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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동산 가격안정화 제도개선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분석 및 가격안정화 정책 발굴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건국대학교 부동산연구원에 의뢰해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정부 부동산 정책의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최근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사회·경제적 상황이 유사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외부인 투자심의제도 및 부동산세제 강화로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 빈집세, 비거주인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실수요 중심의 세제 개편 제주형 공공리츠 도입 통한 개발이익 공유 및 주택금융지원 강화 빈집·미분양 주택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 주택개발공사 설립 통한 지자체 주도 부동산 공급정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환경의 큰 변동성에 맞서 도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격 안정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향후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 등에 대비한 제주만의 안정화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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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에콜 드 파리:신성희’ 기획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에콜 드 파리:신성희’ 기획전
[충청뉴스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기획전 ‘에콜 드 파리:신성희’를 9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신성희는 1971년 제2회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단에 등장했고 1980년 파리로 건너가 약 30년간 작업하며 독자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40여 년의 화업은 10년 주기로 4번의 변화 과정을 거친다.
1970년대에는 마대에 마대를 그리는 마대 페인팅을 제작했고 1980년 파리로 향한 후 손으로 찢은 판지 조각을 콜라주 기법으로 붙이는 작업을 선보였다.
1990년대 중반까지 캔버스에 일정한 크기의 띠로 박음질하는 작업을 했고 1997년 캔버스 프레임을 사용해 줄을 사방으로 엮고 그 위에 붓질을 하는 누아주 기법을 탄생시키며 ‘3차원 회화’를 실현했다.
물방울로 이름을 알린 김창열과 신성희는 각별한 관계로 이어져 있었다.
서울예고 제자인 신성희를 파리로 이끈 것이 바로 김창열이었으며 둘은 파리에서 많은 시간 함께 작업했다.
2009년 먼저 생을 마감한 신성희에 대한 김창열의 애도는 깊은 감동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미지나 평면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평면과 입체를 통합했던 신성희 작가의 작품 19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성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평면을 넘어 공간을 품은 신성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의 공간과 깊이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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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체육인의 장 …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어르신 체육인의 장 …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2일 제주복합체육관, 애향운동장,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등 도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JIBS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종목 2,500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도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도 일원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9개 종목으로 축소해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2021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89점을 얻어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 3개 시·도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9개 종목에서 국학기공, 자전거 2개 종목을 확대해 총 11개 종목이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의 도내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종목별 입상 팀은 제주도체육회장 상장 및 시상품을 받는다.
오성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육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운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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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유실동물 입양하세요 … 입양 지원 대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유실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성화수술 및 물품구입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2022년 2차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양 활성화 지원 확대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매뉴얼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은 입양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동물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이동케이지·목줄·이불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생애 최초 유기동물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액을 1마리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기존 ‘2022년 입양⋅기증한 동물’에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기증한 동물’ 전체로 대상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입양⋅기증 후 1개월 이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제한을 없앴다.
또한,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조한 동물은 공고기간 동안 해당 단체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임시 보호제도를 신설했다.
동물보호센터 입양률 향상과 안락사율 감소를 위해 동물보호단체 기증동물에 대한 보호·관리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유기 동물 기증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액을 1마리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
강원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제주 동물보호센터 입양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입양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강화해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물 등록, 중성화 수술, 동물학대 금지 등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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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증상자는 별도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은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 예방수칙 안내서를 제작해 도내 어린이집 323개소에 배부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첫 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절기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청은 16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지난 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이 적용됐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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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제주어 어린이 북 인형극 공연
한라도서관, 제주어 어린이 북 인형극 공연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25일 일요일 오후 2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어린이 북 인형극’공연을 운영한다.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제주어 인형극 공연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제주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림책을 흥미진진한 제주어 인형극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공연단체인 ‘제주전통문화지킴이 낭그늘’에서 ‘우리 집이 제일 좋아 마씸’을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90명까지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으로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인 제주어를 체험해 제주어가 친근하게 다가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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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형 미래산업 성장 위해 협력할 것”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형 미래산업 성장 위해 협력할 것”
[충청뉴스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6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4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CFI2030,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각계 산학현장 관계자들이 제주 실정에 맞는 정책제언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주형 미래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도내 기업들이 제2·제3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하며 새로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일궈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형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도정도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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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제주서 한·일 의원 모여 한일관계 해법 논의
‘제주포럼’제주서 한·일 의원 모여 한일관계 해법 논의
[충청뉴스큐] 제17회 제주포럼에서 한일 양국의 의원들과 전문가들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성숙하게 진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15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주제로 열린 한일의원연맹 특별세션에서 오영훈 지사는 한일 양국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관계로 진전되기를 기원했다.
