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북소방, 산불 21건에도 대형화 막았다... '전북형 산불대응' 첫 결실
전북소방, 산불 21건에도 대형 산불 막았다 예비주수·장비실험 등 전북형 산불대응전략 성과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일간 2026년 봄철 산불 예방·대응대책을 운영한 결과, 도내에서 산불 21건이 발생했으나 사망자와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전북소방본부는 봄철 산불이 건조한 날씨, 강풍, 영농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 입산객 부주의 등으로 인해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대비·대응 전 단계에 걸친 총력 대응체계를 운영했다.산불조심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산불 21건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약 7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발화원인은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13건으로 전체의 61.9%를 차지해 생활 속 부주의를 줄이는 것이 산불 예방의 핵심 과제임을 다시 확인했다.최근 3년간 봄철 화재통계 연도 건수 인명피해 재산피해 피해면적 2026 21 부상 1 7만6271천원 4만9110㎡ 2025 20 부상 6 55만8066천원 359.370㎡ 2024 11 부상 3 1만5173천원 4만2000㎡ 이번 봄철 대책은 선제·신속·최대 총력대응으로 도민 생명·재산 보호를 목표로 예방활동 강화, 대비태세 구축, 대응역량 보강의 3대 전략에 따라 추진됐다.예방활동 강화 산림인접지역 중심 현장 밀착 홍보 먼저 산불 예방활동은 도민 접점이 큰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소방본부와 15개 소방서는 산불예방 홍보활동 347회를 추진하고 소방공무원 436명, 의용소방대원 3168명, 관계기관 등 79명을 포함해 총 3683명을 투입해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언론보도 89회, 홍보물 1355부 배부를 통해 도민에게 봄철 산불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산림인접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했다.본부장과 소방서장 등 지휘부가 37개소를 직접 점검했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도 132회 실시했다.의용소방대원 연인원 4668명은 산림인접마을과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했다.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위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187건을 실시해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불씨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대비태세 구축 예비주수와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대응력 확보 대비태세 구축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기 대응 기반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산림인접마을의 자율방어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116개소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사용법 교육 389회를 실시했다.교육에는 의용소방대원 653명과 지역주민 942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 초기 주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였다.특히 이번 봄철 대책의 핵심 과제로 매주 금요일을 예비주수의 날로 지정해 총 180회 운영했다.예비주수는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주택, 시설물, 인근 산림에 사전에 물을 뿌려 연소 확대를 막는 선제적 방어활동으로 산림과 주택이 맞닿은 지역에서 산불이 생활권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정기적인 예비주수 활동은 현장대원의 장비 운용 숙달도를 높이고 산림인접지역 주민이 소방의 산불 대비태세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산림인접주택에 대한 화재예방 장비 보급도 함께 추진했다.지난 3월에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의 협력 사업으로 마련된 자동확산소화기 200개를 산림인접주택에 무상 보급해 설치했다.화목보일러를 오랫동안 사용해 온 주택 등 화재취약가구를 우선 선정해 설치했으며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가구의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대응역량 보강 전북형 산불진화장비 실험과 특수대응 기반 강화 대응역량 보강을 위한 전북형 산불진화장비 성능실험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전북소방본부는 소방특화 산불대응전략의 하나로 지난 4월 23일 무주리조트에서 전북형 산불진화장비 성능실험을 실시했다.국립소방연구원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실험에서는 산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거리 호스 전개, 방수압 유지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산불 현장은 임도, 경사, 수원 확보 여건에 따라 소방차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호스 전개와 안정적인 방수압 확보가 초기 진화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이번 실험에서는 25mm 호스가 500m 거리까지 표준 방수압을 유지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산불 현장 운용 기준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의 산불 대응 기반도 강화했다.소방본부는 특수구조대에 산불대응전담대를 운영하고 25mm 호스 등 산불진화장비 5종을 배부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앞으로도 산불 현장 특성과 전북 지역 지형 여건을 반영해 산불진화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전북소방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산불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기상 여건과 지역별 산불위험도를 고려해 예방순찰, 예비주수, 교육훈련 등 도민 밀착형 예방활동을 이어간다.또한 산림인접마을의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는 전북형 산불대응체계를 더욱 정교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큰 피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현장 소방대원들의 예방활동이 함께 이뤄진 결과”며 “전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산불을 단순 산림화재가 아닌 도민 생활권을 위협하는 복합재난으로 인식하고 산불예방 대응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주의보 발령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지역 고령층과 야외활동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발열과 구토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감염 시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전국에서는 28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20명의 환자와 2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SFTS 는 현재까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야외활동 시에는 긴팔과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와 세탁을 실시해야 한다.특히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부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도는 의료기관에도 SFTS 발생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에 대해 최근 15일 이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제초작업,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5-19
-
전북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현장 점검…'도민 편의' 집중
