업 지원, 청년농업인 지원 기준 확대 등이 추가돼 전북의 농생명산업 기반을 한층 다졌다.도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3차 개정안 입법도 함께 추진 중이다.전남 광주 행정통합법 수준의 특례 보완과 현대자동차 새만금 투자협약 등 대규모 투자협약 이행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강화가 목적이다.해당 개정안은 현재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해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은 2024년부터 한병도 조배숙 이원택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춘석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들을 통합한 것으로 타 특별법과의 동시 처리 문제 등으로 세 차례 보류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교착상태 돌파를 위해 도는 강원 제주 세종 등 타 특별자치시도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여는 등 입법 필요성을 적극 공론화했다.행안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 의원실을 수차례 방문해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한병도 원내대표와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공조했다.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법안소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쟁점 대응에 나섰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특례를 현실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남은 법사위 본회의 절차에도 적극 대응해 제도 개선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
전남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강화…미래세대 권익 보호 앞장
전남교육청,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교육’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5일 ~ 14일 순천 목포에서 시민사회단체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신규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10여 년 넘게 매년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해 전남지역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연수 주요 내용은 인권의 개념과 인권교육 교수법 노동인권 감수성 현장 변화를 반영한 최근 노동환경 이슈 노동의 변화와 노동자의 권리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중 고등학생들이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기 위한 노동환경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더불어 학생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상담과 권리지원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전남교육청과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민 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노동인권교육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노동에 관심을 갖고 노동인권 존중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관련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