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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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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20만 년 전 형성 확인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20만 년 전 형성 확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가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는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거리에 위치한 남북으로 길쭉한 타원형의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그동안 마라도는 약 15만 년 전에서 26만 년 전 사이의 어느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나, 아르곤-아르곤 연대 측정의 한계로 분출 시기를 특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라도의 형성시기를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한라산연구부는 호주 커틴대학교와 협력해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He]을 적용한 결과,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은 거문오름, 송악산등의 형성시기를 규명하는데 활용된 분석법이다.
현무암을 직접 분석하기보다 현무암 내에 포함된 규암편에서 저어콘을 분리해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 연구진은 또한, 마라도 현무암에서 꽃 문양의 작은 구 형태 결정군집이 발달한 특징도 확인했다.
이는 제주도 본섬의 현무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다.
구 형태의 결정군집은 중심부에 흑색의 휘석 결정 주변에 백색의 장석 결정이 구 형태로 성장한 독특한 조직이다.
국내에서는 경상북도 청송의 유문암이 둥근 꽃 문양을 갖는 암석으로 유명하다.
해외의 경우 데칸 현무암, 해저 심부 시추코아 등에서 보고된 사례들이 있지만, 제주도와 같이 현무암 내에서 구 형태의 결정군집이 발달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한라산연구부 안웅산 박사는 “이번에 밝혀진 마라도의 형성시기가 약 20만 년 전 제주도 주변 해수면의 심도를 계산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안 박사는 “마라도 현무암 내 구 형태의 결정군집은 제주도 지하 마그마의 혼합 혹은 주변 기반암과의 상호 작용을 밝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마라도의 화산지질학적 가치를 새롭게 평가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금까지 한라산과 그 주변 주요 오름의 형성 시기와 특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 순차적으로 연구지역을 확대해 제주도 전역의 형성과정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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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관광지 제주로 오세요”日 관광객 유치 시동
“매력 관광지 제주로 오세요”日 관광객 유치 시동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다음 달 예정된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일본 심장부 도쿄를 찾아 현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 홍보 및 세일즈 전도사로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지사는 24일 도쿄 소재 일본여행업협회를 찾아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일본여행업협회는 여행업 등 1100여 개 관광 관련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일본 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국면이 진정되면서 한일간 관광 교류 및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현지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제주와 오사카 직항을 시작으로 후쿠오카와 도쿄 등으로 직항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4·3 역사 체험과 드라마·영화 촬영지, 워케이션 성지 등 한층 풍부해진 관광 콘텐츠들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이태원 클라스’, ‘사랑의 불시착’ 등 K드라마 대표 촬영지”며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많은 일본인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가장 안심·안전·고품질 관광지인 만큼 제주와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상품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JATA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은 “제주는 일본인에게 항상 인기 있는 관광지로 다크투어리즘 등의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드라마·영화 투어 등의 상품화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개별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제주의 새로운 매력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JATA 임원진들도 “올레와 액티비티 등 제주의 매력적인 요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흥미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일본어 표기와 안내방송 등이 잘 돼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30여 년간 도쿄 지역에서 제주4·3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등을 위해 힘써온 ‘제주도 4·3사건을 생각하는 도쿄모임’의 조동현 회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도민과 유족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도쿄모임 회원들은 “지난 30여 년 간 4·3 대중운동을 펼쳐왔지만 도지사 면담은 처음 이뤄져 감격스럽다”며 “4·3 알리기 운동은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앞으로도 일본인 회원들과 함께 문화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내년 4월 추념식에는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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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UAE, 싱가포르 대사 명예도민증 전달
주한 UAE, 싱가포르 대사 명예도민증 전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주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 주한 싱가포르 에릭 테오 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도민증 전달식은 각국 공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는 올해 제주-샤르자 간 지역교류가 성사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제주 공공외교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내년에 제주도 대표단의 샤르자 세계문화주간 참가를 시작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교류 협력이 예정돼있어 적극적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에릭 테오 대사는 최근 싱가포르 민간항공사의 제주공항 취항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등 양 지역의 민간 교류 추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싱가포르는 제주도가 중점 추진하는 ‘제주-아세안+a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향후 제주-아세안 간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150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인 2,011명, 해외동포 23명, 외국인 116명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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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만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28~30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미개최, 축소·분산 개최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두고 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제주도 주관으로 행정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 도민체육대회 준비회의를 열었다.
