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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복지·보건 안전망 강화 위해 시군 협력체계 본격 가동
전북자치도, 복지·보건 안전망 강화 위해 시군 협력체계 가동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물가·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보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방상윤 복지여성보건국장 주재로 ‘복지보건분야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고도화와 하절기 감염병 대응, 자살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에 대해 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대책이 중점 논의됐다.도는 위기가구로 발굴된 약 1만명에 대해 ‘AI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고독사 위험군 3134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민간 안전망 확대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내실화,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등에 대한 시군 협조도 요청했다.보건 분야에서는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에 대비해 시군별 의료 수요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시군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 으로 지정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추경과 연계한 예산 집행 방안도 논의됐다.도는 ‘그냥드림’ 운영 지원과 시니어의사 채용 지원 등 관련 사업에 대해 성립전 예산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군비 매칭을 조속히 완료해 현장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보건 분야 현안을 신속히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와 보건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 영역”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보건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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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학숙, '사랑의 손편지'로 감사 전해... 67명 학생 참여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입사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편지쓰기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손편지 쓰기 행사는 디지털 소통에 익숙한 청년들이 부모님과 스승님, 고마운 분들께 손편지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67명 입사생이 참여했으며 입사생들은 직접 작성한 85통 편지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맞춰 전달될 수 있도록 우편 발송했다.전주장학숙은 편지지와 우표를 지원하며 입사생들이 자유롭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손글씨에 담아내며 입사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정진 입사생은 “평소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손편지를 쓰며 다시 한번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작은 편지지만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송기택 전주장학숙 관장은“디지털 소통이 익숙한 시대일수록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이 더욱 소중하다”며“이번 행사가 입사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의 사랑과 헌신을 다시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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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806명 출전... 광주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
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59교, 학생선수 8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레슬링 등 총 3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광양중앙초 축구, 사창초 수영부, 나주중 사격, 한국바둑중 바둑 등 주요 종목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 비를 조기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심리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힘쓴다.또한 학교운동부 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전남공공형유소년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확대하며 학생선수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성장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남 광주 통합 전 열리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학생선수들은 각 지역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장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통합 이후에도 학교운동부와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과학·심리지원 확대,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선수 경기력을 한층 높여 전국 정상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결과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무대”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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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리마을, 전남행복버스 1000번째 방문 기념…3만1천명 혜택 '행복 시동'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천 번째 마을 완도 신리마을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가 1천 번째 마을 방문을 맞아 14일 완도군 신지면 신리마을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이범우 완도부군수, 신미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과 이동세탁차 운영, 자원봉사자 연계 주민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손자·손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해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지 4년 9개월 만에 1천 번째 마을 방문을 맞았다.운영 초기에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2022년부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현재는 기초검진, 인바디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와이·미용, 안마, 칼갈이, 키오스크 교육, 네일아트, 틀니·안경 세척 등 28종의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지금까지 3만 1천566명의 주민에게 25만 4천16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745명을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남행복버스는 단순한 이동서비스가 아니라 주민 곁으로 먼저 찾아가 삶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현장 중심 복지정책”이라며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마을까지 지속적으로 찾아가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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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46주년 5·18 기념식서 오월 정신 계승 다짐
