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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거주 유증상자 34명, 27일 검사완료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도는 1차 전화문진을 완료하고 집계결과를 공개했다.
남성은 221명, 여성은 425명이다.
주소지는 제주시가 581명, 서귀포시가 65명이다.
총 대상자 646명 중 603명이 전화문진을 완료했다.
연락이 닿지 않은 43명 중 4명은 결번으로 확인됐다.
전화문진자 603명 중 도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562명이다.
이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은 34명이며 20대 15명, 30대 8명 순이다.
전화문진자 603명 중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2명으로 모두 무증상자다.
제주도는 제공받은 명단이 ‘제주 1차’라고 표시되어 있는 점, 명부상 지역별 인구비율이 실제 지역별 인구비율과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명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타 지역 전수조사 중 제주 거주자인 경우, 중대본으로부터 제주로 통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명단을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도 도외 거주 유증상자 3명 포함한 41명에 대해서는 중대본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전화 문진자들의 비교적 높은 응답률과 적극적인 협조로 1차 조사를 마칠 수 있었으나, 문진이 미연결된 43명에 대해서는 재차 연락을 취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중대본 등의 협조를 얻어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추가 검체기관을 활용해 오늘 중으로 검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증상자인 경우는 자가 격리토록 하고 나머지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한편 향후 2주간 하루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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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임시 휴원에 따른 긴급보육 현장 확인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함에 따라 지난 25일 오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6일간 제주도의 모든 어린이집에는 휴원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다만,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보육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했다.
원희룡 지사도 제주시 아라동 소재 A어린이집 현장 확인에 동행해 자체방역실태를 확인하고 보육교사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긴급보육에 따른 애로사항도 들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가 어렵다”며 지원을 요청했고 학부모들은 휴원에 따른 자녀보육의 어려움과 함께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에 대해 방역물품 지원방안검토를 담당 부서에 지시하는 한편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현재 도내 긴급보육시설 이용 원아는 총 3,473명으로 집계됐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해당 원아는 각각 2,880명, 서귀포시 593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임시 휴원에 따른 긴급보육서비스와 아이돌봄 서비스, 가족돌봄휴가 등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의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재난안전문자 안내를 통해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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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필수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최상위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증상자에 준하는 대상자를 이송할 때 모든 119구급대원들이 흰색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소방청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환자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119구급대 이송 지침을 강화하고 이를 전국 소방 관서에 내려 보냈다.
이에 따라 119신고 접수 시 발열·호흡곤란 등 유증상자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 환자, 일반 감기환자 등 증상자에 준하는 대상자 이송을 위해 출동하는 일선 구급대원들은 흰색 감염보호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감염보호복을 미착용한 구급대원이 단순 고열환자 등의 신고를 받고 이송한 환자가 확진자로 판명되면 출동대원 격리조치와 소방관서 폐쇄로 이어진다”며 “화재·구급 등 최일선 출동부서의 운영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처”고 강조했다.
도소방안전본부는“지난 24일 제주시에서 흰색 감염 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이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모습을 오해하면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119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에 대한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구급대원들의 감염보호복 착용은 환자와 구급대원 보호를 위한 부득이한 예방조치”며 “감염보호복 착용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을 지키는‘안전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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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종교계,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뜻 모은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종교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뜻을 모은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종교지도자 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 교 등 4개 종단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제주도는 간담회를 통해 도내 종교계의 코로나19 감염 차단 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 사태 조기 종식 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행 사를 축소하거나 자제하고 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한 도-종교계 간 협력적 관리체계 속에서 코 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사회의 불안감도 해 소해나갈 방침이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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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아픈 마음도 심리상담 해 드려요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정신건강관리대응절차 등 조치사항을 마련해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을 가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11명이 상주해 심리 상담서비스 등 정신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격리 경험자 등 관련자의 심리적 안정과 동시에 감염병에 대한 도민의 과도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도민 누구나 심리상담이 가능하며 24시간 정신건강상담 핫라인 또는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1339에 전화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에서는 지금까지 4·3 생존희생자 및 강정마을, 세월호피해자 등 각종 피해자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치유에 힘써 왔으며 코로나19 관련해서도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등록·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우울·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상담·검진비용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관련 통합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심리지원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대상자 인적사항 파악, 심리지원 안내 및 최초 개입, 전화 또는 대면 상담, 재난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등의 재난 정신건강서비스 절차를 정하고 재난 정신건강 평가 척도 마련 및 평가, 심리적 응급처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 도는 해당 가이드라인을 적극 준수함과 동시에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심층상담 및 사례관리, 심리상담, 코로나19 심리지원 24시 핫라인 운영 등을, 관할 보건소는 심리검사 및 진료비 지원, 관할 지역 격리자 심지리원 홍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부여받는 심리지원 운영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우울함, 불안 심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지역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시 상담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일반적으로 감염증이 확산되면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다”며 “그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제주도의 정신건강상담 핫라인과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1339를 적극 활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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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관리 참여 분위기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구글 타임라인을 활용한 도민들의 자발적 이동동선기록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26일 현재, 제주도 누적 확진자가 2명이나 아직 지역사회 내 감염이 없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과학적인 위치기반 이력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
시행을 위해 도는 구글 타임라인의 설치 및 활용이 용이하도록 카드뉴스 형태의 가이드를 제작했고 빠른 시일 내 이를 배포해 도민들의 자발적 위치기록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 경우, 이동동선 제공이 필요한 때 자발적으로 타임라인 화면을 캡쳐해 전송하면 역학조사관이 이동 동선 및 방역 위치를 찾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데이터가 될 수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데이터는 다양한 정책적 고려 및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역학조사관이 빠르게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지점에 대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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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집 504개소 임시 휴원 3월 8일까지 연장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504개소의 임시 휴원기간을 오는 3월 8일까지 연장하며 시간제보육 제공서비스 또한 전면 운영 중단한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휴원을 결정하고 긴급보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3월 8일까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보육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서는 보육 당번교사를 배치하도록 했다.
