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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광양 신규 환영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2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과 광양 신규 지정이 결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로,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됐다.여수시는 지난해 8월 19일 전국에서 첫 번째 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2월 27일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으로 향후 6개월간 고용안정 대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광양시 역시 철강산업이 중국의 공급과잉과 미국·유럽의 고율관세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향후 1년간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결정으로 여수·광양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근로자 지원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 △생활안정 자금 융자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국민취업제도Ⅱ 소득요건 면제 등이다.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등 혜택이 있다.전남도는 이러한 정부 지원에 발맞춰,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올해 2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기업의 고용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에서 부담하는 근로자 복지비와 신규채용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을 완화한다. 현장을 지키는 일용직·상용직 근로자에게는 문화복지비, 채용기업 맞춤형 교육 참여자에게는 훈련 수당을 지원하는 등 고용안정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또한 위기상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들에게 구직활동 수당과 생계안정비, 업종전환 교육과 재취업 상담 등을 통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나아가 지난해 12월 제정된 ‘석유화학·철강산업 특별법’을 통해 4조 6천억원 규모의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의 고용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제대응지역 연장과 신규 지정을 발판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산업 전환기에도 안심하고 일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향후 석유화학 구조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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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청년비전센터 공간 활용 청년 의견 수렴
청년비전센터 동부권 설명회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동부권역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청년비전센터 조성을 앞두고 현장 설명회를 지난 10일 순천 어울림센터에서 열고, 공간 활용 방안과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설명회에는 지역 청년협의체, 청년정책 시군 담당자 및 청년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전남도는 청년비전센터 건립 계획과 공간 구성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이용 주체인 청년들의 수요와 아이디어를 청취했다.아울러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희망기금, 고립·은둔 청년 치유프로그램, 청년특화구역 지정 추진 계획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등 정책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별 지침에 대한 실무진의 의견을 수렴했다.동부권 청년비전센터는 연면적 4천49.3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비 200억 원과 순천시비 2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창업공간인 청년점포, 공유오피스, 애니메이션 제작소, 창작실 등이 들어선다.건립 부지는 어울림도서관과 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연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전남도는 권역별 협의체를 정례화해 도–시·군–청년센터로 이어지는 정책 전달과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설명회에 참석한 김경민 씨는 “우리 지역에 대규모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동부권 청년비전센터는 도 정책을 청년의 일상과 연결하는 핵심 통로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직접 제안한 공간 활용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청년비전센터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수도권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에게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해 거점 지역 2개소를 건립하며, 2022년 말 공모를 통해 무안과 순천을 선정했다. 서부권 청년비전센터는 2025년 9월 착공해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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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산·경남권 공략 ‘목포~보성선 철도관광’ 마케팅
목포-보성선 철도관광 홍보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2일 부산역과 부전역에서 ‘목포-보성선 철도관광’ 홍보전을 열고, 남해안 철도관광 수요 선점에 나섰다.홍보전은 부산·경남권 주민과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목포~보성선을 활용한 전남 철도여행 상품을 집중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목포~보성선 경유지 6개 시군도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부산·경남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철도노선과 연계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주요 관광지·핫플레이스·여행 혜택을 담은 리플릿과 전남 관광지도, 전남산 특산품을 제공해 부산역과 부전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전남도는 홍보전을 계기로 남해안 철도관광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핵심 수요시장인 부산․경남권 단체관광객을 겨냥해 열차여행 특화상품을 확대하고, 모집 여행사에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올해 본격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의 남도고택, 남도한상 등 특화사업도 철도관광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한다.