전남도, 제46주년 5·18 기념식서 오월 정신 계승 다짐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오월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오월의 꽃, 오늘의 빛’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문금주·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양관석 전남 5·18 기념행사위원장, 오월 단체 관계자, 학생,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오월 영령을 추모했다.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1980년 당시 광주와 운명을 함께했던 전남 도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김영록 지사는 “1980년 5월, 우리 전남 도민들은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광주에서 벌어진 학살과 만행에 분노해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광주의 5월은 곧 전남의 5월이었고 우리 모두의 5월이었다”고 말했다.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논의가 결실을 맺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도 표했다.김영록 지사는 “1987년 개헌 이후 39년 만에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가 국회 표결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무산됐다”며 “5·18이 한낱 정쟁의 도구란 말이냐며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역사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 오점이 누구 이름 위에 남을 것인지 똑똑히 기록할 것”이라며 “오월 정신을 대한민국 최고 규범인 헌법에 명문화하는 일에 도민들께서도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언급하며 광주와 전남이 역사와 생활을 함께해 온 공동체임을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는 광주와 한 몸으로 5월을 살아낸 땅”이라며 “오월의 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었듯, 통합을 통해 우리 역사를 더 큰 번영의 길로 전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극단 예창작다함의 총체극 ‘소년이 남긴 오월, 꽃이 되고 빛이 되다’ 공연을 통해 1980년 오월의 희생을 희망과 연대의 빛으로 승화시켰으며 참석자 전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마무리됐다.전남도는 이번 기념식 외에도 16일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남도 오월 문화제’를 비롯해 5·18 음악회, 사진 공모전, 민주시민 역사기행 등 기념행사를 이어가며 오월 정신 계승과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서 헌화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오월의 꽃, 오월의 빛’을 주제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서 오월 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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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773만 달러 협약 '대박'
수출상담회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6년 상반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총 29건, 773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진행된 상담회는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과 가공식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확대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및 수출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상담회에는 수출을 희망하는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분야 도내 기업 80여 개사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해외 바이어 25개사, 행사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상담회에선 김, 해조류, 장류, 수산가공품 등 전남 대표 농수산식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이 진행됐다.참여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 안정적 공급 역량 등을 소개했으며 현지 유통망 입점, 샘플 발송, 수출 견적 및 후속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그 결과 총 301건의 상담을 통해 29건, 773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주요 협약 품목은 전복, 잼, 꿀, 새우젓, 수산가공식품 등으로 향후 실제 수출계약과 해외 유통망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상담 결과를 지속 관리하고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10월 여수 세계 섬 박람회와 연계해 하반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기업 대상 사전 컨설팅과 상담 이후 사후 컨설팅을 강화해 바이어 매칭과 수출 성과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해외 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담회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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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50일 앞두고 핵심 과제 집중 점검
전남도, 통합특별시 주민생활 접점 과제 집중 점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광역통합 제1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4차 주요 통합과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황기연 부지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핵심과제 준비상황과 실국별 추진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자치법규, 민원행정시스템, 안내표지판 등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또한 소방본부도 참석해 그동안 준비해온 재난대응 통합체계 구축 상황을 공유했다.전남도는 6월 이전에 완료해야 하는 시급한 분야에는 예비비를 우선 투입하고 6월 추경과 2026년 본예산 등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소요예산을 확보해 행정통합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황기연 부지사는 “통합특별시 출범까지 이제 50여 일이 남았다”며 “행정통합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기에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광주광역시, 전남도의회, 광주시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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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8 대입 대응 교원 네트워크 강화…'서울 주요 15개 대학' 분석 자료 공개
모집인원 변화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중심 네트워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연구와 정보 공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올해 △ 일반고 교감 네트워크 △ 진학부장 네트워크 △ 2028대입전형 개발팀△ 대교협 상담교사단 △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 진학전문가 양성팀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각 네트워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고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남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단순 정보 전달 방식의 연수를 넘어 교원들이 직접 자료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현장 중심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2028대입전형 개발팀’를 중심으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이후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 인원 변화와 전형 구조를 자체 분석한 자료를 제작·공유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졸업생 지원 가능 모집 인원이 감소한 반면 졸업예정자 중심 모집 인원은 크게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특히 ‘SKY'대학을 포함한 주요 대학에서 현역 고3 중심 선발 확대 경향이 확인됐으며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중심의 모집 확대도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정성평가 반영이 확대되면서 단순 석차등급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업역량과 교과 이수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과목 선택과 학업 이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와 함께 개발팀은 호남권 의과대학과 지역인재전형 변화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며 전남 학생들의 지원 전략 변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특히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재학생 중심 선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방향 설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공유됐다.