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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악취,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장 악취관리지역 지정농가에 대한 축산악취저감 효과를 지역주민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2020년 악취관리지역 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8, 2019년 2개년에 걸쳐 양돈농가 276개 중 113개 양돈장에 대해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악취관리지역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농가 밀집지역 주변마을 및 양돈동가의 악취농도는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꾸준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후, 주요 추진 상황으로는 2018년도 개소한 제주악취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해 악취측정을 실시해, 악취 배출허용 기준 위반시설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
또한 악취민원 신속 대응을 위한 무인 원격 악취 포집 장비를 확충해 활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마을 축산환경감시단을 운영 했으며 2개 이상 인접한 양돈농가 악취 측정방법 개정 요구 등 악취방지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에 마련된 2020년 악취관리지역 관리 종합계획 주요내용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에 대한 지도 단속 실효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악취관리지역 지정 양돈농가에 대해 등급별로 차별화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 취약시기 및 민원다발지역에는 무인 원격 악취 포집기를 활용해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마을 축산환경감시단을 지속 운영한다.
악취관리지역 미지정 농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다발 및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 악취관리지역 등을 추가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시기 및 민원 다발 농가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한림읍 악취관리지역 양돈농가·주변마을 악취실태조사 및 농가별 악취저감 기술 컨설팅 지원을 위한 [가칭] 제주악취관리센터 지역사무소 설치·운영한다.
제주악취관리센터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악취실태조사 검사신뢰도 확보를 위해 사전통보 방법을 개선한다.
양돈농가의 자율적인 악취저감 및 악취관리 인식 제고 강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 및 제주악취관리센터 농가별 악취저감 기술 컨설팅 확대 지원, 양돈농가 자율적으로 악취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돈농가 자율 참여 악취저감 시범사업 확대, 깨끗한 모범농장 인증제를 통한 악취저감 및 저감 시설 운영에 대한 농가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악취 포집 위치 변경, 악취단속·조사 등을 위한 타인 토지의 출입권한 부여 등 악취방지제도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2020년 악취관리지역 종합계획 추진으로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에 대해서는 등급별 관리 및 악취저감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지도·단속 강화, 민원다발 미지정 농가에 대해서는 취약시기 특별단속으로 축산악취를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대기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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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 임업농가와 더불어 상생하는 명품숲길로 조성
둘레길 안내판
[충청뉴스큐] 한라산둘레길이 제주산림의 역사·문화·생태교육의 장은 물론 주민소득과 연계하는 명품 숲길로 조성된다.
한라산둘레길은 지난 2011년 4월 개통한 이후 지난해 87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제주 산림관광의 대표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다변화를 위해 올해 산림관광자원인 한라산둘레길 조성관리사업에 1,776백만원을 투입해 무장애나눔 숲길조성 등 숲길 시설을 정비하고 임업농가와 더불어 상생하는 명품숲길로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라산둘레길은 현재 천아숲길, 돌오름길, 산림휴양길, 동백길, 수악길, 절물조릿대길, 사려니숲길 등 7개 코스 총 66km가 개설되어 있다.
한라산둘레길을 걷다 보면 후박나무 등 향토수종과 복수초도 만날 수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지난해 12월엔 사려니숲이 산림청이 선정하는 ‘이달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라산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숲속 버섯재배장에서는 수확하는 표고버섯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산림관광과 1차산업이 연계된다.
