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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금산사, 대형 화재 위험 관리 강화… 소방청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통사찰 중앙화재안전조사 실시… 국가유산 보호와 방문객 안전 확보에 중점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8일 김제 금산사를 대상으로 소방청 합동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연등 설치와 촛불·향 사용, 전기 시설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전통사찰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찰을 찾는 도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제 금산사는 국보 미륵전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유산을 보유한 전북 대표 전통사찰로 목조 건축물과 산림이 인접해 작은 불씨도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이날 조사에서는 금산사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연등 설치 구간 전기배선 관리 실태 △촛불·향 등 화기취급 장소 안전관리 여부 △목조문화유산 주변 가연물 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행사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피난 동선 확보 여부와 초기 화재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아울러 금산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전통사찰과 주요 행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은 소중한 국가유산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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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논콩·밥쌀용 쌀 넘치자 '수급조절용 벼' 전환 지원 집중
논콩 적정생산 홍보물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최근 논콩 과잉생산 우려에 대응하고 밥쌀용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수급조절용 벼’재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수급조절용 벼는 밥쌀용 쌀과 달리 쌀과자, 떡, 전통주 등 가공산업 전용 쌀로 밥쌀용 쌀과 별도로 관리함에 따라 밥쌀용 쌀 공급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정부와 전남도는 일반쌀과 함께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논콩에 대해서도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하도록 유도해 밥쌀용 쌀과 논콩의 적정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정부와 전남도는 논콩과 밥쌀용 쌀을 재배하던 농업인이 수급조절용 벼로 더 많이 전환하도록 기존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외 다양한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먼저 수급조절용 벼 재배 참여 농가에 ha당 전략작물직불금 500만원과 전남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 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논콩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 시 ha당 186포대, 논콩에서 밥쌀용 쌀 전환 시 125포대, 밥쌀용 쌀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 시 61포대의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물량을 추가 배정한다.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접수하고 시군에서 수급조절용 벼를 수매할 정부지원 RPC 를 추천받거나, 직접 선택한 후 공급계약까지 하면 완료된다.또한 전남도는 2027년부터 전략작물 전문생산단지 조성, 소규모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참여 요건에 ‘수급조절용 벼 10ha 이상 재배 법인’을 포함해 수급조절용 벼 생산 법인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논콩 과잉생산을 막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참여 농가에는 매년 수급조절용 벼 재배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이 있고 안정적 판로도 확보되는 만큼 지역의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수급조절용 벼 확대를 통해 농지 면적을 유지하면서도 수확기 쌀값을 안정화하고 공공비축미 인센티브와 고정 출하처 확보, 참여 RPC 운영 활성화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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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유기농 가루쌀, 전남도 5월 친환경농산물 선정… 농촌융복합 모델 제시
전남도, 5월 친환경농산물에 곡성 ‘유기농 가루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곡성 ‘유기농 가루쌀’을 5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유기농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식이섬유와 저항전분 함량이 높아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또한 글루텐이 없어 소화가 편하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당뇨 예방과 건강한 식단 관리에 효과적이다.곡성에서 유기농 가루쌀을 재배하는 신동춘 대표는 도시 직장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2년 고향으로 귀농해 친환경농업 길을 걸어온 청년농업인 출신이다.신동춘 대표는 귀농 초기 일반적인 재배방식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판로 확보와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2017년부터 친환경농업과 접목해 밀 재배 불모지인 곡성에서 벼를 심던 논에 이모작으로 밀 50ha를 재배했으며 2018년에는 밀을 수확한 논에 처음으로 가루쌀 1ha 재배에 도전했다.기존 동계작물은 벼 재배 시기와 겹쳐 충분한 생육이 어렵고 농약 사용 가능성도 높지만, 가루쌀은 6월 이앙이 가능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는 점에 주목했다.신 대표가 생산하는 유기농 가루쌀은 첫 재배 당시 1ha 규모에서 시작해 현재 76.7ha까지 확대돼 연간 약 180톤을 생산하고 있다.수확량도 10a당 540kg 수준에서 580kg까지 증가했고 가격도 일반 쌀 2천800원 kg보다 50% 비싼 4천200원에 이른다.또한 일반 쌀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기농 이유식, 전통주 등 가공식품 원료로 150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쌀린이 곳간’ 이라는 쌀방 카페까지 직접 운영해 새로운 농촌융복합산업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신동춘 대표는 “친환경농업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산업이라는 것을 젊은 농업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청년농업인이 가루쌀 생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생산부터 판로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업은 단순 생산에서 가공·체험·외식과 연계한 새로운 소득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남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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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어린 대하 1천만 마리 방류… 연안 자원 회복 '신호탄'
대하 종자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 1천만 마리를 22일까지 5일간 3차례에 걸쳐 고흥 3개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봉래면 신금 200만, 과역면 원주도 500만, 도덕면 용동 300만 이번 방류 행사에는 고흥군과 수협, 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지역 어업인 단체 등이 참여해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 생태계 회복에 힘을 모은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은 어린 대하 방류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2024년 500만 마리, 2025년 800만 마리에 이어 올해는 1천만 마리까지 늘려 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지속적인 방류 사업의 효과도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과거 연간 위판량이 71kg 미만 수준에 불과했던 대하는 2024년 5천815kg, 2025년 1만 240kg으로 크게 늘었다.방류 해역 어업인들은 “방류한 어린 대하가 성장해 어획량 증가와 어업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종자 방류 사업 확대를 요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협 위판 자료와 현장 어업인의 의견을 통해 종자 방류 사업의 실질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자원 관리와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안어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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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학생 65명, 제주 4·3 역사 현장서 평화·인권 배우다
전남 중학생들, 제주 4·3 역사의 길 걷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중학교 38개교 3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1기 중학생 평화·인권·역사 체험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전남의 교육’의 하나로 제주4·3과 여순10·19의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역사적 진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첫째 날 제주4·3평화공원과 북촌 너븐숭이기념관을 찾아 4·3 생존자인 고완순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당시의 아픔을 마주했다.이어 제주항일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 한상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역사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둘째 날에는 삶의 터전이 사라진 동광마을과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무명천 할머니 집터, 영모원 등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제주4·3의 비극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제주목 관아와 주정공장수용소를 찾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더욱 폭넓게 배웠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완순 할머니의 증언을 들으며 북촌마을의 아픈 이야기에 울컥했다”며 “이런 가슴아픈 비극이 다시는 우리 역사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친구들에게도 꼭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김창근 원장은 “목포에서 배를 타고 가서 진도로 돌아오는 힘든 여정을 끝까지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실 밖 체험형 역사교육을 강화해 우리 전남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0월에는 여순10·19 현장을 중심으로 한 ‘중학생 평화·인권·역사 체험캠프 2기’ 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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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초학력전담교사 200명 역량 강화... 맞춤형 지도 첫걸음
