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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7년 국고 확보활동 시동
국고보고회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24일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7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5천53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53건에 대한 국고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전남도는 2025년 사상 최대인 10조 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전남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국비 10조 원 시대’ 유지를 위해 신규·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지난 1월 국고건의사업 사전 보고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 부처동향, 대응논리, 시군 정책비전 사업 등을 보완했으며 사회간접자본, 미래 에너지, 인공지능·반도체·첨단전략, 농수축산 등 핵심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을 마련했다.전남광주 통합 연계 협력 사업도 포함돼 향후 통합 출범에 대비한 시너지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건의를 마치고, 6~8월 기획예산처 설명, 9~11월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으로 국비 반영률을 높일 방침이다.분야별 신규사업은 SOC의 경우 △호남고속·경전선 연결선 △여수~순천 고속도로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등 3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은 2027년 150억 원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는 △에너지효율 개선 직류 물류센터 플랫폼 개발·실증 43억 원 △차세대 전력설비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25억 원 △소형 해상풍력 서비스선 국산화 개발 35억 원 △국가전력 K-고출력레이저 실증 인프라 구축 10억 원 등이다.우주항공 및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 분야는 △AI 기반 화학산업 안전관리 기술 개발 70억 원 △AI 자율운영 조선소 혁신거점 구축 100억 원 △사이클로트론 플랜트 구축 5억 원 △드론 및 AAM 비행체용 재밍-항재밍 국가시험평가설비 구축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는 △그린바이오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42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5억 원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구축 실증사업 50억 원 △한국 김 수출단지 조성 22억 원 △블루푸드테크 스마트단지 조성 11억 원 등이다.인공태양 연구시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전라선 고속철도,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사업 등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흑산공항 건설은 타당성 재조사 진행 중이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는 신청 예정 사업이다.AI·반도체 및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전남의 비교우위 강점을 활용한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강위원 부지사는 “2027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2028년 국도 77호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대형 SOC 대체사업 발굴과 예타 대상사업의 조기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이양 전환사업 영구보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자체분 한도 상향 등 제도개선도 병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사업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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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원안 반영 건의
김영록 지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원안 반영 건의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원안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에서 통합특별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특례가 빠짐없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방 주도의 성장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축소·조정 없이 상정된 특별법 원안이 그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법사위 검토보고서에서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 개발 등에 관한 특례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장관 권한을 통합특별시장에게 이양하도록 한 규정의 삭제 의견을 제시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 수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수산자원 개발과 관리 권한은 지역 수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가 권한과 책임을 함께 갖는 것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길이므로 해당 조항을 삭제하지 말고 원안대로 유지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대해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특별법의 취지와 지역의 요구사항에 대해 경청하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입법 취지와 정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은 이날 법사위에서 원안 통과됐으며 현재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놓고 있다.전남도는 국회 본회의 통과에 맞춰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후속 조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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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국제고 개학 전 비자 불허 유감…제도 개선 촉구"
전라남도 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을 일주일여 앞두고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비자가 불허된 것과 관련해, 사전 예고나 유예기간 없이 내려진 행정 조치로 학생과 학교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의 비자 발급 요건 강화와 심사 과정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가 개학 직전 불허 통보되면서 학생들의 입국이 미뤄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3월 1일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는 단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학교가 아니라, 전남교육청이 1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제 직업교육 정책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다.전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후손과 쿠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해외 동포 및 국제 학생 대상 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77명의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운영 경험과 함께 성요셉상호문화고의 포용적 교육 철학, 이주배경학생 통합교육,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노하우가 결합돼 전남미래국제고가 탄생했다.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전남형 국제 직업교육 모델 학교로서의 정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또한, 전남교육청은 미성년자 보호와 체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며 공교육 책임 아래 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다만, 개학 직전 비자 불허 통보는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의 안정적 교육 운영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어,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전남교육청은 우선 법무부에 학생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시적 유예'나 '조건부 승인'등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또한 교육 목적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책임·관리 계획도 함께제시할 방침이다.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와 관련, 교육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 간 제도 운영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 공식 건의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연계한 '지역특화형 비자'의 확대도 제안할 계획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미래국제고 개교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애써왔는데, 급작스러운 비자 불허 문제로 차질을 빚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남미래국제고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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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예술로 '꿈'을 그리다: 전남교육청, 꿈그린오케스트라 창단