민선8기 도정철학을 반영해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대도민 홍보 강화와 각 주체별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702개 팀, 1만 3,113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8일 오후 1시 30분 사전행사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코로나19를 이겨낸 제주도민의 열정과 다시 찾은 일상을 주제로 문화예술 퍼포먼스와 제주옹기를 형상화한 성화대 점화 등 제주의 문화 원형을 담아낸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개회식 입장 방식도 새롭게 단장했다.
입장식에서는 기수단과 제주시·서귀포시 선수단만 입장하고 회원종목단체 등 대다수 선수단은 입장식 전 미리 경기장에 들어가 관중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
또한, 30일 폐회식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인근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펼쳐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도민체육대회는 연도별 행정시 순회 개최 규정에 따라 내년에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행정과 체육회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평가하고 보완점과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 대회는 제주를 상징하는 가장 큰 체육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제주를 대표하는 자발적 도민 참여와 감동으로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체육회, 서귀포시와 협업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종전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 성격을 넘어 장애선수, 전문선수, 생활체육인, 학생, 일반도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과 전진의 장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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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데이터로 재미난 영상을 만들어 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사용자 참여형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주도는 ‘2022 공공데이터 활용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를 11월 18일까지 접수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영상 인포그래픽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인포그래픽 :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전달하는 영상 형태의 그래픽 제주데이터허브에서 개방하는 데이터를 이용해 재미있고 이해가 쉬운 영상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제작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등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5건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영상은 제주데이터허브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데이터허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빅데이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학생, 일반인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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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모니터링 검사 추진
2022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모니터링 검사 추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따른 모니터링 검사를 11월 1일~12월 1일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 검사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구제역 백신을 농가에서 제대로 접종했는지 여부와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올해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한 적이 없거나 항체율이 저조한 농가, 소규모 농가를 우선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육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등 16농가, 젖소 3농가, 300두 미만 염소 1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두를 채혈해 검사한다.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 접종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해당 농가별로 16마리를 추가 채혈해서 확인검사를 실시한 후 기준치 미만인 경우에는 행정조치와 함께 백신 재접종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야외 바이러스 감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축이 발생할 경우 구제역 감염 의심축으로 판단하고 이동제한 조치 후 확대검사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의거해 방역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9년 이후 국내 구제역 미발생과 해외 발생건수 감소로 발생 위험도가 낮아졌다가 올 들어 중국 · 몽골 등 주변국에서 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해 구제역 재발 우려가 매우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농가의 차단방역 강화와 정기적인 백신접종을 통한 개체 면역력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육가축의 상태를 면밀하게 상시 관찰하고 심한 침흘림, 입과 발굽 주위 물집, 보행 이상 등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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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타지키스탄, 친환경에너지·관광 교류협력 강화
제주도-타지키스탄, 친환경에너지·관광 교류협력 강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타지키스탄이 친환경에너지, 관광,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파르비즈 하바로프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했다.
1991년 소련 해체에 따라 독립한 타지키스탄 공화국은 금, 은, 구리 등 금속·광물과 수자원, 인적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다.
