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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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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회용컵 반납 불편 최소화 만전
제주도, 일회용컵 반납 불편 최소화 만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와 함께 공공 회수시설을 확대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 대상 매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제주지역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외 공공반납처를 확대하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
소비자는 간이회수기에 자신의 일련번호와 일회용컵의 일련번호를 순서대로 읽히기만 하면 손쉽게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제주지역 총 437개 매장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설치를 원하는 모든 매장에 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공항, 여객터미널, 렌터카 주차장 등 관광객 주요 동선과 함께 매장이 밀집된 지역 주변의 공영주차장·재활용도움센터 등에 유인 공공반납처를 40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이 협소해 컵 반납이 곤란한 소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주변에도 클린하우스 및 버스정류장 인접 장소 등을 활용해 간이회수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부득이하게 사용한 일회용 컵이 무단 투기되거나 다른 폐기물과 혼합 소각되지 않도록 별도로 회수해 재활용하려는 것”이라며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에 따른 매장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손쉽게 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력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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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준비하는 청년들의 삶, 전국모델 되다
제주가 준비하는 청년들의 삶, 전국모델 되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제주도의 노력을 전국청년센터 등과 공유하고 협업을 확대하고자 전국청년센터협의회 등 청년관계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청년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국청년센터협의회를 대표하는 센터장을 비롯해 청년재단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제주청년센터와 제주더큰내일센터를 찾아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제주도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청년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2022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제주형 청년보장제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 청년정책 발굴, 청년단체 네트워킹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제주청년센터장 주관으로 전국청년센터 관계자들과 청년정책 의견을 교환하고 제주청년센터 보유 공간인 청년다락 본점을 시찰하면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도출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탐나는 인재들이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현장을 직접 듣고 보고 느끼면서 센터가 제시한 제주형 청년보장제 모델의 성과에 주목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권혜진 강북청년창업센터장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이 준비가 잘 돼있고 체계적인 것 같다”며 “강북구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도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전국 청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제주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태 서울본부장은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추진한 워크숍을 통해 제주의 정책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가 준비하는 미래먹거리 정책도 전국의 관련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국의 모델이 되도록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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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추모식 거행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추모식 거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 광장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국 독립과 민족 자존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분향, 광복회 도지부장의 순국선열 추념문, 애국지사 후손의 추모헌시, 제주도지사의 기념사, 광복회합창단의 독립군가 및 조국행진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양홍준 보훈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통한과 슬픔, 수난과 희생이 조국의 희망으로 피어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올해 중앙 기념식은 같은날 오전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인용한 ‘나의 길 새로운 길’을 주제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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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희현 정무부지사, 성평등한 제주 실현 강조
‘동정’ 김희현 정무부지사, 성평등한 제주 실현 강조
[충청뉴스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제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 근로자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여성이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제주 발전을 이끈 주역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희현 부지사는“차별 없는 공존을 위한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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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협약위원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 홍보물품 지원
제주사회협약위원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 홍보물품 지원
[충청뉴스큐] 제주사회협약위원회는 17~19일 제주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 전시회’에 자살유족 및 전시회 관람객에게 배부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8월 2일에 체결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협약’의 일환으로 제주사회협약위원회·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원봉사센터가 도민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사회협약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 권익증진을 위해 직능별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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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상대저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의거해 인근 저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28호의 100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11월 29일부터 정밀검사 등 임상예찰과 진단을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저수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상대저수지와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 발령 등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진되는 상황에서 방역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시행 중”이라며 “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농가와 생산자단체 등에서도 차단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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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7일부터 강원산 가금육·생산물 반입금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0시부터 강원산 가금육 및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16일 강원 원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에 따른 조치다.
경기, 전남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 판정 시 추가로 반입금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충남·북,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충남에 이어 강원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또한 도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농장은 매일 청소·소독을 추진하는 등 농장 차단방역 핵심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충남에 이어 강원지역 가금농가까지 확산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과 함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등 농장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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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시대, 제주 민간 우주산업 혁신거점 조성
뉴스페이스 시대, 제주 민간 우주산업 혁신거점 조성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뉴 스페이스 시대에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민간 항공우주산업을 제주에서 키우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우주산업을 제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하고 연계시킬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도민 실생활에 맞닿은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 도민공감 콘서트 ‘우주경제’편’ 강연을 듣고 이 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와 그린수소 실증을 언급하며 “제주가 걸어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걸어가는 길이 되고 있다”며 “제주는 준비가 잘 돼 있기 때문에 민간 우주산업 분야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얻어내면서 정책에 섬세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괭생이모자반 분포를 인공위성으로 추적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오 지사는 “위성으로 바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구축돼있고 이를 활용하는 민간기업이 협력업체로 국가통합위성센터에 같이 있다”며 “제주 연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괭생이모자반과 파래의 분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 어떻게 연계해 현안을 해결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제주도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이해관계가 맞닿은 부분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실행하면서 우주산업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조만간 민간 우주 산업과 관련된 비전을 수립하고 준비할 방침이며 조직 개편 과정에서도 관련 내용이 반영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제주도 간부 공무원들은 해양수산, 농림축산, 안전, 보건, 경제 등 인공위성을 활용한 협업과 가치 창출을 위해 국가위성통합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제주지역은 레이더나 인근지역의 전파 간섭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위성 데이터를 수신·처리하는 입지 조건이 유리해 우주산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제주도는 민간 우주산업과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며 “민선 8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 의지가 큰데다가, 국내 최초 국가 위성총괄기관인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가 본격 운영에 돌입하면서 그간 축적된 위성 데이터·연구·기술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제주만의 위성활용 산업 육성이 가능하고 우리나라의 민간 우주산업 거점까지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이점들로 제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중앙운영센터,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한국천문연구원 KVN 탐라전파천문대, 컨텍 보유 지상기지 등이 소재하고 있다.