한라산둘레길 주변 표고버섯재배장은 사려니숲길 주변, 절물조릿대길 입구, 동백길 등 다양한 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즘에는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 1~2월부터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는 한라산둘레길 주변 표고재배장에서 복합경영으로 생산되는 양하, 두릅, 곰취 등 다양한 산나물을 산림청에서 ‘청정숲푸드’로 인증받아 한라산 청정 임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한라산둘레길 사려니숲길 구간에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시설, 식생매트 보수, 안내판과 벤치 등을 설치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등 탐방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적약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라산둘레길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산림관광인프라와 주변 주민의 생업과 연계시켜 제주관광은 물론 1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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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월부터 무색 폐페트병 별도배출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의 무색 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색 페트병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주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국내 페트병 재활용률은 80%로 높은 편이지만 무·유색, 라벨 용기가 혼합되어 재활용 효율이 낮은 저품질화 되면서 일본 등 해외에서 연간 2만2000톤의 고품질 페트가 수입되어 재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트, 의류용 장섬유 등 고품질로 재활용되는 폐페트병은 생산량 대비 10% 불과하고 나머지 90%를 차지하는 중·저품질 페트는 노끈, 단섬유 등으로 재활용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도내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색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다른 플라스틱과 섞어 배출, 수거되고 있는 무색 페트병을 별도배출·별도수거 처리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150세대이상 공동주택도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공동주택은 올해 하반기부터, 단독주택은 2021년부터 무색 페트병 별도배출을 의무화할 예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무화 시기에 맞춰 클린하우스까지 페트병 별도배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자원화가 가능한 고품질의 무색 폐페트병을 잘 수거해서 재활용·재생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별도배출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별도배출·수거된 폐트병이 고품질의 제품으로 업사이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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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그린자전거 교실 무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그린자전거 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녹지공원 및 광장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자전거의 이해 및 안전교육과 도로주행 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등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다.
교육일수는 기별 20일 40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매주 월·수·금·토요일 오전 9시 반에서 11시 반까지이다.
제주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다.
참가신청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3월부터 등록되는 안내를 참고해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주도 환경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기별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교육대상자는 안전장구를 착용한 간편한 복장으로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다만, 3월 예정인 교육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될 수 있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으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는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 활동임을 널리 알려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기를 운영해 618명이 수료했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맑은 하늘,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길은 도민들의 작은 친환경생활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환경을 아끼고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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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만 수강 가능하고 취업과 직접 연계된 실무·현장 중심의‘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한 결과 교육생 38명 중 25명이 네오플에 정규직 및 인턴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는 수료생도 3개월 후 기업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정규직 채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7년 제주청년 종합실태 조사’ 결과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훈련 기회 부족으로 나타남에 따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대표적 이전기업인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 협업해 실무·현장중심의 차별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게 됐으며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만큼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인 2D그래픽과정과 프로그래밍 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40명의 교육생을 선발 해 진행해 왔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제주를 찾고 좋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이외에도 미래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해외대학연수사업 다변화 추진 등 올해에도 청년인재양성 분야 21개 사업에 총 8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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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개발사업 경관심의 확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변화하는 제주 경관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1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19년 12월 10일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요내용은 그 동안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던 도시지역 3만제곱미터 이상, 비도시지역 30만제곱미터 이상의 개발사업의 경관심의를 제주의 변화된 환경에 맞게 농어촌관광휴단지와 관광농원 등 제주형 개발사업을 심의대상에 포함시키고 사업면적 30만제곱미터 이상 또는 건축물 연면적 20만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 경관심의 대상 개발사업의 사전경관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게 된다.
또한,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축물의 경관심의 대상과 관련된 일부 애매한 표현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주특별법 개정 시행일인 6월 1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경관위원회 자문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도의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고우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주형 개발사업 시 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경관 가치를 고려해 보다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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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격리·입원자 생활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충실히 이행한 격리자와 입원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생활지원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8일 ‘신종감염병증후군 및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에 따른 유급휴가비용 및 생활지원비 지원금액’고시를 최종 확정함에 이은 후속조치이다.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은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 감염병예방법 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는 자 이며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단,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 비용을 받으면 생활지원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별 생활지원비는 1인당 월 45만4,900원이며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구구성원이 5인 이상일 경우 145만7,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4일 이상 격리자는 한 달 치 긴급복지 생계지원액을 받으며 14일 미만 격리자는 차감된 생활지원비를 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특히 도는 지난 제주관광 후 본국으로 돌아가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 도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본래 해당 대상자는 기존 중수본 사례정의에 나온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지원 대상자가 아니다.
하지만 도의 선제적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도민 건강을 위해 자체판단으로 자가 격리 대상자에 지정한 만큼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지급담당자를 지정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접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27일부터 13일까지 총 97건의 의사환자를 검사했으며 이 중 93건은 음성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4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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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감귤 농가 돕자”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의 소비촉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 양돈농협 등 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및 소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제주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추락하고 있음에 따라, 축산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전국 비육돈 지육 1㎏당 생산비는 4,118원인 반면, 11일 기준 도매가는 3,596원으로 생산비보다 522원이나 낮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확대됐던 지난 1월 28일에는 지육 1㎏당 도매가가 3,461원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진 것은 12년만이다.