오 지사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후 진전이 없는 한일관계에 제주도민을 포함한 양국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현재 제주와 도쿄, 오사카 간 직항노선 폐쇄로 교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일관계가 개선돼 제주와 일본 간 교류가 다시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과거 제주도와 오사카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근대화를 이뤄낸 사실을 피력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양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은 “한일 양국이 올바른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은 양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며 “한일 양국이 처한 엄중한 상황을 성찰하고 인식을 공유하면서 윈윈하는 관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케다 료타 일본 중의원 의원은 “제주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더 나아가 번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세션은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다케다 로타 일본 중의원 의원 개회사에 이어 오영훈 지사 환영사,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및 강창일 전 주일대사 축사, 최상용 전 주일대사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준규 외교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윤호중·김한정 국회의원, 하마치 마사카즈·나카소네 이스타카·시오무라 아야카 일본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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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제주아세안홀 개관…제주-아세안 교류 물꼬 튼다
‘제주포럼’ 제주아세안홀 개관…제주-아세안 교류 물꼬 튼다
[충청뉴스큐] 제주와 아세안의 다채로운 자원을 공유하고 한국-아세안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소통공간인 제주 아세안홀이 15일 개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아세안센터, 제주국제평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주 아세안홀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주 아세안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제주의 문화·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제주도민과 국내·외 방문객 및 청년들에게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세안 10개국 :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아세안이 손을 잡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시대를 새롭게 열어 제주와 아세안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 제주와 아세안 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도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뿐만 아니라 아랍권까지 교류 지역을 넓혀 새로운 국제교류 모델을 정립하는 전략적 관계 확장을 목표로 삼았다”며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제주-아세안+α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는 대한민국 최남단이지만, 지도를 반대로 놓으면 아세안 지역으로 향하는 전초기지”며 “이곳 아세안홀이 제주-아세안+α 정책의 구심점이자 제주-아세안 간 문화·관광·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장관은 “제주 아세안홀이 한국인과 아세안 국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세안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상호이해관계가 증진되고 연대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는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개최한 곳이자 국내에서 가장 다국적이고 다양성을 지닌 지역인 만큼 아세안홀 개관이 가진 의미가 크다”며 “정부는 아세안홀이 한-아세안 협력 강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외빈들은 국제평화센터 정원에 한국과 아세안의 우의 증진과 평화·안정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수했다.
제주 아세안홀에서는 ‘함께-잇는-가치’라는 주제로 개관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에는 제주와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품과 함께 삶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특히 전시실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설치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외 관람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별 기본 정보와 관광지, 문화예술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아세안홀 개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기존 신남방정책의 전략지인 아세안, 인도 외에 향후 환태평양지역과 중동까지 확대해 제주의 전략적 국제관계와 교류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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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관광·녹색성장부터 투자협력까지…제주 찾은 아랍대사들 교류 제안
‘제주포럼’ 관광·녹색성장부터 투자협력까지…제주 찾은 아랍대사들 교류 제안
[충청뉴스큐]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한 주한 아랍대사들이 제주도와의 교류 협력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15일 제주포럼이 진행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조직위원장 접견실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12명의 주한 아랍대사들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아랍대사 라운드 테이블 참석자 제주를 처음 방문한 샤픽 라샤디 모로코대사,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아랍에미리트대사, 칼레드 압델 라만 이집트대사, 앙투안 아잠 레바논대사, 자카리야 하미드 힐랄 알사아디 오만대사, 사미 M. 알사드한 사우디대사,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카타르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 알제리대사, 아살 앗탈 요르단대사, 데야브 파르한 알 라시디 쿠웨이트대사, 타에어 압둘라만 타베트 이라크대사대리,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도미니카공화국대사 등이 함께했다.
각국 대사들은 관광, 문화, 기후위기 대응 등 제주와 아랍 간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양측의 상생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희망했다.
샤픽 라샤디 모로코 대사는 “아름다운 자연만큼 잠재력이 크고 혁신 가능성을 품고 있는 제주포럼에서 역사, 문화, 방언 등 다양한 석학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혁신적인 선도 모델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영감을 받고 각국의 미래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도미니카 대사와 자카리야 하미드 힐랄 알사아디 오만대사는 “제주도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해외관광객 유치 경험을 비롯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칼레드 압델 라만 이집트 대사는 “샤름 엘-세이크를 포함한 남부시나이주와 제주도의 교류를 희망한다”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정책과 관광 등의 협력을 통해 진척을 이루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카타르 대사는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와 투자 분야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올해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와 다양한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각국의 교류 제안에 화답하며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목표로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세계가 찾는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아랍 교류 확대를 통해 아랍권과 제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된 아랍대사 라운드 테이블은 ‘향후 10년을 향한 한국과 아랍 간의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희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가 최근 국제정세 변화가 중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칼레드 압델 라만 주한 이집트대사가 중동 국가의 외교정책 상의 변화 조짐을, 홍영기 전 주 쿠웨이트 대사와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가 미래의 한국과 아랍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는 토론자로 참석했다.
주한 아랍대사들은 15일 라운드 테이블 참석 후 16일에는 제주국제평화센터에 문을 연 제주 아세안홀을 방문한 뒤 서귀포 치유의 숲 등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