지난 9월 운영에 돌입한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는 다수의 국가위성을 통합 운영·관리하면서 위성정보를 경제적·효율적으로 활용기관에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가위성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위성운영·위성정보를 활용한 산업과 민간 우주발사, 생태계 구축과도 연계할 수 있어 우주산업 전문 거점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이상률 원장은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분야 중 환경과 네트워크 부분 상위 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이 제주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위성활용 산업 활성화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도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주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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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분권으로 진정한 지방시대 열어야”…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실질적 분권으로 진정한 지방시대 열어야”…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충청뉴스큐]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실현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과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주관한 2022 공공리더십 컨퍼런스가 15일 오전 9시 20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특별자치도·특례시 지원을 위한 공공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2022년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시의 특례시 공식 승격 이후 특별·특례 자치단체만의 차별화된 행정·재정운영과 시민 복지혜택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공공리더십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송재호 국회의원,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김영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장을 비롯해 특별·특례 자치단체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는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을 시작으로 2002년 국제자유도시특별법,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 지방분권에 있어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4,660건의 권한 이양, 70만 인구시대 도달, 지역내총생산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하지만 특별자치시대로 가면서 오히려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이 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는 제약됐다고 비판하는 도민 의견이 많아 실제로 도정 중심의 분권이 강조됐는지, 분권이 되지 않은 측면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발전 동력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또한 주민들에게서 실질적인 권력을 나올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진정한 지방분권이 이뤄져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자 등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선진적 지방분권 모델 정착을 위한 공공리더십 특례 시·특별자치도의 위상정립과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제언 등 2개의 세션이 운영됐다.
선진적 지방분권 모델 정착을 위한 공공리더십 세션에서는 김수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과 권한’,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 또한 각 지자체 관계자 및 연구원들이 참여해 지방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례시·특별자치도의 위상정립과 권한확보를 위한 정책제언 세션에서는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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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 제주비엔날레 5년 만에 개막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 제주비엔날레 5년 만에 개막
[충청뉴스큐]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이라는 주제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 개막식을 15일 오전 10시 제주도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영훈 도지사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기라 참여작가의 ‘내일이여 안녕’, 강은일 해금 연주자의 ‘비에 젖은 해금’ 등 축하공연과 김주영 작가의 ‘흙의 제식’ 퍼포먼스에 이어 박남희 예술감독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 전시를 둘러보며 직접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이 우주적 시각에서 자연과 생명, 인간의 조화를 다뤄 더욱 뜻깊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풍성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되며 16개국 55명이 참여하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국제평화센터, 삼성혈, 가파도 AiR, 미술관옆집 제주 등 총 6개 전시장에서 모두 16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자연을 주제로 밀도 있는 작업을 펼쳐온 국내외 33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 여성의 삶에 대한 성찰을 퍼포먼스, 비디오, 설치 등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다학제적 예술가인 김수자의 ‘호흡’, 30년 넘게 인종, 정체성, 탈식민주의와 디아스포라에 대해 고심해 온 흑인 문화운동의 중심에 있는 존 아캄프라의 ‘트로피코스’,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가구를 만드는 아트 퍼니처 예술가 최병훈의 ‘태초의 잔상 2022’ 등을 준비했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의 기계의 눈으로 본 자연을 주제로 한 ‘프롬나드’ 작업을 필두로 종이와 연필로 물성과 형태를 구축한 조각한 황수연의 ‘큰머리 파도’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속의 인물 김만덕의 오마주가 드러나는 윤석남과 박능생의 작업이 흥미를 더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는 제주 바다와 관련된 작품들로 해녀복을 수집해 공동체의 이해를 확장하는 이승수의 ‘불턱’, 1년 내내 제주의 바다를 그렸던 노석미의 ‘바다의 앞모습’, ‘탐라순력도’를 재해석한 이이남의 미디어작업이 관객을 기다린다.
삼성혈에서는 자연으로부터 신화로 연결된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팅통창의 ‘푸른 바다 여인들’, 박지혜의 ‘세개의 문과 하나의 거울’, 그리고 오랜 시간을 지켜온 나무들의 공기와 바람을 다시 체험하게 하는 신예선의 ‘움직이는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파도 AiR와 그 일대에서 동식물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을 불러일으키는 홍이현숙의 설치와 가파도의 폐가에 프레스코화를 그려 가파도와의 인연을 새로운 기억으로 완성한 아그네스 갈리오토의 ‘초록 동굴’이 시선을 끈다.
미술관옆집 제주에는 관객의 참여를 작품의 핵심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설치 미술과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가 리크릿 티라바닛의 삶의 순환과 공유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 ‘무제 2022’을 선보인다.
전시 외에도 국제 큐레이터 토크,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비엔날레 연계 시민교양강좌, 어린이·가족 체험프로그램, 어린이·가족 참여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나, 주제관인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에서 현장 발권해야 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전시 기간 내 1회에 한해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삼성혈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가파도 AiR과 미술관옆집 제주는 무료 관람으로 미술관옆집 제주는 1일 3회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일반은 8,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4,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며 제주도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