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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과 추진업무, 적극 소통” 주문
오영훈 지사 “정책과 추진업무, 적극 소통” 주문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추진하는 업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각 부서는 도민들에게 현재 진행하는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정세와 여론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실질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기별 주요 일정과 도정 주요현안을 숙지해 후속 조치를 명확하게 추진하고 사실 관계가 잘못 전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왜 우리가 이 일을 하는지 우리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의미가 도민사회에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내실 있는 업무를 위해 공직자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공부 모임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업무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제주도는 일상적인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집중 현안토론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진행해온 주간정책 조정회의 대신 별도의 보고서 없이 도정 현안 공유 티타임을 진행할 방침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통해 월별 중점정책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시 보고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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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하멜, 제주-네덜란드 공영의 디딤돌되길”
오영훈 지사 “하멜, 제주-네덜란드 공영의 디딤돌되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하멜 제주 표착 369주년 기념 제1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멜, 유럽과 아시아의 글로벌 공영 비전’을 대주제로 조선을 유럽에 알린 하멜의 제주 표착 36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69년 전인 1653년 8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선원 하멜 등 일행 36명은 무역선 스페르베르호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중 폭풍우로 난파돼 제주에 표착한 후 13년간 조선에 머물렀다.
이후 하멜이 조선에서 있었던 13년간의 기록을 적은 하멜표류기가 유럽사회에 전파되면서 유럽에 처음으로 조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채바다 한국하멜기념사업회장, 예룬 반 로즈말렌 네덜란드 하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369년 전 네덜란드 선박이 제주에 난파된 것은 우연이었지만, 그 우연이 지금 양 지역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냈다”며 “후손들은 그 기록을 보물 삼아 해상문화의 학술적 가치를 드높이며 우호적 교류 협력의 토대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가 유럽과 아시아, 네덜란드와 제주의 공영을 위한 귀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즈말렌 네덜란드 하멜재단 이사장은 “17세기 제주도 앞바다에서 난파된 하멜과의 특별한 관계처럼 이번 세미나가 오래도록 잊지 못할 양국의 우정에 기념비적인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하멜기념사업회와 네덜란드 하멜재단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윤영 전 주네덜란드 한국대사와 전경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동전 제주대학교 부총장과 보데인 왈라번 라이덴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네덜란드와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양국의 공영을 위한 방향 등이 제시됐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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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태극기는?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태극기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도내 어린이 대상 ‘2022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12일 제주항일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한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1,000여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입상자 50명 중 대표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영예의 대상은 강지운 군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50명의 어린이가 도지사상 및 보훈청장상을 받았다.
출품작을 심사한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심사위원은 “미취학 아동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모양, 색채 등을 아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취지가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린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중앙 로비에서 전시된다.
한편 제주항일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나라사랑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했으며 광복절 당일 제주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신청자 50명에 한해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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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샤르자와 문화·투자유치·탄소중립 교류협력 강화
제주도, 샤르자와 문화·투자유치·탄소중립 교류협력 강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동지역 교류 다변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와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연방을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토후국으로 아랍의 문화와 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세이크 파힘 빈 술탄 빈 카리드 알카시미 샤르자 정부관계부 집행위원장과 만나 양 지역 간 포괄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파힘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도시 간 교류 협력 문화교류 대학 간 교류 기업 투자유치 교류 탄소중립 교류 웰니스 산업 교류 등 6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문화교류와 관련해 파힘 위원장은 “내년 2월 샤르자 세계문화주간에 한국 대표로 제주도문화사절단을 초청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샤르자와 제주도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샤르자에 해양과학대학교를 설립했다”며 “이번 제주대학교 방문을 계기로 대학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샤르자에서 매년 개최하는 외국인직접투자 포럼에 올해 제주도를 공식 초청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투자유치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투자유치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탄소중립 현안에 대해 “샤르자는 폐기물 관리계획을 통해 매립 대상 쓰레기의 71%를 재활용하고 나머지 29%는 수소 등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도가 자연 보전을 우선순위에 두고 환경정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관련 기관들 간 방문교류 등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방안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 출범 이후 아세안과 중동 지방자치정부와의 교류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샤르자에서 제안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면서 나머지 5개 분야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교류와 관련해 “제주도는 좋은 환경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린수소 생산 등 신산업 육성사업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끝으로 “오늘 만남을 계기로 제주도와 샤르자 간 우호협력을 다지면서 교류가 단계적으로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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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태풍·집중호우 선제 대응 지시
오영훈 지사, 태풍·집중호우 선제 대응 지시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 폭우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을 특별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수도권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반지하주택을 비롯해 하천, 배수구, 집수구, 지하상가 침수위험 지역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이 몰리는 관광지와 야영장, 캠핑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도민안전실은 10일 오후 도·행정시 재난부서 및 43개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각 읍면동별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 내 하천 상류 쓰레기 및 지장물 제거 우수맨홀·집수구 등 배수지에 대한 쓰레기 이물질 준설 하수구 역류 예방을 위한 맨홀 사전점검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 침수위험 지역 점검 및 사전예방 전도 가로수 제거 등 응급 조치 시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 해수욕장, 캠핑장, 올레길 등 이용객 안전 예방 수방자재 가동상황 재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활용 예찰과 사각지대 등 취약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재난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기 위해 예·경보시설의 최적 가동상태를 유지·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하천, 해안가, 중산간 지역 등에서 운영하는 자동우량 경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사전 점검해 비상상황 발생 시 도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11일 한천, 병문천, 산지천 등 제주시내 관류 하천을 찾아 하천 준설, 지장목 제거 등 하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유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원 실장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하천, 배수로 집수구, 수방자재 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재해취약지역을 관리·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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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내년 국비예산 확보 ‘구슬땀’
오영훈 지사, 내년 국비예산 확보 ‘구슬땀’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국비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제주 현안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개선 구축 지원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제주 하수도 인프라확충사업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대 차관은 “내년도 국가재정이 굉장히 타이트한 상황이지만, 제주 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끝까지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도 국비 예산 1조 8,503억원을 목표로 1조 9,294억원을 신청했다.