또한, 긴급보육 회피 또는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제주120만덕콜센터, 보육담당부서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월 졸업 원아의 경우 29일에 퇴소처리가 되므로 해당 일까지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이 가능하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긴급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아동이 소속된 시설의 휴원, 휴교, 개학연기로 인한 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 한도시간 외 추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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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위한 도내 대학관계자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는 코로나 사태로부터 중국인 유학생과 타 시·도 출신 대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도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제주도는 지난 25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원희룡 지사 주재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도내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도하거나 입도할 예정인 타 시도 출신 대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보호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내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시설 마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6일부터 운영되는 중국인 유학생 합동 임시생활시설에 대해서도 도와 대학이 공조체계를 구축, 대응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합동임시생활시설은 총 194실이며 2월~3월 중국유학생의 입도 일정에 맞춰 대학별 배정 시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국제대 중국인 유학생 5명 입실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를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개강을 앞두고 입도하는 대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며 “규정이나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대응책을 신속하게 만들어 행동에 옮겨야 하고 치밀하고 면밀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주대 측은 “중국 유학생 체류현황을 전수조사해서 관리하고 있다”며 “학교 명의로 재학생 전원에 대해 외출자제, 위생준수, 발열자 신고 및 상담에 관한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마스크는 비치되어 있으나,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상태”며 “행정에서 이런 부분을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관광대는 “도와 상시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기숙사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보건소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대 측은 “교직원에게 출장 자제를 권고하고 대구지역을 갔다 온 사례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라며 “교육부 방침에 맞춰 학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공받을 예정인 신천지 교인 명단과 관련해 대학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선제적으로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신천지 교인 명단 중 대학생이 일부 포함될 수도 있다”며 “명단이 입수되면 도에서 신원을 파악해 일률적으로 관리하겠지만, 대학생인 경우 개인정보 보안을 전제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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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대비한 소개령…환자상태 맞춘 병원 연결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까지 도내 감염병관리기관 3개소에 대한 소개 명령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도민과 환자들에게 신속한 의료 대응과 감염자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료원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명령과 제주대학교병원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명령에 의해 시행중이다.
제주도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수도 있는 지역 확진자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면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밀폐된 공간에서 제시간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감염자는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감염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소개령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미 지난 23일 코로나19 비상방위체제 돌입 선포문을 발표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한 바 있다.
원 지사는 “코로나19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광범위하고 급속한 감염이 우리 제주에서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대응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도내 의료원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전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모으는 등 도내 의료기관과 도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동안 도는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고 지방의료원 소개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 도내 병원장급 회의와 22일 의학단체장 회의를 진행하며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
한 의학단체장은 회의에서 “대구 사태를 미리 가장한 준비가 강화돼야 한다”며 “병상과 인력 확보 등 효과적인 자원 관리와 활용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전원 조치를 시작, 25일 현재 총 464병상 중 214실를 확보했다.
의료기관별 병상 확보율은 제주의료원 32.9%, 서귀포의료원 68.7%, 제주대학교병원 40.9%이다.
감염병관리기관은 기관별 자체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상 확보 방안, 이송 계획 등을 논의,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의 구급차 5대를 이용해 전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환자 이송을 돕고 있다.
소개령에 의해 전원을 할 수 있는 민간병원은 연강병원과 제주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제주사랑요양병원, 아라요양병원, 탑동병원, 제주우리, 늘봄재활요양병원, 중앙병원 등 8곳이다.
기존 환자들은 중증도에 따라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으로 이송되며 환자 상태와 특성에 맞춰 적합한 전원 기관과 연결시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됐을 때 전원한 환자를 최우선 순위로 본래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방침이다.
도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환자, 보호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과 2차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들의 겪을 어려움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 유지하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제주대학교병원 110병상, 제주의료원 207병상, 서귀포의료원 147병상 등 총 464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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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지역 확산 차단 총력
감염증 확산 차단 원스톱 대응 체계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지역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행전략은 정보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집중 관리와 보호를 실시했다으로써 감염 취약계층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특히 제주도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민간, 공공이 함께 민관합동대책반을 가동할 방침이다.
민관합동대책반은 도와 행정시, 읍·면·동 등의 행정기관은 물론,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리동네 삼촌 돌보미,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장애인지원협의회 등 지역사회 민간 인적자원망이 총동원된 조직이다.
취약계층의 감염증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발생지점에서 진료 기관까지 동선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해 집중 관리·한다.
제주도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인적자원과 감염증 취약계층을 매칭시키는 한편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구체적으로 도내 감염증 취약대상을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기타 재가 취약계층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민간과 매칭시켜 집중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의심 증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관할 읍·면·동과 보건소에 통보하는 한편 진료기관 이송 등을 도와 지역사회 내 2차 전파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취약계층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외부 유입 차단과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 이행하고 있다.
우선, 노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들이 동일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사회복지 생활시설 운영방침을 강화한다.
시설 외부인 출입 전면금지를 비롯해 종사자의 외부 출장, 교육, 여행을 전면 금지한다.
단, 시설방역을 위한 자원봉사자 등은 제한적으로 출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로당, 경로식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일시 휴관 조치하고 개강을 미루거나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번 주까지 도내 전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차단 방안으로는 거주 실별 급식 배식, 집단급식 시 개인용 식기 사용, 촉탁의 검의, 실시간 검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상상황이 생겼을 경우, 지역사회 접근성이 낮고 다수인 시설 특성으로 자가격리가 불가능함에 따라 의료기관을 코호트 격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배제 시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을 대상시설에 우선 투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선제적·예방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