전북도,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점검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창과 정읍을 각각 찾았다.김 부지사는 이날 고창군 고창읍과 정읍시 수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신청·지급 절차상의 불편 사항과 현장 혼잡 여부도 확인했다.오프라인 지급수단인 선불카드 등의 재고가 충분한지 점검하고 접수 창구와 대기 공간을 살피며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충분한 실내 공간 확보를 당부했다.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 주민은 2차 기간에도 신청한 점을 적극 안내해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도 요청했다.특히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해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추진, 신청 과정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창군은 모바일·카드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사용 기한을 명시해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이번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가구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총 120만 2903명이다.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나, 1차 지급 대상자는 요일제 적용에서 제외된다.2차 지급 첫날인 18일 기준 지급률은 25.7%를 기록해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집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도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 를 구성하고 대상자 선별부터 신청 안내, 지급 수단,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현장점검에서 발굴된 불편 사항은 즉각 보완하고 지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도민이 신청·수령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지원금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도 이른 시일 안에 신청·사용하셔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9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구슬땀... ESG 경영 실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위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국립농업과학원 미생물기능연구실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수립된 재단의 ESG 경영전략 및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센터와 연구실 직원들은 임피면 소재의 양파 재배 농가와 회현면 소재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및 토마토 관리 작업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이번 활동은 연구실 측의 농촌일손돕기 추진 과정에서 대상 농가 연계 협조 요청을 통해 이루어져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창한 센터장은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
전남교육청, 읍면 일반고 3학년 대상 '꿈대로 이동 상담' 22곳 운영
전남교육청, 읍·면 지역 찾아가는 ‘꿈대로 이동 상담’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7월 20일까지 읍·면 지역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꿈대로 이동 상담’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고등학교 등 총 22개교 1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3개교 학생 18명도 포함돼 입시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꿈대로 이동 상담은 대입지원관이 신청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1:1로 40분간 진행하는 맞춤형 진학 상담 프로그램이다.주로 2027학년도 대입을 대비해 주요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특징과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희망 등을 반영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2028 대입 개편을 앞두고 다양한 변수가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입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쉽지 않았던 읍·면 지역 학생들이 이번 ‘꿈대로 이동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이 입시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번 이동 상담에 이어 후반기에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최근 대학별 면접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하고 실제 면접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의 형태로 제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자살예방관' 지정…선제적 대응체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현장 중심의 선제적 개입’과‘촘촘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전북자치도는 2024년 자살사망자 수가 562명까지 급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바 있다.이에 당시2025년 자살예방 강화 대책을 수립해 4대 과제 22개 전략을 집중 추진한 결과, 자살 사망자 수는 446명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24년 1만4872명, ’ 25년 1만3774명, ‘24년 562명, ’ 25년 446명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정비하고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 자살예방 전략’의 핵심 방향을 적극 반영해 보다 정교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특히 2026년에는 고위험군 조기 발견부터 24시간 위기대응, 응급실 사후관리, 자살유족 지원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생명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자살예방관 지정으로 현장 대응력 제고 전북자치도는 행정부지사를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고 현장 인력을 보강해 자살예방 정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높인다.도와 14개 시군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 으로 지정하고 자살예방관이 직접 주도하는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담 인력을 기존 47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사례관리를 강화한다.빈틈없는 ‘24시간 위기대응’체계 구축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출동으로 도내 전역에 ‘골든타임’을 확보한다.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24시간 출동 체계를 운영한다.평일 주간에는 기초센터가,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광역센터가 대응해 시간대별 위기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살시도자가 연락 두절되는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될 경우,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이후 집중 사례관리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위기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응급실 기반 집중 사례관리 및 유족 지원 병원을 찾은 고위험군의 사후관리와 자살 유족의 일상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5개소인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응급실 단계부터 전문 인력이 조기에 개입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자살 재시도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남원의료원 - 2026년 7월부터 자살 유족의 심리·법률·행정 처리를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내 전역에서 본격 시행한다.특히 24시간 상시 발굴체계를 통해 사고 초기 단계부터 유족을 신속히 찾아내고 밀착 지원을 제공해 2차 자살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고위험군 발굴체계 구축 운영자살 고위험군 발굴 경로를 다각화하고 지역사회 밀착형 감시망을 상시 가동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금융, 병역 등 범정부 유관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위기 징후를 보다 빠르게 포착한다.또한 도민 누구나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앱’을 활성화해 민관 합동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통해 주민 밀착형 안전망을 운영한다.2026년에는 안심마을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발굴된 고위험군에게 즉각적인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54개 읍면동 88개 읍면동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일상 속에서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한다.