목표액 대비 4.27%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예산안은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국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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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품종별 강점 파악 … 농가 품종 선택 지원
비트 품종별 강점 파악 … 농가 품종 선택 지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비트를 제주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재배 안정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재배 안정화 연구의 일환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11품종을 대상으로 2021∼22년 가을재배 시 품종별 생육·품질 특성 및 수량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트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품종도 다양해지고 있어 품종별 특성을 파악해 농가에서 재배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품종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 재배면적: 23 → 89 → 228 → 247ha 2021년에는 ‘우단’ 등 레드 7계통, ‘골든러쉬’ 등 골드 4계통, 총 11개 품종에 대해 적정 수확시기, 생육·수량 특성, 기능성 성분 및 유리당 함량을 조사했다.
레드: 우단, 루비, 메를린, 보한, 아틀란, 안토산, 타이틀 골드: 골든러쉬, 골든보이, 골든뷰티, 골드비트 수확 시기는 대부분 품종이 1월부터 2월까지 수확할 때 상품 수량, 당도, 색도 등 주요 특성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고 2월 이후에는 대부분 주요 특성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 근 무게와 수량은 ‘보한’, ‘안토산’ 품종 당도와 색도는 ‘메를린’, ‘루비’, ‘타이틀’ 품종 항산화 활성과 유리당 함량은 ‘우단’, ‘메를린’, ‘아틀란’, ‘안토산’ 품종이 우수했다.
연구시험 결과, 비트는 근, 수량, 당도, 기능성 성분 등 품종별 특성 차이가 있어 농가에서는 출하 방법 및 출하처에 따라 특성과 수확시기를 고려해 품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2023년까지 시험에서 우수성이 확인된 ‘우단’, ‘보한’, ‘메를린’ 3품종에 대한 농가실증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직파와 이식재배 연구 피복 자재별 생육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재배 안정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균 원예경영연구과장은 “비트 안정 생산 재배기술 개발과 더불어 유통 상품 기준 마련, 산학연 협업을 통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비트가 지역특화 작목으로 안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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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도내 주요 하천 오염행위 특별수사 돌입
자치경찰단, 도내 주요 하천 오염행위 특별수사 돌입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장마철과 농작물 파종시기에 쓰고 남은 농약을 농수로 하천 등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8월 한 달간 지방하천·소하천 주변 관리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수사에 돌입한다.
자치경찰단은 이달 2일경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서 감귤농장을 운영하는 A씨에 대해 농약 희석액 약 200리터를 우수로를 통해 인접 하천인 창고천으로 무단 투기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하천으로 유입된 농약은 서식하는 어류나 다슬기 류의 폐사는 물론 하류에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또 다른 농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번 특별수사를 위해 3개반 16명의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고 지방하천 중심 순찰활동을 통한 주요하천 농약 무단투기 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드론순찰반을 활용, 고해상도 드론 항공순찰을 통해 하천구역 내 불법 임시구조물 설치, 절토·성토 등 형질변경행위를 예방·단속하고 하천 주변 농가 대상 농약, 폐비닐 등 농자재 불법투기 및 방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유관부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렌터카업체 등에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고압살수기 등을 사용해 공공수역으로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이번 특별수사를 통해 생태하천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농가에서도 폐농약을 무단투기하지 않고 폐농약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처리하도록 홍보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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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며 치유 ‘빵빵’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며 치유 ‘빵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2년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등 1,8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선인들이 즐기던 갈옷의 우수성과 천연염색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 보급하는 천연염색 홍보 체험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행복한 치유의 경험을,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전시, 갈옷 패션쇼, 치유프로그램 및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 감물염색 홍보를 위해 도내 천연염색사업장 16개 업체와 농촌융복합사업자, 연구회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해 총 6,3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무더위 여름날에도 제주 전통 천연염색인 갈옷에 대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하며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갈옷 전승보급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행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천연염색사업자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업체 간 연대를 다지고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배 농촌자원팀장은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행사가 최근 코로나19로 축소되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치유의 역할까지 더하며 의미가 컸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제주 감물염색 알리고 새로운 농촌 소득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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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산에너지 특구 설계 속도 낸다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구 설계 속도 낸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제주형 가치보상체계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입법 예고에 따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특구 지정에 따른 전력시장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넥스트는 출력제어 발생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와 수소 저장, 열 수요처 발굴 등 전력유연화 자원 모델링과 함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시장체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장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운영 권한이 필요하지만, 현재 제도상으로는 한계가 있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특례 사항을 제주도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과 함께 제주특별법 개정, 규제자유특구 등을 병행하는 제주만의 에너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진의 용역 설명과 함께 분산에너지 관련 실증·시범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 창구도 마련됐다.
그린수소 생산, P2H, P2M, V2G,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다수의 참여 기업은 제주만의 전력시장 운영 또는 인센티브 방안에 대한 강구를 통해 기업들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제주도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 공고화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맞춰 특구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는 동시에, 제주특별법 8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에너지 전력거래 특례 등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법 8단계 제도개선 추진 시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포럼, 재생에너지 사업자 등 분산에너지 관련 사업자 공청회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를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추진사항인 네거티브 규제를 적극 활용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및 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니 참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