꿈그린오케스트라 창단식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미래'를 비전으로 한 '꿈그린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장애학생의 예술적 성장이 학교를 넘어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남교육청 직속으로 운영되는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졸업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과적 일자리'형태의 직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전남 최초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시도한 사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꿈그린오케스트라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창단식은 24일 무안 꿈그린오케스트라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창단 선언과 단원 위촉, 기념 연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이번 창단은 특수학교 예술중점교육,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거점센터, 교내·외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장애학생 예술교육을 사회 영역으로 확장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 시절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고 성인기 문화예술 활동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꿈그린오케스트라는 색소폰, 클라리넷, 오보에, 드럼 등 관·타악기 중심의 장애인 단원 7명으로 출발한다.단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연습과 합주, 공연 준비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지역 연계 음악회,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사회적 역할로 이어지는 과정"이라며 "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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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손잡다
전북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개발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 전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특히 국가적 에너지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북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지역 상생 기반 조성 △유관 산업 생태계 강화 및 혁신기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고유 기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보급 확대를 위해 역할을 분담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사업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소통을 강화한다.전북지방환경청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에너지 대전환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한다.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발전 계통 연계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설비 고도화에 나선다.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기술 지원과 주민참여형 RPS 제도 운영, RE100 이행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 전환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RPS :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설비규모 500MW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는 제도 도는 협약기관과 도내 1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기후에너지 협의체'를 통해 재생에너지 신규사업 발굴, 장애요인 해소방안, 지역주민 이익공유 모델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상생"이라며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과 기업,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개편된 이후 재생에너지 보급 업무를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작"이라며 "각 기관의 강점을 모아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여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은 "전북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지역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한전 전력계통망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 확충 등 관련 플랫폼 건설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전북지역 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보급 확대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현장중심의 제도안내와 컨설팅을 강화해 실질적인 보급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박주환 새만금개발청 녹색에너지기반과장은 "새만금이 국가 재생에너지 정책의 실증·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력계통 기반 확충과 RE100 산단 조성을 통해 지산지소 에너지체계를 구축해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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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렴·감사 역량 강화 연수로 감사 시스템 혁신
현장 중심 청렴 감사 역량 강화 연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23~24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6년 청렴·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현장 중심의 감사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감사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간 감사 정보 공유와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예방 감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첫날에는 △ 2026년 감사·청렴정책 기본 방향 △ 자체 감사 추진 방향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안내 등 전남교육청의 올해 청렴·감사 정책 전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어 학사 분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강의와 직장 내 갈등 조정 및 상담 사례 교육이 마련돼 감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소통 역량을 높였다.둘째 날에는 행정 분야 감사 사례 안내를 시작으로 △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해 △ 공공감사시스템 활용 방법 △ 자체감사 활동 사례 나눔 등이 이어지며 감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또한 감사담당자의 자세와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통해 현장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김대중 교육감은 "감사는 사후 지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로 전환돼야 한다"며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이 돼 교육가족과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설명]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3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린 '2026년 청렴·감사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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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 마음 건강 지킨다…심리 지원센터 개소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전북센터'를 24일 도청 1층에 공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돌입했다.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제46·47조 및 시행령 제57조에 근거해 인사혁신처가 민간 심리상담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순차 설치돼 온 이 센터는 이번 전북센터 개소로 전국 11번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도청 1층 전 법률상담실을 리모델링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한 뒤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문을 열었다.이용 대상은 도내 공무원과 그 가족, 순직공무원 유족까지 포괄한다.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개인·집단 심리상담, 진단·심리검사를 상시 제공한다.대면은 물론 전화·화상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담사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통해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 및 회복 탄력성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예방부터 회복, 현장 복귀까지 전 주기를 아우른다.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지원, 고위험 임무 수행자 PTSD 예방, 긴급 위기 개입, 공상공무원 직무복귀 지원, 신임공무원 직무적응 지원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전문가 특강, 집단상담, DIY 체험 등 직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체험형 일반 단체 프로그램도 월 1~2회 진행된다.이번 개소는 단순한 상담 공간 마련을 넘어 전북 공직사회의 심리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재난 현장 대응, 감정노동, 반복적인 민원 응대 등으로 누적되는 심리적 소진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직무 효율성과 서비스 질에 직결되는 구조적 과제다.전문 지원 기관이 부재했던 전북 공무원들에게 도청 내 센터 설치는 심리 지원의 접근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상담도 운영해 직무 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공무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재해의 적극 예방을 통해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재해보상법'제46조, 제47조, '동법 시행령'제57조 도내 공무원 및 그 가족, 순직공무원 유족 등 인사혁신처, 민간 심리상담 전문기관 위탁운영 도청 1층 '26년 2월 24일 ~ 운영시간 : 평일 10:00∼19:00 ➊상담, ➋진단 및 심리검사, ➌단체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별 운영 방안 '구 분 내 용 시 기 상 담·개인 : 대면/비대면 상시·찾아가는 심리상담 : 상담사가 기관 직접 방문·상담 - 기관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 및 회복 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상시·집단 : 대면/비대면 상시 진단 및 심리검사·대면 / 비대면 상시 단체 프로그램 일 반·일반 단체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집단상담, 나만의 DIY 등 직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월 1~2회 맞춤형·민원담당공무원 심리지원·고위험임무 수행자 PTSD 예방지원·긴급 위기지원·공상공무원 직무복귀 지원·신임공무원 직무적응 지원 상시 추진상황 '26년 정부예산 전북센터 설치 및 운영비 165백만원 반영 ҠĀ : '25. 