이번 자료는 단순 통계 정리를 넘어 전형별·계열별 변화 흐름과 시사점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과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네트워크 교원들은 대학별 변화 흐름을 공동 분석하며 자료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대교협 상담교사단과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역시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학교 현장에 전달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진학전문가 양성팀 또한 지속 가능한 진학지원 전문 인력 구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2028대입 변화는 학교 현장의 빠른 분석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문화가 전남 일반고 진학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교원 네트워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현장 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집단적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교원 중심 네트워크를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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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첨단산업 인프라 '절반의 완성'... 공공기관 수도권 집중 '걸림돌'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의 현대자동차 9조 원 투자 등 미래첨단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공공기관의 부재로 산업 생태계 완성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15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가 조성 중이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기안전연구원·재료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 연구 기관이 집적해 있다.그러나 에너지 R D 과제를 기획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 수도권에 위치해 현장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다.실증단지 조성 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도 주관 기관이 현장과 동떨어져 있는 구조적 모순이다.평가원이 전북에 자리할 경우 에너지 R D 기획부터 실증·사업화까지한 지역에서 완결되는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의 시너지를 통한 에너지 특화기업 추가 유치도 기대된다.정읍에는 첨단방사선연구소와 독성과학연구소, 방사선 기업지원 인증기관 등이 위치해 방사선 원천기술 연구와 비임상 시험 기반은 갖춰진 상태다.반면 임상과 치료 단계를 담당할 ‘한국원자력의학원’ 이 없어 연구에서 산업화로 이어지는 고리가 단절돼 있다.현재 의학원은 서울 본원과 부산 분원만 운영 중으로 서남권에는 방사선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하다.원자력의학원이 유치되면 연구-비임상-임상-치료로 이어지는 방사선 전주기 클러스터가 완성되고 2030년 17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방사성의약품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서남권의 방사선 비상진료 공백을 해소하는 공공의료 기능도 동시에 확보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경우 현재 전북분원이 운영 중이며 바이오·이차전지·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원과 협력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다만 본원이 서울에 있어 인력·장비의 통합 운용이 어렵고 협력 사업도 분산 운영되는 한계를 안고 있다.전북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0개의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집결한 지역으로 KIST 본원 유치 시 구심점 역할이 가능하다.본원이 전북으로 이전해 분원과 통합되면 운영 효율이 높아지고 광역 연구개발특구 편입을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와 연구소기업 설립도 탄력받을 전망이다.부지 확장에 한계가 있는 서울 홍릉보다 전북이 KIST 의 성장 여건 개선에 적합하다는 분석도 나온다.기초과학 분야에서는 ‘고등과학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대전·대구·광주·울산 등 주요 거점 도시들이 기초과학 연구 기관을 보유했지만, 전북은 수학적 모델링과 계산과학을 전담하는 기관이 없는 실정이다.국가 R D 지원 규모가 연간 1조 원을 넘어선 전북의 혁신 인프라에서 기초과학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은 구조적 약점으로 꼽힌다.고등과학원이 전북에 들어서면 피지컬 AI·재생에너지·바이오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접목돼 원천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단순 생산·실증 기지를 넘어 국가적 지식생산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KIST 와 함께 제2의 홍릉 연구단지로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현장의 연구·실증 인프라는 갖춰지고 있지만, 이를 기획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관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완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기관 배치가 아니라 전북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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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150억 투입 가축 폭염 피해 막는다…상황실 운영·냉방시설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축산분야 폭염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젖소·돼지·닭·오리 등은 고온에 취약한 축종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폐사 피해 등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실제 지난해 전국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189만 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13개 시·군에서 약 38만 3000마리의 피해가 났다.특히 폭염에 취약한 돼지, 닭을 많이 사육하고 있는 익산·정읍·김제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이에 따라 도는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축사 내 냉방을 위한 스프링쿨러, 환풍기, 제빙기, 쿨링패드 설치 등 폭염 대응 시설 및 장비 지원 등이다.또한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살수 시스템 설치 △환풍기를 활용한 환기 강화 △청결한 음수 공급 및 비타민·광물질 급여 △분뇨 제거 등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문자메시지,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지원사업 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폭염 대응 요령을 철저히 실천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가축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