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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제주도 권한으로 판단”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제주도 권한으로 판단”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바다 자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해양경계를 명확히 하는 등 바다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영토 관리 및 활용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민간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추진되는 추자도 인근 해양경계구역을 찾아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판례와 법률을 고려할 때 제주도지사에게 사업 허가와 감독 권한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 2개 기업이 각각 1.5GW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어업지도선 ‘삼다호’를 타고 추자도 인근 제주바다 해양경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주바다와 제주어업인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쟁점사항과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관련 부서인 해양수산국, 미래전략국, 기획조정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해양의 25%를 차지하는 제주바다에 대한 관리와 활용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야한다”며 “제주어업인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만큼 해양환경과 공유수면 관리·이용,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양수산자원 관리 등에 있어 필요한 권한이 제주도지사에게 이양되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어업지도선 삼다호가 운영된 지 23년이 지나 더 이상 어업지도선으로 역할을 다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내에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3~2024년 250톤 규모의 어업지도선을 조속히 건조해 불법어업 단속을 비롯한 바다 자치 활동에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헌법재판소 판례와 법률에 의거해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허가와 감독은 제주도지사의 권한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 지사는 “사업자들이 풍황계측기를 설치한 장소는 헌법재판소 판례에서 인정한 경계선을 고려해도 제주 관할구역이 분명하다”며 “발전사업 허가권이 제주특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제주도지사 권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려면 주민수용성 확보와 환경파괴 최소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추자도 주민과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간 해상경계가 불분명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5일 ‘해양공간 이용질서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2023년까지 지자체 해양경계 설정 근거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제주도는 제주해상 경계 최적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자도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인허가권이 제주도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사업에 대한 검토와 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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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선박 대형화를 비롯해 급증하는 물동량의 안정적인 처리와 제주항의 항만 체선·체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관문항인 제주항은 2021년도 기준 제주도 총 물동량 2,100만 톤 중 약 80%인 1,690만 톤을 처리하는 등 도내 물동량 대부분을 처리하는 지역 핵심기반시설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도 이후 제주항 물동량이 연평균 7%씩 상승하며 부두 처리능력을 넘어선 화물이 도내 반입되고 설상가상으로 선박도 점차 대형화되면서 선석길이를 넘어선 선박 접안이 이뤄지는 등 항만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잡화부두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2019년도 타당성재조사 이후 크루즈 연 260척 착수조건 미충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잡화부두 1선석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타당성재조사 결과 경제성은 1.61, 정책성 평가 0.677이 도출됐으며 기준인 0.5를 넘겨 26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타당성을 최종 인정받았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780억원을 투입해 2만 톤급 화물선 1선석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2~2023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3년 말 공사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외항에 잡화부두를 신규 건설하면 제주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및 공사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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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 이정표”
“공약,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 이정표”
[충청뉴스큐]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 담당자들이 제주에 모여 체계적인 공약 관리방안과 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22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세미나’ 개회식이 26일 오후 2시 호텔에어시티 제주에서 개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체계적 공약관리 방안 모색 및 참다운 지방자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광재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공약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육지의 호미가 아니라 토양 특성에 맞는 골갱이를 쓰는 것처럼 정책과 공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게 개발하고 발굴해야 한다”며 “제주도는 정책과 공약의 실현가능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좀 더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매니페스토 활동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수록 기관·단체장을 준비하는 많은 분이 공약 발굴이나 정책 설계에 더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좋은 정책과 공약 발굴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민선8기 도정 주요 정책 및 공약 실천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정당이나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정책 목표와 이행 방법, 재원조달 방안 등을 제시하면 유권자는 정책 비교를 통해 정당과 후보자를 결정하고 공약 실천과정을 지켜보며 다음 선거에서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 순환구조로 진행된다.