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주변의 위기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고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감시망을 더욱 두텁게 구축한다 2024년 7월 12일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과 명절 전후를 ‘생명사랑 집중 관리 기간’ 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지역 언론, SNS, 옥외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 10분, 주변인의 안부를 묻는 ‘9:10 캠페인’을 전개한다.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에 안내 멘트를 송출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2025년 9월 구축된 비대면 플랫폼 ‘전북 마인랜드’를 통해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음건강을 자가검진할 수 있도록 한다.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거주지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즉시 연결해 전문 상담을 지원하는 체계를 상시 운영한다.도 방상윤 복지여성보건국장은“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 관계망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위기가 집약된 복합적인 문제”며 “촘촘하고 선제적인 개입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3년간 934건 지원… 5.5억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청년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제도다.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약 9900명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도와 시군이 전액 지원한다.국방부 병 상해보험이나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군 장병들은 입원과 수술, 골절, 화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질환 위로금과 중증질환 진단비까지 포함돼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다.지난 2023년 처음 도입한 이후로 올해까지 4만 2900명의 전북 청년이 수혜를 받았으며 총 934건, 5억 5371만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급 건수는 상해입원 41.5%, 수술비 20.9%, 질병입원 16.8% 순으로 집계됐다.지급액 역시 상해입원 비중이 가장 높아 군 복무 중 발생하는 부상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1분기에도 총 47명에게 129건, 4934만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역별로는 익산시가 139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시 1122만원, 군산시 572만원 순이었다.지급 사례는 상해입원과 질병입원, 수술비, 골절 위로금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발생했다.군 장병들이 복무 중 겪는 크고 작은 사고와 질병에 대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도는 전북지방병무청과 협력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추진하고 보험 가입 대상과 보장 항목,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안내해 군 입영 전부터 제도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우리 청년 장병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청년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복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3D 식품프린팅 산업 협력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함께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푸드테크 3D 식품프린팅 기술과 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3D 식품프린팅 분야 공모사업 유치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신규 분야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푸드테크 관련 유관기관과 대학,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3D 식품프린팅 기술개발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산업 활성화와 연구지원센터 공모 대응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도는 현재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도내 푸드테크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가칭 ‘3D 식품프린팅 분야’ 신규 분과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신규 분과에서는 전국 및 전북의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 도와 시·군의 정책 방향, 관련 인프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D 식품프린팅과 친환경 포장 분야를 함께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신규 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확대해 3D 식품프린팅 등 핵심 푸드테크 기술의 연구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정도건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3D 식품프린팅 분야 공모사업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신규 분야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며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전북이 푸드테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시군 협력 강화…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와 14개 시군, 전북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주시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도내 시군으로 확산해 통합돌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전북사회서비스원의 통합돌봄 추진계획과 함께 전주시의 영양·주거지원, 노인일자리 연계 통합돌봄사업 등 지역 특화서비스 운영 사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이어 각 시군별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와 시군, 전북사회서비스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우수사례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영란 전북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
전북자치도,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구축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북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K-컬처 확산에 따른 글로벌 K-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북을 K-푸드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고 도내 농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비롯해 정책자금 지원, 수출 바우처 연계, 기술 이전,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 전반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기관별 지원 기능을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금융, 해외 판로 개척까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도내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사업도 지속 펼치고 있다.기업 애로기술 발굴·해결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 매칭과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창업 지원, 농업-기업 연계 사업 등 성장 단계별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과 유망기업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식품산업 인프라와 유관기관의 지원 역량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농식품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성장 단계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