2008년 2월 당시 제주지역 지육 1㎏당 평균 도매가는 2,680원으로 평균 생산비 2,855원에 못 미쳤다.
이에 도는 오늘부터 2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한 축산물 자율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매상품은 삼겹살, 목살, 전지 등 돼지고기 구이용 세트이다.
제주도청은 양돈농협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며 제주시청은 제주축협, 서귀포시청은 서귀포시축협과 협의 중이다.
뒤이어 오는 20일부터 3월 중순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민 대상 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할인 규모나 물량은 이벤트 공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도는 제주산 만감류가 본격적인 출하 계절임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총 5,200톤 규모의 한라봉과 천혜향 소비촉진 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산 감귤 및 만감류 가격을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비교해 보면, 한 달 사이 레드향 24.6%, 한라봉 25.0%, 천혜향 19.2%, 노지온주 3.2% 등이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도는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한 달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행복만감222페스티벌’를 진행한다.
현재 전국 하나로마트 300개소와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등에서는 시식 및 카드할인행사가 전개되고 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 판매행사에는 택배비가 지원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와 생산자조직 임직원들도 초유의 경제 비상상황에 대한 고통분담에 동참하며 한라봉, 천혜향을 자율 공동구매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소비촉진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거래 확대, 내수 경기 활력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제주지역 경기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과도한 코로나19 공포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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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상경제지원단 TF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지역 경제 활력화를 위한 연대와 지속가능한 과제 발굴을 추진하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가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비상경제지원단 테스크포스도 가동을 시작했다.
비상경제지원단 TF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산업 체질을 개선해 도민 생활 안정화를 견인하는 임무를 맡았다.
TF는 범도민 위기극복협의체의 운영사항을 총괄하며 각 부서의 경제 활성화 지원 시책을 점검하고 분석·평가·조정·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관광·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자영업, 1차 산업 분야 등을 총 망라해 인허가 완화, 세제 감면 및 육성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행정 지원 사각지대 발굴 등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시책과 도내 생산제품 판로 지원, 소비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해 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주의 주요산업을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해 미래지향형 산업체질로 혁신하는 방안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하에는 비상경제상황실이 설치됐다.
조직은 1실 2팀으로 구성됐으며 총 1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단장은 부서 간 원활한 정책협의 및 조정 기능을 감안해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을 겸임 발령했으며 비상경제상황실장은 고경민 공약정책관리팀장이 맡는다.
지원단 운영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필요시에는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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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변경섭, 기억하며 바라며’ 전 개최
바느질로서의 드로잉-미세스 정을 위하여
[충청뉴스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변경섭 작가를 초청해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기억하며 바라며’ 전을 오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변경섭 작가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고 가면서 겪었던 작가 자신의 개인적 고민과 체험을 정치한 ‘점화양식’에 섬세하게 담아 인간 경험의 보편적 의미를 회화적으로 표현해 왔다.
21일 예정되었던 이번 기획전시 개막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이번 ‘기억하며 바라며’전은 변경섭 작가의 최근 10년작 53점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018-2020년에 제작된 최신작 37점이 포함되어 작가의 원숙한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바느질로서의 드로잉-미세스 정을 위해’ 의 ‘Mrs.Chung’은 작가 본인을 지칭한다.
작가가 미국에서 오랜 기간 남편의 학업을 위해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동안 다시 붓을 들고 작업할 날을 꿈꾸던 시간과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했던 작가의 실존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의 Mr.Chung도 고민의 시간을 반영하듯 마치 앞에 가리개를 드리운 듯 성별도 확인되지 않고 윤곽도 희미하게 표현됐다.
제주돌문화공원 이학승 소장은 “한점 한점 점을 찍어 작품을 완성하는 조용한 열정이 채워진 변경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서 희망의 표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돌문화공원에서 미리 따뜻한 봄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2020-02-14