현재 매니페스토 운동은 정책선거와 책임정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이자 선진 정치의 척도로 후보자와 유권자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선거 정책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을 평가·심의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오는 29일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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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전문인력 양성 ‘첫 발’
제주4·3 전문인력 양성 ‘첫 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4·3 유족의 숙원인 제주4·3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4·3 전문인력 부족에 대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4·3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4·3 전문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이 양성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에 제주도 등 4개 기관은 4·3 전문인력 양성과 4·3 연구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내 4·3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승, 세계화를 향한 담대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4·3 연구기관과 연구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4·3 석·박사 양성과정이 4·3 연구자 배출의 산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 또한 4·3의 빛나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총동원해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 3개 기관장은 4·3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과 오임종 4·3유족회장은 “제주4·3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4·3의 역사가 세계의 역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4·3유족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2023년 2학기부터 4·3 석·박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이 처음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4개 기관은 4·3 연수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연구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4·3의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견인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제주대학교는 4·3 연구 분야 석·박사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 및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4·3 석·박사 협동과정 협약기간은 5년으로 해지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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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열매 결실량 급증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구상나무의 건전한 구과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 열매는 지난해의 경우 개화 시기인 봄철에 한라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결실된 열매가 거의 없었다.
반면, 올해 열매 결실 조사결과, 구상나무 한 그루에 평균 120.2개가 달렸고 병해충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열매를 제외한 건전한 열매는 구상나무 한 그루당 평균 91.8개 결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 구상나무 자생지에서 100그루를 조사한 결과로 개화기에 기온변화 등이 없어 수정이 양호하게 진행돼 결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별로 구상나무 한 그루당 건전한 열매 평균 개수는 왕관릉 일대가 197.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큰두레왓 일대가 117.1개, 방애오름 일대 106.5개, 영실 75.6개, 백록샘 51.2, 성판악 일대 39.3개였으며 윗세오름은 평균 31.4개로 가장 낮아 지역별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라산 구상나무의 품종별 건전한 열매 비율은 기본구상나무가 81.5%, 푸른구상나무는 70.1%, 붉은구상나무는 74.1%, 검은구상나무는 87.9%를 차지해 품종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라산 구상나무의 건전한 열매 형질은 조사 결과, 무게는 평균 21.7g, 길이는 평균 67.7㎜, 둘레는 평균 25.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구상나무 열매 형질 중 무게와 길이는 성판악 1,800m 지점에서 무게는 26.6g, 길이는 72.5㎜로 가장 컸으며 방애오름은 열매 무게가 더 가벼웠고 왕관릉 1,600m 지점은 열매 길이가 짧았다.
열매 둘레의 지역별 차이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유산본부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개체 수 및 면적이 감소되는 구상나무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구상나무의 열매 결실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므로 열매 결실 주기와 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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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20만 년 전 형성 확인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20만 년 전 형성 확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가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는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거리에 위치한 남북으로 길쭉한 타원형의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그동안 마라도는 약 15만 년 전에서 26만 년 전 사이의 어느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나, 아르곤-아르곤 연대 측정의 한계로 분출 시기를 특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라도의 형성시기를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한라산연구부는 호주 커틴대학교와 협력해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He]을 적용한 결과,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은 거문오름, 송악산등의 형성시기를 규명하는데 활용된 분석법이다.
현무암을 직접 분석하기보다 현무암 내에 포함된 규암편에서 저어콘을 분리해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 연구진은 또한, 마라도 현무암에서 꽃 문양의 작은 구 형태 결정군집이 발달한 특징도 확인했다.
이는 제주도 본섬의 현무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다.
구 형태의 결정군집은 중심부에 흑색의 휘석 결정 주변에 백색의 장석 결정이 구 형태로 성장한 독특한 조직이다.
국내에서는 경상북도 청송의 유문암이 둥근 꽃 문양을 갖는 암석으로 유명하다.