8월 전북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내부 공사 ̈́Ā : '26년 1월 19일~2.9. 전북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운영 준비 ࠄĀ ྠĀ ྠĀ ྠĀ : '26년 2월 10일~2.23. 전북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정식 운영 ŨĀ ྠĀ ྠĀ ྠĀ : '26년 2월 24일~ 참 고1 전국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현황 근거법령 재해보상법 제46조 인사혁신처장은 재해예방 관련 시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4. 재해예방을 위한 건강진단 및 상담 6. 그 밖에 재해예방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제47조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를 촉진하고 그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4.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유족을 위한 심리상담 재해보상법 시행령 제57조 법 제46조제2항제6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이란 다음 각호의 사항을 말한다.2. 공무원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운영개요 공무원 및 그 가족, 순직공무원 유족 등 총 11개 서울 → 과천 → 대전 → 세종 → 대구·광주 → 인천·춘천 → 제주 → 경남 → 전북 평일 10:00∼19:00 구분 서울 경기 대전 세종 대구 광주 인천 강원 제주 경남 전북 상담사 3명 3명 3명 5명 2명 2명 2명 2명 2명 2명 2명 관할 권역 서울 경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세종 충북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인천 강원 제주 경남 부산울산 전북 설치 장소 서울 청사 과천 청사 대전 청사 세종 청사 대구 청사 광주 청사 인천 청사 춘천 청사 제주 청사 경남 청사 전북 도청 본관 203호 후생동 지하1층 4동 204호 5-3동 302호 13-2동 433호 B동 지하1층 본관 317호 본관 206호 본관 417호 본관 335호 본관 2층 본관 1층 시설 현황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개인 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대기실, 개인상담실 참 고2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전북센터 개소 행사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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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새만금, 국가전략 핵심 무대로 전환해 1석 3조 효과 창출해야"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연구원은 새만금을 국가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전략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K-무탄소 커플링 시티'구상을 제안했다.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이슈브리핑 "새만금 1석 3조 국가 전략 'K-무탄소 커플링 시티'로 구현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대전환"은 탄소중립을 개별 기술이나 선언의 차원이 아닌, 산업․물류․에너지․도시가 통합 작동하는 '국가 시스템 전환'의 과제로 진단하고 이를 실증할 최적의 공간으로 새만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IMO 2050, CBAM, RE100 등 글로벌 탄소 규범은 공급망과 도시 단위의 저탄소 운영체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수출 제조업과 해운․물류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은 이를 통합적으로 검증할 실행 무대가 부족한 상황이다.특히 2027년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이 맞물리는 현재는 전환의 조건이 성숙하는 결정적 시기로 분석됐다.'K-무탄소 커플링 시티'는 무탄소 에너지를 축으로 에너지–물류–산업–도시 기능을 하나의 순환 구조로 통합하는 시스템 도시 모델이다.그린암모니아 기반 에너지의 생산․저장․전환을 통해 항만 운영, 콜드체인 물류, 산업 공정, 도시 운영 전반을 연계 설계함으로써 탄소 감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전북연구원은 이를 통해 2050년을 목표로 한 장기 조성 중심의 개발 구도를 넘어 현 정부 임기 내 가시적 국가 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구조를 입증해 타 항만․산단․도시로 확산 가능한 국가 전환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규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전북자치도를 국가 탄소중립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격상시키는 '1석 3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탄소중립은 환경 정책의 영역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 재편 과제"며 "새만금은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나정호 책임연구위원은 "지금은 개발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전환의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K-무탄소 커플링 시티를 통해 대한민국형 탄소중립 표준모델을 조기에 확립한다면, 새만금은 국가 전환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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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해빙기 도로 안전 비상…선제 점검 및 긴급 보수 체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도는 24일 순창군 적성면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해빙기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에는 최정일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취약구간 관리 현황과 긴급보수 체계를 점검하고 주요 교량과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장시간 야외 근무를 이어가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작은 균열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는 시기로 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도는 포트홀 발생 구간과 절·성토 사면, 주요 교량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하는 긴급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와 주요 도로의 유지·관리, 포장 보수, 위험도로 개선, 재해복구, 교량 보수·보강 등을 담당하고 있다.운행제한 차량 단속과 품질시험실 운영을 통해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해빙기는 도로 구조물의 취약 부분이 드러나는 시기인 만큼 작은 이상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점검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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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2026년 상생발전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혁신도시 테크비즈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이전공공기관, 전주시, 완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 9월에 이어 열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기관별 '26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 및 성과지표 설정 협의, 지역물품 우선구매 제고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2018년부터 매년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으며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주민 지원 △유관기관 협력 △기타사업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6개 분야에서 지역 기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2025년 지역발전 추진 현황과 2026년 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로는 농촌진흥청이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한 사례가 공유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지역사회 돌봄 확대를 위해 기존 지자체 중심 사업을 이전기관과의 협력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노후준비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책·꽃 나눔 캠페인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물품 우선구매 실적 역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2024년 1129억원 규모의 지역물품을 구매해 우선구매율 27.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143억원을 구매해 30.1%를 달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생산 물품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홍보와 건의도 이어졌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지제 여가·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완주군은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홍보와 함께 이전 공공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당부했다.특히 올해 협의회에는 도 출연기관이 처음으로 참석해 이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 참여를 요청했으며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국민연금공단과의 금융포럼 통합 개최 추진을 제안하고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전북 상생장터 활용 확대를 건의했다.김용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며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혁신도시가 전북의 새로운 경제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