하바로프 차관은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에너지 분야 정책 경험을 배우고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노동·교육 분야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도와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발굴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관광, 에너지 분야 등 타지키스탄과 관련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직접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도와 타지키스탄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단위의 협력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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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 경쟁력 강화…농업 지속가능성 확보”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GRDP 농업 비중 8% 유지’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취임 100일 도민보고회에서 농업이 지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전국 평균인 3~4% 수준으로 낮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부득이하게 GRDP 비중이 낮아지더라도 8%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GRDP 농업 비중 8% 유지라는 발언이 1차 산업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는 것으로 비춰진 점에 대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업을 육성하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돼 농가 소득이 늘어나지만 GRDP는 2차 제조업으로 집계된다”며 “‘수치’보다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리고 농업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농민들이 건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 등 농업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국내 광역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외국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제주도 관계 공무원이 남딘성을 방문해 세부 협약 사항을 조율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와 남딘성은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 선발 대상, 도입, 근로조건 등을 명시하고 양측은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제주형 농수산물가격안정제 확대 등 주요 공약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 제주의 뿌리 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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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동굴 일대 전문가 현장조사··· "동굴 없을 것으로 판단"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8일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3명이 용천동굴 주변을 현장 조사한 결과, 용천동굴과 유사한 동굴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환경단체가 용천동굴 주변에 신규동굴 흔적이 발견됐고 이를 감안하면 용천동굴의 본류가 만장굴 및 김녕굴로 이어지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유산본부는 해당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3명에게 현장 자문을 구했다.
현장자문 결과,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함몰지는 동굴이라고 볼 수 없고 지반 침하가 발생한 주변에 소규모 동공은 형성될 수 있으나 용천동굴과 유사한 동굴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경작지에서 발견된 함몰지는 바닥에 전석, 잔석, 부직포 위에 토사가 덮여 있으며 강우로 인해 토사가 전석 사이로 유입되면서 상부가 침하된 것으로 동굴이라고 볼 수 없다.
함몰지 주변에는 주상절리, 기공 배열, 흐름 구조 등과 같은 용암 지질구조가 나타나는 반면, 함몰지에 노출된 지반은 용암 지질의 특징이 관찰되지 않는다.
해당 함몰지에 한 종류의 암석이 아닌 여러 종류의 암석이 뒤섞여 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질 암괴의 틈으로 토사가 빠져나가면서 지표가 무너져 만들어진 지표 함몰구조로 판단된다.
2009년 물리탐사 자료에 의하면 지반 함몰지 주변으로는 동굴추정 이상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지반 침하가 발생한 주변으로 소규모 동공은 형성될 수 있으나 용천동굴과 유사한 연장성을 갖는 동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용천동굴은 2005년 발견 이후 유네스코 및 문화재청 전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비교분석을 통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며 “그동안 여러 학술조사 결과, 용천동굴의 본류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한 것으로 확인됐고 앞으로도 용천동굴을 비롯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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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공직문화
MZ세대 공무원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공직문화
[충청뉴스큐] 민선8기 제주도정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미래를 젊은 세대 공무원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UP 공감UP, 우리함께 톡톡톡’이 17일 오전 9시 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소속 7~8급 소속 공무원들이 오영훈 지사와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의 철학과 운영방향, MZ세대 공무원의 고민과 궁금증, 제주도정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강연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 공무원 150여명이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지사에게 익명으로 질문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돼 폭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MZ세대 공무원들은 오영훈 지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스윗남’, ‘곰돌이 푸우’, ‘부드러운 카리스마’ 등으로 표현하며 스스럼없이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취미활동, 감명 깊게 읽은 책, 건강관리, 헤어·옷 스타일 ‘최애’ 맛집, 자기개발, 노후 대책 등 도지사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부터 하위직 공무원 월급 인상, 조직개편, 인사 철학 등 공직사회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청 공무원들은 민선8기 제주도정을 이끌어갈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원동력이자 전문가”며 “MZ세대 공무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생각의 크기를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생각, 가치관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제주도정의 동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아무리 생각과 비전이 좋아도 동료의 협력 없이는 도정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2030 청년들이 익명으로 도지사에게 질문하고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도구를 적절히 사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키워드를 잘 읽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도정의 슬로건과 비전의 방점은 빛나는 제주에 찍혀 있다”며 “역사, 문화, 환경 등 제주의 가치와 함께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시대 변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젊고 활기찬 공직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 ‘소통UP 공감UP 우리함께 톡톡톡’은 8월 29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처음 시작해 8월 31일 10월 11일 10월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