또한 전남도와 시군, RTO, 코레일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철도여행객 대상 관광지·숙박·식사 할인혜택을 확대하고, 철도역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 확충, 축제·이벤트 연계 철도관광상품 운영 등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이와 함께 여행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랜선 남도기차여행’ 콘텐츠 제작 등 국내외 SNS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교육원 견학·답사 프로그램과 학생 체험학습·수학여행단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23년 만에 개통된 목포~보성선은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관광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목포~보성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철도여행 콘텐츠와 혜택을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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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참여기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며 "전북 농식품기업이 전국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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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3월 시행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도는 12일 도청에서 시군 관계관 회의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적용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도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해 시군 도시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시행 초기 예상되는 행정적·현장적 애로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지침의 핵심은 도시지역 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사업에 대해 지역건설산업 참여 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인센티브 기준은 △공동도급 참여 △하도급 활용 △지역 자재 사용 △지역 장비 활용 △지역 전문인력 참여 △설계용역 참여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각 항목별 참여 비율과 실적을 정량적으로 산정해 단계별 점수를 부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차등 적용하는 구조다.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사업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 유인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와 외지 업체 중심 시공 확대 등으로 지역업체의 수주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이에 공동도급, 하도급, 지역 자재 사용, 설계용역 참여 등 총 6개 항목을 세분화해 인센티브 산정 체계를 마련했다.현재 도내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건축 중인 아파트 현장은 30개소, 총사업비 약 4조8천억원 규모다.제도가 본격 적용되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이 확대되고 자재·장비·설계 분야까지 지역경제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앞으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침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인센티브 산정 기준의 명확성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운영 성과를 분석해 필요 시 보완·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해 4월부터 11개 건설단체와 시군, 전북연구원이 참여한 TF를 운영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후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했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행정규칙 제정 절차를 거쳐 해당 지침을 확정했다.김용수 전북자치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지침 시행은 지역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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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핀셋 지원'강화
경계선지능학생지원역량강화연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원하는 '핀셋 지원'체계를 본격화한다.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정밀하게 파악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전남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초등학교 1학년 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및 맞춤형 지원'사업 결과를 토대로 진단 지표별 지도 지침과 워크북을 개발했다.세부 인지 지표에 따른 구체적 지도 방안을 마련해, 학생의 학습 특성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이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16교에 전문성을 갖춘 경계선 학생 지원 교사 20명을 배치한다.학교와 클리닉센터가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2~13일 이틀간 국립목포대와 동신대에서 도내 22개 시·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개발된 진단·지원 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첫날 연수는 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개요와 더불어 시공간, 유동추론, 처리속도 지표에 따른 지도 지침을 학습하고 워크북 활용 실습을 진행한다.이어 둘째 날에는 언어이해 및 작업기억 지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학생들의 인지 특성에 최적화된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은 적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면 충분히 자신의 잠재력을 꽃 피울수 있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경계선 학생 지원 교사제 운영을 통해 학생별 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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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업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근골격계질환 예방 △ 직업병 예방 및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 직종별 안전한 작업 방법과 사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직접 따라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근로자건강센터와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이어 오는 25~26일에는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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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학교 보급
전라남도 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개발을 마무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K-AI 시대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전남 AI·에너지 교육밸리 추진 계획'의 하나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기준을 학교 현장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발에는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가이드라인은 △ 정직한 활용 △ 안전한 활용 △ 공정한 활용 △ 책임 있는 활용 △ 도구적 활용 등 5개 공통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안내 자료도 함께 담았다.AI를 단순한 답안 생성 수단이 아닌 학습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교사용 길잡이에는 수업 설계와 평가, 생활지도, 행정 업무에서의 AI 활용 원칙과 유의사항을 담았다.학생용은 발달 단계에 맞춰 AI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전남교육청은 가이드라인 보급 이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내용을 보완하고 AI 활용 수업 운영 자료도 추가 개발해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AI는 인간을 대신해 줄 기계가 아니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해야 할 도구"며 "이번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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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양파·마늘 가격 안정 지원금 43억 원 지급 결정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가격 하락 폭이 컸던 양파와 마늘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총 43억원 규모의 가격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도는 양파,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총 525농가에 43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상 악화나 과잉 생산 등으로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 이내를 도비와 시군비로 보전하는 제도다.2016년부터 시행돼 농가의 경영 안전판 역할을 해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도내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한 농업인이다.