해외의 경우 데칸 현무암, 해저 심부 시추코아 등에서 보고된 사례들이 있지만, 제주도와 같이 현무암 내에서 구 형태의 결정군집이 발달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한라산연구부 안웅산 박사는 “이번에 밝혀진 마라도의 형성시기가 약 20만 년 전 제주도 주변 해수면의 심도를 계산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안 박사는 “마라도 현무암 내 구 형태의 결정군집은 제주도 지하 마그마의 혼합 혹은 주변 기반암과의 상호 작용을 밝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마라도의 화산지질학적 가치를 새롭게 평가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금까지 한라산과 그 주변 주요 오름의 형성 시기와 특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 순차적으로 연구지역을 확대해 제주도 전역의 형성과정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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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관광지 제주로 오세요”日 관광객 유치 시동
“매력 관광지 제주로 오세요”日 관광객 유치 시동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다음 달 예정된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일본 심장부 도쿄를 찾아 현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 홍보 및 세일즈 전도사로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지사는 24일 도쿄 소재 일본여행업협회를 찾아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일본여행업협회는 여행업 등 1100여 개 관광 관련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일본 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국면이 진정되면서 한일간 관광 교류 및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현지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제주와 오사카 직항을 시작으로 후쿠오카와 도쿄 등으로 직항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4·3 역사 체험과 드라마·영화 촬영지, 워케이션 성지 등 한층 풍부해진 관광 콘텐츠들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이태원 클라스’, ‘사랑의 불시착’ 등 K드라마 대표 촬영지”며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많은 일본인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가장 안심·안전·고품질 관광지인 만큼 제주와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상품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JATA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은 “제주는 일본인에게 항상 인기 있는 관광지로 다크투어리즘 등의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드라마·영화 투어 등의 상품화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개별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제주의 새로운 매력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JATA 임원진들도 “올레와 액티비티 등 제주의 매력적인 요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흥미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일본어 표기와 안내방송 등이 잘 돼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30여 년간 도쿄 지역에서 제주4·3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등을 위해 힘써온 ‘제주도 4·3사건을 생각하는 도쿄모임’의 조동현 회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도민과 유족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도쿄모임 회원들은 “지난 30여 년 간 4·3 대중운동을 펼쳐왔지만 도지사 면담은 처음 이뤄져 감격스럽다”며 “4·3 알리기 운동은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앞으로도 일본인 회원들과 함께 문화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내년 4월 추념식에는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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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만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28~30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미개최, 축소·분산 개최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두고 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제주도 주관으로 행정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 도민체육대회 준비회의를 열었다.
민선8기 도정철학을 반영해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대도민 홍보 강화와 각 주체별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702개 팀, 1만 3,113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8일 오후 1시 30분 사전행사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코로나19를 이겨낸 제주도민의 열정과 다시 찾은 일상을 주제로 문화예술 퍼포먼스와 제주옹기를 형상화한 성화대 점화 등 제주의 문화 원형을 담아낸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개회식 입장 방식도 새롭게 단장했다.
입장식에서는 기수단과 제주시·서귀포시 선수단만 입장하고 회원종목단체 등 대다수 선수단은 입장식 전 미리 경기장에 들어가 관중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
또한, 30일 폐회식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인근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펼쳐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도민체육대회는 연도별 행정시 순회 개최 규정에 따라 내년에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행정과 체육회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평가하고 보완점과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 대회는 제주를 상징하는 가장 큰 체육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제주를 대표하는 자발적 도민 참여와 감동으로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체육회, 서귀포시와 협업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종전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 성격을 넘어 장애선수, 전문선수, 생활체육인, 학생, 일반도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과 전진의 장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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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UAE, 싱가포르 대사 명예도민증 전달
주한 UAE, 싱가포르 대사 명예도민증 전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주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 주한 싱가포르 에릭 테오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도민증 전달식은 각국 공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는 올해 제주-샤르자 간 지역교류가 성사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제주 공공외교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내년에 제주도 대표단의 샤르자 세계문화주간 참가를 시작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교류 협력이 예정돼있어 적극적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에릭 테오 대사는 최근 싱가포르 민간항공사의 제주공항 취항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등 양 지역의 민간 교류 추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싱가포르는 제주도가 중점 추진하는 ‘제주-아세안+a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향후 제주-아세안 간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150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인 2,011명, 해외동포 23명, 외국인 116명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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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데이터로 재미난 영상을 만들어 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사용자 참여형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주도는 ‘2022 공공데이터 활용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를 11월 18일까지 접수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인포그래픽 :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전달하는 영상 형태의 그래픽 제주데이터허브에서 개방하는 데이터를 이용해 재미있고 이해가 쉬운 영상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제작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등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5건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영상은 제주데이터허브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데이터허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빅데이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학생, 일반인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