기초학력전담교사 워크숍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학습 부진 요인의 즉각적인 해결 전략을 확보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 간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개최되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전달식 지도를 지양하고 실제 지도 사례 제시와 그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특히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교실에서 가장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하는 기초학력 분야의 현장 지원 강사단을 배치해 연수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현장의 실제 질문과 난점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참석자들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지도 사례 공유를 통해 구체적인 지도 매뉴얼을 안내받았으며 기초학력 저하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지도 계획을 수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기초학력 Q A'세션에서는 교사들이 평소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마주했던 어려움과 복합적인 부진 사례에 대해 현장 지원 강사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심도 있는 제언이 이어졌다.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지원 강사와 기초학력전담교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다.이를 통해 워크숍이 끝난 이후에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습 부진 요인에 대해 상시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통 창구를 구축했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담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상시 자문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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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선9기 성공 출범·국가예산 확보 '총력'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노홍석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대비 도정 경쟁력 강화 방안과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 단계 막바지 대응,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노 권한대행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행정 연속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을 주문했다.그는 “단순 실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제로 체감한 변화와 미흡한 점을 객관적으로 짚되, 미래 수요에 기반한 정책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5월 말 부처 편성안 제출을 앞두고는 “실국장은 물론 출연기관장,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전북 원팀’ 전략과 끈질기게 부처 문을 두드리는 ‘노크 앤 토크’방식으로 2027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사업 대응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도 챙겼다.이날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과 관련해 “민원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적극 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지시했다.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기후 재난 대비책도 당부했다.노 권한대행은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본격 시작된 만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움직여달라”며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계곡,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통제를 강화하고 고령층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와 읍·면·동 중심의 신속한 대피·재난정보 전달 체계를 조속히 완비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지방선거가 임박한 만큼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소 설치 등 법정 선거사무가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는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사소한 행위 하나도 오해와 논란을 부를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며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출연기관 임직원들도 직위를 이용해 하급 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근무시간 중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행정의 신뢰성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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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기후위기·식량 문제로 세계를 읽다… 학생 공공외교 캠프 '눈길'
[충청뉴스큐]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공외교적 관점에서 세계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국제사회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미래세대가 가져야 할 세계시민 의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캠프에서는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인 남재철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남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위기와 식량 문제, 국제사회의 대응 흐름을 설명하며 환경과 식량 문제가 단순한 생존의 차원을 넘어 외교·경제·안보와 연결된 국제사회의 핵심 의제임을 강조했다.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가 가져야 할 세계시민 의식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시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강연 이후 학생들은 독서 비평 및 성찰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식량 문제를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 협력과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식량 문제가 외교와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국제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 세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외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 탐구와 공공외교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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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나운1동에 영양음료 18박스 기탁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나운1동에 영양음료 18박스 기탁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양음료 1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채명희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나운1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영양음료는 나운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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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유가 급등 어업인 지원 나선다…새만금 수산단지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중동 사태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현장을 점검하고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군산 비응항 어업용 면세유 공급시설과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수출가공단지 입주기업인 화우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먼저 김 부지사는 군산시수협 면세유 공급시설을 찾아 유류 공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사태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어업용 경유 가격은 올해 3월 L당 885원에서 5월 기준 1406원으로 상승하는 등 어업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세유 가격 안정은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을 주문했다.현재 해양수산부 추경은 경유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휘발유와 중유 사용 어가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어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와 수출가공단지, 해수 인·배수시설, 배출수 정화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살폈다.새만금 수산식품단지는 총 4만 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는 스마트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센터,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수산식품산업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수출가공단지에는 김 가공과 냉동·냉장 분야 등 11개 기업의 입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총 1775억원 규모의 투자와 451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도는 추가로 4만 평 규모의 확산단지를 조성해 김 산업과 푸드테크를 연계한 미래형 수산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 부지사는 수출가공단지 입주기업인 화우당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수출 확대와 인력 수급, 물류 인프라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화우당은 주꾸미볶음과 해물탕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생산하는 수산식품 가공기업으로 총 101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했으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와 함께 새만금을 수산식품 가공·연구·수출 기능이 집적된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