올해 지원 대상 품목은 가격 하락 폭이 컸던 4개 품목이다.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지는 품목은 양파로 423개 농가에 총 40억원이 지급된다.지원 단가는 ㎏당 268.8원이다.마늘은 47개 농가에 2억 7천만원, 노지감자는 47개 농가에 7700만원, 건고추는 8개 농가에 27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지급 대상 물량은 총 1만 5685톤으로 품목별 주 출하기 평균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을 밑돈 경우에 한해 차액의 90%를 적용해 산정됐다.반면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으로 형성돼 지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가격안정 지원금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참 고 지급대상 및 지급내역 품목별 지급대상 내역 품 목 조사기간 기준가격 시장가격 지급요건 차액 지원단가 양 파 6. 1. ~ 7. 10. 1109.4 810.7 충 족 298.7 268.8 마 늘 7. 1. ~ 8. 31. 5500.9 4702.5 충 족 798.4 718.5건고추 8. 21. ~ 11년 30월 24일509.3 2만2065.5 충 족 2443.8 2199.4 생 강 10. 20. ~ 11년 30월 5일319.5 5689.5 미충족 - - 노지감자 6. 21. ~ 7. 31. 1845.5 1655.0 충 족 190.5 171.4 가을배추 10. 29. ~ 12년 10월 82일1.1 1431.0 미충족 - - 가을무 10. 29. ~ 12년 10월 77일5.2 817.1 미충족 - - 대 파 10. 29. ~ 12년 10월 2일090.2 2318.1 미충족 - - 시장가격 : 2025년도 품목별 주 출하기 동안의 평균 시장가격 지원단가: 차액의 90% 적용 지원내역 지원품목 : 4품목 대상농가 : 525농가 대상물량 : 1만5685톤 지 급 액 : 4345백만원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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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해양수산분야 미래산업 도약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전통적인 수산·항만 산업을 넘어 '지능형 수산·항만 혁신과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전방위적 역량을 결집한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전북형 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 △항만 인프라 적기 구축 및 활성화, △활력 넘치는 어촌 정주 여건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년 로드맵을 공개했다.자원량 회복과 어장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 먼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경제성 있는 품종의 자원량 회복과 효율적인 어장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우선 자원량이 감소한 백합조개 자원 회복을 위해 '26년부터 3년간 자원 및 어장 환경조사와 어업인 참여형 자원관리 모델 및 연차별 실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어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양식품종 시범양식을 확대하고 양식어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도 마련할 예정이다. AI·디지털 도입을 통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 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글로컬 대학 30'과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 양식 제어 플랫폼'개발에 착수, 자율형 양식 시스템을 구현해 전북형 스마트 양식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전북형 K-김 육상양식 표준 모델'개발과 토하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해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본공사 착수를 통해 원물 확보부터 가공·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K-씨푸드 선도 거점을 완성할 방침이다. 새만금항 신항·군산항 기능 연계로 물류 경쟁력 강화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고 환황해권 핵심 물류 거점으로 도약한다. 군산항은 전자상거래 중심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해 특송화물 통관장의 -ray 시설을 기존 3세트에서 5세트로 확충하고 연간 910만 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물동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새만금항 신항은 2선석 개장을 목표로 접안시설과 항로·박지 준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배후부지 활용 방안과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비응항 확장 개발, 노후 4·5부두 리뉴얼 등을 통해 항만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 연안 환경 관리 및 재해 대응 강화 해양폐기물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 연안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광역 공동 수거체계와 선상집하장 확충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한, 해안 사각지대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폐기물의 적기 처리와 해파리·불가사리 등 유해 해양생물 제거를 병행하고 군산 비안도, 고창 명사십리, 부안 격포항 등 4개소에 총 337억원을 투입해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안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어촌 정주 여건 개선 및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생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간 혁신을 추진한다. 군산과 부안을 대상으로 182억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 사업'을 통해 주거·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새로운 생활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귀어 정착 지원 대상을 60세 미만 '중년'까지 확대해 다양한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고 섬 지역 어업인을 위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아울러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계기로 크루즈 팸투어와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무녀도 복합해양레저단지와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중심으로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갯벌생태 보전과 해양문화공간 확충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지역센터 건립과 생태마을 육성을 추진하고 군산 말도 등대를 도서형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문체부 K-관광섬 사업, 행안부 해상인도교 조성사업 등과 연계한 전북형 해양문화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아울러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을 위해 해양도시·에너지전환·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콘셉트로 사업 내용을 보완하고 2026년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2026년은 전북 수산업이 AI 신기술을 통한 첨단 산업으로 변모하며 새만금 신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해양수산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